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

모든 참가자들의 놀라운 변화

캠프 후 달라진 점이요?
미래고민 해결,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움, 몰입과 자신감.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의 모든 참가자들이 말하는 생생한 후기를 확인하세요.

생각이 많아 매일을 고민하고 걱정하며 시간을 보냈다. 어떠한 일을 할때에도 머릿속이 복잡해 빨리 지치고 피곤한 날이 많았다. 그렇게 22년을 살고 있다가 대캠을 만나게 되었다. 신청하기까지 시간을 오래들여 생각하고 생각하다 신청한만큼 메르스로 인해 여러번 미뤄져도 꼭 오고 싶었다. 어느새 캠프날이 되었고 일주일은 느리면서도 빠르게 지나갔다. 일주일 밖에 되지 않는데 나는 변화해갔다.머릿속은 깨끗해졌고 이유없이 기분이 좋은날이 많아졌으며, 이러저러한 것들을 신경쓰느라 밖에서 잠도 잘 못자는 내가 매일매일 푹잤다. 명상을 하면서 잘안되는 날도 많고 하기 싫은날도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버리려고하고 어떻게 해서든 집중하려고 하니 진짜의 나를 만나게 되었다. 신기하고 새로운 느낌이어서 그것을 느끼고 난후, 과거에는 어떻게 그렇게 힘들게 살아온걸까 다시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고싶어졌다. 필요없는 걱정들없이, 어차피 해결될 고민들없이 편안하게! 기분좋게! 그렇게 계~속! 누구를 위해 밝은 내 모습이 아니라 내가 정말 좋아서 자연스러운 밝은 내 모습으로 살 것이다.
최서윤

캠프 오기전 나는 너무나도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미안해 할줄도 모르고 남탓하기 바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정붙이기는 힘들어하고 정 떼어내는 것은 정말 쉬운 사람이었고 그런 나 자신을 보며 괴로워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성격은 소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끊임없이 눈치만 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스스로 이 캠프를 직접 신청해서 왔습니다. 내가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더 즐거운 것을 찾아보려고 해도 답답한 마음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이 캠프에 처음 온날에 강의를 듣고 이 방법이 확실한 방법임을 확신했고 이후에 캠프 프로그램에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하루하루가 지날 때마다 달라진 내 모습을 스스로가 느끼게 되었고 그러면서 내 입가에 미소는 끊이질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내가 버리고 싶어했던 것들이 진짜로 하나하나 버려지는 것을 보면서 너무 신기했고 마음빼기 방법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캠프가 끝난 지금, 나를 돌아보니 내가 정말 너무나도 좁은 세상 속에서, 좁은 마음속에서 살고 있었구나를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나는 나름 나 자신의 가치관을 지켜 곧게 살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독이었음을 깨닫게 해준 고마운 캠프였습니다.
한은비

캠프오기전에 나는 생각도 많고 자의식도 강하고 항상 부정적인 생각에 매여있었으며 기분도 항상 무기력하고 우울한 상태였다. 1주일동안 마음빼기 과정을 배우고 혼자명상도 해보고 도우미의 도움도 받아 정말 열심히 마음빼기를 한 것 같다. 아쉬운 거는 사실 아직 많은 마음들이 버려지지 않은 것 같다는 것이다. 열심히 뺀다고 뺏는데, 사실은 내가 안빼고 있었나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져 또 우울함을 느끼고 있다.
음 그치만 도움님, 도우미친구들 말처럼 아직 내가 완전히 덜 뺏을 뿐, 지금까지 버린 것들은 다 버려졌다는 거에 희망을 느끼고, 남들보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나를 닦달하지 않으려한다. 대신 진짜 계속해서 더 열심히 마음 빼기에 집중해야겠다.
이 대학생캠프를 알게 된 건 정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이걸 몰랐더라면 난 계속 우울한 상태로 지냈을 테니 말이다.책을 읽어도 영화를 보아도 좋은 친구들과 함께 있어봐도 아무소용이 없었는데 이 방법은 정말 그런 나를 바뀌게 해주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잘안되서 힘들어도 빼기, 그니까 마음수련을 꼭 다하고 싶다. 정말 캠프를 하면서 절실히 느낀 게 나를 돌아보고 그 마음을 빼는 게 정말 중요하나다는 것을 알았다. 그동안 그냥 말로만 그 중요성을 들어 느꼈다면 이번 일주일동안은 내가 직접 방법을 배워 실천하며 느껴보니 너무 좋았다.
황진주

첫날 도움님이 물으셨다, “마음수련 왜 하니?”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마음 편해지려고요, 그런데 지금 다시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가짜 나를 다 버리려고요”
내가 잘 사는 줄 알았다. 거창하지 않아도 내가 하고 싶었던 것 다 쥐고 살았으니까 힘들고 고통스러웠어도 행복했다고 믿었다. 하지만 힘든 건 힘든 거고 고통은 고통이였다. 그건 행복이 아니었다. “나는 이만큼 잘살았고 잘한다”는 “척”이 나도 모르게 내게 배어있었다. 내가 진짜 잘 사는 게 아니었구나를 깨달으니 그 뒤에 숨어있던 내 못난 모습들이 다 보였다. 내가 살아온 모습인데, 분명 행복하다 믿었던 삶인데 충격적인 정도로 너무너무 못난 나였다. “못난”이라는 단어로 다 표현이 안될만큼, 인정하기 싫고 직시하기 싫을 정도로 내 삶을 살아왔다. 내 기억된 생각을 돌아보며 눈물이 나진 않았는데 너무 역겹고 울렁거려서 속을 게워냈다. 내 스스로와 조용히 하지만 가장 격정적으로 싸웠다. 잠이 오고 명상이 하기 싫고 잡념에 빠지곤 했다. 그럼에도 내가 마음을 버리려고 하는 만큼 버려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 놓으려 노력했고 정말 내 마음이 버려지는 순간이 왔다. 그제서야 눈물이 펑펑났다. 살아왔던 삶이 진짜 내가 아니어서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과, 지금껏 가짜를 진짜라 믿고 살았던 가짜 내가 너무 불쌍하다는 기쁨과 슬픔에 그 때 눈물이 계속 났다. 사실 언제 큰마음으로 살수 있을까 생각하면 막막하다. 하지만 지금은 지금 삶을 살고 미래는 생각안하려 한다. 지금이 미래를 만드는거니까 대학생 캠프 만들고 저를 불러주셔서 모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이은지

저는 어머니의 오랜 권유 끝에 마음수련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명상을 미루고 피해왔던 이유는 마음수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의 문제를 알지 못했고 마음을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었습니다. 왜 마음수련을 해야하냐는 질문에 어머니는 가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처음 마음수련을 시작했을 때 저는 무엇을 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저 도움님의 말씀을 따라 가보니 잊고 있었던 마음 속 깊이 묻어두었던 지난 삶의 기억이 있었고, 그 기억에 대한 나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캠프를 하는 일주일 동안 몇 번의 고비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나의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기억 속에서 갇혀 있었던 것이었고, 두 번째는 버림, 빼기에 대한 의심과 의문에 빠졌던 것입니다. 그 고비에 막혀 있을 때 도움님들과 도우미언니들이 저를 행복한 마음으로 이끌어주었습니다. 끝까지 잘 이끌어주신 마음수련캠프에 감사합니다.
조지민

캠프에 오기 전 나는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내가 하는 공부에 의욕적이지도 않고 공부보단 혼자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인간 관계도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거리를 두어서 학교 생활이 많이 힘들었다. 그러다 결국 휴학을 하였고 복학이 다가올 즈음 마음수련에 다니게 되었다. 그곳에서 명상을 하며 점차 밝게 변화해가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계속하는중에 대학생캠프를 만나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다. 대학생 캠프에 왔을 때 나는 또래 친구들과 캠프를 한다는 것이 가장 기뻤다.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어린시절을 꽤 부지런하고 열심히 보냈다고 생각했던 내가 사실을 놀고만 있고 노력은 하지 않으며 결과를 얻으려하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은 피해다니는 아이였다는 것이 사실 좀 충격이었다. 점점 커 갈수록 노력을 안하니 가지고 있는 것은 없는데 겉만 좋아보이고 싶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런 내 실체가 드러날까 눈치보고 살아가는 모습이 한숨만 나왔다. 이런 삶이 계속 쌓여가니 생활이 힘들어지고 직접 거기에 맞부딪히지 않고 매일 도망다니고 생각으로만 열심히 해야하는데 라고 생각하는 내가 너무 한심했다. 이런 내 모습을 보며 명상을 하니 나는 완전 겉만 번지르르한 빈껍데기 였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 명상을 하면서 나도 여기서 끝까지 하고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물론 이것도 버렸지만 가능하다면 다시 돌아와서 끝까지 해보고 싶다.
강민주

나는 애정결핍이 심하고 자존감이 낮았고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었다. 남 탓을 하고 왜 난 힘들어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명상을 하며 내 모습이 보이고, 너무 힘들어 보여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처음엔 남 탓도 많이 하고 마음이 답답했는데 그 사람들이 보이고 모든 게 내 탓이었다. 그렇게 계속 나를 돌아보고 나니 진짜 마음이 보였다. 가짜인 마음을 버려야 한다는 도움, 도우미님들의 말씀에 버렸더니 내 본래의 모습을 보았고 이제까지 힘들었던 게 억울하고 한편으로는 시원했다. 그리고 급식을 먹으러 갔을 때 모든 사람들이 귀여워 보이고 행복해 보였다. 물론 아직 모든 거짓된 마음의 생각을 다 버리진 못했다. 명상을 하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예전의 나에게 다시 돌아갈 뻔 한 순간들도 있었지만 믿음을 갖고 노력해볼 것 이다. 도움님의 말씀이 기억난다. 나는 항상 힘들었고 주변 사람들은 그런 나를 보고 지치고 질리고 나는 사람을 무서워했던 사람인데 도움님은 “ 네가 아무리 힘들어하고, 밑바닥을 보여도 너를 질려하지 않겠다. 놓지 않겠다.” 라고 말씀하셨다. 나를 잡아준 도움, 도우미님들에게 감사하며 ‘나는 된다. 할 수 있다.’ 라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마음을 심어준 도움, 도우미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버리는 방법에, 또 이 방법을 만드신 분께 온 마음을 감사드리고 같이 지냈던 방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즐겁고 감사했다. 나를 여기로 보내준 엄마한테 감사한 마음이다.
김주경

마음수련 캠프에 오기 전에 나는 매사 생각이 너무 많았고, 내 생각대로 사람들을 판단했다. 처음 명상을 하면서 이게 될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확신도 없었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좋은 도우미 언니와 동생과 방친구들을 만나게 돼서 감사했다. 항상 내 마음 속 나만의 마음들을 만들고 다니면서 내 자신을 더 힘들게 했던 것 같고 그런 마음을 빼고 나를 더 잘 알게 되니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했던 것 같다. 앞으로 명상을 꾸준히 하면서 내가 한 선택의 후회가 없도록 열심히 살고 싶다.
김혜원

처음에 나는 여기에 부모님에 의해서 왔지만 미래의 불확실성과 전공 선택에 대한 걱정,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반신반의 한 마음으로 여기 오면 나에 대한 확실한 마음과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왜 오게 되었는데 명상을 하면서 미래의 걱정과 자신의 우유부단함 말고는 고민이 없었다고 생각한 나였지만 나를 돌아 보니 남 성격에 대한 부러움, 남보다 못한다는 열등감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부모님의 선택을 그냥 따라 다녔던 것의 후회 등이 마음속에 쌓여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런 마음들을 다 빼고 버리니까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내가 마음에 안 드는 것도 내가 싫어하는지 모르고 그냥 남들처럼 따라가는 것을 이해했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바꿔보고 싶고 내 선택에 믿음을 갖고 싶다는 생각으로 명상을 해서 결정을 내린 뒤에는 더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헤쳐 나가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내 결정을 믿고 따르는 내가 되고 싶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못 다했던 게 너무 미안했고 나에 대해 항상 응원해주시는 엄마에게 감사했다. 내가 여기에 와서 많은 것들이 변화 할 것이고 내가 지금 한 선택이 실패하고 후회가 되더라도 좋은 경험이 되고 내 인생에 피와 살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김도아

처음에 나는 내 성격이 너무 마음에 안 들고, 그런 내 모습이 다른 사람한테 들키는 게 싫어 항상 척을 하는 사람이었고, 항상 그러다보니 내가 지금 화가 난 것 인지 슬픈 것 인지 잘 모르게 되었고, 이것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라서 늘 꾹꾹 눌러 담아 살아왔었다. 여기 와서 그 짧은 간에 어떻게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다가 슬펐다가 했는지 신기할 정도로 내 감정 표현에 있어서 솔직해 질 수 있었다. 명상을 하면서 내가 졸리고 하기 싫은 것을 캠프가 이상하고 재미없다고 캠프 탓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 했었다. 계속 나와 타협하고 합리화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여태껏 발전이 없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힘든 게 싫어서 남의 탓으로 돌리는 모진 성격인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좀 더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려 할 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제일 소중히 하는 나를 우선시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전예진

캠프 오기 전 나는 쉽게 포기하고, 자기 합리화를 잘하는 사람이었다. 이 캠프에 오게 된 것은 나를 돌아보고, 성격도 고쳐보고 싶어서 오게 되었다. 그런데 캠프가 메르스 여파로 미뤄지게 되어서 가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가게 되었다. 캠프 입소날 비가 와서 괜히 짜증이 났었다. 하지만 그런 나를 웃으며 반겨주는 도우미한테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였다. 캠프에 와서 ‘이 명상 방법이 정말 될까?’ 하는 의문도 있었지만 반신반의 하면서 나를 돌아보았다. 나는 평소에 나를 잘 알고 싶었는데 나를 돌아볼 용기가 없었다. 그런데 이 캠프에서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어서 잘 안 될 때도 많았지만 돌아보며 나의 잊고 있었던 모습과 기억들이 많이 떠올랐다. 다른 친구들을 군말 없이 열심히 명상하는데 나는 끊임없이 의심과 부정적인 마음이 많이 들어서 도우미와 도움님을 많이 괴롭힌 것 같다. 명상을 하면서 내가 내 자신을 잘 못 믿는 것과 내 의지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고, 나는 잘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게 모르게 내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에 웃으면서 잠이 들기도 했다. 사람을 대할 때,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무언가를 열심히 해 본 적이 없어서 열심히 한다는 게 어떤 것 인지 잘 모르지만, 이제부터는 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내 선택에 열정을 쏟고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 그리고 지금은 이곳에 남아서 1주일 더 명상을 할 것이고 캠프 때 1주일동안 그랬던 것처럼 의심하고 나를 못 믿는 마음을 버리고 한번 열심히 해 볼 것이다.
강영은

캠프를 오기 전의 나는 스스로를 나름 많이 돌아봤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항상 마음이 답답했고 이 답답한 마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 캠프를 오게 되었고 답답했던 만큼 망설임 없이 마음수련 캠프를 오게 되었다. 캠프가 끝난 지금 나를 돌아보면서 첫날 보다는 마음이 가벼워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일주일동안 명상을 하면서 이게 맞는 것 인지, 잘 되고 있는 것 인지 걱정도 많았고 습관적으로 밀려오는 졸음에 뒤처지는 느낌도 들었지만 옆에서 도와주고, 우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도우미 언니들 덕분에 마지막 날까지 명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솔직히 아직은 많은 변화를 느끼진 못했지만 밝은 도우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끝까지 한다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 이라 믿고 도전해보려 한다. 과거에 나는 엄청 소극적이고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무척이나 낮았던 사람이다. 그렇지만 나를 돌아보려 노력했고 좋지 못한 모습을 고치려 노력해서 현재는 현재에 알게 되는 사람들이 과거의 내 모습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많이 변화되어왔다. 그래도 아직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것 같다. 앞으로 명상을 통해 모든 면을 고쳐나갈 수 있을 거라 믿고 싶다.
송영은

캠프 오기 전, 항상 짜증이 많고 인간관계가 무엇인지 어떤 게 사회생활인지 이런 게 사회생활인가 싶고 과거와는 다르게 숨고, 부끄러워하고, 결정 장애에 남들 하는 것에 따라가기 바빴던 나 매일 ‘아 예전에는 이랬는데 지금은 왜 이럴까?’ 하면서 과거에 연연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갈수록 많던 말도 줄어들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지만 혼자 있는 것이 편하고, 익숙해지고 그것이 너무 싫고 무서웠다. 혼자 있는 것을 진짜 싫어했던 나였는데 친구도 제대로 된 친구는 없고 다들 겉 친구에 불과하고 필요할 때만 찾는 것 같았다. 그렇게 매일 생각하고 감정기복이 심했다. 대학생 캠프에 와서도 처음에는 밝은 척 했다. 나를 돌아보면서 서서히 내성적이게 된 내 자신을 원망하며 TV나 밖에서 밝은 사람들의 모습을 따라 하기 바빴던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가 여태 어땠는지, 어떤 계기로 이렇게 변했는지, 내가 이렇게 이기적이고 욕심적인 사람이었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를 돌아보고 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 것 같다. 앞으로는 누굴 따라 밝아지려 하지 말고 남 시선 의식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 하고 크게 웃으면서 살고 싶다. 방 친구들과 도우미 언니 동생에게 감사하고 고맙다.
최원지

과거에 나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아무리 내 자신을 다독여보고 할 수 있다고 말을 건네 보아도 내가 너무 힘이 없고 며칠을 가지 못해 또 다시 원위치의 나로 돌아가고 또 돌아갔습니다. 어차피 내 문제고, 내가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누구한테도 깊이 말을 하지 않고 계속 괜찮은 모습을 취하면 되겠지 즐거운 곳을 많이 가고 찾아다닌다면 그 속에 내가 흡수 돼서 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 가서 외로웠었는데 당당하게 아무렇지 않게 씩씩한 모습을 포기하지 않고 복도, 화장실, 운동장을 거닐었습니다. 친구가 “혜련아.” 라는 말로 불러주면 뭔가 관심을 받는 느낌에 그 순간에 기분이 좋았고 그 친구한테 잘 보이려고 하면서 관심을 받는 게 사랑이라 생각되었고 사랑의 관심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함 속에서 갈망하며 나 외롭다고 마음이 말하고 씩씩하다고 당당해야 한다고 아무렇지 않다고 저도 모르게 몸이 행동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괜찮은 것이라 착각했습니다. 겉으로는 정말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었으니까… 근데 마음은 몸처럼 평범하게 살아가지 못했습니다. 제일 어려웠고 평범해지고 싶었습니다. 남들이 즐겁게 지내는 것처럼. 행복해 하는 것처럼, 힘들 때 힘들다고 나눌 수 있는 것처럼 그냥 평범해지고 싶었습니다. 근데 평범함을 쫓다보니까 천국과 지옥을 자주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오히려 내 자신을 병들게 했습니다. 이 병을 만든 사람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 자신이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했고 또 씩씩했고 그리고 평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만 이런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어딘가에 살고 있는 그 누구도 힘들고 때론 행복하게 지낸다고 영원히 행복할 순 없는 거라고 들어왔고 제가 그렇게 말하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외로웠고 힘들고 척하고 내 모든 게 마음에 안 드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남을 따라가려 했는지 그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그냥 내가 다 괜찮은 사람이고 세상이 원래 그런 거라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시간만 믿었고 그저 시간이 지나가길 바랐습니다. 나를 저 멀리 방치 해 둔 채 대체 뭘까 분명 시간도 꽤 오래 지나고 다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내 자신을 보려하니까 겁부터 나고 또 한 번 외면해버렸습니다. 외면하는 것이 더 편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수업이 끝나고 방학 때 그래도 대학생이 되었으니까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면서 찾아보던 중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라는 말에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과연 달라질까? 지금까지 여러 가지를 시도해 봤는데 이번에도 똑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게 되었습니다. 서먹하고 어색한 버스를 타고 오면서도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끊이질 않아 버스에서 잠을 청하지도 못했습니다. 캠프에서도 또 척을 하는 나를 이겨낼 수 있을까? 적응할 수 있을까 너무 두려웠습니다. 캠프를 하루 이틀 이어져나갈수록 마음을 덜고 마음을 버리면서 가벼워진 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나도 미처 모르게 가지게 된 마음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어 많은 눈물도 흘렸습니다. 하지만 다 버리고 버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마음이 다 버려진 후에 진짜 나를 확인하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현재의 나는 없고 진짜인, 진정한 나로 살아갔으면 하는 게 아주 큰 바람이고 변치 않는 소원입니다.
엄혜련

캠프에 오기 전의 나는 정말 우울에 푹 빠져 아무리 버둥대도 힘만 빠지고, 그저 지쳐있었습니다. 자는 시간, 먹는 시간 이외에는 항상 ‘저 사람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겠지?’ ‘무슨 생각 하지?‘ 하면서 불안하고 궁금하고 그런 일상의 반복이었습니다. 늘 혼자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상태에서 현재의 나는 초등학생 때와 비교했을 때 그저 몸만 컸고, 제 자리의 생각, 제 자리의 행동 늘 반복되는 걱정과 망상은 여전했습니다. 점점 내가 생각하는 나와 기대가 지금의 모습이 달라서 괴리감에 회의감이 들고 이런 나를 부모님께 말 했을 때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구나, 항상 너무 깊게 생각하는 네가 답답하다.” 이런 말씀만 돌아왔습니다. 이런 말을 듣고 나서는 늘 혼자 외딴 섬에 갇힌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늘 생각하기 싫어 회피하고 나의 마음을 몰라주는 부모님을 원망하고 탓하였습니다. 하지만 캠프에 와서 나를 돌아보고 나서 나의 ‘욕심’ 이 너무 큰 쓰레기 덩어리가 되어 내 속에 담겨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내가 버리기 힘들어 하니까 도우미와 도움님들이 쉬운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내가 마음 빼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끝까지 이 공부를 마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도움님과 도우미님께 감사드리며 이 마음을 버릴 수 있는 방법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아연

캠프에 오기 전 나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단지 이 평범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어서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에 왔다. 캠프에서 내가 가진 기억된 생각을 다 빼고 행복한 마음이 되려고 하니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기억들 그리고 친구나 부모님, 대인관계에서 싸웠던 일들 스레스 받았던 일들이 상대방의 탓인 줄 알았던 그 모든 것이 내 탓 같았다. 그렇게 자기반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일상에서 나와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반성을 할 수 있었던 것에 이 캠프는 정말 의미 있는 캠프였다.
김의영

여기오기 전에는 저는 엄격하게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여기와 저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초등학교 때 친구에게 받은 상처가 사람을 의심하고 경계하게 만드는 걸 알게 되었고 옳고 그름을 따져서 상황과 사람을 판단하는 것 자체가 부질없고 의미 없는 행동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자존감이 떨어져 방황하던 이유도 알게 되었는데 저는 이제까지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고2때 성적이 떨어지고 유일하게 잘하는 것이었던 공부를 잘하지 못한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그걸 애써 무시하고 다른 데서 행복을 찾으려고 했던 게 그 이유였습니다. 이 사실들을 깨닫고 집으로 가면서 내가 힘들었던 이유를 알게 되고 더 이상 거기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여기에 다시 와서 좀 더 명상을 하고 싶습니다.
연대희

처음의 마음은 조금 낯설고 내 삶을 되돌아보는 그런 곳인가의 설렘과 기대로 왔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지나가면서 나를 되돌아보고 또한 더욱 넓은 마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여기 온 것이구나 생각했다. 그렇게 나를 되돌아보니 찌질하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왔던 내 삶을 보았다. 진정 나를 돌아보는 그런 시간이 된 것 같고 빼기 방법을 통해 희망이 넘치는 그런 시간이었다. 웃음이 없던 나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병근

캠프를 오기 전에도 나의 성격은 활발한 편이었다. 하지만 22년을 살아 오면서 현재의 행복을 느끼기보다는 과거에 대한 두려움이나 후회, 아쉬움에 연연하고 집착했다. 매순간을 보낼 때 마다 그 다음에는 뭐하지? 남들은 이 시간에 뭐를 할텐데.. 라는 조급함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하루하루가 그저 그냥 지나가기만 하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마음수련 캠프에서 “마음 빼기”를 통해 나는 조금 더 큰 마음에 한발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 힘들었던 일들과 항상 매번 나를 힘들게 했었던 트라우마 고정관념의 틀이 깨지게 된 것이다. 나는 이 과정이 너무나도 재밌고 미친 듯이 행복합니다. 저는 앞으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반드시 끝까지 할 것이다. 이 마음수련의 빼기는 마음 속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빼기하면서 나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내가 현재 이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 순간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이것은 모든 교육이전에 필수과목이며 빨리 이것은 전국, 전 세계로 전파해야 한다!!! 마음수련 파이팅!!
김기훈

오기 전에는 나는 생각이 정말 많은 사람이었다. 공부를 할 때도 운동을 할 때도 알바를 할 때도 나의 미래나 여러 생각들…
무언가를 할 때 마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이 사람은 나보다 키가 크네.. 부럽다. 옷을 잘 입네.. 돈이 많아서 그러나 보다 온갖 것들로 나 자신을 채찍질한… 그런 나였다.
여기 서 지금 나는 많이 바뀌었다. 나라는 것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피곤하고 보잘 것 없는 것인지를 너무나도 작고 작아져 사라져 버린다는 것을 말이다. 진짜도 아닌 가짜에 휘말려 내가 20년 동안 살아간 인생은 최악이었다. 캠프를 통해서 나라는 사람이 어쩜 이렇게 많이 바뀐 건지 내가 다 신기하다. 거울을 보면 왜 이리 못 생겼을까, 키가 작을까, 어깨가 좁네 등등 나 자신에게 열등감이 너무나도 많았다.
근데 오늘 아침 세수를 하러 간 내 얼굴에 미소가 있는 것이다. 어떤 책을 읽고 바꾸려고 노력하고 온갖 명언을 보고 마음에 새긴들 내가 그렇지 않은 데 무엇이 바뀌겠는가?
나에게 마음수련 캠프는 정말 인생에 있어 손에 꼽을 만큼에 중요한 시간이다. 정말로 말이다.
만약 자신이 무언가를 인생에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찾으려고 한다면 이 캠프를 권한다. 온다면 정말 인생에 있어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고 나는 자부 할 수 있다.
앞으로 이 캠프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으면 크게 바랄 것이 없다.
그것이 곧 나의 행복이기에
명상현

캠프에 오기 전에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며 앞으로의 미래에 관해 고민이 많은 학생이었습니다. 또한 활발하지도 않고 밖에 나가서 활동하는 편도 적고 말 수가 적었으며 부모님과는 갈등이 잦았고 최근에 몇 번 싸우기도 했습니다. 이 캠프에 들어온 계기도 저희 부모님의 권유 때문이었는데 그때 저는 부모님이 제 의지, 의견 같은 건 신경 쓰지 않고 멋대로 정한 것이라 생각해서 기분이 상당히 불쾌해 있었으며 이 캠프에 관한 기대도 전혀 없었고 그냥 일주일만 집을 떠나 있는 게 낫겠다는 식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처음으로 일주일이란 짧지만 서도 제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오랫동안 집을 떠나는 경험이라 걱정도 들고 기대도 했었기에 가기 하루 이틀 전 홈페이지를 통해 이 캠프가 어떠한 것인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걸 얻을 수 있을지 대충 알아보고 캠프 첫 날 전국에서 온 제 또래의 학생들과 한 방을 쓰게 되면서 그때 이후 여러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명상이라는 것이 지금껏 제가 알던 명상과는 달랐으며 제 마음속에 있던 생각들을 버리면서 옛 추억이나 제가 부정적으로, 긍정적으로 등 여러 경험의 생각들을 통해 점차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지만 마음 한 쪽에서는 이 마음 빼기가 과연 나에게 무슨 도움과 이득을 가져 다 줄지에 대한 의심 그리고 마음속에 있는 복잡하고 괴로운 생각들을 끄집어내면서 명상이란 게 편한 게 아니고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것이구나 하고 생각하여 중간에 그만두려고도 했었지만 그때마다 도우미들과 도움님께서 조언도 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점차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저를 비롯한 방 친구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친구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어둡거나 복잡함 등의 부정적인 모습에서 밝고 자유로움 등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당장은 좀 더 명상을 하지 못해 아쉽고 지금껏 친해진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도 슬프지만 언젠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밟아가고 그때 시작할 때도 이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천하진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는 생각이 강했고, 미래에 대한 집착도 많았다.처음 오기 전엔 인터넷에서 찾아보다 어? 마음수련캠프? 이게 뭐지 생각 중에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사람들의 후기를 쭉 읽어보았다. 그러던 중에 든 생각이 오 내 자신이 변할 수 있나? 평소에 성질도 더럽고 화도 잘 내는 나였다. 25살 되기 전까지는 방학동안 알바나 거의 공부로 시간을 보냈지만 대학교 4학년이 되고 나서 뭔가 내 인생에서 뜻 깊은 걸 한번쯤은 해봐도 좋지 않겠나?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 마음수련 캠프에 와서 여긴 무슨 이상한 곳인가? 뭐지? 이런 생각들을 했지만 점점 명상을 하다보니까 부정적인 나를 바꿔준 것 같다. 항상 나밖에 모르고 나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했고, 내 생각 밖에 없었던 나를 조금이나마 긍정적이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 또한 방 친구들과 우리들을 도와주신 도우미님들께 감사를 올립니다. 마음수련 포에버
이승

캠프에 오기 전 모든 일의 우선순위도 못정하고 뭐가 정말 원하는 일이고 해야 되는 일, 하고 싶은 일 중에 뭘 먼저 해야 되는 것을 잘 못 정하는 사람이었고 우울증과 수면장애로 근 2달 정도 고생하고 정신과도 다닌 상태로 고생하다 아버지의 권유로 가게 되었습니다.
첫날 마음빼기 강의를 들었을 때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의심이 들었고 약간 후기만 한번 믿고 해볼까 하는 마음도 반이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명상이 진행되고 도움님과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아 서서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 내가 잘못된 삶을 살고 있었고 자신에 갇혀서 살았구나. 너무 찌질하고 쭈구리 같이 살았었고 단순한 삶을 살고 싶었는데 너무 복잡히 생각하고 살았었구나 하는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모든 삶과 기억된 순간, 트라우마, 우울증 등을 버린 순간 마음에 평온함이 왔고 이 감정은 인생을 살면서 거의 처음 느껴보는 마음이었고 가능한 평생 유지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과거로 돌아가 차근히 버리다보니 왜 우울증이 왔고 아프다는 감정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고 이것마저 버리니 왜 이렇게 살았는지 회의감과 후회가 들어 감정에 북받쳐서 눈물이 났다. 그 마음까지 정리하니 감정이 편해지며 머리도 예전보단 잘 돌아가고 원하는 일이 뭔지 알 것 같았다. 처음에는 나를 돌아보고 마음을 버린다는 것이 잘 안 되었는데 차근차근히 버려보니 아 아무의미 없구나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살았나 라는 감정이 들면서 공감이 되었고, 여태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심적으로 힐링이 많이 되어서 좋았고 시간이 허락하는 젊은 나이 때 빨리 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가능 한 빨리 끝까지 명상을 해서 지금보다 더 좋은 삶,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추천할만하고 한번 씩은 꼭 해봐야 하는 작업이라고 느꼈다. 거짓된 삶을 살았다라는 것을 느꼈을 때 내 삶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도 나고 거짓으로 사는 짓을 하면 안 되겠구나 라고 느꼈다.
오은구

캠프에 오기 전에 나를 돌아보면 언제나 하루하루를 두려워하였다. 잠을 자고 일어나는 매일 창틈으로 비춰오는 아침햇살은 나한테 그저 반가운 존재는 아니었다. 여기에 오기 전까진 그 이유를 몰랐었다. 아마,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영원히 모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니 소름이 끼쳐온다. 영원히 그 굴레를 반복하다 지쳐서 쓰러져도..
명상 캠프를 아버지께 처음 소개 받았을 때, 그렇게까지 좋게 받아드리지는 못했다, 가장인 아버지의 말은 거절을 하고 싶어도 거절을 할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가기로 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한 첫 날 202호에 들어온 나와 수많은 사람들. 낯선 사람들 낯선 공간을 보고 든 첫 생각은 ‘이거 쉽지만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이왕 처음 이 곳에 온 순간 난 2가지의 선택에 놓였다. 하나는 평소처럼 그대로 있는 거, 다른 하나는 나를 바꿀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밝은 나를 보이는 것. 선택을 했다, 후자 쪽 으로. 그렇다고 해서 내가 기대한 대로 바뀌지는 않을 거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그래도 이왕 하는 것 죽기 살기로 최선을 다해보았다. 그래도 첫날이라 그런지 쉽게 바뀌지는 않았다. 순간은 이렇게까지 생각하기도 했다. ‘아 일주일 망했네,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고 말이다. 그렇게 그냥 시간이 흐르기를 기대했었다. 그치만 마음수련을 하면서 내가 포기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이왕 한 거 끝까지 해보자라고 한 것. 친해질려고 미치도록 노력했다. 노트에 이름 적어 외우기, 호실 사람들과 말 해보기, 생각이 안나면 노트에 말할 것을 적어서 외워서 말하기까지도 하였다, 그러니 정말 변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조금씩 조금씩, 그러다 더 빠르게 변하기 시작했다. 순풍을 만난 돛단배처럼 말이다. 그렇게 되니 그런 변화가 재미있어지기까지 하였다. 정말 신기한 순간이었다. 또한 캠프에 오기 전에는 아마 영원히 몰랐을 내 마음의 근본을 볼 수 있었고, 경험할 수 있었다. 열등감 그것이 내 마음 구석에 있는 근본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느꼈던 누나와 동생 사이에 있던 나의 열등감이자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이제는 인정하기로 하였다.
윤태훈

캠프에 오기전만 해도 저는 되게 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근심걱정은 물론이고 학교복학하면 과제가 산더미 같이 많겠지 등등
항상 저는 불안과 초조함에 얽매여 살았습니다. 심지여 여기 오기 전 버스 탈 때 까지 만해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여기 딱 온 순간 제 마음은 달라졌습니다. 신기하게도 뭔가 마법을 부린 듯이 말입니다. 근심걱정은 사라지고… 희망과 뭐든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어떤 열정도 생긴 것 같고… 또 정말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해 졌다는 게 참 저에게는… 인상적 이었습니다.
단순히 그냥 여기서 마음 빼기 명상을 한 것 뿐 이었는데 또 별로 몇 일되지도 않았는데…
제가 이렇게 달라 질수가 있다니요… 제 자신스스로 돌아봐도 놀라운 것 같습니다.
벌써 캠프마지막이라니 정말 언제 또 이런 기회를 접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체험을 하도록 해주셔서… 그리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셔서.
박경원

캠프에 오기전의 제 모습은 그저 불안해 할 줄만 알고, 행동은 안하며 큰 성과를 내고 싶어 하는 멍청이에 불과했습니다. 실패할 것을 알면서 계속 그렇게 사는. 변화 없이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가 아마 저와 비슷할 것입니다. 이런 삶이 너무 싫어서 그라고 시간이 갈수록 스스로를 파괴하는 그 느낌이 너무 힘들 어서 변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도 잠시뿐. 결국 그 자리 그 곳 이었습니다. 아마 노력이 노력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곳에 머물러 있던 중 아버지가 마음수련캠프를 해보라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솔직히 나이도 있고 그런 곳에 간다고 나에게 변화가 있을 거 같지도 않고… 거기서 나만 변하지 못할까봐 그게 무서워서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결제를 했으니 가야한다는 말에 아버지께 짜증을 내고 이곳에 왔습니다. 첫째 날이 흘렀고 본격적인 명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생소한 말들을 하고 뜬금없는 이 방법에 그저 멍했습니다. 하지만 하면 된다는 말에 열심히 명상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쓸데없는 고민을 하며 명상을 했고 더 이 명상이 힘들어 질 때쯤, 나를 돌아보고 마음을 버려야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이 허락을 안 하듯이 거기서 또 계속 다른 고민이 올라왔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내가 살았던 이 삶이 꺼내어 지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걸 피하려고 여러 감정, 고민들이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가 쭉 이어오던 중 마음가짐이 달라져서 그런지. 나를 돌아보고 마음을 버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고민이 들고, 이 명상이 쉽지는 않았지만 내가 변한 것 같다는 생각, 내 삶을 어느 정도 알았다는 생각이든 것 같습니다.
김훈동

오기 전 난 서울에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사는 대학생이다. 나는 마음수련캠프에는 끌려왔다. 타의95%, 호기심5%로 이 캠프에 도착했는데 첫날강의를 듣고 그 다음날 명상을 하라고하니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이렇게 캠프에 막바지에 오니 떠나기 아쉽기도 한 기분이 든다.
김정대

캠프에 오기 전 나는 의지가부족한 사람이었다. 매사에 하나하나 따지고 계산하고 지겨우면 버려버리는 사람… 이었다.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마음수련대학생캠프를 추천받았다. ‘나의 포텐을 터트려준다나…’ 답답했던 차에 하려던 일을 사뿐히 때려치우고 ‘캠프’를 왔다. 헌데 웬걸, 오자마자 여러 생소한 것들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캠프파이어에 바비큐를 기대하고 왔건만, 명상만 하고 있으니 ‘여길 왜왔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절망하고 있었는데, 도움님과 먼저 마음수련을 경험하셨던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듣게 되었다. ‘오, 그래? 그렇게 좋아?’ 라는 생각과동시에 ‘속는 셈치고’ 해보자라고 생각하며 진지하게 수련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버리게 된 ‘마음’. ‘어? 어? 어?’ 하는 당혹감과 함께 나의 거짓된 마음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아,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왜 몰랐지?’ 하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진짜 나’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멀쩡하지 못한’ 나를 버리고 ‘진실 된 나’를 새로 알게 되니 너무도 자유로워졌다. 많은 것을 알려준 마음수련대학생캠프에 감사한다.
이영진

오기 전에 나는 온갖 잡생각과 고민에 사로잡혀있었다. 그 의미 없는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나를 방해했었다. 빼기를 처음 할 때,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와중에도 잡생각이 또 나를 덮쳐왔다. 그때 명상을 하던 중 ‘나는 생각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인가’라는 말을 듣고 나는 어떨까하였다. 나를 돌아볼수록 지금껏 삶의 한순간에서만 순간순간 느껴졌던 나의 모습들이 정확한 증거인 여러 내 안의 마음들이 나왔다. 그 마음들을 버려 보니 그때의 내가 부끄러웠다. 지금껏 나는 나조차도 뒤돌아보지 않았던 것이 창피했다. 첫날 전 기수에서 명상을 마친 후기 글을 볼 때 저런 일도 나에게 일어날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마치고나니 나도 나를 돌아본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그럴 때 일수록 버리고 나를 돌아보는 이 캠프가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생각했다. 이런 소중한 깨 닮음을 얻은 이 시간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 시간을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지영훈

캠프에 오기 전에 너무 우울한 사람이었고 그 우울에 한도 끝도 없이 빠졌었다. 친구도 별로 없었고 없다고 슬퍼하고 사소한 것에 신경쓰고 마음 졸이며 매우 불편하게 살았다. 잊어보려 애썼지만 시간 지나 다시 생각났고 너무 과거에 연연해하며 살았다. 남들 앞에서 애써 웃음지어보이며 수동적으로 남의 삶을 살아왔었다. 캠프에 오기 전에도, 오고 나서도 하기싫다, 왜왔지하며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이왕 온 김에 한번 해보자, 과거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보자는 생각을 했다. 방법을 숙지하고 처음 마음을 뺄 때는 이게뭐지, 맞는건가하는 의심을 계속했는데 도움님들 강의를 듣고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명상을 하기 시작했다. 둘째날, 셋째날 그렇게 계속 앉아있는 것이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정말 나를 이겨보고 싶어서 예전엔 계속 포기해왔던 나이기에 간절히 바뀌는 나를 바랬다. 그 간절한 마음으로 명상을 하면서 나를 돌아보니까 내가 왜 이때까지 그렇게 살았는지 알겠다하는 깨달음이 왔다. 모든 의심, 걱정, 미래를 버리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깨끗해지는 나를 보았다. 그리고 정말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웃고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구나라고 느꼈고 큰마음을 확인하는 순간, 좀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그렇게 부정적이던 사람이 긍적적으로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 하는 걸 느꼈고 가식없이 사람들을 대할 수 있었다. 캠프 마치고 돌아가 내가 내 마음으로 세상을 보지않고 넓은마음으로 세상을 살아보려한다. 가족에게 너무나 큰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꼈고 돌아가서 이 확신을 가졌던 마음으로 진심으로 다해보려한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많은 시련 속에서도 나는 포기하지 않고 잘 이겨내고 있을 거란 강한 확신이 든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김재경

지금 돌아보면 마음수련 캠프에 오기 전 나는 시야가 엄청 좁고 나만 생각 할 줄 아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유독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불편해했고 주위에 친구가 많았지만 적도 많았다. 그래서 나와 맞는 애들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도 많았다. 그때마다 항상 이렇게 생각했다. ‘왜 다 나한테만 뭐라고 난리야?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그래서 항상 나는 피해자 같았고 늘 억울했다. 처음엔 정말 오기 싫었지만 나도 나를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을 하고 임했다. 처음엔 졸음을 떨쳐 낼 수 없었고 지루하기만 했다. 하지만 빼기를 하면 할수록 그동안의 안좋은 사건들의 중심이 나였고 나의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를 변화시키면 내 인생도 변하지않을까라는 기대와 확신이 생기면서 그렇게 오던 잠도 사라지고 명상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우리방 도우미들을 보면서 명상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부정적인 성격이 줄어든 것 같고 변한 내 자신이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명상을 계속하고 싶고 큰마음으로 살고 싶다.
김진아

캠프에 오기 전, 나는 항상 경쟁심리가 내재되어 있었고, 남들을 이겼을 때 자만심을 느끼면서 뒤처지면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그런 와중에도 남들에게 사랑 받고 싶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솔직히 캠프에 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남자친구를 혼자 잊어보려 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였는데, 캠프에서의 일주일 동안 내 자신을 정말 많이 돌아본 것 같다.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던 욕심을 버리니까 남자친구와의 기억들도 무뎌지고, 내가 항상 걱정이 많은 이유의 원인이 된 생각들을 버리니까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 처음 캠프를 왔던 일요일에는 스케줄이 온통 명상으로만 잡혀 있어서 일주일이 너무 힘들거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월요일부터는 적응이 되면서 내가 미처 모르고 덮어두기만 했던 진짜 나를 찾은 것 같다. 화요일에는 내 삶에서 가장 힘들었기 때문에 그냥 모른척하던 과거의 마음들을 버렸는데, 마음을 돌아보는 동안은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 했다. 그런데 막상 반복해서 돌아보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게 느꼈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로 인해 항상 걱정해왔던 내 삶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요일부터는 마음이 비워져가는 것을 느껴서 더 좋았다. 앞으로 살면서 힘들일은 또 오겠지만, 그 힘들일을 내 마음속의 기억들을 아파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또 나도 몰랐던 나를 많이 찾은 만큼 내자신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정말 좋았다. 될까 안 될까 하는 마음 때문에 다시 힘들 때마다 얘기 들어주고 잡아준 도우미님들과 210호 친구들이랑 언니들에게 감사하다.
박현영

캠프에 오기 전 나는 걱정도 많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캠프오기 전날까지도 고민이 많았다. 캠프에 도착 했을 때도 내가 진짜 변화해서 갈수 있을 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캠프에 도착한 첫째날 오티를 듣고 명상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마음수련이라는 것이 도대체 뭔지 의구심도 들고 진짜 이렇게 하면 마음이 버려지는 걸까 궁금했다. 둘쨋날부터 진짜로 빼기를 시작했는데 처음으로 내가 살아왔던 길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했고 내가 참 쓸데없는 걱정을 많이하며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마음속에 갇혀서 혼자 힘들어하고 걱정하면서 나를 괴롭혔던 시간들을 생각해보니 마음도 아팠고 흘러간 시간이 아까웠다. 내가 마음빼기를 진작에 알았더라면 더 행복하고 정말 나를 위한 삶을 살아올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셋째날, 넷째날 이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가면서 방 친구들과 고민도 서로 얘기해보고 도움님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차츰 돌아보기라는 것에 대해 더 정확히 알아갔다. 도움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매일 마음을 다 잡고 명상에 임했는데, 물론 잠이 쏟아질때도 많았고 마음대로 돌아보기가 안될때도 많았다. 하기싫을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나를 되돌아 본 일주일이 이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마음을 고쳐먹고 명상을 했다. 그런 마음으로 나를 돌아보기를 하니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정확히 볼수 있게 되었다. 돌아보기를 하면서 마음도 가벼워지고 딱히 고민 할거리도 없으니까 지금 이 생활이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이제는 지역센터에서 하게 되었지만 처음 마음수련을 했던 마음으로 쭉쭉 나아가고 앞으로는 진짜 나를 찾아서 행복하고 또 행복하게 살고싶다.
박아름

캠프에 오기 전 걱정도 많고 무기력하고 힘들고 스스로 그 힘듦을 이겨내지 못하겠어서 더 힘들었다. 그래서 캠프를 가기로 결정했다. 캠프 오기전에는 솔직히 이거 일주일 있는다고 바뀔까? 라는 의심이 많았다. 캠프 중간 중간에도 그런 의구심이 계속 들었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 내가 정말 스스로 내 마음 속에 나를 가두고 스스로 힘듦을 자처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조금 자유로워진 것 같고 앞으로도 끝까지 공부를 계속 하고 싶어졌다.
첫째, 둘째, 셋째날까지는 명상이 쉽지는 않았다. 나를 돌아보다보니까 눈물도 많이 났다. 그만큼 내 안에 힘든 기억들을 많았고 그동안 왜 이렇게 바보같이 살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캠프를 알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여섯, 일곱째날은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그렇게 평생 행복한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나마지 명상을 끝까지 메인센터에서는 하고 가지는 못하지만 꼭 지역 센터에서라도 끝까지 끝낼 것이고 앞으로도 내 마음에서 점점 벗어나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원래 힘든 일이 있으면 자주 울고 주저앉고 좌절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이 캠프에 오고나서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얻어서 너무 좋고 정말 좋은 도우미들과, 도움님들 또 소중한 친구들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반한솔

캠프가 오기 전에는 매일 집에서 뒹굴뒹굴 아무 계획없이 살았었다.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항상 착한 사람이어야 했었고 그렇기 때문에 말도 조심히 해야된다는 생각에 조용히 나서지 않고 주위사람들에 따라서 결정해야했다. 둘째이기 때문에 언니, 남동생 대신 내가 다해야한다 생각했고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겉으로는 착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왔다. 대캠에 오기전까지 이렇게 먼 길을 4시간 이상 달려오며 여기를 와야하나 버스안에서도 고민이 많았지만 첫날 강의를 듣고 우선 방법을 믿고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둘째날에도 22년을 되돌아보며 기억했는데 내가 정작 버리고자 했던 가족들과의 기억은 떠오르지 않고 친구들과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그런 후 가족들과의 기억을 떠올리려고 노력하니 내속에 있었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속으로 엄마를 미워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버리기를 하다 보니 엄마에 대해 새로운 마음이 생겼고 긍적적인 생각들을 갖게 되었다. 착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했던 나는 사실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며, 나보다도 남들의 시선을 더 중요시하고 피해의식이 너무 강한 나였다. 캠프를 다 마쳤지만 완전히 알지 못했던 진짜 나의 속 마음의 뿌리까지 알고 싶어 1주일 더 명상을 하기로 했다. 좀 더 명상을 한 후에 좀 더 긍정적이고 가족들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고 소심한 마음도 없애고 활기차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를 먼저 의식하지 말고 살아야겠다.
권혜인

나는 의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종교를 믿을때에도 사람을 믿을때에도 겉으로는 잘드러내지않지만 ‘혹시모르니’ 또는 ‘실망하지 않기위해서’ 자기방어적인 생각으로 삶을 살아왔다. 마음빼기를 할 때 처음엔 결국 내가 잘해야하는 거네. 실제로 바뀌지 않았어도 바뀌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않을까 의심을 했다.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니 참 수동적인 생각을 하며 살았다. 이 캠프를 신청했을 때도, 어떤 동아리에 가입할 때도, 그곳에서 누군가 나를 변화시켜주고 이끌어주길 바랬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만 집중하려하고 크게 영향 있는 일이 아니면 핑계를 대고 사람들의 무리에서 빠져나왔던 내 모습을 6일차에 보았다. 과거의 버리는 일은 그 기억을 가진 나만이 할 수 있으며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가장 능동적인 일이었다. 그동안 기대려고만 했던 나로서는 매 시간 어려웠지만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책임감이 느껴져서 지속해올 수 있는 힘이 된 것 같다. 또한 지금 이순간을 계기로 내가 한번뿐인 삶을 주체적으로, 또 후회없이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무엇보다도 함께 일주일을 동고동락했던 210호 친구들 한명 한명이 소중했고 애틋한 기분이다. 어디서도 해볼 수 없는 값진 경험을 끝까지 함께해나가면서 정도 들었고, 앞으로 밖에 나가서도 종종 보면서 이때의 기억들을 나누고 또 열심히 자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싶다. 앞으로 대학을 다니면서는 내가 나의 하루하루를 결정하고 후회를 하더라도 스스로 행동하는 진짜 성인이 되고싶다. 스티커를 기숙사에 붙여놓고 남과 비교하지 않는 선입견이 없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다.
고소영

처음에 캠프에 왔을 때는 너무 집에 가고 싶었다 자유롭지 못했던 그전에는 아주 자유롭게 살아왔는데 캠프에는 규정된 룰이 있어 그것들을 지키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그렇지만 이 캠프를 하는 도중 어느 순간부터 너무 재미있고 그냥 모든 때에 행복했다. 이 캠프에 와서 마음빼기가 정말 사람을 바꾸는 구나를 느꼈다.내 인생 예전 모습을 정말 진심으로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난 너무 내 멋대로 이기적으로 살아왔고 어렸을 때 부모님께 많이 억압되어 구속 받았던 기억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것들을 모두 빼니까 너무 좋았고 그것이 다 가짜 였구나를 알았을 때 너무 좋았습니다.
가짜 나를 버리는 방법을 알려준 이 캠프에 너무 감사하고 빨리 이 공부를 끝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많은 사람들을 알게 해준 이 캠프에 너무 감사하다.
박정우

내가 이 마음수련을 처음으로 접해본 것은 내가 중3때 청소년 캠프로 인해 처음 접해 보았다.
그렇게 한 달간 청캠을 보냈다. 그때는 그냥 명상을 했던것 보다는 같은 방 친구들과 축구, 농구 등 노는 것이 즐거웠다. 어떻게 하면 시간이 더 빨리 갈까 생각도 하고 그저 철없던 내가 생각이 난다. 과정 확인을 들어갈 때 마음보다는 그냥 머리로 답을 말해 과정은 넘어갔던 것 이었다. 그렇게 나는 4과정을 마쳤다는 이유로 마음의 평온 보다는 끝나서 상쾌하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되고 또 어머니의 권유로 대캠을 오게 되었다.
그렇게 와서 명상을 해보니 청캠때 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재밌고 친구와 함께 와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내가 중 3때 이걸 타고 마음수련과 별 상과 없는 세상을 살 것 같았는데 엄마의 적극적인 권유가 나를 또 이 자리에 있게 했다. 병들고 지쳐있던 나에게 위로가 돼 준 이 명상에 대해 정말 고마웠고 끝까지 내가 이 명상을 할 수 있게 해준 어머니께 감사하다.
김수한

캠프에 오기 전에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내가 못나서 그런 거지“ 라고 당연하게 여기며 살았는데 캠프에 와서 삶을 되돌아보니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었구나 하며 알게 되었고 아직 내 모습을 한 번 제대로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수련에 와서 나를 다시 정확히 돌아보게 되니 제가 다른 사람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 등 내가 변하는 모습이 좋고 감사해서 이 공부를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임동현

캠프를 신청하면서 나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고 싶었다.
캠프에서 보냈던 1주일 같이 생활을 돌아보니 첫날 ‘일주일간의 모습이 너희들이 살아온 모습이다’ 라던 김미진 강사님의 말씀 대로였다. 좋은 일도 좋지 않았던 일도 있었고 항상 하기 싫고 궁지에 몰릴 때 마다 밖에서 항상 도망치던 사람이었듯이 캠프 도중 포기하고 집에 가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옆에서 나를 격려해주던 강사님, 강사님들과 외롭지 않게 먼저 다가와준 방 친구들 덕분에 힘을 얻어 나는 그 마음을 버릴 수 있었다.
캠프가 막바지에 이른 지금, 나는 나의 산 삶을 차분히 돌아보면서 옛날 일들에 휘둘리지 않게 된 것 같다. 항상 생각에 빠져 옛날 일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고 나빠지던 나였지만 명상을 하면서 내가 살았던 삶을 잘 알게 되고 그것을 버리는 과정에서 그 산 삶의 감정도 사라져 버렸다. 명상을 계속 하다 보면 나를 볼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얻었다.
김태현

사실 저는 음악, 여행도 하며 인생을 즐기며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름 인생의 자부심도 있었고 잘 지낸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4년간의 휴학 후에 복학을 하니 욕심, 걱정이 엄청 생기면서 매일 한숨을 쉬고, 잠도 잘 못 이룰 때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원인이 뭔가를 매일 생각했지만 해결은 나지 않고 오히려 더 힘만 들고 몸도 심하게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공연도 더 열심히 하고 연습도 더 열심히 하고 여행도 다니고 병원도 가봤습니다. 그런데 점점 더 힘들어 자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알아보고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센터를 다니면서 내가 계속 마음을 쌓으며 살았구나 모든게 내가 만들어온 마음들 이었구나 알게 되었고, 대학생 캠프가 있다는걸 알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올 때 사실 의심이 많았습니다, 굳이 내가 여기까지 와야 될까? 하지만, 첫날 명상을 하고 깨달았습니다. 괜한 의심이었다는 걸 날이 갈수록 느꼈습니다. 점점 근심, 걱정, 욕심이 많았던 이유를 알게 되고 그동안 내 주변사람들을 많이 괴롭히고 특히 나 자신을 괴롭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음악도 하고 여행도 하는데 왜 이리 힘들어하냐고 했지만 그동안 찾지 못했던 해답을 이곳에서 찾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버릴 것들도 더 많겠지만 지금까지의 ‘나’로는 살지 않게 될것이라는 것은 명쾌하게 깨달은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박기범

대학생 캠프에 오기 2주전에 약 6년 만에 메인센터에 와서 명상을 하였다. 올 때의 마음은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오게 되었고 그런 마음 때문에 그리 열심히 하지 못하였다. 대학생캠프에서도 처음에는 잘 안되었지만 하루하루 버리기 힘든 마음들을 중점적으로 버리다보니 점차 버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방 사람끼리 어색해서 힘들고 오기 전부터 그리 좋지 못해서 잘 웃지도 못하면서 지냈지만 날짜가 지나가면서 점차 얼굴도 풀리면서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보였다.
홍승범

캠프에 오기 전 나는 망각 속의 내가 나 자신이라고 착각하여 살았다. 현실에서 행하지 못한 것을 생각 안에서 완벽하게 만들고는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자꾸만 완벽한 나와 현실의 나와 괴리감이 생겼다. 어느 순간부터는 나를 부정하기 시작했다. 악순환이었다. 그럴수록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벌어지지 않을 일을 상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마음수련을 통해 바뀔 것 같은 희망을 얻었다. 남들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며 ‘생각이 너무 많아’ 라고 쉽게 내뱉는다. 나라고 생각하고 싶겠는가… 이 문제를 고치고 싶어 심리학 관련 서적만 한 동안 읽어볼까 심리학과를 전공해 볼까 나를 의식할 수 있는 외국으로 가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어떤 것에도 확신이 없었는데 마음수련에는 조금 확신이 든다. 한 과정 한 과정 나아지는 나를 발견되면 끝까지 해 볼 생각이다. 빨리 그런 나를 발견하고 싶다!
장지호

캠프에 오기 전 나는 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고 가끔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하지만 행동을 하지 않고 시간이 흐르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캠프가 끝난 지금 나를 돌아보니 이런 마음을 갖고 있으니 어떤 것이든 시작해도 조금만 힘들면 쉽게 포기하고 여러 이유를 대면서 자기 합리화하면서 결과는 좋게 되길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캠프에 와서 마음을 빼는 방법을 만나 미래에 대한 걱정도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찬

캠프에 오기 전, 나는 이 대학생캠프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왔었습니다. 아버지의 권유와 설득에 넘어가서 오기는 했지만 일주일을 이렇게 지낼 것을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분명 가끔 우울 할 때도 있기는 했지만 남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삶을 즐기기도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처음하는 것이라 명상하는 과정 순간순간이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도우미님들이 매 순간 밝은 미소로 도와주시고 상담해 주셨기 때문에 명상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움님 덕에 나 자신이 우울한 상태라는 것을 자각할 수 있었으며 그때부터 목표가 하난 생겼습니다. ‘우울한 나를 한번 바꿔보자.’ 나 자신을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나의 내면에 숨겨진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을 들여다볼 수 있었으며 나쁜 기억을 지우면 지울수록 행복해져가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이 시점에 와서는 도우미님들이 어떻게 항상 밝은 미소를 띠는지 이해가 됩니다. 좋았던 기억도 점차 지워감에 따라서 편견도 점차 사라져갔으며 기억이 안 났던 행복했던 순간순간들이 나에게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저는 나 자신을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도 경험이 지금까지 없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회상은 많이 했었으나 정작 그 속의 자신은 항상 1인칭 혹은 3인칭 관찰자 시점이어서 내 자신을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명상을 통해 냉정히 내 자신도 평범한 인물로 두고 평가해봤을 때 결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겠습니다. 내 자신을 알게 되었기에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김민욱

오기 전의 저는 지금보다 더 막혀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빈틈이라 생각되면 놓치지 않고 옳고 그름을 따지려 했으니까요. 그렇게 저만의 완벽한 세상안의 이상의 세계와 현실은 괴리감이 커져 갔고 그에 따른 미움과 불신도 더 커졌습니다. 명상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였지만 저의 선택에 책임감을 가지고 매진했습니다. 올 때 지푸라기를 잡던 그 생각으로 말이죠. 어느 순간 무언가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의 감옥에서 나올 수 있는 실마리였습니다. 그 때의 눈부신 공허함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 슬펐는데도 기뻤습니다. 결국 내가 문제였음을 그 인정하기 싫은 사실을 깨달았으니까요. 그리고 다행히도 내가 바뀌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아직은 많이 흔들립니다. 이전의 나로 자꾸 돌아가려는 그 관성을 어찌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만 희망을 보았기에 그 희망을 갖고 계속 나아가려 합니다. 같이 남아서 명상을 더 못해 아쉽지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때까지 도와주셨던 많은 도우미, 도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홍승욱

캠프에 오기 전의 저는 마음이 많이 닫혀있었습니다. 친구들과도 일부러 소통하지 않고 저 자신을 혼자 두려고 했습니다. 혼자 남으면 외로울 것을 알면서도 다가가면 친구들은 언제든 열려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전 혼자였습니다. 제가 자초한 일이었지만 막상 그렇게 되니 너무 후회스러웠지만 전 더 이상 그 친한 친구들에게도 더 이상 다가가지 못 했습니다. 심지어 혼자가 된 저는 안 좋은 생각까지 하게 되었고 이 지경까지 몰고 온 저를 혐오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방황하였습니다. 그런 저를 바라보시던 엄마는 이 캠프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방탕해진 삶에 익숙해져 있던 저는 내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험난한 미래가 보였던 저는 나름의 큰 결심을 하고 캠프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바에 딱 들어섰을 땐 이 낯선 애들 하고 어떻게 일주일을 보내나 하였습니다. 허나 마음 빼기를 통해 저를 돌아보면서 전 제 마음이 왜 닫혀있는지 알게 되었고 그것을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전 마음의 짐을 털어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의 저는 비록 큰 마음을 갖진 못 했지만 닫히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혐오하던 저에게서 자존감을 찾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이 캠프는 바다에 보물이 있다하여 온 바다에서 보물을 찾고 있던 저에게 보물이 여기 있다는 보물지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아직도 전 그때 캠프 오기를 결정한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김동원

캠프를 오기 전 나는 무엇이든 핑계를 하고 걱정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가기 싫다면서 알바가야 한다고 징징거리고 친구랑 약속 있다며 이런저런 핑계를 하고 가면 내가 코를 곯아서 주위사람들한테 피해를 준다니 씻는 게 불편하다니 세상만사에 걱정을 하였습니다. 캠프를 끝나고 과거의 나를 돌아보니 정말 자신 밖에 모르고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걸 혼자 걱정한다고 끙끙거린 나를 참으로 한심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 마음을 전부 빼기 방법을 통해 버리니까 진짜 아무것도 아닌 것에 신경을 쓰고 걱정을 하였구나 생각이 들었고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도 신경을 쓰고 남을 생각하는 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변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윤태균

안녕하세요. 22살 김환입니다. 저는 캠프 오기 전에는 고깃집을 운영하며 부모님께 구속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정말 숨 막히고 부모님의 압박감 장난 아니었습니다. 부모님이 말씀하시면 저도 모르게 말대꾸를 하게 되었고 욱하는 것과 다혈질이 생겨버렸습니다. 폭력도 쓰게 되고 과격해지는 게 심해져서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궁금했습니다. 습관적으로 부모님이 말씀하시면 ‘말 좀 걸지 마’, ‘스트레스 받아’, ‘머리가 아파’, ‘머리에 암 생길 거 같다’ 등등 정말 많았습니다. 진짜 제 자신이 좀 자유로워 졌으면 좋겠다고 항상 바라고 바랬습니다. 그치만 부모님은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말씀하시지만 22살인 저는 아직 그 말이 뭔지 몰랐습니다.
첫날 명상을 시작했을 때 무슨 소린지 마음을 빼라고 해서 ‘최면 거나?’ 수만가지의 생각을 하면서 일단 명상에 임했습니다. 왜인 줄 아세요? 진짜 절박하고 간절했으니까요. 왜 스트레스를 받고 제 마음이 뭔지를 알고 싶었으니까요, 이틀, 삼일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빼라 다 빼라 해도 솔직히 몰랐습니다. 근데 넷째 날 점점 웃음이 많아지고 몸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편안하더라고요. 다섯째 날 ‘아 이거다’ 저를 되돌아보니 내가 예민했구나. 왜 그렇게 한심하게 살았나, 다 보이더라고요. 부모님은 나쁜 입장으로 한 것도 아니었는데 제가 과민 반응을 하고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그렇게 반항을 하는데.. 정말 마음이 비워지는구나! 생각하는 것들은 가짜 마음이었구나. 정말 좋은 명상. 제 마음, 제 자신을 알게 되고 꿈도 생겼습니다. 24기 여러분이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지만 저와 똑같이 생각을 하신 분 많으실 겁니다, 이건 말도 안됩니다, 정말! 저는 제 마음을 더 알고 싶어 좀 더 명상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거 아세요? 여기 온 첫날의 저였으면 이곳에 남아서 캠프를 더 하겠다고 하면 부모님께서는 빨리 가게로 돌아와, 집으로 와 구속을 또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제가 마음을 다 빼고 더 하다가 가고 싶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드리니 ‘아버지 잘 지내셨어요?’, ‘식사는 하셨고요?’ 저도 모르게 나온 말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바로 ‘아이구, 우리 아들 사람 됐네’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여러분 빼십쇼. 꼭 마음 비워집니다. 그리고 명상하는 동안 따라다니면서 도와주신 임영진 도움님 사랑합니다. 이혜창 도우미님 사랑합니다. 김혜원 도우미님 사랑합니다.
김환

나는 평소에 생각이 많아 복잡하게 생각하고 소극적이고 남들에게 아이 컨택을 받는 것을 두려워했다.처음에는 조금 지루했었는데 4일째에 정말 대단한 방법인 것을 느꼈다. 어릴 적 부터 살아온 나를 명상을 통해 돌아보면서 내 자신이 한스럽고 불쌍하게 느껴졌다. 내가 깊이 묻어놓은 안 좋은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올라오며 이건 꼭 고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무심코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던 말과 행동들이 예전부터 내가 먹어놓은 마음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남들 앞에 나서기 싫어했던 내가 마지막 날에 돌이켜보니 많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느꼈다. 22기 후기에 그냥 따라하면 된다고 써 있었는데 진짜 됐다. 그냥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정말 잘 왔다고 생각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 특히 우리 엄마에게^^도우미들이 옆에 없었다면 쉽게 포기하고 집에 갔었을 것이다. 혜창이하고 혜원누나 덕분에 마음 많이 빼고 즐겁게 갑니다. 좀 더 명상을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겨울 때 꼭 오고 싶다! 소극적, 의심, 자존심, 부정적, 고집, 걱정거리 많이 버리고 갑니다. :)
김동현

나는 명상이 필요 없는 사람인 줄 알았다. 평범한 집, 존경하는 아버지, 잔소리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엄마. 대화가 많고 행복한 가정, 그렇기에 힘들지 않고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대학생 마음수련 캠프에 오기 전까지는.
나는 여기가 가만히 생각을 일주일 동안 하는 그런 캠프인줄 알았는데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내 마음에서 이 캠프를 거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점점 내 마음들을 빼기해 나가면서 나 자신을 진정으로 되돌아보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진짜 나를 보게 되었다. 정말 마음 같아서는 여기서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싶지만, 학교문제와 경제적인 문제, 그리고 아버지와의 약속을 차마 버리지 못해 1주일만 있다가 떠나기로 했다. 분명 이 결정을 언젠가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하지만 이 소중했던 1주일의 명상은 마음 깊숙히 묻어둘 것이다. (이 마음도 빼야 되는데~) 203호 친구들과 혜창이와 혜원 누나, 그리고 임도움님이 그리울 것이다. 특히 도우미들은 내 투정 받아주고 때론 나를 위해 마음을 휘젓는 말도 해주고 아주 고맙다. 마음수련 대학생캠프 파이팅.
한정훈

인생은 자기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이다. 남과 싸우는 것 이상으로 자기 자신의 욕망과 번뇌를 눌러버려야지만 “성공” 이라는 빛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이 캠프에 오기 전에 나는 이런 생각을 했었었다. 하지만 해답은 달랐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아닌 ”버림“ 이었다. 모든 고민과 고통의근원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에 있었기에 이를 모두 버리고 원래의 마음이 된다면 진정으로 해방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좋아했던 감정, 싫어했던 감정은 없다. 일상으로 돌아가면 내 주변의 일상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 마음속의 내면이 바뀌었기에 정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대학생 캠프, 돈으로 얻을 수 없는 귀중한 것을 주었다. 10년후,20년후30년후 미래의 나에게
박준영

캠프가 오기 전에는 “방황하는 칼날” 같은 한 영화의 제목처럼 살았던 사람이었고 시퍼렇게 선날 이었던 나는 어딜 가든 제대로 되는 게 없는 삶을 살아왔다. 미래에 대한 것 조차 확신하지 못했고 나는 이런 내 자신이 두렵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부정하고 회피하기만 했다. 인생이라는 게 순탄하게만 살순 없다지만 이것조차 알아도 부정했고 밑으로 치 닿을 때마다 후회를 하지만 한순간의 생각 일뿐이다. 뒤를 돌아보았을 땐 “이미 늦은 거 어떻게든 되겠지”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될 대로 되라 뭐 어떻게든 살겠지”하며 내 자신에게 대한 답을 내렸다.
허나, 지금! 이 자리에서 이글을 쓰는 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 자신에게 반성과 되돌아볼 기회가 왔고 까짓것 해보자로 하여 시작하였다. 처음은 힘들다. 하지만 개안타 나를 돌아보는 기회니까 그냥 닥치고 해봐라. 짱 좋다 Good~♬
김형준

캠프에 오기 전에는 항상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때문에 답답하기도 하고. 지난날에 부끄럽고 실수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다. 군대 전역 후 바로 일만 계속해서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화가 나는걸 참으며 모든 걸 내 탓으로 돌려 자존감도 떨어져가고 있었다. 그러다 캠프에 와서 도움님들과 도우미들을 만났다. 기왕 여기까지 온 거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시작하고 도우미들과 도움님들에게 조언도 들으며 하나하나 빼고 나를 다시 돌아보니 점점 마음이 후련해지고 나도 내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중간 중간에 하기도 싫고 집에도 그냥 가고 싶었지만 이 마음도 버려가며 열심히 해보니 큰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비록 1주일만 하고 마치지만 나를 돌아 볼 수 있고 이런 좋은 걸 지금이라도 알아서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여행에 다녀와서 또 오던지 학교에 다니면서 지역 센터를 다닐 수 있으면 다녀야겠다고 생각한다. 빼기를 누가 처음 발견했는지는 몰라도 정말 대단하고 좋은걸 발견했다고 생각하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박규형

캠프에 오기 전 나는 되게 생각이 많아서 이곳에 오게 되었다. 이곳에 오니 낯선 사람들과 함께 방을 쓰며 명상을 하게 되었다. 처음 강연을 듣기 시작할 때부터 별 생각 없이 강의을 들었다. 들으면서 정말 멘탈 강화가 될까. 도움이 될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방법에 따라 생각을 버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계속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많은 의구심도 들었고 졸음이 되게 많이 와서 힘들었다. 그래서 방 도우미들과 도움님들에게 여쭈어가며 시키는 대로 계속 마음 빼기 명상을 하였다. 정말 하루종일 나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게 되니 그 동안 잊고 지내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많은 감정들도 올라왔다. 되돌아보니 나는 항상 남의 시선을 정말 많이 신경 쓰고 막둥이라고 집에서는 많이 버릇없이 했던 생각들도 떠오르고 항상 걱정과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며 지내왔던 것 같다. 이번에 학교 문제로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방황을 했지만 내가 갖고 있던 마음들을 계속 버리고 원래 내 마음을 알게 되니 앞으로 무엇을 해나가던지 방향도 잘 잡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갈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도움을 주신 도우미, 도움님들, 강사님들에게 감사하고 일주일 동안 재밌게 생활한 203호 친구들 수고했어용. 안뇨옹~~~~
오영훈

캠프 오기 전 나는 사람에 대해 의심이 많고 불안장애와 결정 장애, 눈치, 장애가 많은 사람이었다. 캠프가 끝난 지금 나를 돌아보니 사람을 의심하면 끝이 없고 나 자신만 더 힘들어진다는 걸 알았다. 세상을 지옥이라고 생각하면 끝이 없고 나 자신만 더 힘들어진다는 걸 알았다. 세상을 지옥이라고 생각하면 지옥이 되고 천국이라고 생각하면 천국이 될 수 있다. 아직 불안감은 남아있지만 1주일 전보다 잦아들었다고 생각하고 명상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나를 볼 수 있었고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었다.
이관형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 아무 생각 없이 누나의 추천으로 바람이나 좀 쐬고 오자는 심정이 사실 컸다. 이 곳 처음 느낌은 핸드폰을 걷는다는 것에 아.. 좀 빡셀 수도 있겠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좋아 그럼 어디 이곳에 한번 제대로 집중 한번 해보자. 미래고 취업이고 간에 일단 아무생각 없이 있어보자 라는 생각이 그냥 들었던 것 같다. 그건 아무 생각 없이 좀 편안히 있어보자 라는 마음이 컸기 때문인 것 같다. 과거를 돌아보는 명상에서 정말 집중해서 다리가 저린 것도 모를 만큼 빠져들었고, 나를 돌아면서 내가 이렇게 살아왔구나 하는 큰 깨달음이 정말 여러 번 있었다. 소름이 수십 번 정도 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나도 인간인지라 잡생각조차는 잠재우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그때마다 다시 한 번 난 할 수 있다. 난 반드시 나를 돌아본다. 난 나를 이겨낸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임했던 것 같다. 4일째에 할 때에서는 순간 내가 왜 이러한 성격을 갖게 되었는지 퍼즐조각이 맞춰지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점점 더 마음을 비우니 원래 내 모습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알게 된 것 같다. 깨닫는 순간에는 동시에 분명히 소름이 돋았던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마음을 버린다는 것이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느껴야 된다는 말을 그제 서야 알게 된 것 같다. 살면서 인생의 목표가 행복이었는데, 머리로는 알겠지만 가슴으로 이해하지는 못했다. 이 명상을 통해 행복이 뭔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굉장히 값지고 귀중한 시간이었다, 동시에 내가 머리로 생각한 행복의 정의가 좀 더 확고해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문승주

마음수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게 되었다. 본격적인 명상이 시작되고 사람들 모두 각자 나름 집중하는 풍경이었다. 그들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나도 몇 시간이고 앉아 있었다. 그때 머릿속은 다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나만 얻어가는 게 없으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들로만 명상시간을 보내다 돌이켜보니 이런 내 모습에 반복이란 생각에 그 생각을 시작으로 새로이 정말 새로 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게 밀려왔다.
그 의지 이후로 진심으로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보게 되었다. 마음이 편해졌다. 캠프 막바지인 지금 분명히 일주일전의 나와는 한결 다른 내가 되었지만 이것이 꿈이 아니라 변화의 시작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삶에 의지를 이어가보고 싶다.
변종현

6월달 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 나지만 아버지가 권유하셨다. 명상을 하라는대로 쭉 하니 편한 순간이 찾아왔다. 머리가 안 아프고 기분이 좋았다. 그 이후에는 쭉 좋고 편하다는 생각을 했다. 살아왔던 내 모습을 돌아보니 나는 쭉 거짓말을 했고, 그걸 인정했기 때문에 편해 졌다 는 게 마음으로 와 닿았다. 아버지랑 이곳까지 오는 길, 휴게소에서 밥을 먹고 마이산을 보고 도착하고 방도우미형과 말하고 201호 사람들을 처음 만났을 때,명상을 할 때 도 내 마음은 다른 곳에 있었고, 그걸 인정하고 솔직해지는 순간 편해진 것이다. 과거를 떠올렸을 때 정말 힘들었지만, 정리되고 보니 이런 기회가 왔다는 게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내 마음이 편해져서 기분 좋다. 다양한 생각을 마주해서 신기하고 기분 좋다,
김현동

처음 여기 왔을 때에는 그냥 해보자 였다. 하라는 대로 하면서 마음수련을 하니까 복잡하게 생각하던 마음이 차분해지고 지내면서 항상 웃었던 것 같다. 중간중간 이게 맞는 건가, 귀찮다라는 생각도 있었다 어찌되었든 1주일 동안 핸드폰도 안 만지고 바깥 세상과 부딪히는 스트레스가 없어 너무 편하였고 같은 방을 쓰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기뻤다. 이번 일주일이 인생에서 헛된 일주일이 될 것 같진 않다.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 틀을 형성 하였음에 틀림없다. 아무래도 나는 호기심이 많아 명상을 또 해볼 것 같다, 이 끝에는 무언가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끝까지 가볼 것 같다.
유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