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

모든 참가자들의 놀라운 변화

캠프 후 달라진 점이요?
미래고민 해결,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움, 몰입과 자신감.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의 모든 참가자들이 말하는 생생한 후기를 확인하세요.

저는 이 캠프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친인척들이 다 꾸준히 하고 계시고 저 또한 청소년 캠프에서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지만 6과정까지 해보았던 터라 마음수련이란 것이 어떤것인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꽤 오래 지난터라 이것을 의심했습니다. 과연 정말로 내 마음이 빼기가 되고 나의 삶이 변화가 될까? 여기에 왔을 때 처음에는 거부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빼기를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빠져들게 된 것 같습니다. 마음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게 되었고 웃음이 없었던 무뚝뚝한 얼굴도 웃음이 생겼습니다. 명상을 하며 지난 나의 삶을 되돌아 볼 때는 느낀 것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내가 그 때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왜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상대방의 기분도 그때는 몰랐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냥 제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고 반성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좋고 나중에 시간이 나면 꼭 다시 와서 빼기를 하고 싶습니다. 27기 여름 대캠에 꼭 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이지환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열심히 찾았고 찾았다.
어느새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단순히 명상이 좋다고 하니깐 무심코 신청했는데 너무 많이 성장하고 갑니다. 내가 누군지 늘 고민했는데 그 답을 이번 26기 대학생 마음수련 캠프에서 얻고 갑니다. 늘, 어렸을 때부터 잘해야하고 남들을 짓밟고 이겨야했어요. 이기지 못하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고 시험 문제 하나 하나에 불안해하며 살았어요. 그 모습, 대학교와서도 변하지 않더라고요. 돌이켜 내가 산 삶을 돌아보니 너무도 부끄럽고 옹졸했던 거짓의 사진이었어요. 일주일동안 내내 열시간이 넘어가는 명상을 하며 힘들 때도 숨겨왔던 억압했던 감정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정말 너무나도 고마운 도우미 형들, 도움님들 덕에 제 거짓의 가짜의 마음을 빼는데 집중했던 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산뜻해요. 마치 꿈만 같고 목욕탕에서 목욕을 마치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것처럼 온몸이 시원하고 개운해요. 뭐든지 기쁘게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17년 신년을 여기서 방 친구들과 도우미 형들, 도움님과 같이 시작할 수 있게 된 이 기회가 너무도 고맙고 감사해요. 후회없어요. 후회라는 단어 자체가 이 경험에 어울리지 않아요.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그리고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같이 열심히 달려온 26기 참가자 여러분들에게도 늘 좋은 일 그리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해지길…
이호빈

먼저, 저는 대학교 교내 포스터 홍보물을 보고 빼기 명상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소심하고 자존감, 자존심이 낮아 성격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이게 졸업하고 사회생활에도 걸림돌이 될 것 같아서 신청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나만 가지고 있고 나만 알고 싶었던 걱정, 고민들을 공개하는게 꺼림칙했지만 명상을 통해 내 삶을 알아보고 돌아보면서 이건 아무 문제가 되지 않고 쓸데없는 걱정을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캠프를 하면서 정말 앉아서 명상밖에 하지 않았지만 달라진 모습을 보니 경이롭습니다. 우리 조원들이 모두 1단계를 잘 수련하게 도와주신 도움형들, 도움님들 감사합니다.
방진수

이 프로그램을 처음 왔을 때 무작정 끌려와 재미가 없을 것 같았고 집에 가서 자고 싶다는 마음이 컸지만 마음수련을 하면서 내 안의 슬픔과 기쁨을 보게 되었다.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 떠올랐다. 하지만 가장 놀라웠던 것은 예전에는 형이 그냥 싫었는데 형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학교에서 왕따 당한 것 보다 집에서 사랑을 받고 싶은데 엄마에게 혼나기만 한 것이 더 큰 상처일 줄 몰랐다. 또 고등학생 때 내가 왜 왕따를 당했는지를 생각했는데 그 때는 왜 그런 일로 상처를 받았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지금 빼기 수련을 통해 그때의 상처도 생각보다 큰 것을 알았고 또한 초, 중학생 때 추억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즐거웠었던 추억도 많았고 생각보다 나에게 잘해주던 친구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또 어느정도는 마음이 차분해지고 긍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런 경험을 하게 된것이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나는 항상 스트레스를 받으면 회피를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의식이 아닌 무의식 속에 아주 깊게 숨겨둔다는 사실을 알았다. 다음엔 친구랑 같이와서 해보고 싶다.
안성민

저는 진실한 인간관계를 만들고, 어떤 상황에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명상캠프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금껏 살아왔던 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나에 대해 깊게 들여다 볼수록 나밖에 몰랐던 나를 알게 되었고, 크게 실망하며 화도 났습니다. 어쩌면 좋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것을 핑계로 나의 이기적인 행동을 정당화 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고집을 소신으로 포장하며 배려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후회했습니다. 반성했습니다. 그래서 마음 먹었습니다. 변하기로! 명상하는 내내 주변 사람에게 했던 내 행동이 미안했지만 감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집중했습니다. 집중하는 것이 낯설었지만 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몰입했습니다. 그리고 느꼈습니다. 마음이 전부였습니다. 살면서 처음 느껴본 감정에 설렜고 이제 본래의 마음을 찾아가려 합니다. 도움님, 도우미님, 7박 8일 간 쉴 새 없이 저희에게 헌신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참가자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앞으로 명상캠프에서 느낀 것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무진

대학생 캠프를 오기 전에는 나는 가짜인 사진의 세상 속에서 혼자 괴로워하고 과거에 사로잡혀 살아왔던 것 같다. 그리고 또 자신의 가짜 세상 속에서 미래에 대해 괴로워하고 불안해했던 것 같다. 하지만 대학생 명상캠프에 와서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이 없는 가짜이고 거짓인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 모든 고민과 불안 그리고 내가 겪고 있는 문제들은 내가 죽는다고 했을 때 모든 것들이 무의미하고 가짜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세상을 비우니 내게 스트레스를 주었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 마음이 편해지고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마음을 비워야 진짜 세상 속에서 살고 아무 생각없이 근심없이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을 조금이나마 알게 해주어서 대학생 캠프에 감사하다.
이지훈

처음에는 아는 분 소개로 명상캠프라해서 별 감흥없이 온 자신. 일반적인 명상이라 하여 가만히 있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다. 처음에 201호실로 왔을 때의 어색함.. 예전의 나는 주변 사람에게 눈치를 보며 그 행동이 좀만 싫어하거나 무슨 소리만 들려도 신경쓰며 남에게 맞춰가는 나였기에.. 이 첫 어색함 속에서 그저 가만히 조용히 명상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기소개하고 이 명상 끝나면 여행가자라는 마인드로 그냥 들어오게 된 강의실.. 강사님들의 좋은 경험담과 인생의 좋은 말들을 들으며 힐링도 되었다. 한 곳에 오래 앉아있기 싫어하는 나는 과연 이 7박 8일을 버틸 수 있을까하고 시작된 첫날 되돌아보기.. 무척 졸리고 그냥 짜증나기만 했던 것 같다. 빼기 명상인데 왜 되돌리기부터 하나? 이러면서 투덜대고 일부로 졸기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빼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처음에는 속도도 느리고 아.. 이것도 재미없다 생각했는데, 점점 돌아보면서 빼보니 정말 집중이 될 때 재미있었다. 솔직히 나 자신이란 열등감, 자만, 우월감, 자존심 등의 마음은 반죽처럼 뭉쳐두고 그 위에 다른 것, 예를 들어 운동을 해서 몸을 키우거나 뭔가 수상을 받거나, 다양한 것을 함으로써 남들에게 가리게 한 뒤 칭찬, 호평만 듣고 싶었던 것 같다. 마지막 날짜까지 오면서 계속 빼고 또 빼고 아직도 나는 많이 남은 것 같지만, 이 굳어버린 반죽을 없애버릴 때까지… 또 다시 만들어지지 않게 계속 할 것이다. 선입견과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거나 단정지어버리는 나를 되돌아보며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손호영

처음 대학생 캠프를 온 계기는 친구의 권유도 있었지만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진짜 내가 행복한 길인가, 아니라면 그것을 어떻게 찾을까 하고 이곳에 왔습니다. 7박 8일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안에 하루 이틀까진 명상을 하면서 시간도 안가고 이렇게 해서 내가 바뀔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3, 4일 째 되는 날 나를 계속해서 되돌아보다 보니 내 모습이 지금까지 어때왔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았고 정말 지금까지의 내 삶이 가짜,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수련을 통해 나를 바꿔갈 것이고 다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조대범

태어나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마음에 대해서는 전혀 공부를 하지 않았다. 어느 날 내 마음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내 마음을 알고 싶었고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지원해서 왔다.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한 수 많은 인연들과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도와주신 도움님, 도우미님들께 정말 감사하다. 즐겁게 같이 생활하고 명상한 201호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 정말 내가 느낀 것을 말해주고 싶지만 그 체험으로부터 드러난 내 마음이 변질되어 전달될까봐 쓰기 싫다. 정말 모든 사람들이 이 길로 왔으면 좋겠다. 지구상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제발.
김환태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를 마치며..
학기가 끝나갈 즈음 나의 심란한 마음 상태를 해결해줄 명상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다. 이전에도 다른 종류의 명상 프로그램을 몇 번 한 적이 있었지만 같은 학생끼리 해본 적은 없었다. 비슷한 입장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해줄 수 있다는 것이 강하게 끌려서 신청하게 되었다. 예전에 삼수를 시작할 때 힘든 마음을 달래려 명상을 한 이후로 처음으로 진지한 마음으로 임하자는 마음을 먹었다. 과거에 자존감 낮고 무기력하고 패배감에 젖은 나. 성격마저 이상하게 변해버린 것 같은 나지만, 25살이 되면서 벌써 많은 시간을 무력감에 젖어있었다는 생각을 뒤로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기대를 하고 캠프에 들어오게 되었다. 우리방에 가장 먼저 들어왔는데 도우미 상민이와 성규 형이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고 계속 웃는 표정으로 내 이야기도 들어주니 마음이 자연스럽게 편해졌다. 뒤이어 들어온 수상한 빡빡이 한 명. 훗 날 대학생 캠프 두상 미남으로 불린 태근이 형이 등장하였다. 처음엔 무섭게 생겨서 말도 못 걸었는데 활발하고 유연한 성격으로 이야기도 잘 이끌어나가고 해서 정말로 좋았다. 형이 그렇게 해준 덕분에 나도 예전의 활발한 성격이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방 분위기가 유쾌하고 좋아졌다. 나머지 친구들도 이야기해보니 다 재밌고 유쾌한 친구들이였다. 꼭 이 마음을 털어내고 달라진 삶을 살 원동력을 얻고가자 다짐하며 강의에 임했다. 솔직하지 못한 나로부터 비롯된 군중속의 외로움, 연속된 재수의 실패, 아무것도 못할 것만 같은 무기력함, 모두 정말 바뀌고 싶었다. 나의 수많은 상처들과 아픈 기억들, 물론 좋은 기억도 있지만, 평소엔 좋았던 괜찮은 기억들이 나에겐 아픔이었다. 화요일이 돼서야 내 삶 전체를 한 바퀴 되돌아보게 되었다.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이 많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느낌이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것을 진심으로 몸으로 깨달았다. 수련 과정은 힘들었지만 마음을 놓고 웃고 떠들고 발춤 추고, 마음수련도 하면서 정말 많이 홀가분해졌다. 꼭 인간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 같은 방 친구들과도 좋은 인연 계속 닿았으면 좋겠다.
변정훈

참 좋은 경험이었다. 나 자신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가짜인 내 기억속에서 너무 벗어나고 싶었다. 그 기억 때문에 힘들고 5년 전 20살 때 온 적이 있어서 나의 기억이 가짜인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진 속에 살고 내 주관대로 행동하게 되는 내 자신이 싫어서 다시 오게 되었다. 사실 이번에도 수련이 잘 되지 않았다. 내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나는 궁극적으로 사진이 버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수련 시간이 나에게는 고통이었다. 하지만 202호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들고 간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또다시 오고 싶다.
오지석

정말 좋은 형들과 도우미 형들 정말 7일 동안 감사했습니다. 잊지 못할 7일이 되었어요. 다음에 다시 찾아 올 것 같아요. 다음엔 정말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형님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천 오면 연락해요. ps. 생활 도우미 잘생긴 형, 같이 담배펴줘서 고마워요
박병찬

우선 청소년 캠프랑 다르다고 했던 친구한테 말해야겠다. ‘더 어렵다는 의미였냐…’
나에게 가장 의미있던 점은 1주일 동안 여러 사람들과 즐겁게 지낸 정도인 것 같다. 내 의지와는 거의 상관없이 온 캠프지만 이 부분은 긴 방학동안 추억할만한 부분인 것 같다. 결국 이 체험담을 쓰는 순간에도 이전부터 있던 마음수련에 대한 악감정이 크게 완화되지는 않았다. 이게 언젠가 호감으로 전환될 것인가? 지금의 나에게는 상상이 가지 않는 상황이다. 그래도 명상하는 동안 예전 일을 되돌아보며 잊고 있던 여러 가지 일들과 사람들을 기억해낸 것은 기쁜 일인 것 같다. 새해가 되었기도 하고 돌아가면 그 사람들에게 연락이나 해봐야겠다. 그 다음으로는 습관이나 성격에 대한 어릴적의 원인을 찾은 것 같다. 악감정을 갖고 진행하는데도 성과가 있기는 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역시 아직은 싫은 것 같다.
이준호

처음에 엄마의 추천으로 마음 수련원에 왔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메인 센터에 왔는데 2년전 일반 과정에 왔을 때는 힘들어서 도중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좋은 방 동료들과 도우미님들 덕분에 아주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기 전에는 나태하고 게으르기만 했는데 1주일 동안 나를 돌아보면서 왜 내가 그렇게 되었는지 깨닫고 앞으로 열심히 살 수 있는 용기와 의지를 얻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마음수련원 도우미 형들, 방 사람들 정말 감사합니다. 성규 형, 상민이 형 말 안 들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부산 놀러 오시면 맛있는 것 제가 사드릴게요.
박성호

일주일동안 열라 열심히 했다. 탈주도 많이 해서 도우미 형을 극한직업을 시켜드렸다. 같이 경찰과 도둑을 하며 우주마음을 같이 느꼈다. 대단하신 분들이다. 뜻깊은 일주일이었고 힘들지만 재밌었다. 목표도 세우게 되고 많이 바뀌었다. 명상캠프에 오게 돼서 많이 바뀌었다. 명상캠프에 오게 돼서 동갑에서 연상누나들이 좋아졌다. 누나들 매력 Boss!! 무대에서 노래부르고 싶었는데 졸라도 안 시켜줘서 삐졌었다.
서민호

처음 방에 들어섰을 때의 낯선 공기가 나를 엄습해왔다. 하지만 좋은 동생, 친구, 형님들이 계셔서 분위기 좋게 일주일을 보낼 수 있었고 명상에도 도우미 형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열심히 임할 수 있었다. 나는 원래 조금은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자기 합리화에 물들어 버린 사람이었다. 그러나 명상을 하며 나에 대해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그 모습마저 버리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스로가 자신감이 생기게 시작했다. 쉽게 말해 나에 대한 보호막을 한꺼풀 벗기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이 가장 행복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인연에 감사하다.
정희철

도망칠 곳이 필요해 찾게된 캠프, 인생을 살아가면서 열심히 살아감을 느낌에도 방향이 없고 쉼표도 없고, 외롭기까지 해서 삶에 지쳐 검색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고 고민없이 신청하였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명상을 따라갔는데, 그 속에서 나를 찾을 수 있었다. 각종 상처와 멍 투성이로 뒤덮힌 모습으로 말이다. 아픈 것은 까먹는다고 했는데, 까먹는게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두고 괜찮은 척 했다는 사실이, 그게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 울기까지도 했다. 그 동안 나는 강하다고 이 세상 누구보다 잘 살꺼라고 21년간 계속 되어진 채찍질은 스스로를 아프게 만들었단 사실도, 나를 무너지게 했다. 이 마음수련을 통해 직관적으로 나라는 사람을 포기할 순 없다. 포기가 아닌 자의로 나는 나임을 포기할 수 없다. 그렇게 믿어왔던 나인데, 생각이 변함을 느낀 나는 신기하고도 오묘했다. 가장 큰 변화인 생각의 변화를 한가지 예로 들고 싶다. 명상실에 드나드는 사람들을 나는 그들이 쓸데없이 드나든다고 생각하며 명상에 방해된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수련 후 느낀 것은 그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정작 나한테는 관대하며 상대에게는 옹졸했다는 사실을. 나도 생리적인 욕구로 자주 드나드는데, 나한테는 그게 필요에 의한 움직임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나는 이렇게 이기적이었다 말이다. 진정으로 우주 마음이란건 서로를 배려해 쉬는 시간에만 움직인다면 모두가 행복해질거라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렇게 우주마음으로 바뀐다면 세상이 아름다울 거라고, 나는 작게나마 우주를 맛보았다.
원동우

초등학생 시절, 같은 반 친구사이에 싸움이 났다. ‘돼지야!’ 라고 놀린 것이 발단이 되었다. 그 때 선생님이 싸움을 말리며 하신 말씀은 ‘돼지 눈에는 돼지밖에 안 보여’ 내가 처음 학교에서 배운 인간 마음에 대한 성찰이다. 이해하기 어려웠던 그 말이 이제야 알게 되었다. 아직은 나의 그릇이 작아 이곳의 친구 들, 도우미님들, 그것의 아름다움을 다 담아낼 수 없다. 함부로 쓸 수가 없다. 알에서 새가 깨어나듯 침침한 눈을 씻고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실컷 만끽하고 죽고 싶다.
조연우

진실된 사랑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어렸을 때부터 첫사랑과 결혼을 하여 평생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걸 꿈 꾸었다. 첫사랑의 꿈은 깨졌지만 평생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은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했다. 내 진실된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그런 사랑을 할 수 없었다. 그 답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나와 그 사람은 다른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나도 그 사람도 다른 마음 속에서 살아갔기에 서로를 온전히 사랑할 수 없던 것이다. 내가 내 자신을 버린다면, 이 세상 속에 틀에 갇혀있던 내 자신을 버린다면 내가 원하는 사람을, 내가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내가 우주만 된다면..? 행복한 시간이었다. 명상을 하는 일도, 방 친구들과 노는 일도 발춤을 추는 것도 운동을 하는 일도, 그리고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이 사진들도 버려야 하는 것일까…? 그 사진 속에 생각과 감정들은 버려도 기억만은 영원할 것 같다. 행복한 기억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테니. 진짜 버려야 할 가짜인 나를 버려야 하는 방법을 알려준 것에 감사하고 그 방법을 도와준 도우미님들과 202호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이태근

저는 마음수련을 알게 되고 시작한지 2달이 되었습니다. 대학생 캠프를 오기 전 지역 센터에서 1과정 명상 중에 명상이 잘 되지 않아 대학생 캠프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공부한 내용이고 명상을 해왔지만 기초를 튼튼히 다지기 위해 처음 한다는 생각으로 명상에 임했습니다. 수련생들 중에서도 나이가 최고령인지라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임하자 같은 방 친구, 동생들도 하나 둘 열심히 하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203호는 빼기 명상을 정말 열심히 하는 모범생 방으로 되었습니다. 첫 스타트는 제가 시작을 했긴 했지만 각각의 노력이 없었으면 이룰 수 없는 결과였습니다. 짧은 1주일의 시간이었지만 정말 진심으로 방 친구, 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으며 도우미들에게도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대학생 캠프에서 빼기를 하면서 다시 한 번 더 나를 돌아보았으며 그 동안 제가 얼마나 비겁하게 살았고 이기적이었으며 세상에서 제가 가장 힘든 줄 알았는데 빼기를 하면서 제가 얼마나 어리석은 짓, 생각을 했는지 알게 되어 열심히 뺐고 지금은 그런 생각이 거의 다 빠졌습니다. 생각이 빠지니 욕심이 났습니다. 1과정 확인 후, 바로 2과정을 신청하였고 인간 완성까지 끝까지 열심히 빼기를 할 것이라 다짐을 했습니다. 마음수련, 남녀노소, 건강하거나 아프거나 몸이 불편하거나 마음에 병이 있든, 모든 사람에게 적극 추천 드립니다.
김태형

처음 마음수련을 접했을 때 ‘인간 마음을 우주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여기는 사이비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다. 발춤 노래를 듣고 나서는 생각했다. 여기는 정말 이상한 곳 이구나.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나는 입대하기 3일을 남겨두고 있다. 군대가기 일주일전에 명상캠프를 간다는 나를 이해해주는 친구는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나는 내 인생을 위해 내가 변하고 원하는 사람이 되려면 나를 돌아보고 이해하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에 내 고집을 부렸다. 하고 싶은게 많았지만 군대가기 전 1주일을 희생하기로 했다. 그런 소중한 1주일을 희생하고 왔기에 나는 최대한 의미를 찾아야했고 미쳐야 했다. 그 결과 나는 진짜 ‘미친 놈’이 되었다. 최대한 열심히 대답하고 재미를 찾으려고 발춤도 미친 놈 처럼 췄다. 물론 명상을 제일 열심히 했다. 힘든 기억도 많이 올라오고 명상하는 생활동안 힘든 것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소중한 것을 찾기 위해서 또 변하고 싶었지만 항상 변하지 못하고 힘들어 했던 나를 변화시키고 싶어 내 혼을 쏟아 부었다. 지금의 나는 아주 편한 상태이다. 가슴이 벅차고 설렌다. 마음이 엄청나게 넓어진 기분이다. 여기에 온 건 내 고집이 아니라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고 여기의 1주일은 희생이 아니라 내 인생의 투자였다. 만약 주변 인물들의 말에 흔들린다면 이 말을 귀와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나는 중도에 포기한 사람이나 한 번도 안 해본 사람 말은 듣지 않는다. 나는 다 해본 사람의 말만 듣는다.’
정기영

내 삶을 돌아보면 좋지 못 할 것이다. 힘들었고 울고 싶었고 답답하고 걱정 투성이었다. 빼기 명상을 하면서 내가 즐거웠던 것, 슬퍼던, 아팠던 일들이 떠올랐다.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매일 똑같은 삶 속에 살다보니 그냥 물 흐르듯이 지나가게 되었다. 내가 만든 것들이 나의 삶을 이끌어가게 되다보니 거짓 세상이고 헛 꿈을 꾸는 것 같았다. 항상 못하는 것이 있으면 못할 거라고 잘 할 수 있는 것만 하려고 산 것 같다. 여러 번 죽고나니 미련이 없어지고 내가 우주 마음이 되었다. 이제는 잘하는거든 못하는거든 뭐든지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지 말고 빼기 명상을 해서 우주의 마음처럼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를 돌아보면서 부모님, 친구들, 지인분들에 대한 감정들이 올라왔다. 그 모든게 ‘내가 만든 허상들이다’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지우고 지우다보면 내가 만든 내 마음속에서 사진으로 된 것을 헛 세상을 살게 되었다. 다 버리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김상룡

여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저번 여름 캠프만큼이나 재미있겠지 하고 기대하며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 캠프에서는 재미있다는 그것뿐만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이루게 된 뿌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할 정도로 소름끼치는 모습도 있고 옆에 있다면 토닥토닥 위로해주고 싶은 나도 있었습니다. 물론 버렸지만요.. 좀 많이 울었습니다. 내가 안 돼서, 슬퍼보여서가 아니라 내가 잘못한게 많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 모든 것들을 7박 8일 동안 웃으면서 즐겁게 비우고 버릴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내가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내 자신이 잘못되고 바꾸어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모두가 절 사랑해주고 웃으며 박수까지 쳐주었습니다. 처음으로 내 자신 그대로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추억 잊지 않고 빼기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는게 감사합니다.
배민규

처음 마음수련을 접하게 된 건 2016년 10월경 대전의 지역센터에서 였습니다. 당시 저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항상 무력감과 패배감,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음 수련을 하면서 저는 매일 매일이 전 날보다 나아지는 날들은 아니었지만 한참 후에 돌아봤을 때에는 훨씬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종진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나 자신을 새롭게 돌아본 것 같다. 처음에 명상을 했을 때는 멘토 분, 도움님들이 강의 하는말들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계속 계속 이해하려고 도와주던 도움님, 도우미님들이랑 이야기하고 상담하고 하니까 점점 그 강의가 머릿속에 들어오고 더욱더 빼기가 잘 돼고 강박관념에 시달렸던 것을 빼기하니까 마음이 깨끗해지고 점점 더 명상에 깊숙이 빠져들고 편안한 마음에 마음빼기를 한 것 같았습니다. 매일 힘들었고 고통받았던 삶들이 일주일동안 명상을 하고 매일 죽고 고통 받았던 마음, 거짓된 마음을 버리고 또 버리고 나니까 미소가 활짝 핀 것 같았습니다. 마음을 1과정에서 뺀 후 미련도 없고 깨끗한 진짜 인간이 되어서 보다 더 나은 세상을 살고 싶습니다.
천성훈

대학생 명상캠프를 학교에서 누군가 건네준 팜플렛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처음 봤을 때는 뭐 이런 캠프가 있나라는 생각에 팜플렛을 버리려했지만 당시 나는 무언가에 힐링이 필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자세히 읽어보았다. 그리고 지금이 캠프가 나에게 딱 적당한 힐링장소라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과연 여기서 내가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까, 혹시 시간만 떼우다 오게 되진 않을까,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일주일이란 시간은 너무 긴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환불을 할까하는 고민이 들었다. 하지만 이왕 한거 시간을 버린다해도 경험 쌓아보자 하는 생각을 하고 31일 명상캠프에 들어왔다. 명상캠프라는 용어가 말해주듯이 나는 명상캠프로 정말 매번 진지하게 그냥 호흡법 알려주고 말 줄 알았다. 하지만 이곳에 오고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나의 아픈 마음이 힐링이 된 느낌이다. 하루하루, 같은 방 친구, 동생들과 명상을 하고, 또 힘들 때는 주위 도우미가 도와주면서 하루하루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비록 1과정을 다 완성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 빼기 명상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몸소 느끼게 되었다. 이제 내일이면 다시 밖에 나가 나의 일상 생활로 되돌아가겠지만 이곳에서 들은 좋은 말씀과 명상법, 또 203호 방 친구, 동생들은 한동안 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박신용

오기 전에 기분이 좋고 나쁘고 감정 기복이 심했었는데 자기 돌아 보기를 하며 좋은 사진 안 좋은 사진을 버리다보니 편안해지면서 이제 시도 때도 없이 좋아서 주체가 안됩니다. 이것도 빼야 하나요? 아 그리고 이쁜 사람이 많아 즐겁게 정신 못차렸었는데 사태 심각성을 뒤늦게 알아 뺐는데 빠지더라구요. 이런건 너무 많이 빼기하면 무서운 일이 생길 것 같아 이 마음 빼고 다 뺀 것 같습니다.
박경태

처음 2일은 너무 힘들었다.. 그러나 약 2시간 반, 3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명상하며 나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었다. 우리 203호 너무 열심히 해서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았다.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헤어지기 슬플 것 같다. 내 상처를 돌아보는 것이 큰 충격이었으나 그 충격 덕에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모두 하나같이 너무 감사했다. 도움님들의 말씀이 무엇인지는 빼기를 하면서 알아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1주일 처음에는 길었으나 뒤로 갈수록 너무 짧게만 느껴졌다. 즐거운 경험이었다.
안성빈

부모님의 강요아닌 강요로 2년을 기다린 콘서트를 포기하고 왔다. 집에서 출발하며 핸드폰을 걷으면 집에 돌아온다고 하고 왔는데 오자마자 폰을 걷는 것을 보고 나의 시련은 시작됐다. 사실 여러 활동을 기대했는데 하루에 기본 명상이 10시간 가까이 되는 것을 보고 집을 갈까 고민했다….. 처음에 되돌아보기를 하기 전에는 나의 가치관은 완벽하고 고칠게 없다고 생각했다. 나를 되돌아보고 여러 도움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충격을 정말 많이 받았다. 이렇게 잘못된게 많았구나. 그리고 이때까지 나만한 자식 없다고 생각하며 모범의 선두가 아닐까하며 살았는데 과거를 돌아보니 정말 부모님께 불효자 같은 행동을 많이 했구나 싶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나가면 지역 센터는 꼭 갈 것 같다.
김태성

나는 여태껏 그냥저냥 살다가 이 캠프를 신청해서 별 생각없이 이곳에 왔다. 해보라는 것들도 그냥 하라니까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지 않았다. 명상을 하면서 돌이켜보니 나는 무엇하나 열심히 해 본적이 없었다. 상담을 하면서 여기서도 밖에서의 모습과 똑같이 살고있지 않냐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평생을 이렇게 살 것 같은 기분에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보겠단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했다. 나를 알아가면서 내가 그냥저냥 살아온 이유와 내 행동들의 이유를 깨닫게 되었고 그럴수록 더욱 열심히 빼기명상을 했다. 나를 깨닫고 버리면서 처음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모든 것을 그냥 되는대로 해왔으면서 왜 그냥 한 번 열심히 해보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마저 버리면서 나의 그냥은 의미가 바뀌었다. 그냥이 그냥 되는대로 대충이 아니라 뭐든 그냥 하면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나를 완전히 버렸을 때 쯤엔 모든 것이 예뻐 보였다.
신제우

처음 명상을 할 때 별 큰 기대 없이 명상에 참여했습니다. 엄마의 추천으로 왔지만 제가 바뀔 수 있었는지 두려웠습니다. 방에 들어갔을 때 기대 없이 들어갔지만 형들은 예상 외로 즐거운 분들이었습니다. 정말 이 방에 배정 받은 것이 감사했습니다. 수련 할 때 몰랐지만 정말 마음 속 평안을 얻었습니다. 마음 속이 이렇게 고요했던 적이 있나 다시 사진을 되돌아봤지만 없는 것 같네요. 계속된 명상에 나는 몸이 힘들었지만 정말 나를 되돌아보는 것 때문에 과거를 보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저는 참 약했는데 그 약함을 이용한 찌질이더라구요. 다른 사진을 하나하나 꺼내어 봐도 저는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납득하기 싫었지만 어쩌겠어요? 그게 저였고 지금의 저는 여전히 그런 사진을 마음속에 담고 살아왔는데… 인정하고 버리니 참 속이 시원하네요. 점점 깊은 곳에 눌러 붙은 수십만장이나 되는 사진을 보니 그때 눈물이 났습니다. 그 땐 그냥 저의 원인이 된 사람에게 원망감이 들었지만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상처를 더 벌리고 지지고 있던 사람은 나 아닌가 싶어요. 깊숙이 들어갈수록 더 버리기 힘드네요. 너무 마음의 본드를 붙었더니 안 뜯겨요. 많은 사건들이 빠지니까 정말 상쾌하고 개운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2과정을 하려구요. 그러면 제가 여전히 가지고 있는 마음을 없앨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주일 밖에 안되지만 진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형들 고맙습니다.
김명준

두 번째 대학생 캠프를 마쳤다. 25기 대캠을 했는데도 이번 26기 대캠은 나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 더 깊이 있게 나를 돌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대캠과 달리, 초반 재밌는 여러 프로그램 덕택에 정말 새로하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조금 창피했지만, 갤러리 워크를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던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항상 혼자 있을 때에만 어쩌다 간혹 흘리던 눈물을 여러 사람 앞에서 울어서 인지 얼굴이 화끈거렸지만 이런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보듬어준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너무나도 따뜻하게 느껴졌다. 어렸을 적부터 뭐든지 불안 속에서 전전 긍긍하며 세상의 모든 짐을 짊어지고 산 나인데 그 순간 어깨가 가벼워지면서, 내 짐을 나눠 가져가 주시는 멘토님들과 도우미 친구들이 항상 내 곁에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 항상 도움의 손길이 있었는데도 내가 항상 그것을 만류하고 있었구나.. 나의 괴로움 속에 길을 잃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항상 잡을 수 있다는 손이 있다는 걸 명심 하고 싶다. 이제는 더 이상 혼자 힘들어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다가갈수 있는 용기가 점점 커지길 바란다. 나 자신의 불완전함을 끌어안고, 세상 사람들에게 나와 같은 고통을 가진 친구들에게 사실 나 너무 힘들었고 너무나도 나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큰소리로 알려주고 싶다. 정말 감사합니다..
윤정현

27기 대캠 도우미 허륜입니다!
허륜

10명이 넘게 한방에서, 일주일이나 되는 시간동안 폰도 없이 게임도 못하고 생활하면서 허리, 목, 다리 하루 종일 앉아있느라 안쑤신데가 없이 그렇게 보냈습니다. 싫고 짜증났을 법도 한데, 아프다고 꾀병부리고 틀어박혀버릴 법도 한데 그러지 않은 스스로가 참 신기합니다. 나를 버리면서 나는 이제까지 못나고 능력없어서가 아니라 내 통장의 돈이 억단위가 아니어서가 아니라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 못난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가 싫어서 만들어 놓은 기준에 맞추지 못하는 스스로를 인정할 수가 없어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이 얼마나 쓸모없는 마음들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허성우

처음 캠프에 올때만 해도 제 마음은 ‘이왕 온 김에 사소한 것 하나라도 얻어 갔으면 좋겠다’ 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마음은 점점 바뀌어 갔다. 처음 느꼈던 것은 내가 여태껏 살아온 삶이라는 것이 굉장히 이기적인 삶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느꼈을 때도 나의 마음은 ‘아 내가 이렇게 쓰레기 같은 삶을 살았구나’로 끝나는 마치 남의 영화를 보고 품평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그 때는 그저 과거의 삶을 평가하는 것으로 끝이었고, ‘내가 이 수련을 통해 마음을 바꿔봐야 겠다’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마음을 바꿔보아야 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 조차 필요가 없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삶을 고쳐보아야 겠다.’라는 의무감 같은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우주마음이 된 것 그 자체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단지 나의 행복을 위해 수련을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온, 그리고 살아갈 삶을 바꾸는 것은 단지 이런 행복에 뒤따라 오는 부산물일 뿐이었다. 나에게 이런 행복을 느낄 기회를 주신 부모님, 그리고 진심으로 내가 잘되길 바라며 이끌어주신 도움님들 그리고 이런 기회를 차버리지 않고 붙잡을 결단을 했던 내 자신에게 너무 감사하다.
임택구

이번 대캠은 나에게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명상을 너무나도 힘들어 했고 앉아있기도 싫어하는 내가 자발적으로 새벽까지 남아서 명상을 할 정도로 너무나도 감사한 시간이었다. 지금까지는 머리로만 명상에 대한 답을 알고 세상에 대한 감사함도 없었지만, 이번 대캠에서는 진심으로 나를 버리고 나의 본성에 대해서 알수가 있었다. 사실 나는 뭔가를 한 것도 없지만 도움님들과 도우미 형들이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그 감사한 마음으로 나의 본성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여전히 명상은 하기 힘들고 앉아있는 시간도 지겹긴 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지극하게 명상을 해서 완전한 진짜 마음을 회복하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내 가짜 세상에 끌려서 너무나 잘못 살아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앞으로 다시 그 가짜마음 세상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비록 1주일이라는 시간은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깨우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도우미 형들처럼 나도 하루 빨리 내 가짜세상에서 벗어나서 완성이 되고 나보다 늦게 수련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김미진 도움님, 신원일 도움님, 정선혜 도움님, 도움님들 도우미형 누나들 박중원 사회자형 모두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2과정도 열심히 할게요.
박승현

내가 이곳에 오기전에는 명상에 대해 처음 접해서 딱히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약 일주일이 지난이후 내가 처음에 생각한 명상과 달리 대단한 것이었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자신의 가짜 모습에 속아서 살아가지만, 이곳은 가짜 모습을 지워 처음으로 돌아간 우주 마음으로 살게 한다. 지금 나는 개인 사정으로 바로 2과정을 등록못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자신을 성찰하여 참인 세상을 가르쳐주는 이곳에 남고 싶기도 하다.
최상욱

7박 8일간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마음수련을 시작하기전 나에게 명상이란 크게 와닿는 것이 아니었다. 그저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가라앉히는 심호흡 정도로 생각했다. 아직 이제 막 1단계를 마쳤지만 앞으로의 삶에 있어 항상 함께 할 것 같다. 좋아하는 책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나를 자극하는 것은 오롯이 내 안에 있는 것 뿐이다.’ 마음수련을 시작하고 이 말이 정말 크게 와닿았는데, 나는 지금껏 내가 만들어 놓은 나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던 것이었다. 빼기 명상을 통해 나만의 세상을 부수며,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고 7박8일 간의 진정한 힐링을 하고 간다.
이동주

사실 대학생 캠프에 별로 오고싶은 생각이 없었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약 15년 가량 부모님과 마음수련을 하냐마냐로 많이 부딛쳤다. 억지로 끌려와서 도망도 가보고 지겨운 명상 시간에 남몰래 빠져나와 등산도 해보고 버스타고 대전시내로 놀러가기도 하고 그랬다. 그 정도면 부모님이 포기하고 놔둘줄 알았다. 그래도 또 방학시즌이 오니 명상하러 가라고 하셨다. 도대체 그게 뭐길래 해봐도 별 감흥도 없는데 또 하라고 사방에서 추천을 계속 해와서 그래 그냥 눈감고 한번 죽어라 해보자 그래도 안된다면 진짜 진지하게 부모님과 이야기 해보자. 그렇게 명상을 시작했다. 사실 친구들과 여행약속도 있었는데 다 캔슬하고 와서 진짜 죽을 듯이 했다. 밤낮이 바뀐 생활탓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고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것도 짜증 났다. 매일 새벽마다 뭐 빠지게 수련실에 앉아서 수련을 했다. 그랬더니 알겠더라. 마음수련을 오랜기간 해와서 답을 다 알고 잇었지만 남이 알려준것과 자기가 깨친 것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동년배들과 함께 하는 것도 많이 힘이 되었다.
김무송

왔노라 빼었노라 우주가 되었노라.
박시원

24살 첫 새해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보내게 되어 좋았습니다. 새마음 캠프를 참가한 이후 주저하지 않고 대학생 명상캠프를 신청했습니다. 4학년이 되고 잠을 제대로 자본게 얼마만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두시간, 세시간 마다 한번씩 깨기도 하고 수많은 불안한 생각들에 악몽을 꾸었습니다. 눈을 뜨고 밥을 먹어도 제대로 먹는 것보단 쑤셔넣고 할 일하기 바쁜 대학 생활이었습니다. 힘들때마다 술먹고 ‘갈지’자를 그리며 집으로 갔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이 명상캠프는 아-주 건전한 쇼크세요..^^
명상하고 잠자고 밥먹고 그 시간에 딱! 그걸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일주일이 지나가는 지금도 그 시간들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제 지난 삶을 돌아보는 기회! 아주 좋았습니다. 수많은 불안함이 떠오르지 않도록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정말 포스터처럼 심플하게 뺏습니다. 명상하는 동안 인생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조금, 아-주 조금이지만 느길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겉모습, 이 껍데기를 돋보이게 하려 얼마나 힘들었는지… 자신의 진정한 내면을 들여다보고 정말 본인이 어떤 길을 가야할지 알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SIMPLE 하게 빼서 좋았습니다.졸업식이 2/14일인데 그전에 인턴 끝내고 2/18일에 2과정하러 올게요♥ 다들 즐거웠어요. P.S. 혜원언니는 잘생겼어요^^
조민지

그동안 저는 제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잘 모르고 살아왔었습니다. 그리 오랜 삶을 살진 않았지만, 항상 제 마음엔 나는 누구지 라는 의문이 들곤 했습니다. 평소 저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인간관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곤 했고, 이런 저런 고민과 생각들로 인해 하루도 마음편히 살아온 적이 없었습니다. 얼굴은 웃고 있지마 마음 한 켠에는 항상 불안함과 슬픔이 함께 하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심적으로 지친 내게 휴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마음 수련 캠프에 지원하게 되었고, 7박 8일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으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명상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그동안 내 자신이 내 마음이라는 세상에 갇혀 살아왔다는 것과 마음 한 구석에 깊숙이 박혀 있던 상처들을 애써 외면하며 살아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캠프는 제게 진정한 마음의 여유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었습니다. 7박 8일, 인생에선 굉장히 짧은 시간이지만, 제가 살아온 인생 전체를 바꿔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또 앞으로 살아가면서 자기의 마음과 살아온 삶을 되돌아볼수 있는 사람이 얼마 없는데 그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고 어쩌면 평생 모르고 살다가 죽을 수 있었는데 이런 기미가 내게 주어져서 감사했다. 항상 내 마음세계 속에서 갇혀서 상처받고 아파했었는데 이제는 알았으니 기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했고 더 소중해졌다. 항상 현재에 살지 못하고 과거와 미래 속에 살았는데 이제는 지금 이순간을 살아갈 수 있게 되어서 좋다. 항상 내 입장에서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것이 잘 못됐다는 것도 알았다. 항상 감사하며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가야겠다.
현지화

참는 것이 미덕이라 여기고, 주입식 교육을 강요받았던 대한민국 대학생들에게 빼기라는 개념은 정말 단순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처음 캠프에 도착하고 내 인생을 돌아볼 때까지만 해도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나쁘고 트라우마 범벅인 삶을 살았다 생각했다. 하지만 빼기 명상을 접하고 내 인생이 일주일만에 완전히 바뀌었다. 내 삶을 불행하게 만든건 가짜인 나였고 그것도 모르고 나는 평생을 울며 살았다. “진짜 버려야할 가짜인 나를 버리게하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되내일 때마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눈물이 났다. 나와 같은 사고방식인 사람이 정말 많은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 사람들에게 이 캠프를 추천해주고 싶었다. 그것은 사실 별거 아니라고 없애버릴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너는 21년을 살면서 나와 이렇게 대화해본 적은 있었나? 늘 생각으로 가득차 머리가 터질 것 같아하면서 그것이 쓸모가 있긴 했었나? 이번캠프는 방학 통틀어 아니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좋은 경험이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정말 고맙습니다!^^
최지수

불안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막연함은 지금 내 나이에 겪을 수 밖에 없고 당연히 겪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감정과 생각들을 내 안에 눌러놓고 버텨야 한다고 살았다. 처음에 마음수련 캠프를 인터넷에서 보았을 때 이 불안과 두렵고 복잡한 감정을 다스리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와보니 다스리고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고 계속 눈을 감고 앉아서 명상했다. 눈떠서 명상하고 점심먹고 명상하고 저녁밥먹고 명상했다. 내가 여기와서 뭐하고 있는걸까? 저 사람들이 말한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만 들었다. 그런데 의심 가득하고 불만에 가득찬 내가 계속 앉아서 집중하고 명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눌러논 내 마음속 감정이 내가 만들었던 가짜의 세상임을 알 수 있었다. 홀가분하고 너무 너무 좋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내 자신이 진짜로 웃고 있는 것 같다!!
양동화

23년간 살아오면서 숨이 막힐 정도로 생각도, 걱정도 많고 많았던 나는 이번 캠프를 아버지와 의견 마찰로 다투고 난 후 생일 선물로 권유를 받은 것이었고, 처음엔 단순히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캠프이겠거니.. 수련회나 단순한 명사초청 강연회로만 생각했던 나로서는 뭐 이런걸 다? 하면서 그냥저냥 별 생각없이 오래간만에 쉬러간다, 생각하고 즐겁게 오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캠프당일과 그 후부터는 점차적으로 ‘멘붕’을 겪었습니다. 내가 생각해왔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고, 평소 고집도 세고 마음열기도 쉽지 않은 자기방어로만 가득했던 나로서는 받아들이고 인정하기 힘든 이론이었고, 과정 하나하나가 조금은 벅차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그리고 명상을 이미 경험한 도움님들과 도우미 언니 오빠들의 체험담이나 조언과 방법을 계속해서 집중해서 들어나 보자, 18만원이라는 돈이 뭐 땅파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하는 생각으로 듣고 호응하다보니 어느새 차츰차츰 마음이 열려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수투성이에, 상처투성이었던, 그리고 이래저래 따뜻한 말이나 관심을 바라고 내가 갇힌 세상에서 날 좀 꺼내줬으면 하는 등등의 마음을 가진 내 마음과 산 삶이 만들어낸 갑옷속에서 철통경비를(?)유지 하고 있던 나는 어느새 한 방 사람들을 챙기고 싶어지고, 먼저 말을 걸게 되는 등 조금씩의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자, 거짓말처럼 움츠리고 있었던 내면이 조금씩 펴지는걸 느꼈고, 생각도 많고 하루종일 온갖 생각과 망상에 빠져 멍때리기 일쑤던 나는 7일간 잠도 잘자고, 몸도 쉬고, 마음도. 쉼없이 떠오르던 생각들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랄까, 그동안 “넌 왜 변하질 않니, 바뀌질 않니?”, “언제까지 어리게만 살거냐?” “진심으로 바뀌고 싶은거냐” 등등 나 자신이 변화하기를 바라던 부모님들과 주변 가족들의 와닿지 않던 말들이 조금씩 마음속을 울리면서 이젠 진심으로 내 산삶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서 내가 왜 그동안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는지도 잘 알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울고 또 울고 생각하는 것보다 우는 일이 더 많았었던거 같은데 어느덧 시간도 줄고 하는대로 앞에서 안내하시는 대로 할만큼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우주마음..이 될 수 있을까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여러모로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던 참된 기회였던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여운

복잡한 마음을 정리해보기 위해 참가하게 된 명상캠프였다. 하지만 처음 명상 방법을 배웠을 때는 내가 생각하던 것과는 달랐다. 조용한 공간에서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하는 것인 줄 알았기 때문에 명상방법이 약간은 당황스러웠다. 도움님들이 강의를 해주실 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는 되었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가 안갔다. 하지만 도우미들의 체험담과 변화한 과정을 들어보니 그것이 거짓말 같지 않았고 내가 7단계까지 열심히 만 하면 나도 저렇게 365일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수련에 열심히 임했다. 그러나 화요일 수요일이 되자 계속 반복되는 과정이 너무 지겨웠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수련에 해이해졌던 것 같다. 그렇게 목요일까지 대충 시간을 보내오다가 도우미 언니와 얘기를 하다보니 내가 내 돈 주고 이렇게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내가며 온 캠프에서 아무것도 얻어가는 것이 없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았다. 도우미 언니도 끝까지 도와주셔서 목요일 밤이지나 금요일 새벽까지 계속 개인수련을 해주셨다. 도우미 언니가 진심으로 도와주셔서 끝까지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새벽을 진심으로 하다보니 깨닫는 것이 많이 생겼다. 다음날 도움님께서 상담을 해주실 때에는 깨달은 것에 확신이 생겻다. 진작에 깨달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때라도 알게 된 것이 너무 기뻤고 도우미 언니들과 도움님께 너무너무 감사했다. 미리알고 왔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일주일 더 해복 싶었지만 여기서 못하게 될 것 같아 너무 아쉽다. 그래도 천천히 7단계까지 완성해 나갈 것이다. 도우미, 도움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보고싶을거에요~~ㅠㅠ♥♥♥
강민주

대학생 명상캠프는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알게 해준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어떤 책을 보더라도 알 수 없었던, 알려주지 않았던 ‘진정한 나’를 스스로 깨닫게 하였습니다. 되돌아보기와 빼기라는 방법으로 ‘우주의 마음’이란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기위해 인내와 고통의 시간을 견디는 과정은 비록 지루할 때는 있었지만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나란 사람은 세상을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왔는지 스스로 깨닫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저는 내가 맞고 상대는 틀리다는 시시비비를 가리고 항상 내 기준에 모든 것이 맞추어져야 한다는 이기적인 저였습니다. 나를 되돌아볼 줄은 모르고 남을 평가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끊임없는 평가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하던지 모든 것의 중심에는 ‘남의 시선’이라는 기준 잣대가 있었고 제 삶에서 저는 아무런 존재도 아니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살다보면 나라는 존재 가치를 발견할 수도 없고 진정한 행복이 어떤 것인지도 알기 어려울 거란 생각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이 캠프에 참여하기 전가지 이러한 고민에 시달렸고 극도의 우울함에 살던 저는 이 캠프를 통해 조금이나마 저를 되돌아보며 저를 희망적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줄 방법에 너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일주일 동안 나라는 존재를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기까지에는 도우미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귀여운 수달도우미 혜원이와 한채영을 닮은 심주덕분에 너무 편하게 생활하고 힘든 수련시간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도우미들에게도 너무너무 고맙고 각박한 세상에서 도우미들처럼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을 만나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도 이곳에 있는 사람들처럼 밝게 웃고 기쁜마음으로 남을 위해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고맙고 인생에서 잊지못할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여승진

나는 중학교 때까지 청소년 캠프를 갔었다가 고등학교 3년 동안 마음수련을 하지 못했어서 이번 대학생캠프에 참가하고 싶어서 이렇게 참가하게 되었다. 수능이 끝나고 서야 제대로 시작하는 미대 입시준비와 중학교 때와는 다른 고등학교 생활에서의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다. 오랜만에 하는 명상이라 어색하고 적응도 잘되지 않았었다. 그만큼 많이 졸기도 했다. 도움님과 상담도 하고, 갤러리 워크 때도 내 마음상태를 잘 알수 있었고 꼭 빼야겠다고 생각했다. 빼기를 하면서 마음이 많이 올라올때는 울기도 많이 울었다. 하지만 도우미 언니들과 같은 방 언니들이 막내라고 너무 잘 챙겨주셔서 더 열심히 빼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다니게 될 대학교에서의 인간관계도 많이 걱정이 되었었다. 하지만 힘들었던 사진, 또 기뻤었던 사진들을 빼고 나니까 인간관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 캠프 일정이 거의 끝난 지금 처음 여기에 왔을때보다 마음이 너무 가볍고 , 이 공부를 끝까지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많이 도와주신 도움님과 도우미 언니들, 그리고 잘 챙겨주신 우리방 언니들께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빼기 방법을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시연

처음 마음수련 캠프에 가라는 소리에 군말하지 않고 온 건 죄책감이었다. 학생의 본분을 내팽겨치고 도망친 나라서, 부모님의 걱정과 염려에 휘말려 오게된 곳이 내 생각과는 다른곳이었다. 또 이곳 사람들과 대립하거나 동떨어져 배척당하고 상처를 한아름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겠거니 하였던 내 생각은 기쁘게도 달랐었다. 자포자기하고 하라는 대로 조금만 따라주지 .. 이렇게 생각하고 한 명상이 내 깊은곳에 손대기도 힘들어 일부러 외면하던 그 상처들을 조용하고 빠르게 재워줌을 느꼈다. 첫날과 둘쨋날 특히 매우큰 충격을 받았다. 상처들에 쩔쩔매 어쩔줄 몰라하던 내가, 상처받을 까봐 미리 사람들에게 벽을치고 멀리 했던 내가, 사람들 틈에서 웃고 있는 모습에 나 자신이 가장 생소하게 느껴진다. 나와 같은 사람이 또 있다면 부디 이 곳에 와서 마음껏 울고 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음 2과정에서 남아있는 내 상처가 치유되길 바란다.
김연재

사실 사람이 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오지만 정말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은 거의 없을뿐더러 그런 환경을 가지가 쉽지않은데 이곳에서 지난 일주일 간 휴대폰도 반납하고 익숙했던 세상에서 떨어져서 정말 나를 진짜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게 가장 의미있는 점인것같다. 이런 저런 걱정과 불안들, 오지않은 미래를 막연하게 두려워 하고 있었다는 걸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고 이 순간순간 현재가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뻔한 말이지만 그걸 진짜 마음으로 느기고 받아 들일 수 있는 것은 큰 차이인 것 같다. 사실 마음을 비우고 버린 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그 순간의 과정들에 눈물을 쏟은 적도 많았지만 그런 모습 마저 인정하고 진짜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 시간 좋은 말씀 해주신 도움 분들게 감사하고 방 도우미 언니들께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박휘진

이 수련을 처음 접했던 건 지난 8월 새마음캠프였다. 별 생각없이 온건 그때도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그 때도 마음이 정말 힘들었을 때 왔었는데, 1박 2일이라는 기간이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힐링 되는 다독임을 받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일주일 간의 대학생 캠프를 기다리다 신청하였는데, 이전처럼 힐링할 생각으로 온 것이었지만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오히려 얻어가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집안의 일이나 나의 현재 상태, 인간관계등에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거의 방치해둔 상태나 마찬가지였다. 혼란이 거듭되다 왔는데 처음에는 그냥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 와서 쉬다가야 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다 3-4일때쯤 밤에 나도 모르게 정말 오랜만에 소리내어 울고 있었다. 깊숙하게 감춰두었던 것이 빠지면서 그곳에 텅 빈 구멍이 뚫려 버려진 것 같았다. 개운했다. 사실 10년 가까이 내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대상에 증오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가득했었다. 그런데 빼기 명상을 진행하던 중, 그동안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생각하지도 못한 감정을 처음 알게 되었다. 트라우마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일들에는 나와는 아예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캠프가 끝나고 난 지금은 그 대상에 그 일들에 조금은 희망을 가져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거부감이 걷힌 기분이다. 그리고 무언가 이런 기분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지역 센터에서나 이런 명상 캠프를 또 다시 하고 싶다. 이런 기회로 이러한 캠프를 명상을 알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리고 나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게 된 것에도 감사하다.
이윤

걱정과 설렘을 안고 7박 8일간의 대학생 명상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곳에 와서 방에 앉아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를 할 때만 해도 사뭇 어색하고 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이 곳에 온 사람들은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관심사도 다 달랐습니다. 그런데 7박 8일 동안 함께 명상하고 마음 빼기를 하면서 다들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서로 다른 산삶과 생각,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한 마음이 되어서 함께 지내는 것이 정말 기쁘고 행복해보였습니다. 저 또한 마음빼기를 해서 그런지 올 때 보다 얼굴이 더 밝 자연스러워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배우고 가는 것 같습니다.
이유진

캠프활동처럼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곤 과제나 일과 같은 꼭 그래야만 하는 상황에만 하곤 했습니다. 사람들로 인해 받은 상처들을 표현하지 못하고 곪아서 뒤늦게 가족들에게만 표출하며 우울증에 시달린지 거의 10년 가량이되었고, 사람들과 마냥 친하게 지내는 걸 싫어하던 저는 이제 졸업이 다가오는데 부담없이 안부만 주고 받는 친구가 있으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캠프를 신청했습니다. 딱히 명상에 대해서는 별 생각없이 왔지만 명상캠프라는 곳이 분위기와 활동 구성이 저 같이 다가서기 껄끄러운 사람에게는 적당했습니다. 멘토들도 만나고 상담도 하며 제 자신을 조금이라도 표현해보니까 아무래도 마음의 거리가 좁혀진 것 같고요. 집에서도 과거 생각이야 많이 했지만 그럴때마다 가족들에게 표출하여 흥분했지만. 여기서 이렇게 혼자 생각해보는 어쩔 수 없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제 제 과거와 미래에 대해 흥분이 가라 앉고 더 제대로 볼 수 있게 됐어요. 다른 참가자분들은 어떠실진 몰라도 저는 방친구분들이 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오고 기다려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도움님 상담때도 무언가 표현할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조금더 마음을 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도우미 분들 대단히 친절하시고 고생 많으셨어요. 어떤 멘토분이 하신 말씀이 저에게 힘이 되었던 것도 있구요. “사람이 싫은데 굳이 좋아하려 애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듣고 싶은 말이었어요.
박은정

이번 체험을 하면서… 사실 처음에는 단지 방학을 하였는데 심심하게 보내기 싫어서 인터넷에 쳐서 제일 위에 떠 있는 캠프를 계기로 시작하였지만 이번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내안에 잠재적으로 숨어있어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 잠재된 부정적인 마음으로 인해서 내 인생이 정해져있구나 하는 항상 부정적인 나 자신에 대해 더욱더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속이 좀더 가벼워 졌고 앞으로는 그저 사진인 가짜의 내모습에서 벗어나서 진짜 우주마음으로 근심, 걱정, 스트레서 없이 나 자신에게 스스로 스트레스 주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윤은서

열심히 준비하던 재수도 성공하지 못하고 원래부터 남 눈치를 많이보는 성격에 내 자신에게 지쳐있는 시기에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엄마를 통해 접하였다. 12.31-1.7 연말연시에 쉬고싶고 놀고 싶었던 마음과 갈등하다가 결국은 그냥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캠프에 오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후회는 전혀 없다. 내 생에 가장 뜻깊고 진지한 하루들이었다. 마음수련 명상이라는 것이 마냥 쉽고 편한 것은 아니었다.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 앉아 ‘나’ 라는 존재를 돌아봐야만 하는. 어렵기도 하며 쉽기도한, 편하기도 하며 불편하기도 한 시간이었다. 돌아본 ‘나’라는 존재의 20년은 엉망 진창이었다. 열등감, 자존감은 바닥, 남 시선을 신경쓰면서 받는 스트레스 그저 잘 보이고 싶고 사랑받고 싶었고, 모든 척만을 하면서 살았던 이기적인 존재의 20년이었다.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삶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이 캠프가 끝난후 180도 달라졌다고 말할순 없지만 참 많은 것이 달라졌다. 마음이 비워지면서 열등감이나 부정적인 마음이 많이 없어졌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도 많이 줄었다. 그리고 평생 남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온 나의 태도가 변했다. 나를 먼저 사랑해주고 신경써주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7박 8일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주일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도움님들 도우미 님들 그리고 같이 앉아서 수련해준 방친구들. 정말 고맙다고 곡 말씀드리고 싶다. 이캠프가 끝난후에 다시 원래의 내자리로 돌아갔을 때 분명히 더 긍정적이며 더 행복하고 더 자유롭고 더넓은 마음을 가지고 내 인생에 뛰어들 것이라고 난 기대한다. 20년 동안 고민과 걱정거리로 가득찼던 마음을 비워주고 행복한 마음을 선물로 주었던 캠프에 감사한다.
김민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같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 시간이 빨리 간것같다. 일주일 이라는 시간이 처음에는 정말 길고 시간이 느리게 갈 것만 같았다. 그런데 진심을 다했기 때문에, 또 함께 했기 때문에 나를 밀어주는 도우미언니들과 도움님 그리고 ‘내가’ 있었기에 어느덧 끝이 보이는 것 같다. 정말 하루종이 몇날 몇일을 내가 살아왔고 살려고 했던 삶에 대해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도 잘 알지 못했던 나에대해 알수 있었고,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를 알아가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인정도 하게 되었다. 혼자서 했더라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옆에서 끝까지 꿋꿋하게 자리를 함게 지켜줬던 친구들과 도우미 언니들께도 너무 고마운 것 같다. 많은 도움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도 다양한 감정이 느껴졌던 것 같다. 진심으로 우리를 위해 해주는 이야기 인 것 같아 더 와닿았고 잘 받아들여졌다. 물론 지루한 시간도 있었고, 잠이 오는 시간도 있었다. 잠고과 싸우면서 이겨내는것도 나름 뿌듯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루하고 잠이 오는 그런 시간보다 진정으로 나를 돌아본 시간들이 나에게 더 많이 다가왔기 때문에 지금도 웃으면서 하루를 돌아보며 이렇게 체험담을 쓸 수 있는 것 같다. 너무 너무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고 이 시간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준 분들께도 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또 방친구들이 처음 봤을 때보다 지금 더 많이 웃고 밝아진 것 같아 옆에서 보기에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다들 끝가지 우리가 여기서 느꼈던 감정들을 잊지 말고 밖에서도 다시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싶다. 즐거웠다 :)
김예인

나는 부족한 것 없고, 남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 남들이 되고 싶어하는 것, 모두 가졌기에 ‘사는 것’에 문제 없다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솜사탕 기계를 마음속에 품으며 살아왔다는 것을 알았다. 끊임없이 생각과 고민, 스트레스가 솜사탕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엉키고 돌아가고 있었다. 빙글빙글 도는 기계. 그게 어지러운지도 모르고 애써 부정하고 있었다.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다 생각하며 살았던 것이 후회가 되었다. 절대 나는 괜찮은 적이 없었고 열등감, 자존심, 분노, 공황장애, 불면증이 나도 모르는 방법으로 내머리를 치고 마음을 치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는 것을. 나도 모르게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는 무언가가 분명히 존재하고 말로도 표현 할 수 있었다. 말로도 표현할 수 있는 이런 쉬운방법이 있었다니.. 그 순간 나는 행복하게 웃었다. 화장도 옷차림도 아무것도 필요없었다. 내 얼굴이 빛이 나는 것을 처음 보았을대 충격을 받았다. ‘예뻐진다는 게 이런말이구나’ 강의하시는 분들의 말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그것조차 버렸다. 7일간 나는 다른사람처럼 지냈다. 내가 아닌 기분은 오로지 여기서만 느길수 있었다. 레미제라블 마리우스가 하는 노래가 와닿았다. “신비한 세상 자유롭게 날으리” 나는 이제 다르게 살 수 있구나. 이 댓가는 어마어마하구나.
김혜인

솔직히 이 캠프에 참여하기 전에 이상한 곳이면 어쩌지? 사이비는 아니겠지? 라는 불안과 걱정으로 이곳에 왔다. 도착하고 활동하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고 7박8일간 어떻게 버티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요일부터 진짜 명상을 하면서 어렸을 때 겪었던 일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3일간을 계속 울었다. 살면서 이렇게 많이 운적이 없었는데 계속 눈물이 나왔고 내가 기억하지 못하던 일들도 많이 떠올라서 새로웠고 내가 이런 성격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또는 이때까지 살면서 나는 상처만 계속 받아왔고 자만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명상을 하면서 내가 받았던 상처보다 더많이 상처를 주고 자만심에 가득차 있는 내모습을 발견해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목요일 밤에 명상을 하면서 내 존재가 이렇게 다 없어지면 우주의 먼지만도 못한 존재인데 왜 내 속에만 살아서 내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살았나 라는 것을 느꼈다. 생애 처음으로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것에 감사하고 친구들에게도 알려줘야 겠다.
최혜진

평소처럼 아무 생각 없이 페이스북을 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사진을 보앗다. 사실 지금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진 않지만 대학생 명상캠프에서 올린 사진이었다. 내가 이것을 보게 된것도 뜻이 있어서겠지 라는 생각에 무작정 신청했다. 휴학을 하고 오랜만에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다. 물론 그때의 나를 바꾸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마음도 있었다. 처음 하루 이틀은 나의 마음보다 졸음과의 싸움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들떠있는 마음을 추스르느라 애를 썼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날수록 내가 직접 느낄 수 잇을 정도의 변화를 느꼈고, 내 자신이 참 사랑스러워졌다. 이런 나를 알게 된 것이 정말 영광이고, 행복하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이 함께와 명상을 하고 싶다. 도우미 한분 한분의 진심을 느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인연이 닿아 만난 사람들에게도 감사하다. 7박8일동안 소중한 시간을 내 주신 모든 분들게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해요.
정혜지

나는 항상 나에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돌아보기를 몇 일동안 하면서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리도 알지 못했던 것들을 몸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첫날 왔을 때는 온 것을 조금 후회하기도 했다. 강의 내용도 마음에 잘 와닿지 않고 분위기도 낯설었다. 하지만 돌아보기를 하고 빼기를 하면서 점점 도움님들과 팀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 게 되었다. 노력하지 않고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내용들이었던 것이다. 그 동안 몰랐던 내모습들, 나 자신에게 조차 ‘척’하며 지냈던 날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인정되지 않았던 것들을 알고 힘들었던 나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옳다고 믿어왔던 것들, 책과 세상에서 옳다고 알려주었던 것들이 진리가 아니라는 것 또한 깨달았다. 가장 어린 나이라 적응이 어려울까봐 걱정했던 것도 모두 헛된 것이었다.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깨닫는 상대방의 입장과 마음 덕분에 서로를 더욱 배려하게 되었다. 내 마음에 있던 사진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또한 느꼈다. 내가 가지고 있던 열등감, 자만함, 오만함, 나한테는 없을 거라고 믿던 이 감정들을 인정하고 버리려고 노력하니 편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도우미 언니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솔직할 수 있었기에 더욱 깨닫게 된 것 같다. 도우미 언니들, 209호 언니들, 친구!!사랑해요!!♥
김진영

입시가 끝나고 어머니의 권유로 테헤란로에서 하는 새마음 캠프에 갔는데 모두 너무 친절하고 잘 대해주셔서 대학생 캠프도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렇게 명상만 해서 적응하기 힘들고 어깨 아프고 졸렸는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되어보자는 마음으로 명상을 계속하다 보니까 피곤하던 몸도 더 편해져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갤러리 워크에서 도움님이 저에게 해주셨던 말이 공감이 안됬었는데 자신을 돌아보면서 맞는 말을 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제가 좋은 삶을 살아왔고 포기하지 않는 의지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왔는데 돌아보니까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주면서 살아왔고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원해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쿨한 척도 많이 해왔고 저는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자 하는 마음을 계속 눌러왔는데 누군가 관심을 받으면 질투도 많이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마음들의 뿌리가 궁금해졌고 그 다음이 궁금해져서 이 공부를 계속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승원

처음에는 솔직히 이단이 아닐까 많은 의심 속에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 오는 날 아침까지도 고민이 많았고 가지말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머리가 아닌 마음이 시켜서(?) 마음이 끌려서 오게 되었습니당. 그런데 이상하게 여기로 오는 버스에서 있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도착해서 강의를 듣는 동안 와.. 이게 바로 리얼 명상이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명상과는 많이 달라서 (가라앉히는 것인줄 알았는데 빼내라고 해서 난생 처음 들어보는 명상 이어서) 당황스럽고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보는 도우미 언니들이 따뜻하게 대해주고 항상 웃어주는 모습과 제가 빼기 명상을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혼자 주르륵 울면 왜 우냐고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뒤에서 지켜봐주고 휴지를 스윽 내미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21년간 살면서 한번도 내가 여태껏 살아온 것을 돌아본 적이 없었는데 그리고 빼기는 더더욱 한 적이 없었는데 맨날 더하기만 하다가 빼내니까 뭔가 설명할 수 없는 행복함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예뻐졌다는 소리도 듣고..ㅎㅎ) ‘우주마음’같은 단어가 솔직히 조금 거부감이 들었지만 그 생각마저 버리고 나니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우미 언니들, 도움님, 우리 210호 이쁜이들 다 너무 좋아용. 앞으로 명상을 취미로 할 수 있게 되어 뿌듯 합니당당.
박서희

원래는 행복하고 언제나 즐거운 사람인줄 알고 여기 왜 와야하는 지 의문이였지만 명상을 하면서 내가 누군지 알게 되었고 진짜 행복이란 게 무엇인지 알게 된 것 같다. 의미있는 일주일이였던 거 같다.
이민아

부모님이 두분 다 마음수련을 하고 계셔서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엔 집중도 되지 않고 명상이란 것 자체에 거부감이 들어서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명상에 진심으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도움님들의 도움으로 명상에 진심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나를 돌아보니 내가 알고 있던 나 뿐만 아니라 고치고 싶은 나의 모습이 무엇으로부터 비롯되었는 지 알 수 있었고 진심으로 그 사진들을 버리고 없애다보니 조금씩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고 이게 뭘하는 건지 혹시 이상한 곳은 아닐지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도우미 언니들의 진실된 마음과 말들로 마음을 열 수 있게 도와주셨고 정말로 시키는데로 하다보면 큰 깨달음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우미 언니들에게 정말 고마운 거 같습니다.
조예린

미래에 대한 고민,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 불안감, 불필요할 정도로 많은 생각 때문에 마음수련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캠프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앉아있는 것도 너무 힘들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7박 8일동안 명상하면서 졸기도 하고, 허리가 아파 서있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시간을 가지며 하다보니 서서히 마음이 빠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생각만으로도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들이 마음빼기를 하면서 더 이상 저를 괴롭게 하는 것들이 아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생각될 수도 있는 7박 8일 캠프 기간동안 마음이 빠지고 편안한 상태가 된다는 게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명상이 잘 되지 않을 때 또는 다른 힘든 상황에서 옆에서 아낌없이 챙겨주시고 토닥여주신 도우미 언니들과 도움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캠프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익명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왔다. 다들 힘든 상태에서 온 것 같아서 그냥 온 나와 조금 달라 괴리감이 들었다. 처음에는 7일을 그냥 때우자는 생각이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늦게 나마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다. 명상이라기보다는 나 자신을 되돌아본다는 느낌이 좋았고 현재도 그런 마음으로 명상에 임하고 있다. 나를 돌아보니 나의 내면을 알게 되어 좋은 것 같다. 계속해서 나의 내면과 잠재력을 알고 싶다.
윤다영

항상 과거에 일을 슬프든, 기쁜 일이든 시간이 지나면 잊는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캠프를 계기로 잊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내가 무의식 중에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명상한 뒤 한결 마음이 편해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방 친구들과 함께 명상을 하게 되면서 힘든 과정이지만 그래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허주희

대학생 캠프에 오게 된 계기는 지역 마음수련 센터에서 계속 명상하고 있다가 도움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혼자서 나름 오래 하다보니까 잘 모르겠고 지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집중적으로 명상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과 친구들도 만나고 같이 하고 재밌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7박 8일동안 도중에 아프기도 하고 지치고 안된다고 생각도 정말 많이 했어요. 정말 감사하고 좋았던 건 방 도우미 언니들, 도움님들, 캠프의 많은 사람들이 상담도 해주고 챙겨주고 계속 도와주셔서 편하게 명상에 집중할 수 있고 힘들 때도 많이 도움이 됬어요. 명상 자체에 매 시간 힘든 점도 있었지만 명상시간 후, 상담 후 마다 맑은 정신으로 생각하고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서 계속 하게 된 것 같아요. 또 같이 명상하는 방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더 힘내서 하게 되기도 하고 도움님처럼 많이 명상에 도움이 됬던 것 같아요. 지역센터에서 혼자 명상하면서 가끔 ‘이걸 왜 하고 있나’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대학생 캠프를 하는 동안에 예전의 모습에서 벗어나 변하고 싶고 원하는 걸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하고 살고 싶다라는 동기부여도 되어서 이번 캠프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계속 마음수련을 할 생각이고 진심으로 7박 8일동안 옆에서 도와주신 도우미 언니들 도움님들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큽니다.
김태령

처음 마음수련을 알게 된 것은 20살 때 집으로 온 팜플렛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 때는 보고 ‘아 이런 곳도 있구나’하고 지나갔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 2학기 취업시즌이 와서 마음이 불안했었습니다. 우연히 페이스북을 통해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음을 알아갈 수 있다는 게 새롭고 신기하게 느껴지고, 대학생들만 모이는 곳이라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와서 방에 자리를 잡고 열심히 해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최근에 새마음캠프 때 갔었던 마음처럼 궁금했었습니다. 도움님의 강의도 듣고, 조별로 그룹활동도 하고, 멘토 분들과 도우미 언니와 멘티들과 서로의 마음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이란 이런 거누나 느꼈고 나도 끝까지 해서 우주마음이 되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룹 활동시간 때는 사람이 마음이 이렇게 다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티님들과 함께하는 그림을 고르는 그룹 활동 시간에는 나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막 왔을 때는 7박 8일의 시간이 길게 느껴졌었는데 하루 하루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껴서 마음을 되돌아보고 명상을 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생각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빼기만 하면 본래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인데 그걸 이제야 알게 되어서,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겠다라고 생각했고, 가족분들에게도 권유하고 싶었습니다. 저의 생각과 고민도 잘 들어주시고, 챙겨주시고 상담도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움님과 도우미 언니들과 조별 친구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고 감동스러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익명

처음 명상캠프라고 해서 바빴던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여러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었고, 나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명상캠프에 와서 보니 생각을 계속 더하는 ‘더하기’가 아닌 ‘빼기’를 한다는 것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처음엔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모두 버리라고 하셔서 이게 맞는 건지 다소 황당하기도 했는데 미래 뿐만이 아닌 과거와 나의 모든 것을 비워 보니 여태 왜 이렇게 많은 것을 차곡차곡 꽉꽉 쌓아 꽉 막혀 머리 아프게 살았는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후련해졌습니다. 오기 전에 올까 말까 하고 무척 많은 고민들을 했었는데 그런 고민들을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흔들렸던 대학생 시절에 중요한 터닝 포인트를 만난 것 같습니다. 빼기하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고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기도 하고 너무 막연하기도 했었는데 정말 진심으로 도와주시고 챙겨주시는 도우미 언니들과 도움님 덕분에 1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값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익명

고등학생 때부터 마음이 힘들어 혼자 끙끙 앓던 적이 많았다.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이곳에 오기 전까지도 힘든 게 쌓이기만 할 뿐 나는 괜찮아지지 않았다. 이런 나의 모습을 보고 엄마의 권유를 받아 반신반의로 오게 되었다. 어차피 가만히 있는 다고 괜찮아지지 않을 거, 되든 안되든 한번 가보자는 생각에. 그리고 이제 이곳에서의 일주일이 지났다. 7시에 일어나서 12시까지 명상을 했다. 아직 1과정이라 사실 잘은 모르겠다. 평소에 담아둔 마음이 너무 많아서 아직 완전히 빼지 못한 것도 있고 복잡하게 살아온 만큼 명상 방법도 나 스스로 어렵게 만든 것 같다. 그래서 완전히 극복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이렇게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생각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보다 행복한 내가 되고 싶다. 그리고 정말 도우미들과 같은 방을 썼던 친구들이 없었다면 일주일이 너무 힘들었을 거 같다. 211호 친구들에게 모두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
황지은

처음엔 한 방안에 처음보는 낯선 사람들과 같이 지낸다는 게 나에겐 큰 도전이었다. 대학교에 가기 전 인간관계에 관한 마음을 버리고 싶었고, 친구 한 명을 데리고 오려 했으나 친구는 대학 입학 원서 제출 기간과 겹쳐서 아쉽게도 나만 오게 되었다. 혼자 가는 게 무섭고 두려워서 캠프비를 입금하고 나서도 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지역 센터의 도움님의 추천과 왠지 꼭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고민 끝에 입소하게 되었다. 조 활동을 할 때 둘러 앉아 있는 것도 같은 방 안에 얼굴 맞대고 있는 것도 너무나 힘든 나머지 ‘힘들 때 눈짓, 한숨만으로도 도와주겠다’는 도우미 언니의 말에 난 여기 온 거 자체가 정말 큰 도전이고 내가 살아온 삶이 이러 이러해서 사람이 무섭고 두렵다는 등 펑펑 울며 속 얘기를 꺼냈다. 코막히면 숨쉬기 어렵다며 휴지를 손수 가져다 주고, 피곤하고 힘든 기색없이 내 얘기를 진정으로 들어주는 도우미 언니 덕에 마음을 겨우 조금씩 열게 되었고, 이런 저런 나의 모습들을 발견하고 버리고 방 친구와 언니들과도 서서히 친해질 수 있는 기적 같은 시간을 지낼 수 있었다.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하는 마음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지금 이 순간 함께해서 눈물 날 정도로 행복하고 편안하다. 명상을 시작한 뒤 정말 많이 변했고, 나는 이 캠프가 끝난 뒤에도 마음수련을 끝까지 할 것이다. 이 방법을 만나게 되어 매우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대캠 짱! 사람과 같이 있는 걸 힘들어하고 혼자 있는 걸 외롭더라도 오히려 낫다고 생각하게 된 나에게 이번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는 잊고 살던 화합의 행복을 알게 해주는 큰 선물이었다. 언니들과 명상이 끝나고 먹은 꼬꼬면은 그 어떤 컵라면보다 꿀맛이었다.
박선하

새마음캠프를 다녀와서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에 대학생캠프를 스스로 오겠다고 했다. 사실 211호를 들어왔을 때 다들 낯도 가리고 걱정도 하면서 친해지지 못할 줄 알았다. 과거에 싸워서 싫었던 친구들의 생각이 나면서 211호에서 싫은 사람도 있었고, 티내지 않으려고 척도, 연기도 열심히 했다. 남들보다 4개월 먼저 명상을 했기 때문에 조급함도 있었다. 처음부터 다시 명상한다고 생각해도 지역센터와 다르게 명상이 잘 안되고, 집중도 되지않고, 오기 전 아빠와 크게 싸우고 나왔기 때문인지 아빠 생각도 많이 났다. 도움님들이랑 도우미 언니들한테 나는 다했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아직 더 버려야하고 마음을 더 깊이 보라고 하셨다. 남들보다 명상을 더 잘하는 나를 보면서 자만하고, 4개월 먼저 명상을 했다는 마음에 더 잘해댜한다는 초조함. 괜히 찝찝하지만 ‘뭐 어때’하고 211호 언니, 동생들과 이야기하면서 나와 똑같다는 걸 알게 되었다. 도우미분들은 나에게 따끔한 말과 위로도 해주셨다. 다들 천천히 하는데 왜 그랬는지… 그리고나서 처음부터 조급해하지 않고 심호흡 크게하고 많이 울고 버렸던 것 같다. 과거의 생각과 겹쳐오면서 스스로의 기대감에 불안해했지만 결국엔 다 버렸다. 여유롭게. 목요일날 명상을 하면서 싫었던 친구 두 명이 생각났다. 짜증이 났다. 명상이 잘 안되었던 이유는 바로 미움이었다. 처음부터 남을 미워하고, 미움 받았던 기억, 그 친구의 첫인상과 행동을 계속해서 버렸다. 드디어 오늘! 그 친구를 보는데 아무 기분이 들지 않고 친근해보이며 행복했다. 명상의 끝무렵에는 너무 행복하고, 가슴이 잠잠하고 평온했다. 7일동안 211호 친구들과 너무 친해졌다. 혜원이랑 류덕이가 처음 춤을 출 때 표정을 잊지못하고, 정원이의 자유로운 표정과 지예언니, 그리고 항상 편안해보이던 주원이, 내가 많이 물어보고 귀찮게한 선하, 너무 귀여운 다인이랑 의진이, 춤신 지은이 언니, 깍두기 먹을 때 귀여운 이지언니! 211호 최고! 아마 팀 단합력과 즐거움은 우리! 그리고 함께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새마음캠프만큼, 아니 보다 많은 걸 얻어간다
윤언주

제 인생에서 가장 기적적인 일주일을 꼽으라면 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26기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를 꼽겠습니다. 저는 마음수련을 끝까지 할 것 입니다. 제가 저 자신에게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몰랐지만 저는 정말 의심, 시비 분별로 가득 찬 사람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활발하고 긍정적이어보이지만 늘 판단하고, 비판하고, 평가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상하게도 마음수련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서 도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여기에는 진심만이 있었습니다. ‘저 말이 진짜일까?’, ‘에이~’이렇게 생각해보려고 무의식중에 아무리 아무리 애를 써도 이 곳에 계신 분들은 정말 마음이 없는 우주 같은 분들이였습니다. 아니, 우주였습니다. 정말 저는 제가 진짜 괜찮고 다들 저처럼 생각하고 사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저는 마음의 문을 꼭 닫고 남들이 울어도 울 줄 모르고 그게 맞는 건줄 알고… 불편한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의 시간 동안에 저는 참 많이 편안해졌고, 제 본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정원

힘들 때 눈에 보였던 캠프였다.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고 의지하고 싶었던 곳을 찾고 싶었다. 7박 8일. 짧은 시간은 아니였다. 막상 신청하고 2학기가 끝나 마음에는 약간의 여유도 생겼다. 기대를 하지 않고 온 이 곳은 그야말로 힐링이였다. 나를 찾고 싶어서 온 캠프였다. 여기서 나를 알고 가는 것 같았다. 오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내 마음을 알게 해준 이 캠프가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고 똑 같은 잡념으로 스트레스 받고 같은 일이 반복되는 스트레스에 머리가 아팠을까. 명상과 마음 빼기를 통해서 내가 갖고 있던 무거운 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나를 누르고 있던 짐들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명상과 마음 빼기를 통해 내 자신(본모습)을 알게 되었다. 같이 방을 쓴 211호 언니, 동생, 친구들, 도우미 언니들까지 너무 고맙다.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존재에 감사하다. 빼기를 하다가 고비도 오고 힘들기도 했다. 안나오던 눈물도 나오기도 했다. 도움님들의 말을 믿기 시작하고 마음을 비우는 순간 내가 보였다. 나를 알게 해준 이 캠프에 감사하다.
김류덕

작년 한 해동안 수험 생활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나에게 친구가 명상 캠프를 소개해줬다. 어떤 것이든 일상을 떠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로 신청을 했는데 막상 가려고 하니 새로운 사람들과 지내야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컸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라 잘 지내지 못할 줄 알았는데 방 언니들, 친구들이 너무나도 잘해주었고 도우미 언니들도 잘 챙겨주셔서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 지 모르겠다. 강의도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었고 명상을 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버린다고 버려질까라는 의문도 들고 지난 나를 되돌아보면서 힘들었지만 하루 하루 변해가는 모습이 느껴질 정도로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내가 변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랐다. 이 캠프에 온 것은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확신한다. 저녁에 춤추는 시간에 춤 추는 것도 너무 너무 재미 있었다ㅋㅋㅋ. 2016년에 힘들었던 만큼 2017년에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받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정말로 기쁘다. 행복하다는 것이 뭔지 알 수 있었다.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정말 이 캠프를 권해주고 싶다. 이 캠프가 나의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연주원

저는 이 곳에 가족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고3입시가 끝나고 한참 할 짓 없이 시간을 버리고 있을 때 고모께서 졸업 선물이라며 거절 못 할 선물을 주셨습니다. 지역 센터에서 등록하러 갔을 때 정말 좋을 거라며 고모에게 고마워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도 신뢰(?)가 가지 않아 인터넷에서 많은 후기를 찾아보았습니다. 하나 같이 다 좋은 후기라서 ‘후기 알바가 있나?’, ‘신천지인가?’의심을 하며 입소를 했습니다. 입시 끝나고 오랫동안 앉아 무얼 해본 지가 오래되어 강의를 몇 시간 들으며 12시까지 명상을 하려고 하니 죽을 것 같아서 짐 싸서 나갈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방 친구들과 언니들 도우미 언니들과 지내는 것이 재미있어 일단은 남아보자 했습니다. 날을 거듭할수록 의심은 줄고, 생활에 적응하고 진지하게 나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남보다 나를 이해하는 것도 느리고 진도도 더뎌서 힘들었지만 결국 1과정 통화하고 저를 더 비우고 싶어서 2과정도 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제가 계속 명상을 할 줄 몰랐습니다. 끝까지 명상을 하겠습니다.
정의진

저는 마음수련 청소년 캠프를 간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별 생각 없이 마음수련을 했기 때문에 딱히 달라진 점과 깨달은 점이 있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3년 사이에 많은 생각들이 쌓였고 그 사이에 사고방식, 성격등이 예전의 내가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마음이 부정적으로 변했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대학생캠프에 지원하였지만 오기 전까지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단순한 힐링정도로 생각하고 왔었는데 어릴 때보다 시간이 지난만큼 내가 왜 마음수련을 해야하는 지를 알게 되고 누가 시켜서가 아닌 내 자신의 의지로 명상을 시작하니 점점 마음의 생각이 없어지는 저를 보았습니다. 이때까지 내가 이렇게 변한 것은 모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떠넘겨왔던 내 인생이 이기적인 나, 합리화시키고 있는 나, 다른 사람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행동을 모두 하고 있는 나를 보며 그래도 나름 잘 살고있다고 생각한 내가 굉장히 별로인 사람이였구나를 깨달으며 결국 이렇게 된 건 모두 내탓인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만가지 생각으로 가득찬 내 마음이 텅 비었음을 느꼈을 때는 벅차다는 생각을 하고 명상을 하면 할수록 너무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께도 이 소중한 기회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과정을 해가면서 1과정에도 이렇게 변한 내가 얼마나 변할 지 기대가 되고 정말 가짜에 집착하여 살아왔던 나를 버리게 해준 기회에 너무 감사하다.
김다인

약 2년 반 전, 편입공부에 지쳐있던 시기였습니다. 시험을 망치고 우울한 마음으로 고시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마음 수련’이라는 팜플렛을 받고 ‘이상한 데인가?’ 했지만 너무 힘들고 기댈 곳 없는 저에게 마음수련이라는 네 글자가 마음에 콕 박혔습니다. 그 후 다시 편입공부 1년, 여름에는 다른 일정 때문에 오지 못하다가 벼르고 별러서 드디어 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들뜨고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도착한 숙소에 어색한 14명의 침묵이 돌았지만, 이 짧지만 귀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인연들과 더 다가가고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날 밤 강의시간에 우주마음으로 돌아간다는 말에 벙 쪄있습니다. ‘정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그토록 원하던 시간이기에 믿고 해보자 다짐했습니다. 돌아보기를 시작하며 과거에 부모님께 상처 받았던 일들, 나 스스로를 감정에 가두며 상대를 미워하고 원망했던 일, 사랑하는 사람을 나의 상처로 인해 마음에도 없던 말을 했던 일들… 정말 제 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하고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빼기를 처음한 날, 어떤 것을 버려야 하는 지 이해도 안되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계속 반복하다보니 정말 부끄러운 내 자신을 보며 눈물도 나고, 때로는 저 자신이 안쓰러워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내가 받은 상처에 저를 가두어 끊임없이 괴롭히는 일은 정말 죽어도 하기 싫었기에 진짜 열심히 뺐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속도도 더디고 생각도 너무 많이 떠올라서 답답했지만 끝까지 이 방법을 믿고 저만의 속도로 빼고 또 뺐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마음이 정말 가벼워졌습니다. 아침부터 신나게 웃는 저를 보고 정말 그냥 좋았습니다. 끝까지 하고 싶고 할 것 입니다. 나를 믿고 다른 사람들과 진정한 마음을 나누는 저의 아름다운 날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리고 7박 8일동안 진심으로 마음을 나눈 211호 동생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지예

중간고사를 치면서 스트레스로 힘들었을 때 마음수련 명상 캠프 팜플렛을 보았다. 처음에는 7박8일동안 한다는 것을 보고 망설이다가 중간고사가 끝나면서 잊혀졌었는데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앞으로의 시험과 같은 것들로 힘들고 싶지 않아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2016년의 마지막과 2017년의 시작을 캠프에서 보내면서 새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캠프를 신청한 직접적인 계기는 대학 입학 후의 나의 삶 때문이었지만, 나를 돌아보면서 대학 입학 후의 3년보다 훨씬 더 큰 나의 산 삶들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결국 그것들이 바탕이 되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지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항상 나를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7박 8일동안 정말 열심히 돌아봤고 나에게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 내 관점에서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은 가짜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가짜에 얽매여 살지않고 주변상황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흔들림없이 살고 싶다. 아 그리고 고3이후로 하루에 10시간동안 앉아본 기억이 없는데 일주일간 일정을 소화한 것 부터가 우리 모두가 기특한 거 같다. 명상을 끝까지 하면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하다. 211호 사랑해요
이지은

캠프 오기 전에는 이상한 곳이 아닌가 의심도 많이 하고 첫 날까지도 그랬었는데 모든 마음을 비우고 하라는 대로 하다 보니까 얻게 된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캠프 오기 전에는 심리적으로 힘들었었다. 내 자신을 비우고 그 동안 어떻게 살았는 지 돌아보니까 깨달은 것도 많았습니다. 힐링되는 마음으로 집에 편하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고 더 명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혼자서 마음 수련을 했더라면 중간에 지칠 수도 있었을 텐데 211호와 함께 울고 웃으며 생활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소중한 인연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던 저 자신이 굉장히 이기적이라는 사람인 것을 깨닫고 더 열심히 했던 것 같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모두 감사합니당. 발춤포에버
임혜원

저는 할머니랑 살고 있는데 다른 친구들이 엄마, 아빠랑 손잡고 어디 놀러가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다른 부모님들이 예쁜 옷, 갖고 싶은 것을 사주는 것이 늘 부러웠습니다. 저는 그 부러움이 질투가 되었고 부모님에 대한 상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왕따를 친구의 상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기심도 커지고 괴물로 점점 변해가는 저를 보면서 누군가 저를 바로 잡아줬으면 했습니다. 중학교 겨울 방학에 청소년 캠프 책자를 보고 방학 때마다 가고 싶었지만 고등학교에서 기숙사를 쓰며 공부하고 대학에 가기 위해 이것 저것 하느라 기회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 대학이 뭐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할 당시 공부를 잘하면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대학에 가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주위의 시선이 달라지니까 선생님들이 이뻐하니까. 공부 잘해서라도 사랑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마음 수련을 하면서 상처라고 생각된 것이 가짜 사진이었고 그 순간순간이 행복하지 않으면 미래도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동안 내가 나를 가둬놨다, 가짜 사진이 무서운거구나.. 마음수련 하면서도 살아온 삶이 떠오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감정기복이 심했는데 마음수련하면서도 감정이 왔다리 갔다리 했으니까요. 아직은 버려야 할 마음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버린 그 마음을 시로 한편 써보려 합니다.
제목: 지금의 나
후련합니다
지금의 내가
사랑합니다
지금의 나를
응원합니다
지금의 나를
정주희

일단 제일 먼저 하고 싶은 말은 내 자신이 이렇게까지 변화될 수 있음에 놀랐다는 것입니다. 저는 마음수련에 오기 전 거부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너희가 아무리 노력해봤자 나를 바꿀 수가 있겠느냐’, ‘그 동안 아무도 바꾸지 못한 나인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변화될 수 있었던 방법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시키는 대로 한 것뿐입니다. 믿듣 믿지않든 일단 시키는대로 해보십시오! 속는 셈치고, 아니면 ‘참가비 뽕을 뽑아보자’
맘먹고 그냥 해보세요! 어느 순간 확 일어나는 변화는 아니지만 하루 하루를 보낼수록 쌓인 낙엽이 치워지는 것처럼 마음이 깨끗해지고 가벼워짐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주는 행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평생 알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다고 장담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계속된 실패에 바닥을 치는 자존감과 열등감으로 우울증을 겪으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의 연락도 모두 끊고 집밖에 발도 꺼내지 않으며 수십번 자실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겁이나서 시도는 하지 않았지만. 그런 제가 여기와서 얼굴표정도 정말 밝아지고 하고 싶은 말, 행동도 자유롭게 하고 진정으로 저를 아끼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를 만들어주신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 도움, 도우미님들과 참가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진정 행복한 삶을 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박경은

집중력이 너무 부족해져서 참가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집중력이 정말 많이 향상되었다. 이 캠프 오기 전에는 ‘정말 이걸로도 안되면 병원에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심각 했었는데 하루 종일 밥먹고 명상만 하니까 차츰 집중력이 좋아지는 게 느껴졌다. 물론 처음부터 느껴진 건 아니었다. 5분도 집중 못하는 내게 한시간 두시간씩하는 명상은 고문이었다. ㅠㅠ 처음 시작할 때는 잡생각이 수백번은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도움님께서 계속해서 집중할 수 있도록 멘트로 안내를 해주셨고 그 멘트에 의식을 맡기고 따라가다보니 점점 잡생각이 사라지고 명상에 집중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 잡생각을 하나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열번 내외로 줄어든 것도 나에게는 정말 정말 정말 큰 발전이었다. 이렇게 나를 바꿀 수 있게 한 마음 수련에 감사하고 더 수련해서 온전하고 평온한 나를 되찾고 싶다.
신윤하

처음에는 긴가민가 하면서 왔는데 일주일동안 나를 돌아보고 그 마음을 빼기를 하면서 나의 진짜 내면을 알게 되었고 마음 속에 가득 차 있는 잡념을 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잘 없었는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마음 수련 캠프에 감사하고 마음을 후련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우미 언니들, 도움님들 다들 너무 너무 감사하고 못 잊을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박예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온 것 같다. 1년을 망쳐버린 수능이 너무 두려웠는데 다시 도전하고 싶었기에 이 불안을 없애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 접해본 명상법. 신기했다. 괴롭기도 했다. 내가 몰랐던, 마주하기 싫었던, 그래서 내 의식 밑으로 깔아두었던 기억이 올라왔을 때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알 수 있었다. 내가 싫고 소름끼칠 때도 있었고 그걸 버리다보니 무뎌지기도 하고 속이 시원해지기도 했다. 결국 수능을 못 친 이유도 다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를 비우고 평온한 느낌도 느껴보았다. 신기했다. 모든 게 가짜고 사진이라고 생각하니 비워졌다. 명상을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
천승현

나는 항상 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연약한 인간이었다는 것을 빼기 명상을 하며 알게 되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명상을 하니 강인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 떠올리기만 해도 화나는 일, 눈물나는 일이 어느정도 무뎌지니 내 진실된 마음을 알게 된 것 같다. 항상 거짓된 마음으로 겉을 포장하고 살았는데 세상으로 인해 형성된 진실되지 않은 마음이 벗겨지면서 어느 정도의 것을 포용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도우미와 도움님들의 꾸준한 격려와 위로가 아니였으면 쉽게 무너졌을지도 모른다. 같은 과정을 겪었고 비슷한 상처들을 안고 있었던 그 분들의 진실된 말과 경험담이 없었다면 짐을 더 가지고 돌아갔을 거라는 생각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항상 마음이 불편했는데 마음 속에서 묵직한 것이 없어지니 세상 사는 게 그렇게 두렵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꾸준히 명상을 해야겠다.
황지영

여기 밥이 너무 맛있어서 비록 살은 쪘지만 ㅠㅠ 마음을 뺄 수가 있어서 한결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균형이 잘 맞습니다. 제 인생에서 최고의 다이어트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가족들이 모두 마음수련을 해도 저는 진~짜 안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일주일만 해보기로 결심하고 왔습니다. 확신을 갖고 명상에 임하니까 정말 신기하게 깨우침이 오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대학생 캠프를 통해서 이건 정말 인생에서 꼭 해야하는 것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나를 돌아보면서 내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왔는 지 알았고 그런 과정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사진이 진짜가 아님을 알고 또 그 사진 속에 제가 담았던 마음이 제가 생각했던 거랑 다름을 알았습니다. 도움님들, 사회자분들, 도우미님들, 모두들 감사합니다.
홍은주

쌍둥이 언니에게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전에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 또한 생각들을 다시 더 정리할 수 있었고 그 속에 여러 감정들이 더 보였습니다. 여러 친구들과 그들의 감정과 고민이 나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이들이 나와 함께 끝까지 같이 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내가 얼마나 부정적인 사람인지 그리고 언니에 대한 또 다른 사람들에 대한 열등감이 얼마나 크고 뿌리 깊은 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 공부를 통해서 가짜인 나를 다 버리고 세상의 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다시 한번 다짐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또 도우미 분들을 보면서 이들처럼 세상에 나와 진심으로 세상을 위해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홍은선

저는 대학생 캠프를 정말 ‘체험’하려고 온 것이었는데 후회없는 즐거운 일주일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고 진솔한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비록 제가 명상에 성실히 임하지 않아 극적인 큰 효과는 못 본 것 같지만, 사람들과 같이 지내고 마음을 비우면서 느낀 점도 많았습니다. 저는 요즘 즐겁고 잘 지내 마냥 행복한 줄 알았는데 제가 생각이 아직도 엄청 많고 아직 제 세계에 갇혀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선생님들, 도우미들처럼 완전하고 충만한 행복을 느끼고 싶고 우주마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를 진심으로 생각하시고, 진솔되게 말을 건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은지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하기 전 ’죽고 싶다’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왔다. 국시도 떨어졌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날이었는데 명상 캠프에 와서 자신을 돌아보니 어린 시절, 10년 전,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시절까지 시간 순서대로 기억하고 있는 사진들을 정리하는 방법을 터득하니 어느 순간 급격하게 마음의 변화가 찾아왔다. 반복적으로 돌아보고 빼는 과정이 지루하게 느껴지고 강의가 전혀 와닿지 않았다. 2015년 방학에 머무르고 있었던 쉼터에서 들었던 사이비 종교랑 비슷했다. 그렇지만 진정으로 자아를 돌아보고 마음 속에 찍었던 수많은 기억과 순간순간 생각을 지우고 또 지우니 나 자신의 본내 마음을 다시 한번 되찾을 수 있다. 때때로 밀려오는 감정과 취업결과 실패로 인한 극한 상실감, 사람에 대한 시기 질투와 미움… 다른 사람과 주변 환경을 탓하고 살았던 나의 어리석은 모습… 이 모든 것은 마음 속에 찍은 사진이 많기 때문에 불안과 우울이 발생한 거다. 2015년 쉼터에서 생활했던 것과 다르게 비슷하게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 슬픈 기억, 화난 기억으로 언제나 독기를 품고 감정기복, 감정에 휩쓸려 살았던 자신을 추스릴 수 있다. 명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된다.
박솔미

처음에는 거의 반강제로 온 거라 여기 있는 것도 강의랑 명상하는 것도 되게 짜증났었는데 마음 빼기 하다보니까 속이 후련해지고 편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왜 자꾸 다른 사람들이랑 나를 비교하는 지 왜 그렇게 혼자되는 걸 무서워했는 지 내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그 이유가 내 안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마을을 버리면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자신감이 생겼어요. 핸드폰도 안쓰고 정말 내 마음을 되돌아보는데 일주일을 온전하게 써서 연말을 기분 좋게 정리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김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