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

모든 참가자들의 놀라운 변화

캠프 후 달라진 점이요?
진로 및 미래 고민 해결! 남의 시선으로부터 탈출! 자존감 향상!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의 참가자들이 말하는 생생한 후기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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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음수련 캠프를 참여했을 때는, 저 스스로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상처받은 일도 많아 괴로웠습니다. 또한 그런 마음의 번뇌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캠프를 진행하면서 명상 방법들을 알려주는 대로 믿고 따랐습니다. 착실히 진행하려고 노력하니, 비록 완전하게 고민들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과정이 올라가고 명상을 위해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그 고민들이 햇볕을 만난 눈처럼 조금씩 조금씩 녹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인간관계에서 겪었던 상처들이 많아서 마음속의 흉터처럼 늘 자리 앉아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과거의 상처 받았던 상대방과의 일이 불쑥 떠오르고 제가 다른 일을 하는데 지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명상캠프에서 배운 ‘빼기’의 과정을 통해 더 이상 슬픈 기억들이 떠오르지 않게 되고 오히려 상대방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로 제가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방을 함께 쓰고 4박 5일 동안 서로의 생각과 감정들을 허심탄회하게 표현하고 저의 이야기를 도와주려 노력하던 도우미 형, 도움님들 그리고 막내인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주고 의지해준 201호 형들에게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사람에 의해 상처받았던 저는 저를 진심으로 대해 주시는 캠프 참가자 여러분과 도움님들 그리고 도우미형들 덕에 치유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칭찬하기 시간을 통해, 이제까지 알지 못한 저의 좋은 점들과 장점들을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만약 제 주위에도 인생을 살면서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 캠프를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강동현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 명상캠프를 왔습니다. 처음에는 명상 방법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로 명상을 하다 보니 예전의 감정들이 올라와서 너무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도움님께서 잘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명상을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명상을 계속 하다 보니 마음이 가벼워지는 게 느껴져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춤을 추는 시간에는 춤을 추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고, 대단하고 유명하신 분들의 특강도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끼가 많은 도움님께서 선보이신 공연도 너무 재미있고 인상 깊었습니다. 이곳에 지내면서 생활에 찌들어서 마음에 상처가 있거나 힘드신 분들이 오신다면 이곳에서 힐링을 하기에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범

정말 정신없이 4박5일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저희 방의 친구들을 보며 한 명 한 명 나와 비슷한 사람만이 모인 것 같아서 명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습을 하며 방법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김진실 도움님과 함께 했는데, 배울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엄마처럼 뒤에서 그리고 옆에서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용해 나가시는 모습을 보며 겸손을 배웠습니다. 대학생 캠프를 준비해주신 마음수련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캠프를 진행해 주신 도움님들, 진행 팀, 도우미 모두 감사합니다. 친구의 추천을 믿고 함께 와준 상민이 감사합니다.
김태훈

오기 전 캠프 신청 동기에 속세에 찌들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나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 싶다고 적었던 것 같다. 시선은 항상 남을 의식해서 아래를 바라보면서 걸었고, 자신감은 익어버린 벼처럼 고개를 숙이고 자존감 역시 말할 것도 없었다.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항상 나보다 타인에게 맞춰주고 가식을 떨고 조금이라도 잘 보이고 싶기에 남자지만 화장품에도 손을 대 보았다. 양파는 까면 갈수록 한없이 작아지고 결국 작은 덩어리 한 개만 남게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 작은 덩어리가 사람이라는 존재에게 잘 보이고 싶었기에 껍질을 쓰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대학생 명상캠프에 온 이유는 그런 가식이라는 껍질을 벗고 싶었다. 함께 한 마음이 되어서 처음에는 조금 낯설기만 한 명상도 같이 하고… 나 자신을 비우기 위해 정말 애썼다. 명상뿐만 아니라 댄스, 마음나누기, 칭찬하기 등등 많은 특강들을 들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지워진다.’ 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더라. 함께 하면서 메말랐던 자존감이 피어 오르고 자신감도 꽃을 피웠다.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과정 하나 하나를 다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 같다. 행복한 기억만 가져가기에 겨울 대캠도 참가할 수 있을 것 같다.
201호 친구들 도우미, 도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김동욱

저는 이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가 저에게는 망치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 캠프에 오기 전에 제상태는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고 느껴지는 대인기피증이 있었어요. 같은 방 사람들과 일부러 담을 쌓으려고 했었는데 여기 있는 시간들이 제가 쌓아 올린 높은 벽을 없애 버렸어요. 근데 여기서 명상을 하면서 이 벽을 부술 수 있어서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 있으면서 갤러리 워크를 하는데 가장 많이 느꼈던 부분이 ‘내가 제일 힘들어.’ 하는 마음에 정말 컸는데 ‘아! 밝아 보이는 사람들이 아닌척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되면서 그 때부터 제 그림을 발표하면서 얼굴에 경련이 오는데 ‘내 속 마음을, 내 고민을 털어놓고 이겨 내야겠다.’ 를 생각 하면서부터 명상이 잘 되기 시작했어요. 다음 하실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사람과 만나기 힘들어하고 있는 내 자신이 있다면 꼭 오셨으면 합니다. 바뀐 모습, 바뀐 생각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힘든 건 자기가 가지고 있는 틀 속 이에요. 제가 적은 글 들이 횡설수설하겠지만 제 진심이 힘들어 하는 모든 분들에게 닿았으면 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그리고 저 4박 5일 동안 대인기피증 극복 했답니다ㅎㅎ
이상원

나는 6월 6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친구들과 경주 여행을 가서 친구의 운전 미숙으로 안와 골절과 코뼈 골절을 당했다. 사고 이후 수술을 하였고 나는 병실에 누워 ‘나는 그저 친구의 차에 탔을 뿐인데 왜 이런 상황을 겪어야 되는지…’ 그 친구 원망을 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내 입에서 3개의 말을 하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예전부터 부모님의 권유로 이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다. 그때도 몇 번 명상을 했지만 정상까지 갈 마음은 없었다. 근데 그때의 명상 몇 번으로 내가 이 세 단어를 내뱉고 있는게 정말 신기 했었고 이번 대학생 명상캠프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캠프에 오고 나니 방법도 바뀌고 정말 좋았다. 내가 눈이 아파 예민하고 무뚝뚝한 나에게 우리 방 친구들은 정말 잘 대해주었다.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이제는 정상까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 마음수련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준 친구에게 감사하다. 고맙다 친구야.
김수한

처음에 ‘사람에 대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해서 오게 됐는데 명상을 하면서 저의 바뀌는 모습과 이 모든 것들이 가짜인 사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명상이 무엇보다도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박 5일 동안 살면서 가장 편안했고 저를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룸메이트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도 참 행복했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돌아보면서 가식적이고 진심으로 남을 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명상을 알게 됐으면 좋겠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창민

우선 저는 대학생 명상캠프에 등록을 해버린 부모님 때문에 반 강제로 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습니다. 순탄한 줄만 알았던 저의 인생을 되돌아보니 많은 아픔이 있었고, 저 스스로 그것을 극복해왔었습니다. 저는 그런 힘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자기 전에 하루를 되돌아보고 자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보다 그 아이가 이상해서 내가 화를 낸 거잖아? 하고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내가 잘못되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함께했던 사람들 모두 너무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정빈

202

처음 친구의 추천를 받아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게 되었을 때에는 반신반의 했었다. ‘명상을 한다고 나의 힘든 점이 나아질까?’ 라는 의문이 가득 찼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나아지려 해보려는 사람이 150명 가까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을 때 한번 진지하게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길고 긴 과정을 통해 1과정 끝냈을 때에는 후련함 보다는 아쉬움이 더 컸었다. 그래서 포기하려 했을 때 도우미님들과 도움님들이 괜찮다고 다독여 주시고 나를 믿어주셨다. 그 분들 덕에 2과정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 2과정을 하고 있는데, 어딘지 모르게 후련함을 느꼈다. 사람에 대한 상처가 많았는데 인연들에 대한 마음들을 버리면서 아픈 기억들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후 3과정, 4과정을 마치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았다. 지난 날의 과거의 잡생각들이 생각나지 않고 그냥 편안한 느낌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이런 과정들에 너무나 신기해서 나는 끝까지 도전해 볼 생각이다. 어떤 자기개발서를 보고 영상을 시청했을 때도 해결할 수 없었던 감정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줘서 대캠에 대단히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리고 150명의 학생들이 같이 해주지 않았으면 해내지 못했을 것 같다. 202호 친구들 애정하고, 도움님들 도우미님들 존경합니다.
최명준

처음엔 반신반의 했습니다. 마음 세상이니 가짜니 진짜니 하며 그저 사이비틱한 것인 줄로만 알고 받아들이지 못했었는데 ‘사이비면 어때?’ 하고 무작정 해본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스트레스와 고민, 짐들이 다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되었고 우리는 그런 마음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말이 참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함께 명상을 하며 좋은 인연으로 기억된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명상을 끝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뜻 깊은 경험 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황태웅

제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움님들과 도우미들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항상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많이 비우고 잡생각을 없애서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습니다. 어쩌면 미래에도 명상을 계속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는 사람들이 왜 명상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명상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항상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것이 꼭 이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더 다른 사람을 배려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잃었던 집중력이 조금이나마 돌아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 고쳐진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제가 다니는 대학교 학생들밖에 몰랐는데 더 다양한 사람들을 접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 삶에서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우원식

<우주>
would you like some more?
조금 더 드릴까요?
내 마음을

혼자 가지고 있던 내 마음을
하나, 둘씩 내어 놓아본다

우쭈쭈, 잘한다
다 내어 놓아보렴

다 내어보니 무수한 사진 속
내 얼굴만 보이네

다 내어보니 내 옆 사람들이 보이네

would you like go with me
나와 함께 같이 갈래요?
저 넓은 우주 마음으로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우주가 참 우주요

참 사랑이어라
김지훈

먼저 명상캠프를 기획하고 그리고 이 캠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담당자, 도움님, 도우미 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 ) 저는 캠프에 참여해서 좋은 인연을 만난 것, 그 인연들과 동고동락하며 명상을 하며 함께 했던 것… 내가 부족한 점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채워주고 나 또한 옆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이런 모든 면에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이 듭니다. 아울러 ‘사람이 먼저다.’ 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사실 물질주의 사회를 따라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당연시 하며 살아왔지만 명상을 통한 빼기를 배우며 사람이 있어야 사회도 있고 물질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상을 끝까지 하여 일단 도우미가 되어 다음 참가자에게 내가 깨달았던 것을 알려주고 싶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김종연

1학년 1학기를 종강한 후, 캠프에 오기 전 일주일 내내 계획만 짜며 보냈습니다. 나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조금은 마음이 혼란스러웠습니다. 맞습니다. 이것이 캠프에 오기 전 나의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마음수련을 하면서 미약하게나마 변화가 있었습니다. 1과정. 잘 이해되지 못했습니다. 뭐 그래도 앞에서 알려주는 대로, 방법대로 따랐습니다. 나의 과거, 허상이라는 생각이 조금씩 인식되며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2과정. 눈을 감으면서 했습니다. 진전이 있었습니다만 잠이 왔습니다. 그래도 깨달은 것은 과거의 슬펐던 기뻤던 기억도 혼자서는 가능하지 못하며, 함께 있음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3단계, 4단계까지 하다 보니 점점 더 깨달음이 깊어졌습니다. 얻어가는 것이 많은 캠프였습니다.
유제원

4박 5일 전에 마음이 많이 쌓여 있었는데 캠프 기간 동안 명상을 열심히 하니까, 마음이 후련해지고 방법을 만드신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솔직히 명상을 많이 해서 조금은 힘들었다. 또 지역에 가서 열심히 명상을 하고, 다음 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맙습니다.
안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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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추천으로 우연히 오게 된 대학생 명상 캠프 처음에는 어색하고 ‘빼기’ 라는 것에 낯설었다. 명상이라고 하면 조용히 음악을 틀고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마음에서의 가짜인 마음들, 내가 내 기준으로 만든 마음들을 모두 빼서 버리는 것.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방법의 명상이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이것들을 빼면 지금까지의 내 삶이 없어지는 것 아닌가?’ ‘추억들을 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런 마음들과 이왕 온 거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천천히 1단계를 시작했다. 바퀴 수가 늘어날 때 마다 내 무거운 마음이 내 무거운 머리가 가벼워진 느낌을 받았고 나는 조금씩 깨치게 되었다. 이것은 내 삶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로 나 자신이 만든 가짜 존재하지 않는 것을 버린다는 것을 나는 4과정 확인을 받고 나서야 내가 만든 허상이 얼마나 무거웠던 것인지 없었던 것인지 알게 되었다.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되면 지역 명상센터를 찾아 습까지 모두 버리고 싶다. 203호 친구들과 같이 명상해 온 이 시간 정말 소중한 추억이었고 너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여기 와서 얻은 것도 많고, 많이 배우고 간다. 다른 힘든 친구가 있다면 정말 적극 추천하고 싶다. 정말 후회 없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배워갈 것이다. 이 대캠을 추천해준 친구에게도 정말 감사하고 싶다. 고마워
김도현

처음엔 명상에 관심이 없었고 방법에 대해서 별로 과학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캠프 첫 날 룸메들과 방 도우미와 도움님들을 만났고, 이 만남이 명상 캠프를 ‘정말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 이유 중 하나다. 정말 모든 사람들을 잘 챙겨주고 다가와주는 도우미 형, 누나… 상담에 진심을 듬뿍 담아 해주시는 도움님들, 같이 명상하고 지냈던 룸메들 덕분에 지루하지 않은 4박 5일을 지냈다. 그리고 캠프를 오고 나서 명상에 관한 내 고정관념의 틀을 부술 수 있었다.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했던 명상은 정말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명상을 통해 몸소 체험했다. 내가 대학생 명상 캠프를 오고 후회하는 것은 바로, 명상 캠프라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됬고 고정관념에 쌓여 무엇인지 알려고 하는 노력 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다. 명상에 대해 좀 더 빨리 알게 되었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빨리 바뀌지 않았을까 한다.
조용래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서 정말 너무도 오랜만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마음수련 명상을 이전에 해보았지만 또 밖에 나가서 살아가며 쌓인 마음의 짐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빼기를 한 과정씩 밟아가며 했을 때 나를 옥죄었던 모든 것들이 다 거짓이었고 그 무거웠던, 또 괴로웠던 마음의 짐들이 누가 나에게 떠맡긴 것이 아닌 내가 소중한 것 마냥 꼭 붙잡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숙소는 203호였는데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 명 한 명이 모두 다 소중한 인연이 되었다. 밖에 있을 땐 항상 혼자가 편하고 단체 생활은 꺼려졌지만 이곳에서는 9명의 참가자와 4명의 도우미님들이 정말 하나같이 행동하면서 진짜 진심으로 혼자 였으면 너무 힘들고 외로웠을 것 같다고 느꼈다. 그랬기에 서로에 대한 배려도 많았던 것 같고 ‘함께’라는 것의 감사함도 깨달을 수 있었다. 나의 명상은 2과정을 하면서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인연들을 떠올리면서 마음 속에 담아둔 원수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그 대상에 대한 나의 자존심, 증오, 답답함 등 여러 감정들이 복받쳐 올라왔고 많은 시간 동안 나는 또 그 속에서 헤메이며 힘들어하고 괴로워했다. 그 친구 덕분에 담배도 정말 많이 태웠다. 결국 2과정을 넘어가려는 막바지 쯤 그 마음을 넘어갈 수 있었다. 저 멀리서 나를 지켜보니 늪에 빠진 사람처럼 그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내가 만들어 낸 그 늪을 없애어 보니 정말 없는 것이었다는 것도 마음으로 알게 되었고 개운했다. 처음에는 캠프를 연장할 마음이 별로 없었지만 이 사건을 넘어가면서 하게 되었다. 4박 5일이 끝나고 다시 나갔을 때 같은 조건이 오면 나는 또 비슷한 늪을 만들어 그 속에 갇힐 것이 뻔히 보였고 진심으로 벗어나고픈 마음에서 습빼기까지 해야겠다고 결심이 섰다. 또 한 번 빼기를 더 하면서 바뀌게 될 내 모습이 기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나 뿐만 아니라 우리 203호 형, 동생들 그리고 이번 29기 대캠 참가자들 모두 마지막까지 해서 다 같이 끝까지 함께해서 완성이 되었으면 좋겠다. 29기 대캠 도우미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김승범

2018년 6월 30일 나는 누나의 권유로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게 되었다. 항상 무기력하고 우울하며 기운이 없었던 나였지만 누나의 명상 캠프 추천을 듣고도 피곤하고 힘들었기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계속 이렇게 우울하고 피곤하게 살 바엔 한 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명상 캠프에 왔다. 명상을 했을 때 나에게 오는 마음의 변화가 있을까? 하고 의심이 들었지만 해보니 정말 놀라운 마음의 변화가 왔다. 답답하고 불안한 내 마음에서 점점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과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과정이 올라 갈수록 내 마음은 편해지고 어디선가 에너지가 한 번에 들어오는 듯한 홀가분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 나를 한 번이라도 이렇게 깊이 들여다 본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나를 돌아보며 많이 반성하고 부끄러움도 많이 느꼈다. 명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내가 된 것 같아 정말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명상 공부를 끝까지 해서 꼭 완성된 사람이 되고 싶다.
박준소

올 때는 고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정말 좋습니다. 같은 방 친구들도 너무 좋았고, 마지막까지 좋은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후에도 꼭! 이런 기회가 찾아온다면 다시 참여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마음 속에 있던 숨은 고민들까지 속 시원하게 비워내고 갈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고, 이 곳에서 배운 수많은 교훈들을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의 인연이 다른 장소에서 다른 모습으로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후회 없는 4박 5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동혁

이 캠프에 참여하기 전의 나는 몰랐었다. 나는 항상 긍정적이고, 과거에 일에 연연하지 않고 또 내 안의 아픔이 있었는지…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을 속이고 살아가는 부정적인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 살면서 자기 자신을 정말 진심으로 되돌아보고 자기 마음을 비우고 할 일이 있을까 싶다. 내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우주의 마음으로 다시 난다는 건 분명 쉽지는 않다. 겨우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을 비우고 나니 정말 행복해졌다. 자신의 과거에 얽매여서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젊은 친구들이 꼭 대캠에 참가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여기엔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 좋은 인연도 만들어 갈 수 있다. 힐링의 시대, 이젠 몸만 힐링 할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을 힐링 해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홍수

여기 캠프에 오기 전 까지 정말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학교 공부에 치이고, 사람 관계에 치이고, 몸은 여유로웠던 적은 있어도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캠프에 와서 매일 먹고 자고 생각을 하면서 또 명상으로 마음을 빼다 보니 처음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엄마께서 원래 마음수련을 해보라고 많이 권유하셨는데 저는 해야하는 것도 많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항상 거절해왔습니다. 그런데 수능을 보고 대학교 1년을 너무나도 의미없이 보냈고, 사람에게 실망하고 심리적으로 바쁘게 보내고 2학년을 6개월간 그런 심리 상태로 있다 보니 너무 지쳤었습니다. 이번에도 엄마는 저에게 권유를 하셨고, 처음에는 나는 잘 살고 있는데 굳이 가야 되냐며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지쳐있던 저는 엄마가 다시 한 번 권유하자 못 이기는 척,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중한 방학을, 비록 4박 5일에서 연장을 좀 더 해서 약 일주일의 시간을 여기서 보내겠다고 한 것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의 가장 큰 목표였던 쉬는 것 정말 잘 달성했습니다. 하루 종일 먹고 자고 생각하고 빼고. 최고의 힐링 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저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첫 날, 둘째 날 잘 이해도 안되고 잘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온 김에 시키는 대로 열심히 따라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한 과정 씩 올라가면서 점점 명상을 하는 이유, 마음을 빼는 이유에 대해 차차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생각 없고 긍정적인 것이 나라고 틀을 세워놓고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명상 과정에서 진짜 나를 찾다 보니 그런 면도 있고 그렇지 않은 면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3과정 중이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바뀌어질 제가 더 궁금해집니다. 제 생각 하나하나가 모두 편협한 생각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과거 일들을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해결이 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 일들 해결하지 못했던, 고민 중이던 일들이 아직 명확히는 아니지만 지금 조금씩 해결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저를 바꿔 주시고 진짜 나를 찾게 해준 명상은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의 마지막에 있을 저의 모습이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저를 이렇게 이끌어주신 도움님들, 도우미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승준

‘명상을 하면 바뀌는 게 있을까?’, ‘내가 얻어지는 게 있을까?’ 처음에 캠프에 참여할 때 까지만 해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도움님들의 말씀도 반신반의하며 기억의 생각 마음을 버릴 수 있다는 점에도 확신이 서지 않았는데 마음이 많이 편해진 지금은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명상에 임하고 있습니다. 미워했던 사람들도 많았고 짜증이 나던 순간들, 그리고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짜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이 많은 것이 달라졌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제가 변할 수 있었던 건 203호 형들, 도우미 형, 누나, 도움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조금씩 지칠 때마다 할 수 있다고 위로가 되어주시고 용기를 불어 넣어준 도우미 형과 몸이 찌뿌둥하고 힘들 때 공감해주시고 바퀴 수를 채워나갈 때마다 항상 옆에 있어 주신 도우미 누나의 정성은 어느 사회 생활을 하든 다른 캠프에 참가하든 겪어 보기 힘들 정도로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곳을 떠나는 게 명상에 대한 아쉬움 때문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아쉬움으로 가득한 마지막 밤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가서 마음이 쌓일 때마다 빼기 방법을 떠올리겠지만, 여기 이곳에서의 기억과 인연들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을 정도로 감사한 시간으로 가득합니다. ‘마음수련 빼기 명상’ 이라는 명상의 방법을 권유해 주신 저희 이모께 정말 감사드리고 은평 센터에도 자주 찾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4박 5일간의 교육, 다양한 분들의 강의가 훌륭했고 인상 깊었습니다. 몸이 힘들어 집중이 되지 않는다는 핑계로 30분씩 산책을 하곤 했는데 그마저도 잘했다고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도우미 분들 덕분에 정말 큰 힐링을 하고 갑니다. 마음을 비우는 방법, 참이 되어 가짜인 마음을 지우고 참 마음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절대 잊지 않고, 제가 도우미로 이곳을 찾기는 조금 힘들 것 같지만 꼭 상처를 가진 친구들,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주변 분들과 함께 저의 이모가 권해 주셨던 것처럼, 학생들을 위해 훌륭한 강의를 들려주시는 것처럼 저도 명상을 통해 행복을 이루고 꿈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무기력하고 아픔을 씻어내지 못하고 살아갈 뻔한 저에게 위로와 감동이 되어주신 도우미, 도움님, 캠프 관계자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윤철영

이 곳에 오며 내가 고민했던 진로, 미래, 인간 관계들을 단박에 다 해결할 수 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마음들은 사실 다 거짓이었다는 것을, 여태까지 깨닫지 못하고 나 혼자 끙끙 앓아왔었다. 인생에서 진정으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에 진정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박상욱

원래 지역에서 1년 가량 명상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지역 센터에서는 거의 혼자 명상을 했었고 누구와 같이 하는 또래 친구들이 없다 보니 상당히 힘들게 명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왔던 것 같아요. 명상을 같이 한다는 의미를 잘 모른달까요? 근데 여기 와서 주변 또래 친구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강사님들의 강의가 너무 도움 되고 좋았습니다. 비록 매우 짧은 기간이었지만 2년 동안 힘들었던 그런 마음을 이제껏 ‘어떻게 버리지? 미치겠네.’ 생각했었지만 ‘내가 이 마음을 왜 들고 있었지?’로 마음이 바뀔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7박 8일, 9박10일을 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명상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 제 친구들도 한 번 와봤으면 좋겠다는 것이었고, 또 저처럼 지역 센터에 또래 친구가 없는 과정생 분들이 꼭 오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거예요!!
임호빈

204

저는 대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제가 좋아하던 과는 아니었지만, 이 대학에서 얻을 수 있는 직업이 저의 꿈이었던 것들을 복원 할 수 있는 자금을 벌 수 있는 직업… 그걸 위해서는 공부를 잘해야 하기에 저는 1학기를 시험을 잘 못 본 상태로 여름방학에는 1학기 과정, 2학기 과정을 끝내고 싶었는데 집중이 안돼 공부를 효율 없이 그저 하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집중력을 올리고 싶은 저는 학교 앞에서 명상 팜플렛을 받았고 저는 그렇게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시 ‘마음 빼기’ 라는 것에 대해 의심을 가졌으나 이것을 하면 할수록 점점 집중력이 생기고 초조 불안 우울등이 사라지는 심지어 빼버린 기억이 나타나도 별로 신경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혼자만의 감옥에 갇혀 과거의 사진들에 괴로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상처들이 사람들을 경계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명상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도 같음을 느낄 수 있었고, 저의 상처마저 치료된 것 같습니다. 이제 이 곳에서의 경험들이 저의 허상을 지우고 유시민씨가 말한 것처럼 “나를 알고 싶다면 나를 보면 안되고 우주의 관점에서 나를 봐야한다.” 저를 멀리서 지켜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행복합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이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실시 되어, 좀 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효종

복습을 해서 좋았다. 방 친구들도 다들 개성이 있고 재미가 있었는데 진짜 끝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 저런 마음, 마음 없는 것과의 혈투를 벌였다. 결국 승리는 정해져 있지만 그 과정은 어쨌든 힘이 들었다. 미처 보지 못했던 마음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김영규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경험 중 하나이다.” 라고 운을 띄우는 게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처음 명상 캠프를 오게 된 계기는 정말 우연에 불과하였습니다. 자주 가는 미용실 원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을 알고, “방학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데 가보지 않을래?” 라고 하셔서 후기를 찾아보니 만족도가 매우 높길래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움과 막연한 걱정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과연 활동적이었던 내가 명상을 통해 빼기를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하루가 지나자마자 ‘아, 내가 틀렸구나.’ 라고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모두가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움님과 도우미분들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모두가 행복해지고 마음 비우기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처음 방을 배정받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친구들과 해보니… ‘나만 가장 심각한 문제를 안고 산다.’ 라고 생각하였지만, 저보다도 마음의 고통을 안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니 제 자신이 반성되고, 부끄러워졌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느낀 점은 ‘나라도 저 친구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게 도와 줘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인연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여기서 많은 인연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저는 떠나지만, 남는 친구들은 꼭 완성의 경지에 도달해서, 다같이 행복한 세상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9기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파이팅!
황규민

처음 지역 명상센터 도움님의 권유로 대학생 명상캠프를 오게 되었다. 평소 힘들고 스트레스 많았던 생활에서, 대학의 방학을 맞아 평소에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나름 정말로 마지막이라 생각하면서 왔다. 처음에 차를 타고 오면서부터 대캠가는 친구들 두 명을 만났다. 나 말고도 지역센터 차를 타면서부터 두 명이나 만났다는 게 약간 반갑기도 했고 약간은 설레었다. 그렇게 와서 도착했다. 그 후에 친구들을 만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잘 짜여진 프로그램들을 겪으면서, 다른 참가생들, 친구들은 새벽에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지내면서 명상이 너무 안되서 남들보다 많이 뒤쳐졌었다. 잘 되지 않았다. 점점 주위 친구들은 의식도 넓어지고, 밝아지는 모습에 자극을 받았다. 와서, 내 마음에 많은걸 느꼈고, 명상을 좀 더 잘되게 된 것 같고, 현재 나의 모습은 많이 돌아보았다. 많은걸 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았다.
박준영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게 가장 내 희망에 부합했던 가장 필요했던 일인 것 같다. 삶에 지치고 힘든 사람들은 굳이 명상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사람 간에 따뜻함을 느끼고 서로 함께 아파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며 지금까지의 고통은 잠시 신호등의 빨간 불 이었을 뿐, 초록 불로 나아가기 위한 시간 이었음을 알 수 있게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은 서로 간의, 누구나 겪는 고민과, 자신만이 겪는 고통이라고 생각했던 힘든 시간들마저 되돌아보며 사람간의 정을 나누는 곳이었다. 수많은 짐을, 언젠가 내가 다시 짊어져야 할 짐이라고 하여도 이곳에 잠시 내려놓고 맡겨놓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이동준

사람들은 흔히 ‘반전매력’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그만큼 예상과 달랐던 것이 매력있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이번 대학생 명상 캠프를 하나의 키워드로 설명하자면 바로 ‘반전’이다. 28기 대캠을 참가했던 나로서 29기 대캠을 참가하는 마음은 무척 가벼웠었다. 익숙한 곳에, 익숙한 사람들이 있기에 그 누구보다도 쉽게 과정을 끝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지역 센터에서 명상을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반드시 공부를 끝내겠다는 다짐과 함께 나의 두 번째 대학생 캠프를 시작했다. 첫째 날 호언장담했던 모습과 달리 1과정을 하는데도 진도가 쉽게 나가지 못했다. 새로운 방법을 금새 습득하여 하루 만에 1과정 을 끝내버리는 같은 방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부족한건가? 이해를 잘 못하는 편인가’ 라는 생각이 수없이 들었던 그 때, 뒤에서 도우미 형이 조용히 어깨를 두드리면서 상담을 요청했고, 처음으로 도움님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도움님은 나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세세히 들어주면서 방법이 새롭게 바뀌었기에 전에 했던 것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마치 운동 자세를 잘 못 배우면 새로 교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듯이 이 또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안내해 주셨고, 도움님의 친절한 상담 덕분에 머리 속에 복잡했던 생각이 없어졌다. 그 후 도움님의 말씀대로 내 자신이 아닌 새로운 방법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최대한 열심히 빼려고 노력했다. 물론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중간 중간 예전에 했던 습관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그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응원해준 도움님의 손길 덕분에 힘든 길 임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비롯해서 항상 응원해주신 도움님, 도우미들, 그리고 204호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강선학

이곳은 말 뿐이 아닌 거짓을 부풀린 허상의 마임이 아닌 모두가 한 마음이 되는 곳이다. 미래에 꼭 필요할 우리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야 할 때 필요한 곳이 바로 여기다. 내가 바라던 한 마음을 이루어 줄 수 있는 곳.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명상을 하고, 완성을 한다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 곳이 여기인 것 같다. 정말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하다.
이승욱

205

명상을 시작하기 전에는 저에 대한 열등감도 많았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많았습니다. 아직 진로에 대해 결정하지 못하여서 명상을 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보고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자 명상 캠프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명상 캠프를 온 첫 날, 저는 ‘내가 잘못된 생각으로 참가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상은 마음에 있는 짐을 빼는 거지, 진로 고민을 하듯 더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진로 고민은 밖에 나가서 하고 여기서는 그 동안의 마음의 짐을 털어놓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런 생각은 하루도 채 가지 않았고 겨우 둘째 날부터 명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명상의 참 뜻을 이해하게 된 순간 ‘내 생각이 잘못됐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빼기를 통해 참 마음이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해야하는 것을 알게 되면 성공은 뒤따라 온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4박5일간의 명상을 통해 많은 것을 버렸고 제 마음 속에 있던 열등감마저 사라졌습니다. 앞으로도 쭉 명상을 할 것이고 저 같은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안진모

토요일 처음 본 낯선 사람들이랑 같이 밥 먹고, 같이 춤춰서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금방 적응해서 좋았다. 많이 소통하고, 안내하는 대로 잘 따라왔다. 때론 힘들었지만 가만히 명상을 하니 옛 생각이 나기도 하고, 정리하고, 슬픈 기억, 좋은 기억을 다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볼 수가 있다. 또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궁금한 것도 많이 물어보고. 맛있는 밥도 먹어서 행복했다. 마지막 날 아쉽지만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강사님은 재미있게 잘 말씀해주셔서 웃겼다. 인생을 다시 돌아보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도우미 형도 많이 고생하셨고, 친구들도 고생을 많이 했다. 많은 경험과 지식과 지혜를 얻어 가서 좋았고 만족한다.
전찬모

제 꿈이 교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고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대화할 때 눈조차 제대로 마주치고 대화를 못 할 만큼 자신감도 없고 눈치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참여해서 명상을 하면서 타인의 눈치를 보던 게 아니라 제가 저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런 저를 이 수련을 통해서 버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신승환

안녕하십니까? 저는 29기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를 하러 창원에서 온 오영환이라고 합니다. 제가 캠프에 참여한 계기는 일상 생활 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많이 겪고 이겨내지 못하고 끙끙 혼자 앓고 병들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 우연히 한 책자에서 후기를 보고 저를 바꾸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열심히 살고 무슨 일이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했었는데 마음에서 정말 정리가 되지 않고 아무런 이유 없이 찾아온 어려움과 고통이라 손 쓸 수도 없이 당하고만 있었는데 캠프에 오게 되어 마음수련을 하며 열심히 빼기 공부도 하고 같이 온 방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다 보니 서로의 힘들어했던 부분이 알게 모르게 벌써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고 있었습니다. 항상 자신도 없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살아 열등감도 많이 생기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 제 마음도 빼기를 하니 눈 녹듯 사라지고 다시 저 본래의 모습을 찾게 되고 왜 살아가는지 모르는 절망적인 하루 하루를 살아갔던 제가 명상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희망찬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저처럼 세상에 병들고 힘든 대학생 분들이 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꼭! 캠프 신청하셔서 잘 버리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 입니다~
오영환

명상 캠프를 하면서 느꼈던 명상이라는 감정은 ‘역사’와 같았다. 역사는 인간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을 기록한 것이라는 의미인데, 역사는 역사가에 따라 그 사실에 대한 서술이 달라질 수 있다. 예컨대 똑같은 사실을 두고도 ‘그 역사는 자랑스럽고 위대하다.’ 라는 평가가 역사가에 의해 내려질 수 있고 혹은 ‘시민을 학살하고 부정부패를 저지른 독재자에게 역사의 심판이 내려졌다.’ 라고도 할 수도 있다. 명상 속 자기 자신도 똑같지 않은가. 똑같이 일어난 일련의 상황을 가지고도 ‘정말 부끄러웠다.’ 라고 생각 할 수 있고 ‘그래도 괜찮았다.’ 라고도 여길 수 있다. 역사에 빗대어 명상하는 사람 즉 명상가로 설명하자면, 개인적인 견해로(아직 미생의 시각으론) 성실한 명상가는 내 사진 속 사진들을 꼼꼼히 버려낸다. 뛰어난 명상가는 그러한 사진들 속, 마음 속 변화를 일으키는 동력과 인과관계를 밝혀내어 그러한 의문에 답을 해주고 비워낸다. 위대한 명상가는 의미 있는 사진들로 엮은 이야기를 나 자신에게 들려줌으로써 내면에 자신의 삶에 대한 생각과 궁금증, 모든 감정의 물결들을 일으켜 게워내고 자신이 역사가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명상을 하면서 자기가 찍어놓은 사진들, 자의적 해석 속에 덧 입혀 둔 희망, 놀라움, 기쁨, 슬픔, 분노, 원망, 절망감 같은 인간적, 도덕적 감정들을 절실히 느끼며, 명상은 그 자체가 아니라 시공간을 뛰어 넘어 나와 감정과 생각들을 다 버림으로써 참 마음을 나누는데 있음을 거듭 절감했다. 이것도, 이러한 깨달음도 내 자의식 속 사진이 찍어놓은 허상일 수도 있다는 의문을 품으면서, 완생으로 가고 싶은 미생이 글을 마무리 한다.
박범준

28기 때도 한 번 왔었지만 다시 한 번 왔을 때에 느낌은 또 달랐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자신에 대해 알고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되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캠을 통해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잘 풀렸으면 좋겠고 행복하고 즐겁게 꿈도 이루고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박명훈

명상을 시작하기 전에는 단 한 번도 스스로에게 진심이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빛났던 과거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래서 더 과거에 갇힌 채로 얽매여 현실을 부정하고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체험 후기를 쓰는 이 순간에도 7과정 중 4과정이나 마쳤지만, 뭔가를 확실히 깨달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확신하는 것 중 하나는 과거에 얽매여 현실을 보지 못했던 나를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명상은 나를 바꾸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돌아가서도 계속하여 복습할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습까지 빼고 싶습니다. 현실은 선물이다.
이지훈

206

왜 그렇게 바보처럼 살았을까요? 과거에 경험한 힘들었던 일, 그것이 트라우마가 됐던 저였습니다. 대인관계, 이성교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트라우마로 남아 저를 괴롭히기도 했고, 그로 인해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던 저였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걱정이 많고, 남들보다 생각이 많아 힘이 들었습니다. 친구들은 저에게 “세상 걱정을 네가 다 가졌다!” 라고 말할 정도 였으니까요…. 진심으로 이런 제 성격과 트라우마로 인한 주춤거리는 습관을 고치고 싶었습니다. 군대에 갈 때도 제 첫번째 목표가 ‘걱정 줄이기’ 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완전히 실패했고 점점 성격은 악화되었습니다. 꿈에 대한 확신마저 수그러들면서 자존감은 급속도로 곤두박질쳤고, 막막하고 생각은 점점 많아졌습니다. 살면서 가장 잘한 건 명상 캠프에 참가한 것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막연하게 명상이라 함은 앉아서 눈을 감고 내적 평화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온 저로서는 처음에 캠프에서 배운 명상법이 생소하고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정말 방법대로 따라하다 보니 방법에 대한 의구심과 반신반의한 태도가 희미해지고 있음을 느꼈어요. 그 순간 명상에 집중할 수 있었고 괴짜같은 방법이 아닌 굉장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명상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삶은 온전한, 이상적인 세계가 아닌 제 자신이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했고, 이를 깨달으니 허상에 불과한 세상에 지배당하고 여기에 얽매여 힘들어하던 과거가 너무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직 완전한 깨달음을 얻지는 못해 명상을 계속 할 거지만, 캠프에서 알려주는 방법대로 명상을 하다 보니 저절로 깨쳐지는 것이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함께 해온 조원들도 뜻이 있어 온 것은 자의로 왔든, 타의로 왔든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마음을 나눌 때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감사했습니다. 도우미, 도움 선생님 분들도 하나같이 참마음으로 참가자들을 이끌어주고 격려해주심에 놀랐고 고마웠습니다. 너무 고마움만 남는 캠프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오진우

스스로에 대해 찬찬히 돌아보고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었다. 그 와중에 명상 캠프 포스터를 학교 게시판에서 보게 되었다. ‘명상’ 두 글자만 보고 덜컥 신청을 해버린 이 캠프에 처음 막 도착했을 때는 솔직히 어안이 벙벙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난생 처음 들어보는 빼기 명상 방법은 너무 생소했다. 마음, 가짜, 허상이란 단어들은 나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런 심란한 마음을 다잡고 명상을 한 지 며칠이 지난 지금 나는 평안함을 느낀다. 반신반의하며 시작했던 명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반복을 거듭할수록 혼란스럽고 난잡했던 내 마음을 잔잔하고 평온하게 만들어주었다. 평소 앞 일을 미리 걱정하고, 겁먹어 이유 없는 걱정과 고민, 스트레스로 가득했던 내 머릿속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고요함 이라는 접해보지 못했던 영역에 도달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자 했었던 애초의 목표를 완전히 이루었을뿐더러 차분한 마음까지 얻어갈 수 있던 길지만 순식간에 지나간 4박 5일의 시간이었다. 스스로는 물론 같은 호실의 친구들의 변화를 지켜보고 느끼는 것은 정말 신기한 일이었다. 올까 말까 고민을 했었지만, 오기로 선택했던 나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끊임없이 관심 가져주고 신경 써준 도움, 도우미님들, 각자의 명상 경험을 서로 나눌 수 있었던 우리방 친구들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김우람

처음에는 오기 싫어했었다. 한 번 취소하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다시 신청해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 하고 있다. 첫째 날, 방에 들어와서 방 친구들과 마주했을 때 그 어색함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그 어색함을 깨고 통성명을 하고 알아 가기도 하고 친해 지기도 하면서 서로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명상을 통해 나 자신을 알아가고 버려가면서 느끼는 슬픔과 어려움을 조원들과 도우미님들께 이야기하고 서로 공감과 소통을 하며 나를 찾고 버려 나갔다. 좋은 동생, 친구, 형들을 알아가고 내가 변하는 모습을 느껴가며 보낸 이 4박 5일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좀 더 빼기 명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강의해주시는 분들의 말을 듣고 나를 괴롭게 하는 것들을 버려가고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바뀌어 가는 나 자신을 보는 재미도 있고 상처받고 아팠던 일들을 치유해가고 재미있게 놀 수도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행복한 시간을 느끼게 해준 도우미님들과 조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ps.처음에는 사이비 같다고 생각했지만 해보니 명상이 진심으로 느껴진다.
김선중

의미 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보내다 아버지의 권유로 찾아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반 강제로 오게 되어 집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항상 게임과 유흥에 빠져 살다 처음으로 논산 산골에 피시방, 술집, 휴대폰까지 없이 생활했다. 시작할 땐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 그러나 빼기를 해보니 유흥 거리 없이도 나의 가짜 마음을 버리니 모든 것이 즐거웠다. 아무것도 없이 그저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의 얼굴만 보아도 웃고 서로의 아픈 마음을 나누니 나도 치유되고 상대에게 공감하는 법을 배웠다. 난 이곳에 남아 모든 과정을 끝내고 싶다.
진정민

저는 이 마음수련을 알기 전까지는 정말 저만의 세상에 갇혀 살았습니다. 저는 이 캠프를 어머니를 통해 권유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계속 거부를 하려고 무지 애를 썼지만 이런 기회가 언제 올까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메인 센터에 도착했을 때 약간의 긴장감이 들었지만 서로 자기소개를 했을 때 정말 친근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였고 계속 지내면서 사람에 대한 벽을 허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도움님들과 꾸준히 소통을 하면서 저 자신의 자만심을 조금씩 허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1과정을 시작했을 때 예전의 사진을 떠올리기가 되게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진을 방법대로 버려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느껴 진지한 자세로 명상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비록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닐 예정인 신입생이지만, 중국에 들어가기 전까지 지역 센터를 통해 열심히 명상을 할 것입니다. 4박 5일 동안 도움님들, 친구들, 그리고 선배님들 고맙고 겨울 캠프에도 꼭 보길 바래요!!
채민호

저는 이 캠프에서 마음의 부담을 없애고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하여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생각한 명상과는 방법이 크게 달라서 당황스러웠고, 명상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몸이 무거워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마음을 버리면서 점점 저의 마음에 매달려있던 무거운 추가 하나씩 떨어져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록 몸은 지쳐갔지만 마음이 점차 가벼워지자 지금껏 느끼지 못한 자유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눈을 가로막고, 저에게 매달려 계속 저를 지치게 만들던 과거의 마음 속 사진들이 그저 제가 만들어 낸 사진임을 알게 되자 비로소 ‘진짜’를 보고, 느끼고,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과거에 괴로워하고 화나지 않게 되었으며, 지금 이 순간과 미래들을 본연의 모습으로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두려움과 막연함, 자괴감의 얼룩이 씻겨 나간, 제가 그토록 바랬으나 애매모호해서 보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비록 아직 얼룩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불완전한 모습이지만 그것만으로 전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완전한 모습을 보기 위하여 더 많은 공부와 명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 그 길이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그 길 끝에는 기쁨이 있으리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당연히 처음은 낯설고 망설여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 너머는 당신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진짜’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곳에서 마음에 매달린 무거운 추를 버리고 함께 진짜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오하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정말 좋고 즐겁게 왔다 갑니다. 하루가 가는 시간들이 순식간이었고, 주변 사람들에게서 웃음꽃이 핀 얼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명상이란 게 반신반의 했던 방법들로 말도 안되지만 7과정이란 과정을 극복하고 습빼기를 해가는 과정까지 처음에는 의심 투성이였던 말들이 이젠 내게 현실로 다가와 자아성찰을 하게 도와주었고, 이 방법을 배울 동안 도우미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과정을 차차 밟아 나갈 수 있었다. 낯을 가리기만 하던 나의 첫 날이, 지금 4일이 지난 저녁, 하나도 온 것에 대해서 후회가 들지 않는다. 군대 훈련소에서 한 달 동안 같이 훈련 받은 사람들보다 대학 캠프에 있던 5일을 나눈 사람들이 더욱 더 정이 가는 것 같다.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고민, 걱정거리들을 들고 캠프에 직접 참여해서 공감 가는 말들이 너무 많아 정이 더 간 것 같다. 많은 걱정거리는 물론 털어졌고, 나의 비판적 사고 방식과 내면에 있던 나까지 되돌아볼 수 있었던 29기 대학 캠프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 부족하단 걸 스스로 느껴서 아직 4과정이지만 습빼기까지 배우고 가고 싶은 마음에 3일을 연장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된다면, 생각할 시간이 없다고, 곧바로 오면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김교빈

안녕, 대학생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오기 전의 나야. 이번 캠프를 그렇게 오기 싫어했는데 지금 나는 이 캠프를 오게 되어서 정말 후회 없고 내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기간이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오기 싫어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지 싶다. 4박 5일 이라는 짧다면 짧은 이 기간 동안 나는 너무 즐거웠고 좋은 인연,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제일 좋았어. 빼기 명상이란 것에 처음에는 의문도 던지고 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들었지만 옆에서 도움님, 도우미님 그리고 함께 명상을 하는 친구들 덕분에 지금 나는 더 밝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너무나 큰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 지금 내가 더 명상을 하고 싶어서 연장 신청을 했다고 너에게 말하면 많이 놀라겠지? 앞으로 3일, 그리고 습 빼기를 해보고 지금까지 해오고 느낀 것들을 더욱 더 많이, 깊이 느끼고 살아보고 싶어서 계속해서 이 공부를 해 나갈 것 같아. 그리고 앞으로는 처음 겨울 대학생 캠프 도우미도 하면서 남을 많이 도와주고 더 멋진 사람이 되어서 미래는 더욱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어. 과거의 나야.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이 캠프를 와서 너에게 큰 도움이 되고 많은 것들을 느껴 정말 큰 사람이 되길 바래. 힘내고 나도 열심히 할 테니까 너도 그러길 바래. 수고해!
박지석,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불안감이 찾아왔다. 그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봤지만 그 때마다 매번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려움마저 느끼게 되었다. 그러던 도중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 캠프에 입소하고 나서 명상을 시작했을 때 나랑은 잘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과 같은 어색함과 불편함을 느꼈다. 캠프 두 번째 날 새벽엔 너무 힘들어서 중도 포기까지 생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원인을 알 수 없던 막연한 불안감이 결국은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에서 나온 것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 둘씩 마음 빼기를 통해 버려 나가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좋은 사람들과 같이 명상을 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던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나같이 무엇인가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고민 말고 신청해서 해결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4박 5일동안 큰 힘이 되어 준 206호 앞으로도 쭉 연락하고 지내요♡
신동윤

207

청캠에 다녀와본 경험이 있어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모든 과정을 통과할 줄 알았어요. 저는 방법을 처음 들었을 때와 지금의 방법을 비교해 보니 ‘정말 이렇게 까지 발전을 할 수 가 있구나.’ 싶었어요. 놀라운 방법의 진화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의 방법이 이렇게 쉽다니 안 할 수가 없어요. 안하면 바보에요. 저는 혼자 생각을 굉장히 다양하게 하는 편이에요. 제 생각에 끌려 다니면서 웃고 즐거워하고 울고 울적 해지고 짜증나고 눈물도 나고 웃다가 울다가 하는데 대캠에서 고작 4박 5일을 있으면서 이튿날부터인가 하루하루 매 순간이 좋았어요. 표현을 하자면 한여름에 밤 9시쯤 금요일 땡! 하는 순간의 기분이었어요. 제가 저 시간을 제일 좋아해요. 저 시간, 저 계절엔 제 앞에서 어떤 사람이 어떤 언행을 해도 다 예뻐 보이고 기분 좋고 이해할 수 있게 돼요. 근데 참 신기해요. 금요일도 아니고 밤도 아니고 폭풍우도 치는데 빼기 명상을 하고 새벽까지 이어서 명상을 하고… 확인 받고 숙소로 돌아가는데 기분이 그렇게 좋은 거에요. 그리고 무슨 운이 그렇게 좋은지 배정 받은 방마다 그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단 한 번도 마음수련 캠프에 와서 즐겁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간 적이 없어요. 선아 언니, 나란씨, 현주 언니, 선자 도움님 행복하기만 한 4박 5일 완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채원

저는 진로가 정해지지 않는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껴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신청해놓고, 명상의 효과에 대해 크게 믿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명상이 좋다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채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낯도 가리고 명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괜히 왔나? 라는 생각도 문득 들기도 했지만 도우미 언니들과 도움님들이 도와주셔서 명상에 집중할 수 있었고 과정별로 명상을 진행하면서 또 다른 저의 모습과 여러 상황을 비워내면서 좀 제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제가 처음에 가지고 있던 진로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제 스스로 답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진로에 대한 불안감이나 걱정거리가 있는 분들에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를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희정

저는 중학교 때까지 청소년 캠프에 여러 번 참여 했지만 이후로 현재 21살이 되기까지 오랜 기간동안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정확한 이유 없이 우울하고, 매일 밤 혼자 생각에 빠져 울고, 힘들어했습니다. 또한 전공공부에도 집중을 하지 못해 보모님이 많은 걱정을 하시며 대학생 캠프에 갈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그것을 들은 저는 그게 제 마음을 편하게 해줄 리 없고, 명상도 소용이 없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겨우 겨우 반 강제로 참여한 저는 첫 날 방 친구들과 이야기도 잘 안하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틀, 삼일이 지나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깨닫고 깜짝 놀라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가짜인 내 마음 세계에 갇혀서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고, 나쁘게 볼 것이라고 생각하며 인간관계는 전부 귀찮고 소용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캠프에서 만난 도움님들, 친구들이 “너는 반전 매력이 있어!” 라며 처음엔 차가워 보이고 다가가기 힘들어 보였는데 너무 따듯하고 남들에게 관심도 많이 있고, 애교도 많다. 더 알아가고 싶다는 많은 칭찬을 갤러리 워크 시간에 들었을 때 나는 정말 내가 마음만 열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갔더라면 이 세상에 언제든지 환영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어릴 적 부모님과의 갈등이나 고등학교 시절 심하게 싸웠던 친구를 생각하면 처음엔 눈물이 났습니다. 하지만 버리면 버릴수록 그 모든 것은 허상이며 내가 찍어놓은 사진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제서야 부모님은 저를 너무나 사랑하시며 내가 올바른 길을 가길 원하신 것인데 내 사진 세상에서 나를 혼내시는 부모님만 사진으로 찍고 힘들어했던 것이었습니다. 또한 내가 죽도록 미워한 친구도 몇 년이 지난 일인데 그 허상은 버리지 않고 그 친구를 다시 마주치면 어찌나 불안해하고 힘들어 하면서 시간을 보낼 뿐 단 한 번도 나를 위해 사진 세상을 버릴 생각을 못한 내 자신에게 미안했습니다. 또 그동안 살아온 삶의 기억된 생각과 자신의 모습, 인연의 모습을 버리니 왜 힘든 지도 모른 채 항상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외롭고 눈치보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가짜 나에서 벗어나 점점 밝고 행복해지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캠프에 있는 내내 이렇게 많이 웃은 적이 있을까 싶을 만큼 하루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 찼고 서로를 위하는 모두의 마음이 통해서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모르는 것을 언제든 알려주시고 엄마 같은 마음으로 대해 주신 도우미, 도움님들께 감사하고 이끌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마음을 비우고 습까지 버리고 완성이 될 때까지 열심히 명상을 하고 싶습니다. 4박 5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렇게 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준 대학생 캠프를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강경민

말하고 싶은 게 많지만 제일 먼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도우미 언니, 동생에게 너무 고마웠다는 것이다. 방 친구들 얘기를 정말 진심으로 경청하고 공감 해주는 게 많이 느껴졌고 다른 사람을 위해 정성 어린 조언과 위로를 하며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울어줄 수 있는 참된 인간의 옆에 있는다는 게 내 마음 한 켠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힘이 되는 경험이었다. 4일째에 마음 나누기 시간을 통해 도우미 친구들이 빼기 명상을 하기 이전의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는데 들으면서 이렇게 따뜻하고 대단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도 원래부터 그렇게 태어난 게 아니구나. 내가 마음이 올라오고 고통 받으면서도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려고 노력했던 시간만큼 아니 그보다 더 오래 인내하고 자기를 뛰어 넘어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위할 수 있는 온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동안 열등감과 거기서 비롯된 자기 방어 기질로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진짜로 여는 것이 힘들었는데 자기를 돌아보는 게 참 힘든 일인데도 나와 같이 앉아서 눈을 감고 명상을 해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다 똑같은 사람이고, 다 힘들고, 다 그것을 견뎌내고 함께 가고 있다는 것 느꼈다.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면 안 된다는 강박과 난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해내는 일을 혼자 못하는 부진한 사람이 아닌가 다른 이들은 나에 비해 다들 행복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이번 대캠에서 그런 감정이 많이 버려졌다. 함께 해준 방 친구들, 도우미, 도움님들 캠프의 관련되니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한사람의 진심이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큰 힘을 주고 상처 받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수 있는지 실감했다. 끝까지 공부해서 다음 대캠엔 도우미로 참가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이하정

오랜만에 대캠에 다시 찾아왔다. 28기의 기억으로 또 다시 먹캠을 꿈꾸며 6월 30일 입소했다. 역시나 나의 기대는 헛되지 않았다. 늦은 밤까지 명상할 맛 나게끔 매일 새벽 야간 매점을 열어 맛있는 것 만들어 먹여 준 지원팀 언니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매 시간마다 한 번 더 힘낼 수 있었어요~ 같은 나이 대 친구들이랑 놀면서 함께 붙어서 명상하고 서로 도와주며 했더니 혼자서 애쓰며 할 때 보다 열심히 마음을 내서 명상을 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글을 더 잘 쓰게 됐으면 좋겠다.
손해림

명상 캠프를 참가 하기 전의 제 모습은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4박 5일간의 명상캠프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빼기 명상을 처음 접했을 때 명상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마음을 뺀다는 것은 저를 괴롭게 하는 안 좋은 기억만 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억까지 모두 빼야 한다고 해서 명상을 하는 동안 많은 혼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하다 보니 좋은 기억이던, 나쁜 기억이던 모두 제가 만든 틀에 불과하고, 제가 지금까지 그 틀에 갇혀 있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과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제 속에 담아 두었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갤러리 워크를 통해 고민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조언을 들으면서 제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제가 사랑받을 가치가 있고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제가 보는 저의 모습은 참 못나고 부족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저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추어지는 저의 모습을 칭찬하기 시간을 통해 알게 되면서 명상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박 5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 곳에서 지내면서 처음과는 달리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변화한 제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일정 때문에 연장 신청을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다음 번에 또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 과정까지 명상을 해서 지금보다 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낮은 자존감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이 캠프에 참가해서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희

맨 처음엔 명상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진다는 걸 믿지 않았다. 그래서 오기가 너무 싫었고 홈페이지에 쓰여 있는 체험담을 보고 저건 다 보여주기 식이라면서 무시를 했다. 학교 휴학해서 할 것도 없으면서 뭐라 잔소리하는 엄마 때문에 반 강제로 오게 되었다. 그렇게 방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 까봐 무서웠다. 생각보다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 그래도 내가 왜 여기에 와서 내 소중한 시간을 명상 에다 쓰고 친구들이랑 놀 시간에 이러고 있다는 게 좀 많이 억울했다. 이왕 왔으니 해보기라도 하자 해서 도우미 분들과 방 언니들의 도움을 받으며 한 단계, 한 단계 해 나갔다. 목걸이가 바뀌는 것도 재미있었고, 목걸이 색이 바뀔 때마다 언니들이 칭찬을 해줘서 기분이 좋았고, 점점 밝아지는 내 모습을 보고 신기했다. 특히 칭찬하기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칭찬을 해 주는데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예쁘고 좋은 말만 해주셔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고 평소에 그렇게 듣고 싶었던 칭찬을 받아서 행복했다. 처음엔 엄마를 원망하고 미워했지만 값진 경험을 시켜줘서 고마웠다. 박선아 언니, 신해나란 언니, 신현주 도움님, 원선자 도움님께 가족처럼 옆에서 항상 챙겨주고 이해가 안 될 때 차근차근 다시 설명해주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사랑합니다.
김민경

반신반의했다. 명상은 단순히 그저 바른 자세로 앉아서 눈을 감고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것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명상에 뭐 이리 복잡한 과정이 필요한지 의문이 들었다. 1과정 마치고 2과정에 들어설 때도 거의 마지막 날이 지나갈 때 즈음 까지도 명상을 계속 하고는 있었지만 내 마음 속에서는 의심과 의문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도대체 그 동안 살아 오면서 쌓인 나의 마음들이 왜 가짜인지, 그 기억들을 왜 버려야 하는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기억된 생각들은 모두 다 사진일 뿐이라고, 허상일 뿐이라고 받아들이려 했지만 그 기억들은 모두 내가 겪었던 것이고 실제로 존재했던 나의 경험들인데 그것들이 어떻게 단지 사진일 뿐이고 가짜라는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그런 상태에서 명상을 주어진 임무처럼 딱딱하게 수행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더 지나다 보니 어느 순간 문득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의 나는 정말 편견 덩어리였구나. 이곳에 오기 전까지 나는 내 스스로에게 정말 자신이 없었다. 내 자신이 정말 혐오스럽게 느껴졌던 시기가 있었고 언제나 부족하고 모자라고 부끄럽게만 느껴졌다. 그때부터 다른 사람의 시선을 정말 많이 의식하게 되었고, 내가 남들 눈에 어떻게 비칠지, 남들이 나의 모습을 어떻게 평가할지 사람을 대할 때마다 불안하고 걱정하며 혹시라도 내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좋게 비치지 못하고 남들이 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할 까봐 늘 노심초사했다. 그게 너무 힘들고 두려워서 여태껏 나는 나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남들이 나를 평가하기 전에 내가 먼저 타인을 평가해 버리고 내가 만들어낸 편견과 고정관념 속에 갇혀 벽을 세웠었다. 이곳에 처음 왔을 때도 그랬던 것 같다. 내가 먼저 편견을 만들어 그 안에 나를 가두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것은 정말 나만의 편견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고 좋은 분들이었고, 나의 걱정과 달리 상황은 좋게 흘러갔다. 그 때, 여태까지의 나는 내가 만들어낸 나만의 주관과 편견으로 범벅 된 마음 세계 속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순간 왜 여태까지의 내 기억된 생각들이 단순히 사진일 뿐이고 왜 그것들을 모두 버려야 하는지 전부 다 이해가 되었다. 지금까지 ‘나의 경험들과 기억들, 그것들에 내 주관이 개입되고 그 모든 것들이 현재 나의 고정관념과 편견이 되어 나를 가로막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고 나니까 나는 더 나 자신을 버리는 마음수련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고, 갈수록 내 마음은 편안 해지게 되었다. 지난 시간 동안 늘 내 마음은 무언가에 쫓기듯 불안했다.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게 되고 나조차 잘 모르던 나의 마음에 솔직해지고 정말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우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박단영

208

저는 고모의 추천으로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걱정도 많고, 우울한 마음이 커서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소극적인 마음을 바꾸고 싶어서 선뜻 오게 되었습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모르는 사람들과 4박5일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 걱정이 되었지만 용기를 갖고 참여했습니다. 첫날에는 분위기도 어색하고 잘 이해되지 않는 강의들로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원래 뭘 잘 안 믿는 성격이어서 말해주는 후기들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왕 온 김에 해보고 안되면 그냥 시간 날렸다 하고 생각하자.’ 라고 생각해서 말해주는 방법대로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조용하고 가만히 있으니깐 잠이 오고 딴 생각만 나고 집중이 안됐습니다. 반쯤 왔을 때부터 뭔가 초반에 생각했을 때의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감정부터 올라오던 마음이 점점 무뎌 지면서 정말 사라지는 것 같았고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같은 방 사람들에게도 마음이 열리고 다들 친해졌습니다. 먼저 말도 걸어주고 마음이 따듯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기서 만난 사람들과 명상했던 기억들을 나가서도 기억날 것 같습니다.
이수진

처음에 올 때, 사실 나를 바꾸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홍보 영상을 보고 정말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재미있겠고 좋겠다.’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다. 그런데 캠프에 오고 나니 살면서 ‘이렇게 내 삶을 돌아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나를 많이 되돌아보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기억 속 에 있었던 생각, 감정 등이 정말 많이 사라졌고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그리고 캠프를 하는 동안 정말 밝고 맑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사람들에게 즐거운 척, 행복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던 나를 버리고 진짜 본연의 ’나‘로 행동하고 즐겁고 행복했었다. 가라앉히는 게 아니라 진짜 빼서 버리니까 내 안의 짐이 모두 사라지고 안 웃을 수 없었던 캠프가 되었던 것 같다. 생전 모르던 사람들 14명이 한 방에서 지내는 게 조금 두렵고 걱정이 많았지만 그 생각이 웃길 만큼 정말 돈독하고 하나가 되어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쉬운 것 같다. 캠프가 끝나고도 정말 자주 만나고 함께 명상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으면 좋겠다. 매일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진심으로 서로를 위해 울어주던 모습도 절대 못 잊을 것 같다. 진짜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난 것 같아서 감사했고, 돌아가서 여름캠프 고민하던 친구들에게 무조건 왜 고민 하냐고 가라고 꼭꼭 말해줄 것이다.
조보라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도 좋았고,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다 좋았다. 방법이 있어 마음을 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감사했다. 4박5일간 같은 방을 썼던 친구들, 도우미들, 도움님들 모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꼭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김유정

마음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나는 되게 힘들었다. 병원에서도 약을 권할 정도로 중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무기력증과 내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자존감 저하로 인간관계도 힘들고, 내가 정말 뭘 잘할 수 있는지도 몰랐다.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지만 잘할 수 있을지 확신도 없었다. 그런데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우연히 접하고, 마음을 빼면서 조금씩 내 마음에서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점점 우울했던 내가 밝게 변하고, 사람들 앞에서도 진심으로 웃고, 못해도 기죽지 않고, 덜 힘들어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가보고 싶다고 신청 했던 거였지만. 이 캠프를 오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진심으로 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내 자신이 스스로 느끼면서 ‘정말 행복하구나’. ‘나 정말 지금 행복해 하고 있구나.’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었는데 내가 자유롭고 내가 이런 모습이 있고, 이렇게 웃을 수 있구나’. ‘사랑 받을 가치가 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4박5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날짜 개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너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4박5일 동안 행복한 꿈을 꾼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 행복해서 꿈에서 깨고 싶지 않습니다. 현실은 고독하고 힘들 텐데…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너무 좋은 사람들과, 그리고 명상을 통해서 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오고 싶다. 그때에는 내가 누군가를 도와주고 나처럼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해 있었으면 좋겠다. 나처럼 많이 힘든 짐을 안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와보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겁니다. 터닝 포인트 같다. 정말 강추!!! 감사합니다. 4박 5일 동안 함께 해주신 도우미분들과 도움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경험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슬아

처음 여기 오기 전에는 이 캠프가 나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 고민을 많이 했었다. 얼떨결에 오게 되었지만 캠프를 마치며 너무 즐거웠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방 친구들도 다 착하고 상냥해서 재미있기도 하고 다들 각자 고민을 서로 공유하며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다. 명상 방법이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모두 다 함께 해서 더 끈기 있게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음을 비우고 쓸 때 없는 생각들을 덜어낼 수 있어서 일상으로 돌아가도 걱정 없는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1과정 명상을 하면서 감정을 덜어 낼 수 있단 것이 좋았다. 너무 편안하고 힐링 되는 4박5일이고,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
이영경

지역 센터에서 명상을 하고 있던 차에, 요즘 들어 여러 마음들이 저를 불안하게 만들고 힘들게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또래들과 함께 명상을 하면서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다시 밝은 에너지를 얻고 싶어 참가자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참가할지 무척이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진심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해주고, 또 응원해주는 모습들에 많은 감동을 받았고, 함께하는 것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빼기를 통해 쓸데없는. 영양가 없는 걱정과 불안들로 꽉 차있던 머릿속이 한결 홀가분해 졌고, 잔잔하지만 또 무엇보다 큰 행복감과 편안함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항상 밤낮으로 옆에서 응원해주고 도와준 도우미 언니. 동생, 도움님들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4박 5일 동안 함께한 방 언니들, 친구, 동생들 한 명, 한 명 정말 따뜻한 사람들이고, 어디를 가던 지금 느꼈던 값진 감정들, 다짐들 잊지 말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선영

길다고 생각한 4박 5일 간의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가 짧게 끝났다. 살면서 가장 생각이 많아지고 자꾸만 지나간 과거들을 곱씹으면서 하루하루를 지나가기만 기다리며, 버티듯 살기만 하던 시기에 이 캠프를 알게 되었다. 뭐라도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들어왔다. 마음수련을 통해 나를 비우고, 함께 방 사람들과 생활하며 보내는 동안 참 오랜만에 이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참 다행이다.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외롭고 괴로워야 할까, 졸업하면 괜찮아질까? 취직하면 나아질까? 막연한 미래와 후회스러운 과거들은 늘 함께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 줄만 알았는데 나를 짓누르는 모든 것들을 떨쳐 낼 수 있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새로운 시작점을 알게 되고, 나를 되찾게 되고, 함께 하는 방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도 만나게 되었다. 살아가면서 계속 남게 되는 추억의 순간들이 여럿 있다. 그리고 오늘의 이 시간은 나의 마음속에 계속 남게 될 소중하고 중요한 하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민현

안녕하세요! 저는 같은 과 친구이자,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의 도우미로 온 친구의 권유로 오게 되었습니다! 명상캠프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요즘 세대는 ‘혐오의 세대’ 라고 불릴 만큼 여러 혐오가 만연하고, 헬조선, N포세대 등의 신조어가 생길 만큼 젋은이들의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세상입니다. 저도 그런 것들을 보면서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부정적으로 많이 보았던 것 같아요. 좌절감도 많이 느끼고 위축 되면서 저를 실패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 머릿속에만 있는 거짓들로 제 자신을 한정시킨 것 같습니다. 실제 존재하지 않는 그런 생각들을 버리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무아지경’ 내가 없는 상태에서 느끼는 황홀한 경지입니다. 여러 성현, 성인들이 말했던 진리와 지혜, 종교인들의 가르침, 성공한 사람들의 말씀들이 모두 그 형태만 다르고 같은 맥락의 이야기인 듯합니다. 지혜를 실천해볼 기화가 있어서 유익했고, 앞으로의 삶에 보탬이 될 재산을 얻어갑니다. 참가자, 도우미들의 칭찬과 관심을 받으며, 부정적으로만 보았던 제 모습을 버리고 저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캠프기간동안 다 깨치지 못했지만, 이곳에서 얻은 가르침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젠가 저도 성공해서 밝아진 얼굴로 컴백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해지길!
황리사

함께여서 좋았다, 하나여서 좋았다. 21세기 현재 우리는 경쟁해왔고, 불안해왔다. 그리고 이것들이 당연한 듯 교육받아왔고 강요 받았다. ‘나는 이걸 잘해.’ ‘나는 이걸 못해.’ ‘나는 강점이~ 야.’ 내가 생각한 생각했던 모든 ‘나’ 라고 생각해왔던 것들은 다 가짜이고 무의미 했다. 그것을 모르기에 우리는 경쟁해왔고 나의 강점을 만들어왔다. 이 강점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다치고 깨지고 부수어 졌다. 아무도 모르게, 심지어 나도 모르게 말이다. ‘나는 없는 존재이다’ 이 말은 나에게 위로가 되었고, 희망이 되었다. 그리고 나를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캠프를 경험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왜 내가 가짜인데 행복 하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면 나는 대답할 것이다. ‘나’ 라는 ‘생각’ 이 사라질 때 우린 비로소 하나가 될 수 있고 바라는 마음 없이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이것들을 정확하게 그리고 간단하게 일깨워 주는 곳이 바로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행복한 공간에서 하나인 우리를 발견했으면 좋겠다. 내가 그랬듯이, 수많은 사람이 그랬듯이. 이 캠프를 만들기까지 많은 수고와 고생과 사랑을 해주신 모든 사람들께 감사드리며 ‘29기 대학생 명상캠프’를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정득은

209

정말 힘들어서 마음수련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처음엔 뭐지 했는데 하다 보니 신기했다. 나를 다시 알게 되게 되었다. 그래서 열심히 해봤는데 내 실체와 성격을 알게 되었다. 원래는 부정적인 성격에 소심하고 대인관계를 두려워했는데 명상을 하고 많이 변한 것 같다.
최지호

어렸을 적부터 사람을 만날 때 면 내가 그곳에 속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어울리는 게 두려워 내 진짜 모습을 숨기고 관계를 맺는 것 자체를 피하기도 했었다. 대학생이 되어 어릴 적의 그런 두려움을 맞설 정도로 마음은 자랐지만 내 주변 사람이 나에게 보내는 조그만 거부의 신호에 불안해지고, 나 자신에게 확신이 없는 건 여전했다. 사람을 만날 때 나는 여전히 벽을 치고 수십o의 방패를 움켜쥔 채 다가가기를 두려워했다. 대학생이 되어 심리 상담도 받고,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려는 노력도 하며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생캠프에 와서 다시 어린 시절 단체생활에서 느꼈던 두려움이 반복되길래 깜짝 놀랐다. 많은 낯선 사람들에 둘러싸인 나는, 명상으로 다시 바라본 나는, 여전히 과거에 사로잡혀 있었고 과거의 상처가 나를 규정하도록 내버려 두고 있었다. 한창 명상을 하던 중 도움님이 내게 ‘왜 과거에 상처받은 것들이 현재의 너를 좌지우지하게 내버려 두느냐’ 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나는 안 좋았던 경험들로 내 인생을 정의하고 있었는데, 내가 내 사람을 감사하고 긍정적인 경험들로 정의 한다면 내가 달라 질 수 있는 걸까? 1과정의 명상은 내가 나를 이해하고 내가 받은 상처들에 울며 나를 위안하는 시간이었다면 2과정의 명상은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내 마음에서 조금 버린 부분이 내 인생을 당장 어떻게 바꿀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명상캠프에서의 경험은 내가 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통째로 바꾼 경험이었고, 내가 명상을 계속 이어간다면 나는 언젠가 나를 옭아매는 굴레를 벗어나서 자신 있고 편하고 자유로운 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박나영

사실 나는 삶에 대해 무기력 했고, 인간관계 면에서 많이 지쳐있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캠프에 참가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제대로 풀리지 않아 후회도 꽤 했었다. 허나 명상으로 삶을 돌아보면서 그리고 허상을 버리면서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나의 한 켠에 묻어두었던 아픔도 해결 할 수 있었고, 희망이라는 것,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그것에 대한 것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 인격적으로 조금 더 성숙해진 것 같고, 나의 고민을 늘 공감해주고 이해해준 덕분에 상처가 많이 치유가 되었다. 나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권유도 해주고 싶다. 그냥 행복했다. 힘들었지만 행복했다.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중한 시간 이였고, 뜻 깊은 그런 시간 이였다.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갈 용기가 생겼다.
박희은

저는 지역 명상센터에서 한달 정도 명상을 하고 있었고, 도움님과 어머니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명상을 하면서 진짜 믿어 지지도 않았고, 진짜 버려지는 것인지 의문도 들었습니다. 반신반의하던 상황에서 그렇게 대학생 명상캠프에 왔습니다. 대캠에 와서 사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무기력하고 사람들과 잘 지냈고 어울렸던 저는 다가 가기도 말 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런데 먼저 다가와준 같은 방 언니 덕분에 다시 마음이 열렸고, 갤러리워크를 통해 진실 되게 자신의 고민들을 말하는 친구들 덕분에 ‘아! 나만 그런 게 아니 구나.’ 를 느끼며 저도 같이 열심히 해보려고 하고, 서로 응원해주는 분위기 속에서 해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명상을 제대로 해보려고 하자 명상이 되고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왜 스트레스를 받고 제 자신이 싫어 졌는지 , 아무것도 하기 싫어 졌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인정하기 싫었던 제 자신이 인정이 되고 편안해졌습니다. 아쉬운 점은 대학생 캠프인데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게임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과 명상하는 시간들이 조금 많았던 점 입니다. 그리고 한 타임의 명상 시간이 길어서 오래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 쉬는 시간을 자주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명상을 하면 밝아진다는 것은 알겠지만 외모가 예뻐지고 잘 생겨진다는 것을 계속 강조해서 약간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약간 자율성을 더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방 친구들과 좀 더 빨리 친해질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움님, 도우미언니들 감사해요. 사랑해요.
김민승

대학생 캠프에 오기 전에는 나 밖에 모르고 살아왔던 것 같다. 항상 사람을 대할 때 내 중심적으로 대하고 내 마음에 맞지 않으면 화부터 먼저 내었다. 하지만 캠프에 와서 명상을 하고 내 이기적인 마음에서 벗어나니 정말 행복하고 자유로워진 느낌이었다. 다행히도 방 친구들도 정말 다 착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어서 그 덕분에 나도 많이 바뀐 것 같다. 친구들도 명상을 모두 열심히 하고, 모두 끈기가 있는 친구들 같아서 같이 명상하는 게 정말 즐거웠던 것 같다. 함께 하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다 같이 모두 완성이 되어 참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선애

처음엔 ‘명상’이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지루하고, 따분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처음 보는 친구들과 방을 써야하는 것과 밥도 입에 잘 안 맞아서, 진짜 힘들고 그랬어요. 그래서 처음 명상을 할 때, 도우미들의 말들도 안 들리고 마음에 와 닿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부산에서 너무 긴 시간과 돈을 들여서 여길 온 게 너무 나에게 시간 낭비고, 의미 없는 경험이 되어 버리는 게 너무 싫어서, 어떻게든 도우미님들이 해주시는 조언을 최대한 들으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조금씩 귀도 열리고 마음을 열었던 거 같아요. 처음에는 같은 방 쓰는 룸메이트들이 말 시키는 것도 싫고, 어울리는 것도 싫어서 다가오면 밀어내고, 대놓고 불편한 티를 많이 냈었는데 명상을 하고, ‘빼기’를 계속 하다 보니 나한테 ‘인정’이라는 것과 ‘이해심’이 플러스가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명상을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명상 위주로 진행해서 방 친구들을 알아갈 시간이 부족하고, 이틀 남았을 때 겨우 친해지게 되었는데 좀 더 대학생 캠프인 만큼 활동적인 프로그램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부분만 빼면 매우 만족되는 캠프이고 얻은 게 참 많은 캠프인 것 같습니다.
정유영

나는 솔직히 내가 왜 외로운 지 몰랐다. 남들이랑 같이 외로움 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명상을 통해 내 자신을 되돌아봤을 때 외로움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알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해 보면서도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각자 말 못할 고민을 품고 살아 가고 있고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는 고민을 풀어갈 수 있는 곳 같다. 많은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면 망설임 없이 대학생 캠프에 왔으면 좋겠다.
박소진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기 전 수많은 잡생각들, 지친 인간관계, 낮아진 자존감들 때문에 힘들었고 무의식 중에 항상 복잡한 마음 이였습니다. 처음엔 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완전히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 명상을 진행하며 마음 빼기를 할수록 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내가 좋아하는 것,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 지, 삶의 방향 또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지나간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들로 인해 힘들었는데 그들 또한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고 버릴 수 있었습니다. 반면 내가 상처를 준 사람들 또한 많이 알게 되었고 후회하였고 사죄하며 버렸습니다. 명상을 거듭할수록 생각을 버리고, 나 자신을 버리면서 잡생각,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진짜 저의 본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버리고, 나 자신을 버리니 고민이 없고 너무 행복합니다. 4박5일 짧지만 긴 시간 동안 완전히 저 자신만을 생각하고 되돌아보며 객관적인 나를 알고, ‘내가 싫어하는 모습의 나’ 도 ‘나’ 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어떤 모습일 때 행복한지를 깨달아, 이번 캠프가 끝나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들 또한 많아졌습니다. 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이번 캠프가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 거 같아 너무 설렙니다. 너무 친절하고 천사 같았던 도움님과 도우미 언니들 209호 저희 방 사람들도 진지하게 명상에 임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도 받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정말 매순간 감사한 4박5일이었습니다.
박현민

캠프를 오기 전날까지 나는 캠프를 취소할까 고민을 했었다. 낯가림도 심하고 혼자가 더 좋았던 나는 굳이 불편한 자리를 사서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매우 많이 스쳤다. 캠프 시작 날까지 이미 신청한 거니 취소도 민망하고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느낌으로 캠프를 맞이했던 것 같다. 초반에는 모든 걱정했던 일들이 펼쳐졌었고, 모든 게 너무 불편했고, 어색했고, 날 감췄고, 초조 했고, 힘들었던 것 같다.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내가 너무 싫었고, 친해질 마음도 없었고, 질투 나고 내 열등감은 떠밀려 올라왔다. 지금 보면 오로지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에 대해서만 생각했던 것 같다. 이때까지 피해왔던 이런 함께 해야하는 상황에 부딪히니까 가라 앉아있던 모든 내 마음은 미친 듯이 밀려왔고, 나는 그 마음들을 버리게 되었던 것 같다. 인정하기 싫었던 내 마음들이 엄청나게 펼쳐졌다. 명상을 하면서 한 살 때부터 차근차근 돌아보니 정말 나는 내 못난 모습들을 인정할 줄 몰랐던 것 같다. 내가 그걸 인정하면 사람들이 싫어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나를 지키려는 마음이 나를 너무나 힘들게 했기에 나를 싫어하든 말든 그냥 인정해버리자. 솔직해지고 더 이상 가면을 쓰지 말자. 하며 내놓았다. 사실 내가 내 놓을 용기를 내었다기 보다는 그 자리가, 그 사람들이 용기를 주었던 것 같다. 그렇게 하고 나니 그런데 놀랍게도 세상은 내 생각보다 따뜻했으며, 내가 진심으로 대하면 상대도 진심으로 대하고 열리는구나. 그리고 ‘생각보다 내 고민은 그렇게 꼭꼭 숨길 만큼 중요한 일은 아니었구나.’ 하고 깨달았다. 내가 바뀌니 주변이 모두 바뀌었다. 나도 행복했고, 사람들도 행복해 보였다. 함께 한다는 게 재미있는 것이고, 서로 의지하고 들어준다는 게 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앞으로 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감사했다. 이 캠프에 올 수 있게 되어서.
이화경

210

진로에 대한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 감, 고3 이후로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지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했었다. 명상캠프에 와서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고, 그 사진을 버리니 한결 나아진 것을 많이 느꼈다. 새로운 사람을 사귀고 말을 하는 게 시답잖은 얘기를 하는 것 같고… 한번 보고 말 사이 같았는데 정말 마지막 밤이 되고 나서 돌아보니 다 잊지 못할 소중한 인연들이었고 이곳에 제발 같이 오자고 하던 친구에게 정말 많이 고맙다. 나도 내 소중한 인연들 에게 이곳에 와서 꼭 같이 빼기 하자고 말하고 싶다. 도우미 언니들이 같은 돈을 내고 왜 이렇게 까지 봉사하는지, 지역 센터의 사람들이 왜 베풀고 나눠주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는데 명상을 하고 나니 빨리 모든 사람들이 명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 된다. 끝까지 해서 마음을 다 빼고 다음에는 도우미로 와서 언니들처럼 고민을 들어주고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세상을 변하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그룹 활동 하면서 서로 다 아픔을 가지고 있고, 서로 들어주고 같이 극복해 나가려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 나만 이런 줄 알았는데 다들 같은 생각을 하고 고민한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같이 이겨내고 싶었다. 처음에는 시선을 의식했지만 시선에서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어서 좋았다. 외관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고통스러웠는데 명상을 통해 남들 시선에서 많이 자유로워지니까 내가 몰랐던 내 마음과 행동을 알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같이 고민하고 잘 챙겨준 도우미 언니들과 방 팀원들이 너무 고맙고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이 들었고,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이화령

사실, 처음에는 사이비 종교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떨치지 못한 채 참여했었습니다. 수련을 하는 과정 중에서도 ‘이게 정말 가능한 것인가’ 회의감을 가졌었지만, 도움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도우미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또 함께하는 참가자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엇보다 내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심으로 믿음을 갖게 되어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진부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평생을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 고 희망했던, 희망만으로 끝났던 바램을 이제는 정말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고, 제가 정말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마음수련에 대해 너무 칭찬만 하면 진심이 아닌 것처럼 들릴까 조심스럽지만, 진심으로 저는 이 마음수련이 혁명적이고 센세이션하다고 느꼈습니다. 마음에 짐이 있는 사람은 물론 전 세계의 사람들이 이 진리를 깨우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이 정말 인간이 살아가야 할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항상 무언가에 붙잡혀 있고, 가슴 한 곳이 꽉 막힌 느낌을 지닌 채 지냈는데 명상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만나 저는 이제 정말 진짜의 나로, 진짜 삶을 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행복합니다. 또 이 캠프를 만나게 된 것이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저에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알려 준 친구에게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고마워 승범아! 감사합니다 모든 도움님들, 210호 방 도우미들.
김재원

친구의 간절한 부탁으로 아무 생각 없이 따라오게 된 명상캠프. 역시 모든 일엔 기대를 안 하는 게 맞는 걸까. 내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값지고 소중한 4박 5일은 처음이었다. 마음수련 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들을 배려해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편성한 프로그램들은 다 너무 신선했고, 제일 기다려지게 되는 식사 시간조차 너무 맛있고 친환경이었다. 중간 중간에 출출하거나 늦은 새벽에도 명상을 하는 학생들을 생각해 만들어 주시는 작은 간식들이나 야식들 또한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 그냥 모든 게 감사했다. 그저 내 마음 세계 속에 갇혀 나만 힘들고 아픈 줄만 알았다. 여기 와서 나의 모든 사고방식들이 바뀌었고 다 비슷한 사람들만 모였기에 쉽게 공감하고 이해해 줄 수 있었다. 서로 감싸주고 존중해주며 정을 나누었다.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 헤어짐을 생각했을 때, 결국 참았던 눈물이 나왔고 우린 한 번 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저 따분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명상’이라는 단어는 어느새 감명 깊게 내 인생에 다가왔고, 어느 새 이것이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마음속에 진짜 내 마음이 보일 때까지 명상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겠다고 나와의 약속도 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인 만큼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접해봤으면 좋겠다. 그들의 모든 가치관들이 바뀔 때까지 영원히…
김나원

처음 이곳에 온 계기는 ‘친구가 함께 가자고 해서’ 였다. 내 자발적으로 온 것은 아니었다. 솔직히 처음엔 믿음보다 불신이 더 많은 마음이었다. 하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방법대로 하긴 하지만 중간 중간 내가 왜 이 명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1단계를 마치고도 깨달은 것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았다. 솔직히 깨달은 것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함께하는 우리 방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캠프의 의미를 알아갔던 것 같다. 의미를 알아가면서 명상을 하다 보니 집중도 갈수록 더 잘되고 점점 깨우치는 것도 많아졌다. 나는 진로 문제로 제일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진로가 확실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꿈을 이루기까지 과정들이 복잡하다고 느껴지고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 내가 너무 늦지 않았나 하는 조급함, 이런 것들이 오히려 과정들을 해 나가는데 방해를 하는 것 같아 고민이었다. 명상을 하면서 많은 마음들을 버리다 보니 그것들이 모두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캠프가 거의 끝나가는 지금 많이 해결이 되었다. 나와 같은 고민들을 하고 있는 친구들은 이 캠프에서 많이 와서 고민을 해결했으면 좋겠다.
김효진

‘4박 5일 동안 과연 얼마나 바뀔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집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에 짐을 당일 시간 전에 싸고 억지로 오는 기분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4박 5일이 지난 후 되돌아보면 그 속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방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 찍어 놓은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진짜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위안을 받았던 것 같다. 또 사람들은 다 자기 안에 갇혀서 같은 고민을 하고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찍어놓은 사진 속에서 허우적대며 힘들어하고 있었다는 게 우습게 느껴질 정도로 마음을 많이 뺄 수 있었던 것 같다. 하루 종일 앉아서 내가 시간 죽이기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현타가 오기도 했고 엉덩이가 배기고 허리가 아파서 그만두고 집으로 가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도우미님들과 방 친구들 덕분에 그래도 빼기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처음엔 원망 했지만 이 캠프에 참가할 기회를 주신 어머니, 그리고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신 방 친구들, 도우미님, 도움님들 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또 간식을 준비해주시고 캠프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4박 5일 동안 사람으로 또 명상으로 그동안의 상처를 많이 치유 받은 기분이다. 비록 과정은 다 끝내진 못했지만 집으로 돌아가서도 명상을 계속하고 싶다. 4박 5일 동안의 경험들은 참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다. p.s 칭찬하기 시간은 너무너무 좋았고 값진 시간이었다.
이현아

지역 센터에서 명상을 하고 있던 중에 대학생 명상캠프를 오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래도 많이 버려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던 우울, 대인 기피증 같은 것들이 단체생활을 하면서 또 올라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명상을 하는 것 같아서 외롭고 전에 힘들었던 감정과 비슷한 것들이 나를 괴롭혔습니다. 해도 소용없는 것 같아 명상을 하기 싫은 마음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도우미들과 상담하면서 마음이 점차 열리고 동기부여도 되고 다시 마음을 잡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캠에 모든 도우미들,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이런 좋은 캠프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과 명상을 하는 과정 중에도 불신이 많았습니다. 불안한 의심을 떨쳐내기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4과정까지 하고 나니 그런 마음이 아예 없어졌습니다. 진짜 참 마음을 알게 되니 예전과 다른 내 표정과 생각들이 나를 바꾸었습니다. 눈치 보던 나, 지나치게 걱정하는 나, 이런 한심한 모습들이 내게 안 보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비록 지금 완전한 상태는 되지 못해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꾸준한 빼기 과정을 통해서 저는 저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생각 자체를 할 수 있다는 거 자체로 저에게는 기적입니다. 완전히 나로부터 벗어나고, 진짜 마음으로 바뀌어서 나중에 대캠에 또 참여하여 저와 같은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저에게 대학생 명상캠프를 적극 권유해주신 지역센터 도움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캠은 저에게 ‘다른 나’로 태어날 수 있는 첫 출발점입니다. 앞으로 계속 이런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명상 해서 꼭 완성하겠습니다. 방법을 만들어 주신 스승님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성지은

나는 20살 때부터 일을 해왔고, 대학생이 아닌데 대학생 캠프라는 타이틀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대학생 친구들과 고민거리도 다른 것 같았고 사회 생활하며 항상 나이 많은 어른들과 어울리다 나보다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수준이 맞을까 하는 오만한 생각도 했던 것 같다. 지역 센터에서 4과정까지 진행 하면서 캠프에 대한 걱정 불안을 내려놓고 모든 걸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으로 왔는데 명상이라는 같은 주제로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친구들 이라서 그런지 오기 전 생각했던 것 보다 같은 고민거리가 많았고 나보다 어리지만 훨씬 수준 높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내 인생을 찾고 올바른 길로 살 수만 있다면 지금 투자하는 돈과 시간은 절대 아깝지 않은 것임을 느꼈고 내가 변해서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도 변한 내 모습을 보여주며 같이 해보자고 말하고 싶다. 20살 이후로 처음으로 일과 미래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 밥을 먹을 때나 자연 풍경을 감상할 때 잡념 없이 그것에 집중 할 수 있다는 게 참 숨통이 트였다. 항상 느껴졌던 공허함과 풀리지 않는 인생의 숙제들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는 듯 하다. 남에겐 잘만 말하던 잘하고 있어 라는 말을 지금 이 시간 나를 돌아보는 시간에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나는 잘 하고 있다고!!! 여기 오는 것에 대해 나는 현명한 선택을 한 거라고.
이수정

211

21살 때부터 시작된 진로, 취업에 대한 고민이 24살 까지 해결되지 않고 이어져 왔다. 고민 속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면 칠수록 해결되지 않고 이어져 왔다. 힘들고, 아팠던 기억이 나를 갉아먹었다. 결국 불면증으로 시작된 마음의 병이 우울증이 되고, 내 몸까지 갉아먹어 몸이 이유 없이 아파와 무한 궤도를 도는 것 마냥 내 세상에서 발버둥 치며 힘들어 했다. 고민을 해결해보려 탈 한국도 해보며 도피 유학도 웃는 척 하며 떠났지만 잠시 일 뿐 귀국해서 보니 모든 게 그대로 아니 방치한 고민은 더욱 커진 염증처럼 곪아 있었다. ‘다른 사람에게 조언과 생각을 들어보면 어떨까… 해결이 조금이라도 될까?’ 하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지만 생각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 아니라 내 생각 플러스 다른 사람 생각까지 합해져 더 커지는 게 되어 버렸고 애써 정리해놓은 나의 생각을 더욱 더 어지럽혔다. 끝나지 않은 게임 마냥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그러다 나는 왜 이런 고민을 반복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잘하는 것, 못하는 것 간단한 4가지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결국 나의 모든 고민의 시발점은 ‘나를 잘 알지 못하는 것’ 그거 하나였다. 대캠은 그런 나에게 마지막 희망이었으며 간절한 돌파구였다. 포스터를 보고 3시간 만에 신청을 하고 한 달을 기다려서 왔다. 내가 생각했던 진로 고민의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나도 모르는 나를 알면서 더 이상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시간이었다. 또 내가 겪어왔던 고민을 하는 동생들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팠다. 빼기를 하기 전 준비운동 같은 부분이 있다면 나를 ‘인정’하는 것 같다. 아팠다면 아팠던 만큼 슬펐다면 슬펐던 만큼 기뻤다면 기뻤던 만큼 쏟을 만큼 눈물을 쏟고 부정하지 말고 나를 인정을 해야 그 만큼의 빼기도 되는 것 같다. 20살 이후 가장 행복한 4일이었다. 211호 최고 사랑한다.
고은비

저는 상처주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상처 받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몇 단계의 명상을 거친 후 저는 자기 스스로를 객관화 할 수 있었습니다. 객관화 시킨 후 저의 모습을 보니, 저는 오히려 상대에게 더 많은 상처를 주고 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제 자신을 발견하고 자기 세상에 살고 있는 저의 모습을 고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캠프 이전에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아.’ 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며 여전히 타인에게 상처 주는 사람으로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몇 차례의 명상과 도우미 언니들의 조언으로 이런 못난 모습의 저를 충분히 고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생겼습니다. 명상 뿐만 아니라 캠프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도 저에겐 큰 행운이었습니다. 이 곳의 모든 사람들은 명상이 힘들고 지칠 때 같이 보듬어 줄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명상 캠프에서 만났다는 것도, 힘든 일들을 서로 공유하며 보듬어주었던 일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껏 살면서 했던 선택 중 가장 잘 한 선택인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211호 언니들, 도우미 언니들, 도움님들 4박 5일 동안 제가 받았던 행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커요. 진짜 감사합니다! 언니들은 제가 느꼈던 행복보다 백만 배, 천만 배 더 크게 느끼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윤예진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기 전 까지는 사람을 불신하고 두려워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에 꽉 차 있었는데 캠프에 오고 많은 것이 바뀌었다. 4박 5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잊을 수 없는, 평생 기억 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내가 하는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고 조언을 해 주신 도움님들께 정말 감사했다. 이 캠프에 오고 주변 분들께 제일 많이 들었던 소리가 얼굴이 정말 환해지고 피부가 투명 해졌다는 말이었는데 처음에는 아무리 거울을 봐도 달라졌다는 것을 못 느꼈는데 마지막 날까지 과정이 올라갈수록 얼굴이 편해져서 행복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아 내가 정말 변했구나 하고 생각했다. 캠프에 참가하길 정말 잘했고 내 인생 절대 후회하지 않을 좋은 경험이었다. 집에 돌아가서도 지역 센터에서 명상을 끝까지 해서 완성하고 싶다.
염정현

오기 전엔 믿지 않았다. 사람이 변한다는 것을. 내가 무기력하고 주눅 들어 있었는데 그 이유를 자세히 몰랐다. ‘이래서 그런 걸까?’ 라고 대강 짐작할 뿐 확신은 늘 없었다. 자존감 하나만을 채우기 위해 왔는데 소중한 인연, 사람에게서 상처받은 상처를 사람에게 치유 받는 시간이 되었다. 똑같은 목적으로 각기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에게 이렇게 많은 정을 주고 정을 받을 줄이야… 도우미분들, 도움님들의 끊임없는 관심 속에 고민도 잡생각을 하는 시간이 매우 적었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사실 나는 그렇게 불행하지 않고 내 자신을 내가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그렇게 혼자만의 벽을 치고 스스로를 괴롭히고 나를 상처 줬던 당사자들은 내가 얼마나 힘든지 모른 채 살아갈 텐데 그 생각에 밀리며 살아가기엔 내가 너무 아까운 인생이었다. 이걸 거울로 비춰보니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말이었을 것들을 생각 없이 말하지 않고 3초라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걸 느꼈다. 예쁜 말을 주고받고 웃는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몸으로 알았다. 강한 말이 아닌 부드럽고 살랑살랑한 말로 나도 웃고 웃게 해주고 싶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응원하는 것 또한 사랑인 것을… 나를 사랑하게 하는 것임을 알았다. 211호 친구들 늘 행복하고 하는 일 잘 되길 바라. 어디서 만나도 반갑게 인사하자. 사랑해.
이재연

21년 동안 한 번도 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었다. 항상 내가 잘해야 할 것 같고,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고, 친구에게도 경쟁심이 있었다. 그래서 남을 칭찬해주는 것도 어려웠고 남에게 칭찬 받는 것도 받아들이지 못했다. 비교, 질투 속에 덮여 진짜 ‘나’라는 존재를 바라보지 않고 사랑하지 못했다.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바뀌고 싶었다. 참가자들의 후기를 보고 이 캠프에 신청했다. 캠프에 와서 명상을 하면서 그 어떤 책을 읽어도 좋은 글귀를 봐도 개인 상담을 받아도 바뀌지 않았던 내 생각이 4박 5일 만에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바뀌었다. 정말 남들이 들으면 못 믿을 정도로 확 바뀌는 게 이 빼기 명상인 것 같다. ‘나라는 사람이 원래 그릇이 큰 사람인데 그동안 그걸 모르고 날 깎아 내렸었구나…’ 라는 걸 진심으로 깨달았고 그래서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 같다. 정말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 것 같은 느낌이다. 다들 진심으로 남을 대하는 게 느껴졌고 함께 명상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로 느껴진다. 현재 나는 21년간 난생 처음으로 친구들과 얘기 나누면서 아무 편견 없이 얘기했고 진심의 응원이 나왔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 한 명 한 명 감히 가치를 평가 할 수 없는 고유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걸 깨달았다. 캠프 과정이 끝나고 사회로 다시 돌아가더라도 사람을 봤을 때 정말 편견 없이 볼 수 있는 예쁜 마음이 내게도 있다는 걸 깨닫고 또, 날 믿게 되어서 날 너무 사랑하고 소중한 존재로 인정하게 되어서 진짜 나라는 존재와 함께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명상을 했으면 좋겠다.
여민지

홧김에 한 캠프였습니다. 진심으로 나를 알기 위해 신청하거나 내 진로를 고민하다 신청한 것이 아닌 그냥 정말 잠깐 화가 나서 신청해서 오게 된 캠프였습니다. 지구 탈출이라는 제목을 보고 명상은 ‘그냥 조용히 나를 가라앉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이상한 게 참 맘에 든다!! 이건 가야 된다!!’ 생각하는 마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나는 살면서 진지했던 때가 없고 진지하게 살고 싶지 않았던 나에게 명상은 정말 거리가 멀어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후기를 보고 동영상을 보는데 너무 즐거워 보이고 누구 하나 웃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반신반의 하면서 왔는데 하나가 되기에는 너무 다른 사람들, 서로를 이해하기엔 공통점이 없는 사람들 같았습니다. 하지만 하나 둘씩 변해가면서 서로 서로가 맞아가는 것을 보며 ‘아! 이런 게 정말 다 같이 나아가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함께” 라는 단어를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남을 깎아내리기 좋아하고, 칭찬하는 것 보다 칭찬받기를 좋아했던 내가. 누군가가 행복해지는 것이 정말 내가 행복해 질 수 있구나 하고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든 난 행복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고 강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상처가 없는 척 쿨한 척 하며 살아왔는데 알고 보니 나는 나도 모르는 상처를 입은 적이 있었고 그 상처로 인해 색안경을 끼고 사람을 보며 살아왔으며 그것들이 나를 깎아먹고 있었습니다. 인정하기 싫어하고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은거다!” 하며 살아온 내가 인정도 하는 법을 배웠으며 ‘싫은 게 아니라 살아온 환경이 다른 것일 뿐 이구나.’ 를 이해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수 없다는 말을 머리론 이해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미움 받고 싶지 않았던 나의 불안감이 점차 사라지는 것을 보고 저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아끼는 법에 대해 배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캠프를 고민한다면 고민하지 말라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 너무나도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지해

처음 명상 캠프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머릿속에서 해결되지 않는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힐링 되는 책을 읽고 여행을 다녀도 풀리지 않는 생각들 때문에 또 그런 시간들이 매일 매일 쌓여 갈수록 부정적인 마음이 되어가는 것을 느끼면서도 해결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미워져서 어쩌면 기댈 수 있는 도피처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이곳에 오면서 이 캠프는 명상을 하는 곳이니까 나 혼자만의 싸움일 것 같다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나 위로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단 며칠 동안 뿐이었지만 잊지 못할 마음들을 받은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가 그동안 괴로웠던 진짜 이유에 대해 깨닫게 되면서 힘든 마음이 풀린 그 순간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고 어떤 일을 해도 그 순간이 길을 만들어 줄 것 같아서 이 캠프에 그리고 진심으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와주었던 도움님들, 도우미언니들, 방 친구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제가 이번 마음수련을 하면서 느낀 진짜 행복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껴서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님들 방 친구들 모두 응원해요!
정재령

사실 작년에 참가해서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캠프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돌아갔고 마음수련에 대해 잊고 살았다. 그러다 올해 한 학기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너무 힘들고 지쳤는데, 문득 이 캠프가 떠올랐다. 마침 마음수련에서 일하는 오빠의 권유로 다시 대학생 명상캠프에 참가하게 됐다. 처음엔 단순히 쉬고 싶고, 힐링 하려는 마음으로 참가했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나고 명상을 하면 할수록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돌아보고 내가 얼마나 내 자신의 마음과 그 벽 안에서 갇혀 살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처음엔 이러한 감정들이 너무 넘쳐나서 힘들었지만 사진들을 하나하나 빼가면서 그 틀 안에 갇혀 살던 나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방 친구들과 함께 명상을 하고 대화를 하면서 내 마음이 정말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매일 매일이 행복했고, 4박 5일 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비록 여러 사정으로 연장을 하진 못했지만 완성단계까지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방 친구들과 함께 완성해서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방 도우미 언니들, 도움님들, 그리고 방 친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다 완성돼서 만나요!
장소은

여기 오기 전에도 나를 변화시키고 싶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했었지만 결국 항상 반복적인 문제에 부딪치고 데여서 거의 포기 상태가 되었었다. 이제 희망 보다는 좌절이 익숙해져 버렸고 캠프를 신청 할 때도 너무 무기력했다. 무기력함이 캠프를 참여하면서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아 힘들었다. 나를 너무 변화시키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니 답답했는데 이제 방법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다. 내 마음을 계속 빼내어 자유로워질 것이고 내가 부정적인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마음수련을 정말 끝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방 친구들이 더 밝게 변하고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지는 게 보이는 게 신기하고 대단했다. 나는 아직 빼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같이 그 기분을 느끼지 못한 게 너무 아쉽고 또 아쉽다. 내가 무기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211호 친구들과 도움님 덕분이었다. 친구들 한 명 한 명이 너무 멋있었고 그래서 내가 많이 부끄러웠다. 열심히 노력하고 명상 하는 모습이 멋지고 예뻐 보였고 마음이 정말 다 예뻤다. 그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정말 열심히 하고 싶고 해야 되겠다는 생각과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대학생 캠프는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인 것 같다. 정말 좋았다.
김찬란

212

명상을 고등학생 시절부터 해서 친구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픈 마음을 가지고 와서 힘들어할 친구들을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도착하는 친구 하나하나가 오히려 모두 저보다 나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다들 하나하나가 배려하는 마음과 함께 하자는 마음으로, 밥 먹으러 갈 때 나 강의실로 이동할 때 “ㅇㅇ이 어디 갔어?”, “ㅁㅁ이 찾으러 다녀올 게요.’‘ “기다려줄게.” 등 크고 넓은 마음을 서로 감싸주며 캠프 내내 아름다운 모습이 되어갔습니다. 처음에 낯가리고 어색해서 힘든 마음을 감추며 웃던 친구들도 점점 서로 친해지고 편해지면서 진심으로 웃는 모습들에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다들 매력 있고, 예쁘고, 그 자기 자신의 힘듦을 벗어나서 사람을 대할 때 진심이고자 하는 모습들에 저의 어색해하고 아팠던 부분도 덩달아 녹아 내렸습니다. 정말 신기한 게 애들이 1과정, 2과정, 3과정을 넘어가면서 어딘가 모르게 어둡던 부분도 마음에서 벗어나지는 만큼 밝아지고 4박 5일의 시간인데도 방 친구들 뿐만 아니라 다른 방 친구들도 내면의 본성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고맙고 함께여서 감사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진정한 자기 자신에 대해 끝까지 다 함께 가며 즐거워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캠프에 와서 오히려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되어서 캠프에 오라고 전화해준 분께도 감사하고, 처음으로 세상을 위해 살고 싶다고 마음으로 진심으로 느끼게 되어서 정말 후련합니다. 저희 방 도움님이 저로 인해 힘든 부분도 있으셨을 텐데 제가 제 마음속에서 벗어나서 도움님을 있는 그대로 보기까지의 과정을 인내하고 기다려 주셔서 다행이고 고맙고 미안했어요. 춤추고 공연 보고 강의 듣는 시간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했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부터 봐왔던 친구들도 이 기쁨을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나 자신을 돌아보고, 벗어날 방법이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인데 다른 사람들도 이 좋은 기분을 느껴봤음 좋겠습니다. 나를 모르고 마음의 짐을 느끼던 사람에서, 나를 알고 다른 이도 진심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박선하

처음에 마음수련을 접했던 때는 2012년 청소년 캠프였습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29기 대학생캠프보다 명상하는 방법이 복잡하고 명상하는 시간도 길어서 많이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청캠 후 그 당시에는 마음이 후련했지만, 마음수련 과정을 끝까지 지속적으로 하지 않아서인지 다시 캠프 이전의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끝까지 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습니다. 끝까지 해야겠다는 다짐에는 또 다른 많은 이유들이 있는데, 우선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에 참가하고 지내면서 마음이 항상 평온 했다는 것입니다. 처음 1과정을 할 때 에는 쉽게 마음이 버려지지 않고 허상이라는 것이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과정, 3과정, 그 후 5과정까지 이르게 되었을 땐 무엇이 진짜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큰 탈 없이 잘 할 수 있게 된 것은 같이 명상을 하는 참가자들, 열심히 도와주신 도움님들, 도우미 언니 오빠들이 있어서입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같은 방을 쓰면서 하루 종일 함께한 친구들과 도우미언니들, 도움님들 덕분에 4박 5일 이라는 시간 동안 힘들지 않게 명상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났고, 이분들 덕분에 끝까지 해야겠다는 다짐이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의 캠프임에도 이렇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 매우 놀랍습니다. 무엇보다도 명상 하는데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믿음과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단단하게 해주는 것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서 받은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같은 배에 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것 같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꼭 최종목표인 본래의 마음인 참 마음에 도달할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고, 함께 해주면서 도와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캠프 중에도 지치지 않게 댄스타임, 강연, 야식 등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서영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내 자의가 아닌 엄마의 권유로 오게 되었다. 기간도 4박5일이고, 게다가 내가 분신처럼 여기는 휴대폰과 4박 5일 떨어지는 것도 어려울 것 같았고 명상은 지루하다는 라는 고정관념도 박혀 있었기 때문에 반신반의로 왔다. 처음 캠프장에 도착했을 때,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고 캐리어 짐까지 들어 주셨다. 방에 도착 했을 때는 내가 낯을 많이 가려서 인지 말 걸어주는 것도 낯설었고 모든 게 다 낯설었다. 친해 지기도 어려울 것 같았고 ‘아 내가 이 사람들과 긴 4박 5일을 같이 지낼 수 있을까?‘ 했는데 첫날부터 사람들이 너무 좋은 사람인 것이 느껴지고 나 보다 더 빛나는 사람들 같았다. 명상하러 왜 왔는지 모를 정도였다. 처음 강의를 듣고 명상을 시작 했을 때는 뭔 말인지 모르고 잘 못할 것 같았지만 내가 명상을 하고 내 마음을 조금씩 버려갔을 때 편안함을 느꼈고 닫혀있던 마음이 조금씩 열렸다는 것도 생활하면서 느꼈다. 내 마음속에 가진 것들은 허상이고 그것들이 나를 괴롭히니까 버려야 내가 고통이 없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자존감, 자신감이 없었던 이유는 거기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으니까 더 잘 버려지고 어린 나이에 명상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잠이 많이 오고 무릎도 아프고 몸이 쑤시기도 했지만 얻어가는 것이 많았다. 나에게 계속 권유하셨던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갔다. 4박5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고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들이 소중했다. 지역 센터에 가서 열심히 나머지 과정도 할 것이다! 도우미 언니들, 도움님들 감사했어용~
박정미

제가 이곳에 처음 오기로 마음먹은 것은 작년 겨울 이였습니다. 방학 동안 열심히 알바를 했고, 드디어 이렇게 29기 대캠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늘 밝은 척을 했지만, 사실은 속이 까만 사람 이였습니다. 남의 장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몰랐고, 내 가치를 알지 못하는 열등감에 가득 찬 사람 이였습니다. 이런 제 자신이 너무나 싫었고, 바뀌고자 했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 하여서 늘 혼자 끙끙 속으로만 앓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학교에 붙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포스터를 보았는데. 이걸 통해서 얼굴이 밝아지고, 나를 알게 되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이 너무 끌렸습니다. 전 정말 행복해지고 싶었거든요. 이 캠프를 통해서, 마음빼기를 통해서 내가 얼마나 중요하지 않은 허상들로 힘들어 한 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빼고 나니 신기하게도 나도 모르게 진심 어린 미소가 나오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이곳에 온 많은 친구들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그냥 한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나의 가치를 알게 해주었고, 내가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모든 것에 고마움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곳에 온건 내 인생에서 너무나 잘한 일이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처럼 사람 관계 때문에 또는 많은 고민들로 힘들어하는 방황하는 많은 친구들에게 “이곳에 온다면 그 고민들 모두 내려놓고 너도 행복해질 수 있다”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누가 오든 절대 후회하지 않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유신

이곳에 오게 된 이유는 친구가 먼저 ‘힐링‘이 필요하냐고 물어봤는데 그때 당시 저는 척하면서 살고 가면을 쓰고 사는 것에 지쳐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하나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하는지, 진정으로 가까이에 있는 내 사람은 챙기지도 않고 표현도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제 기분만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늘 화만 내고 짜증만 내면서 살아온 터 라 이런 내 자신이 매우 싫고 짜증나고 우울하고 슬펐습니다. 왜냐하면 안 좋은 기억들 때문에 제 자신을 숨기고 남을 위하는 척하면서 남들에게 맞추면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나도 친구들한테 잘해주는 것처럼 가족들 에게도 그러고 싶었는데 정작 그러지 못했어요. 그래서 미안한데 몸과 마음은 어느새 따로 놀고 있었어요.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늘 ’힐링’이 필요하다고 느꼈었고, 친구의 그 말에 ‘나는 늘 힐링이 필요하지.’ 라고 답했어요. 그러자 친구가 링크 하나를 보내줬는데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기를 원하는 사람, 진로 고민이 있는 사람, 상처가 많은 사람, 와서 치유 받고 가라는 말에 한번 가보고 싶었고, 혼자 가기 무섭고 겁나는 점도 있었는데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용기 내서 왔습니다. 친구랑 방이 떨어져서 혼자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싶고 괜찮을까 했는데. 의외로 그동안 살아오면서 온갖 척을 하면서 써왔던 가면 덕분에 쉽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따뜻하게 대해주는 방 사람들, 항상 도와 주시려고 하는 도우미언니들, 늘 좋은 말씀만 해주시는 도움님 덕분에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남을 편견 없이, 내 기준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도움님들, 도우미언니들, 방 사람들, 알려준 내 친구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음 대학 캠프에는 도우미로 오고 싶어요. 제 자신이 바뀐 것이 느껴지고, 밝아졌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지현

대학에 들어간 후, 과거에 힘들었던 친구 관계와 억울함, 죄책감, 후회 그리고 협소한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학교 안에 붙어져 있던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포스터를 보고 인터넷을 찾아본 뒤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달라졌다는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기대하고 이곳에 왔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 때문에 살짝 적응을 못했지만 몇 시간 후 정말 착하고 잘 챙겨주시는 도움님과 도우미님들. 따뜻하게 반겨주는 친구들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빼기 이전에는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 후회하고 괴로웠지만 그것이 나만이 가지고 있는 가짜라고 생각하고 버리니 마음이 한결 편안 해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대해서도 좀 알 것 같습니다. 함께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이곳에 오기로 한 나 자신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김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