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

모든 참가자들의 놀라운 변화

캠프 후 달라진 점이요?
진로 및 미래 고민 해결! 남의 시선으로부터 탈출! 자존감 향상!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의 참가자들이 말하는 생생한 후기를 확인하세요.

32nd 104

마음을 버린다. 마음을 뺀다. 처음 들었을 때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다. 마음은 추상적인 것인데, 그것을 마치 물질처럼 뺀다는 게 뜬 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사기꾼인가? 믿을 수 있나? 이런 생각도 했었다. 아마 처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프로그램을 보고 체험후기를 읽어보면 이러한 생각이 들 것이다. 기대보다는 의심과 걱정이 앞선 첫 날 역시나 예상대로였다. 강사의 이상한 이야기, 알 수 없는 명상방법,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속는 셈 치고 하나 둘씩 따라했다. 3박4일 일정이 끝난 지금 나는 수많은 체험후기 속의 그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전혀 후회 없는 3박4일이었고, 그 중간과정이 궁금하면 대캠33기에 도전해라! 헤어 나올 수 없는 행복감과 헤아릴 수 없는 자신감에 가득 찬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여준호

학교에서 대학생 명상캠프 포스터를 약 3주전에 보게 되었습니다. 포스터를 보고 명상에 대해 배워보고 싶어서 명상캠프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명상이 효과가 있을까?’ 일단 캠프에 참가해서 명상을 해보고 명상에 대해 판단해보고 싶어 명상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캠프에 오니, 다양한 지역에서 온 사람들과 같은 방을 쓰게 되었고 도우미들이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어주었습니다. 사실 캠프에 올 때에도 매사가 귀찮아서 기운이 없고, 명상방법만 배워가야지 생각해서 그러한 것들이 조금 귀찮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캠프를 진행하면서 도움님과 도우미 그리고 같은 방 사람들에게 정말로 따듯하고 나를 위해주는 마음을 느끼게 되었고, 저도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적당히 친해지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었는데, 지금은 내일 캠프가 끝나고 헤어진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많이 친해졌습니다. 캠프에 와서 강의와 실습을 통해 명상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명상을 진행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비롯해 여러 가지를 비우고, 나만의 프레임에 갇혀 있지 말아야겠다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원준

저는 지역센터에서 명상을 하는 학생입니다.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아버지를 통해 명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너무 힘들고 잡생각이 많은 나이기에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라는 의문과 불신까지 생겼습니다. 그 와중에 도움님께서 대학생 캠프를 가보는 것을 권유하셨고 같은 명상을 하는 친구들이 센터에 왔을 때도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명상하는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얘기해본 결과,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들을 보고 나도 이 친구들처럼 밝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캠프를 신청했습니다. 대캠에 오기 전까지 3박4일안에 내가 과연 달라질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하였지만 하루하루 여기에 지내면서 전보다 더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고, 지역센터에서는 과정 넘어가는 것도 힘들고 어려웠지만 3박4일만에 중간과정까지 진입한 제 자신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이 명상을 다니게 해주신 아버지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옆에서 저를 도와주시는 도움님들과 도우미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저는 끝까지 명상을 하며 항상 행복한 내가 되겠습니다.
고정범

덕분에 참마음을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 대학생이 곧 끝나는 지금
학: 학생으로서 보내는 마지막 기간을
생: 생생한 기억으로 남은 시간을 보낸
명: 명상캠프
상: 상상이 현실이 되는 명상
캠: 캠프!
프: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요!
김현서

마: 마약같은 명상캠프
음: 음악같이 힐링하는 대캠
수: 수요일엔 명상캠프
련: 년도가 바뀌어도 대캠
대: 대머리도 치료가능한 대캠
학: 학교보다 대캠
생: 생기가 돋는 대캠
명: 명당보다 대캠
상: 상상이 현실이 되는 대캠
캠: 캠브리지대학보다 좋은 대캠
프: 프랑스여행보다 대캠
김경욱

살면서 다른 사람들 내면의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밖에선 다들 겉으로는 웃고 나름의 속 얘기를 하는 듯, 하지만 벽을 두고 애기하는 듯 한 기분은 지울 수 없었다. 대캠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의 진솔한 고민과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나도 좋았고, 마치 정말 친한 고등학교 친구들과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지역 센터에서 명상을 했었는데, 혼자서 하다 보면 오랜 시간동안 끈기 있게 하기 늘 쉽지 않다. 대캠에서 비슷한 또래와 함께 서로의 기운을 받아가며 오랜 시간 명상하니 좋았다.
정운서

대캠에 새로운 방법을 공부했다. 내 마음이 복잡한 것을 깨끗이 없애는 이 새로운 방법. 그 어떤 것 보다 과거를 잘 버리게 했던 방법을 얻었다. 과거에 날 힘들게 했던 학교선생님들이 이 방법으로 비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과거에 날 힘들게 했던 욕과 비난, 이 방법으로 “쏵” 버려 내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언젠가는 내 속에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한 선생님들, 이런 저런 사람들… 신경 안 쓰고 앞으로 내 길을 갈 수 있다.
조상범

신청하기 전에 갈까 말까 고민했었다. 그냥 가볍고 즐겁게 3박4일 보내다 와야겠다 하고서 오게 되었다. 밥과 간식도 건강하게 맛있고 잘 챙겨주시고, 프로그램도 알차고, 잘 즐기다 간다. 무엇보다 본성을 알아 갈 수 있는 이 명상방법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아름답다.
남병수

나는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가, 무엇이 아쉬워 아직 살아있는가, 답을 찾지 못해 좀 더 남아있기로 한다.
임낙원

일단 대학생캠프를 하면서 그동안 쌓여 있던 스트레스와 욱하는 감정 다혈질적인 성격, 마음을 비웠더니,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 가장 큰 스트레스인 취업하고 스펙준비. 어머니가 몸이 좋지 못한 점도 있지만, 지금 현재 걱정을 한다고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마음을 비우는 학습이 있다는 것은 신기하다고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었다. 돈을 투자한 만큼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단계마다 비우는 방법이 다르고 단계를 끝마치면 나름 성취감이 있어서 뿌듯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이창진

명상은 결국 ‘하나 되는 것’인 것 같다. 처음 명상을 시작했을 때는 오로지 나의 부정적인 감정적인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명상을 진행해 나갔다. 물론 명상자체가 효과가 있었기에 나의 힘든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마음을 버리는 과정에서 항상 ‘아직도 조금 불편한 것 같은데 더 좋아질 순 없을까?’ 라는 욕심을 가지고 하게 되니 오히려 마음이 버려지기 보다는, 부정적인 마음을 더 먹어가고 있다고 느꼈다. 이때 도움님의 도움으로 자기중심적인 나를 진심으로 돌아보게 되었고, 이기심, 욕심을 비롯해 내가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 떠오르는 생각들을 하나 둘씩 버려나갔다. 이런 방식으로 명상을 하니, 오히려 명상은 마음의 짐을 덜어줄 뿐 만 아니라 진정으로 행복한 감정 상태를 조금이나마 느껴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과거의 부정적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사라졌으며, 다른 사람들도 명상을 통해 자기의 내면에 감춰져 있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나의 바람이 이루어져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날이 오면 좋을 것 같다!
정현서

32nd 105

명상 캠프를 접하기 전, 나 김재욱이라는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을 잊기 위해 스스로를 투사시키고 생각을 잊기 위해 다른 생각으로 채워둔 흙과 모래를 꾹꾹 눌러 담은 비커와 같았다. 눌러 담을수록 점점 몸과 마음은 지치고 병들었고 문제를 해소할 수단이 아닌, 해결할 수단이 필요했다. 학교에서 우연히 보게 된 대학생 명상캠프 포스터는 이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는 해결책이라는 생각을 통해 신청을 했다. 명상을 처음 접한 나에게 ‘빼기’ 명상법은 가득 찬 더러운 비커를 비울 수 있게 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되었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나의 거짓되고 실체 없는 불안과 걱정의 감정은 명상 단계를 거칠수록 사라졌다.
특히 수많은 연락과 학업으로 인해 쉴 새 없이 울렸던 휴대폰과 멀리하고 깊은 산속에서 긍정의 기운이 가득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명상센터는 ‘빼기’명상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고, 빠르고 심도있는 명상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빼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105호 친구들 정말 고맙고 모두가 각자의 잘에서 빛나는 2020년이 되길 바란다. 도우미 형 누나들! 저라는 부족하고 불완전한 인간을 이끌어주고 보살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재욱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왔다 사실 엄마한테 떠밀려서 온 것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정말 오길 잘했다!’ 라는 것이다! 이곳을 오면서 거부감은 없었지만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니 반갑게 반겨주시는 도우미 분들을 보고 어 왠지 잘 온 것 같은데? 라는 각이 들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렇게 좋은 출발을 하면서 방 동료들도 만나고 명상도 하고 춤도 추며 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 공연도 보았다.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참여하는 동안 정말 알차고 좋았다. 방 동료들과 함께하니 더 좋았던 것 같다.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이 정말 많다. 내가 지금까지 나의 틀 안에서만, 가짜의 세상에서만 살았다는 것. 내가 지금까지 크게 걱정했던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명상을 하니 마음이 정말 넓어지고 편안해진다는 것. 이 모든 것이 명상을 통하여 깨달은 것이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상 뿐 만 아니라 정말 좋은 도우미 분들, 방 동료들 덕분에 내가 더 밝아지고 행복해진 것 같다. 이번 대캠 정말 잘 왔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손도언

솔직히 처음에 올 때는 동곤이와 혜창이의 권유에 반신반의 하다가, 지금이 아니면 시간이 안날 것도 같고, 또 제가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트라우마를 과연 이 명상으로 떨쳐낼 수 있을지 확신하진 않지만, 안 하는 것 보다는 낫고 그리고 굉장히 이 생각을 버리고 싶었기에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출발부터 어머니와 제가 짐을 혼자 들고 갈 수 있다. 그리고 어머니는 안 된다고 태워주신다고 하면서 삐걱거렸습니다. 출발 때부터 이게 잘 하는 것이 맞나 고민이 됐습니다. 도착하고 목발을 짚고 생활하면서 조금 불편했지만,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다면 이것도 참을 만 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명상을 시작하면서 1살부터 지금까지를 돌아보았을 때, 유일하게 안 버려지고 이건 못 버리겠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게 제 트라우마인 걸 깨닫고 이것을 버리면 제가 이 사람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사라지게 용서를 하는 것 같아서 계속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강사님이 계속 말씀하시던 중, 문득 내가 용서하는 게 아니라, 아예 없는 내가 혼자 만들어 낸 착각. 초등학교 5학년부터 마음속에 꼭 감쳐둔 이 생각을 한 순간에 버릴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신기하면서 또한 이미 버릴 준비는 되어 있었지만, 이것을 버리면 내가 아닌 것 같아 망설여졌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오게 해준 동곤이와 혜창이에게 너무 고맙고 새롭게 태어나 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성현

대학생 명상캠프는 보통 캠프 때와는 다르다. 명상 캠프 논산에 있는 센터로 들어왔을 때 많은 도움님들이 나와 맞이해주었다. 센터 왔을 때 뭘 하고, 어떤 친구들이 나와 함께 할지 궁금했다. 사실 어떤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기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명상캠프라고 해도 명상도 하고 많은 게임과 활동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명상 일정은 3박 4일이었다. 3박 4일동안 명상도 하고, 그룹 활동도 하였다. 명상을 할 때는 이번 캠프 갔다 와서 마음을 빼겠다고 다짐했다. 1~4과정 까지 하면서 많은 마음을 돌아보았다. 마음을 돌아보니 여러 가지 마음이 나왔다. 사람과 관련된 마음, 해야 할 일 같은 생각이 올라왔다. 최선을 다해 버리고 싶었지만, 사실은 잡생각도 많이 나오고, 잠도 오고, 멍을 때리기도 했다. 명상을 잘 해보고 싶었지만, 생각대로 되지 못해서 슬펐다. 그래도 이번 캠프 때 ‘나’를 돌아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강희재

I think if was good experience. I met good person who has pure heart. it was fun and happy time to me. If I have a chance to particiate this program want to, no. I willing to enjoy this program.
김주훈

대학생 명상 캠프를 인터넷에서 처음 보았을 당시 신청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넘기고 다른 것을 찾아보다가 예전에 묵언 수행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반신반의하는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캠프 오는 당시, 사실 ‘괜히 신청했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뭔 이런 곳까지 와서 명상인가 했던 첫날, 명상하는 방법을 배우고 해보니 괜찮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방 사람들도 너무 개성 있고 착한 사람들이 모여서 행복했습니다. 도우미 분들도 너무 선하시고 나를 위한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고 감사하다 느낍니다. 제 스스로 비워진 게 느껴집니다. 대학생 명상 캠프 좋은 강사님들 좋은 숙식 좋은 사람들 감사하고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권오승

32nd 106

처음에 대학생 캠프에 신청하게 된 계기는 초1부터 청소년 캠프를 꾸준히 해오면서, 중3때까지 했을 땐, 마음에 힘든 것도 없었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었는데, 고1부터 명상을 거의 안하면서 잡생각도 생기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아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데 부담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고3 겨울방학에 시간이 많이 남을 때를 이용해서, 명상을 다시 하면서 예전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대학생 캠프에 오기 전에는 그래도 사람들과 생활하고 지내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나름 생각했었는데 막상 와보니 내 안에 생각도 많고,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있어서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명상을 하고 재밌는 공연도 같이 보면서 점점 마음이 열려졌고, 같이 생활하는 형들과 솔직한 이야기도 하면서 내 안에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에 잡생각이 많아서 힘든 분들이 대학생 명상캠프에 와서, 명상을 통해 마음에 짐도 덜고, 방 친구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하면서 어려운 점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윤태호

작년에 명상을 처음 알고, 시작해서 여름 방학 캠프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명상을 하는 방법도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조금 힘들었는데 명상을 하면 할수록 내 마음을 버리면 버릴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또래, 친구, 동생, 형들과 같이 지내면서 같이 명상을 하니까, 쉽고 빠르게 저의 마음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여름 방학 캠프가 끝나고, 일을 하면서 명상을 거의 못하게 되었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어서 힘든 마음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고 다시 지역 센터에서 명상을 하고 있는데, 혼자 명상을 하고, 열정도 많이 사그라들어서 이번 겨울방학 캠프에 오게 되었고, 저번 캠프에서도 느꼈듯 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캠프에 오니까 처음보다 많이 능숙해지고, 다른 사람들을 챙길 수 있는 여유도 생기고, 무엇보다 다시 많이 쌓여있던 마음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미처 비우지 못한 부분을 명상하면서 버릴 수 있게 되었고 저의 마음이 많이 바뀌고 다른 친구들도 많이 바뀌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뿌듯했습니다. 지역센터에서 명상을 할 때는 세세하게, 자세하게 버릴 수 있어서 좋았고, 대캠에서는 효율적으로 쉽고, 빠르게 마음을 비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 같이 명상을 하면서, 같이의 가치를 알게 되어서 뜻깊은 겨울방학캠프였습니다.
정병찬

두 달 전, 주말 캠프 때의 좋은 기억으로 방학캠프도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당시 두 명의 멘토가 너무나도 고맙고 인상 깊었기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싶었고, 이번에 만날 새로운 도우미 분들에 대한 기대를 하고 왔다. 기대했던 대로 두 도우미는 너무나도 좋은 사람이었고, 그동안 내가 받았던 스트레스나 혼란을 모두 버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두 번의 매우 만족스러운 명상 캠프를 통해 이번에 꼭 과정 끝까지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좋은 말을 나누면서 피부가 좋아졌고 얼굴이 한창 밝아졌다는 말을 들었는데, 거울을 보니 정말로 그랬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3박4일이지만 너무나 가치 있고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런 방학캠프를 만들어주신 모든 도우미분들 너무 감사하다. 도우미분들 도무 공통점이 있다면, 너무 행복해 보인다는 것.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사는데, 이분들은 행복을 이미 얻었고, 너무 부러웠다. 나도 명상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너무나 뜻깊은 3박4일이었고, 매년 참가하고 싶다.
김승완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마음 안의 것들은 빼내었지만 말이죠. 처음 이 커리큘럼을 접해보았을 때, 썩 긍정적인 반응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또 몸소 겪어보면 다르다고 할까요. 정말 명상을 하고 나니 바뀐 제 자신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인상 깊었던 것은 커리큘럼 뿐 만 아니라 같이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서로가 모르고 어색했던 상태에서 같이 명상을 하며 가까워지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추상적일 수 있는 명상의 효과가 시각적으로 잘 보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짧은 3박 4일의 명상을 끝마친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명상이 좋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명상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다른 마음의 병이 있거나, 대인 관계, 혹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나 이 캠프를 추천 드리고 싶네요. 명상의 확실한 효과와 앞으로의 잠재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캠프였던 것 같습니다.
배경담

수능도 끝나고 할 게 없는 1월 달에, 친구의 추천으로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다는 게, 명상을 한다는 게 그다지 구미가 당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너무 할 것이 없었고, 고민도 많았는지라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에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도우미형이 자꾸 이야기를 걸어주셔서 되게 감사했어요. 그래서, 늘 잊고 살았던 남이랑 대화하는 느낌을 느꼈어요. 방 사람들과는 얘기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저보다 다 잘나고 능력도 잇고 스토리도 많은 사람들과 사교성이 뛰어난 사람들 사이에서 주눅이 들었는지라 얘기를 못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다음에는 말을 걸어야겠다고 느꼈어요. 명상 부분에 있어서는, 처음엔 제가 지금까지 고정시켜온 생각들을 버리는 게 쉽지 않았고, 버리더라도 다시 머릿속에 떠올라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계속 이 생각은 ‘아무 필요 없는 잡생각이다’라고 머릿속으로 버리려고 노력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머릿속에서 지워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비우려고 노력하려고요.
진민채

원래 말이 없고 사람을 거부하는 성격이었는데, 캠프에 와서 명상을 하고 유명한 교수님의 강의도 듣고, 몰랐던 사실들을 알아가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많이 변했다. 말도 많이 하고, 원수라 생각해서 평생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 원래 스마트폰 중독도 있었는데, 명상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버릴 수 있었다.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나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생각해보았습니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여기로 가도 되는지 수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명상을 하면서 길을 찾은 것 같다. 명상을 하기 전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전부라 생각했다. 하지만, 세상에는 우리 밖에, 더 큰 세상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정말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다. 그리고 명상을 해서 완성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움님들처럼 자신의 그릇의 크기도 중요하다는 깨달았다. 명상을 만난 것도 행운이지만, 명상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 공부를 끝까지 해서 꼭 완성까지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세영

2번째 명상캠프입니다. 첫 명상캠프가 끝나고 난 후에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니 밝은 에너지를 받고 가서 너무 좋고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명상의 방법과 결과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꺼내기 싫고 마음 깊은 곳의 기억을 들춰내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오히려 악화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년이 지나 25살이 되었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가지 못했던 저는, 결국 힘든 기억들 속에서 곯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2년이라는 시간은 제 인생의 자존감과 원동력을 이끌어가는 힘에 많은 위태로움을 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의학공부를 하고 있는 대학교 5학년 학생입니다. 꿈은 응급의료센터 외상파트 전문의가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그 꿈을 보고 달려왔는데, 최근 공부를 하고 실습을 돌며 현장을 체험하면서 생각이 흔들리고 머릿속이 복잡해지면서 어떤 삶이 내 개인적으로 성공의 삶일까 하는 의문이 생기고 꿈이 흔들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현장을 체험해보니 편한 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휘몰아칩니다. 편하고 수입이 높고, 개인적인 시간이 보장되는 그런 분야 일입니다. 꿈이 흔들리는 것이 처음이라,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른 채 늘 그래왔듯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저는 고민이 많아지는 얼굴이 되었고, 웃음을 잃고 내면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저번 방학과 이번 방학에 어머니와 함께 명상을 진지하게 해보면서 조금씩 해답을 찾아나가는 것 같습니다. 올바른 방향을 안내해주는 이정표가 마음속에 굳게 자리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직 겨우 명상 단계 중 반을 지나고 있어 전부를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세상과 같은 넓은 마음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과 더불어서 인생에 있어 큰 고민을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 이번 캠프에서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면 내가 행복할지 그걸 얻어내기 위해 내가 어떤 노력을 해왔고, 과연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것이 맞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도우미, 도움님, 방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멋진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 것을 느꼈고, 정말 사람들을 위하는 삶을 살아도 되겠다. 가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황석우

작년 겨울에 와보고 이번이 2번째 명상캠프인데 내 인생에 이런 좋은 경험을 겪을 만한 일이 손에 꼽는데 다시 오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명상을 계속 할 것이고 명상캠프도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방을 썼던 도움님, 도우미 형들, 형 동생들과 3박4일을 보내면서 이렇게 짧은 시간을 보내도 친해지고 편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얘기 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명상캠프가 끝나도 계속 연락하면서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정현강

대학생 명상캠프를 신청하고 1월4일 출발하는 당일 아침에 귀찮기도 하고 가봤자 뭐가 달라질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캠프에 도착하고 방배정을 받은 후 방친구들의 고민과 나의 고민을 터놓고 말하는 순간 내가 하는 고민이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음을 느끼고 굉장히 공감되고 마음이 열렸던 것 같다, 명상만 하는 지루한 일정의 연속인 줄 알았던 3박4일을, 중간 중간에 공연, 강의, 댄스타임 등이 있어 재미있었고 시간가는 줄 몰랐다. 솔직히 댄스 타임때 술 안먹고 미친 듯이 춰본 적은 명상캠프에서 처음이었다. 잡생각이 많던 내가 생각을 비울수록 마음이 후련해지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얘기를 하면서 나도 많이 배우고 업그레이드된 기회였던 것 같다. 3박4일 이라는 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의미가 컸던 시간이었다. 다 같이 연장해서 일주일동안 같이 했으면 좋겠지만 못해서 많이 아쉽고 명상을 하면서 밝아지고 멋진 모습으로 발전해서 꼭 다시 만나고 싶다. 고맙다. 다음에 또 보자ㅎㅎ
주은재

지역 센터에 다니던 중 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정말 밝고 당당한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의 소개로 대학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쳐있던 저는 그 친구의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바뀔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오면서, 또 처음 보는 사람들과 어색해 할 때 괜히 온 것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서로서로 힘들었던 마음을 이야기하는 순간에 그 생각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처음 본 사람들에게 용기 있게 진심을 밝히는 친구들이 대단해 보이고 그들의 아팠던 순간에 공감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버리기 시작하면서 가짜마음에 힘들어 했고, 내가 만든 가짜 세상 속에 갇혀 있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그 동안 잡념과 생각 속에서 힘들어했던 내가 변화하는 모습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고 바뀌어가는 친구들, 형들, 동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아픔을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나를 생각해주고, 진정성 있게 대해주는 인연을 만난 것입니다. 그 속에서 여러 감정을 느끼고 믿음, 진심 등을 알고 배울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김도균

군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외로움과 지칠 때로 지쳐있는 제 마음을 비워낼 수 있을까 하고 찾게 된 대학생 캠프였습니다. 대학생캠프를 오기 하루 전만 하더라도 4일이라는 휴가가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왔을 때는 이야기를 별로 하고 싶지 않았고, 누군가가 옆에서 이야기를 해도 들리지도 않고 모든 게 귀찮았습니다. 그래도 이왕 온 김에 다 내려놓고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명상을 하던 중 마음 속 깊이 눌러있던 답답함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 나 혼자 상상 속에 빠져서 괴롭고 힘들어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왜 그랬던 것인지를 알게 되고, 아팠던 몸도 나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변화하는 방 동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동기부여도 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많이 버려졌던 것 같습니다. 도우미 쌤들과 방 동기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루 종일 번개 치듯 생각났던 고민들과 걱정들이 없어지면서 평온함을 느꼈습니다. 이 평온함을 느낀 게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전역하고 계속 명상을 하면서 도우미로 도전해보고 싶고 다 함께 참마음이 되는 날까지 명상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왔던 휴가 중에 가장 귀중하고 의미 있던 휴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이창민

32nd 107

처음에 지인소개로 대학생 명상캠프로 오게 되었는데, 이곳에 와서도 명상을 하면서 과연 효과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제일 많이 하며 시작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생각도 오래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첫 명상 때는 강사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몰랐는데, 두 번째 명상부터는 뭔가 마음속에서 명상이 진행되는 듯 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런 느낌을 확실하게 단정 지어 말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명상을 통해서 알 수 있던 것이 아닌, 평상 시 일상에서도 처음에 들어왔을 때와 다르게 내 얼굴에서도 웃음이 조금씩 생기는 것을 느꼈고, 같은 방 룸메들에게서도 그 웃음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고, 말수도 적었던 사람들도 눈에 띄게 바뀐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점점 명상의 단계가 오를수록 내 마음이 거짓이었다는 생각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것이 나의 모습을 진정하게 돌아볼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다. 이번 명상캠프는 나의 생각을 바꿀 수 있던 몇 없는 기회였던 것 같다.
박영준

내가 여기 명상캠프를 12월 초에 페이스북으로 처음 접해봤다. 그 때는 캠프라는 말에 한 번 망설임 없이 지원을 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지원하고 여기까지 왔다. 할 만큼 해봤고 명상도 3박4일 동안 했다. 또 여건이 되면 하루 더 있다가 갈 수도 있다. 명상캠프를 하면서 마음을 깨친 것도 있고, 친구와 형이랑 사귀면서 여러 경험도 해봤다. 무척 즐거웠다. 다음에 군대 갔다 온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한 번 더 해볼 의향이 있다.
장제환

처음 올 때는 방에서 낯선 사람들이랑 생활하는 것이 가장 걱정이었다. 그렇지만 하루 이틀 생활해보았는데 정말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다. 점점 걱정되던 마음이 즐거움으로 바뀌었다. 방학 대학생캠프 오기를 정말 잘 선택하였고, 다음 대학생 캠프는 참가자가 아닌, 도우미로 오고 싶다.
김관우

처음에 인터넷을 뒤지다 명상캠프라는 글자를 보았다. 이게 뭐지? 매 삶이 지루의 연속, 나에게 변화가 필요한 유익한 대외활동을 찾던 나는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신청했다. 가기 전 날 여자친구와 술을 왕창 마셨다. 드디어 D-Day가 되었다. 너무 피곤하다 가기 싫다. 하… 그런데 돈을 20만원이나 냈다. 아깝다. 결국에는 왔다. 첫날 강사 분께서 말씀하시길 강의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 돈 아까운데, 일단 하라는 대로 해보자. 시키는 대로 한 번 열심히~~~ 해보았다. 처음엔 잘 몰랐었다. 그런데, 갑자기 문득 보였다. 무슨 프로그램이든 눈치 보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활짝 웃으면서 매사, 매순간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내모습을!! 우리 모두 명상해요~~
배찬형

막 고등과정을 끝내고 내가 지망한 모든 대학에 붙어 행복한 고민을 하며 평생 떵떵거리며, 잘 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망치고 대학 발표를 받으며, 절망을 느꼈습니다. 유능한 내가 아닌, 무능한 다른 사람들이 붙었다며, 세상을 원망하고 현실에 분개하며, 세상 탓이라며 어차피 부조리한 세상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 하며, 폐인처럼 12월을 버리며, 자기합리화를 하던 도중 명상을 하신 저희 부모님께 이 캠프를 소개 받았습니다. 부모님께서 너무 강추를 하시기에 미덥지 못했지만 최근 너무 폐인처럼 지내기도 했고, 한 번 바람이라도 쐬는 겸 대학생 캠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20살이어서 주위에 형들이 엄청 많고, 동급생이 없어 너무 어색하고 이런 곳에서 명상이 잘 될까? 더욱 의심만 늘어났지만, 캠프를 신청하게 된 진심 어린 대화와 나이, 성격, 외모를 따지지 않고 친숙하게 잘 대해주는 도우미 분들 덕에 주변 형들과 손쉽게 친해지게 되며 같이 어려운 점, 힘든 점을 공유하고 도와주니 ‘아 정말 이 캠프 잘 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에 탄력을 받아, 내가 가지고 있었던 부정적인 기억, 편견 등을 다 버릴 수 있었습니다. 정말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대학생 캠프!
윤동하

캠프에 처음 도착해 명상을 했을 때에는 불안하고 정리되지 않은 마음이 나를 억누르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한 마음이 버려지고 안정이 되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쓸데없는 생각 없이 멍을 때려보기도 하며, 완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처음 경험해보는 내적 휴식에 큰 감명을 받아 명상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였고, 참여한 만큼 많은 내적 깨우침을 얻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내 마음의 터닝포인트로 다가온 명상캠프에 감사하며 완성된 마음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명상에 참여할 것이다.
박준영

평소에 나는 잡념이 너무 많았다. 현실보다 허상에 사는 시간이 훨씬 많았고, 망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늘 꿈속에서 헤엄치는 기분이었다. 다른 사람을 볼 때마다 그 뒤에는 늘 많은 이미지들이 떠올랐고, 그것들이 그들을 평가하게 만들었다. 항상 행동보다 앞서서 결과를 두려워했고 나에 대한 세계와 규칙을 강하게 구축해놓아서 누군가가 이것을 침범하는 것을 무척 싫어했다. 그러다보니 현실에서 모든 행동을 망설이게 되었다. 머릿속에 강하게 각인되어 계속해서 맴도는 생각들은 나에게 고통이었다. 그래서 난 그 생각들을 그저 놔버리고 싶었지만, 버리는 방법을 몰랐다. 명상 캠프에서는 나에게 그저 그동안 마음을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 방법이 되는지 의심할 겨를도 없었다. 그 순간에도 생각이 넘쳐나고 있었기에 그냥 버리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점차 강렬한 기억에 대한 복잡한 생각들이 흐릿해지고, 많은 부분에 대한 생각들이 사라졌다. 머릿속이 편해질 뿐만 아니라, 늘 긴장되어 있던 얼굴 근육과 몸 근육도 풀어지기 시작했다. 마음이 가벼워지니 두려움과 걱정도 사라지고 현재 그 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 행동하기가 너무 어려웠고, 나를 바꿔주었다. 마음을 가볍게 해준 명상에 정말 고마웠다. 힘들 때마다 주변에서 같이 명상공부를 하는 호실 동료들이 힘이 되었고, 혼자보다 함께하는 힘을 알게 되었다. 모두 완성까지 조금만 힘을 더해서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다.
박태준

평소에 난 의심이 많았다. 현실과 타협하는 것을 배우면서 이런 삶은 옳은 것인가? 의심하고 이상을 실현하며 사는 것을 배우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가정을 세우고 의심하며 생각에 얽매여 사는 것도 옳지 않다고 깨닫고 이성은 차갑게 감성은 뜨겁게 살고자 했고, 실패와 좌절 속에 나아가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도전하는데 겁먹지 말고, 이성적 판단을 멈추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그렇게 나아가는데 혼자서는 부족했기에 주변에 많이 물어봤고 제대로 말하진 못하지만 인내심 있게 대화해주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이 캠프에 신청할 수 있었다.
밖에서는 의심할 것이 많았지만, 캠프에서는 나와 비슷한 사연을 솔직한 심정으로 나누고자 하는 사람이 많았기에, 이것이 순수한 인간의 본성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악의도 없고 순수하게 나누고 터놓을 수 있는 사이, 그런 인연을 만들기 위해 내가 순수하게 드러내고 상대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깨달음들을 떠올릴 때마다 이 캠프가 떠오를 것이고, 다른 상황에 부딪혔을 때 새롭게 배우고, 다시 깨닫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고 이성으로 판단하고 있다.
홍진필

방학에 이 캠프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정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함께 해서 진짜로 고맙고 반가웠다. 저는 캠프를 오기 전에 캠프 도우미를 체험해볼까 생각했는데, 이 캠프를 처음 신청하기 때문에 참가자로 신청하여 왔습니다. 캠프를 했는데,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신나고 재밌고 만족하는 캠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도우미로 신청하지 않고, 참가자로 신청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 전혀 후회하지 않고 겨울에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에서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환

여기에 온 이유는 단순했다. 그냥 사람들을 만나고 싶고 친한 사람들이 추천해줘서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해서 쉽게 거절할 수 없었다. 그런 이유였기에 난 하루하루가 지루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처음에는 좋았지만 나중에는 그냥 미워하는 마음만 올라왔다. 칭찬을 들어서 좋았지만 그냥 가식적인 우월감의 마음이 올라와서, 그 또한 괴로웠다. 마음을 버리는 건 좋지만, 그에 대한 마음을 느끼기는 그것을 버리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재밌는 프로그램 때문에 즐거웠던 순간도 많았던 것 같다.
윤동규

32nd 108

처음에는 좋지도 싫지도 않은 아무렇지 않은 마음으로 친누나의 추천으로 인해 대캠에 참여하게 되었다. 3박 4일일 동안 휴대폰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걸렸지만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임하였다. 누군가와 친해지면 재밌는 친구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누군가와 친해지는데 오랜 기간이 걸리는 타입이라 방친구들과 생각보다 많이 친해지지 못한 점은 아쉽다. 그래도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직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점을 느꼈다. 명상을 해본 사람, 처음 해보는 사람들 전부 3박 4일 동안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번 대캠을 통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고 걱정이 사라진 것 같다. 웃기도 많이 웃은 것 같다. 앞으로는 먼저 웃으면서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한 지인들에게도 명상, 그리고 대캠을 추천해 주고 싶다.
한재우

부모님의 권유로 이 캠프에 참가했다. 그리고 3일차인 지금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들이 변화됐다. 우선 평소에 많이 하던 모든 내 생각들이 나만이 가지고 있는, 비우면 없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3일 동안 명상을 하면서 잡생각도 많이 빠졌고 또 마음이 편안해졌다. 평소에 잡생각이 많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이 대학생캠프를 추천해 주고 싶다.
이승환

명상을 잘 모르던 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빼기라는 자기 마음이라는 구체적 단어를 통해 설명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구체적 명상 연습 방법을 알려주셔서, 모두가 명상의 이로움을 얻고 느낄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캠프였습니다. 도우미분들은 웃으며 다가와 주셔서 감사했고 명상의 좋은 점을 먼저 알고 함께 나누고 싶어 알려 주려하고 도와주시는 모습 굉장히 긍정적이고 바람직해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명상이라는 것이 방에 앉아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이 공기 좋은 곳에서도 산책하며 걷기 명상하는 것도 있었으면 합니다. ㈜전인교육 대캠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이도건

24살 인생 살면서 이런 진실 되고 의미 있는 생활을 처음 해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대학생 명상캠프’를 오기 딱 하루 전까지만 해도 좀 화가 많고 날이 되게 서 있는 상태였는데 이 캠프가 사람을 확 바꿔놓을 줄은 몰랐습니다. 같은 참가자들과 도우미 친구들 도움님들과 서로를 가식적이지 않고 진실된 사람과 친절을 베푸는 방법을 배우고, 또한 그런 사랑과 친절을 많이 받아감으로써 제게는 잊혀 지지 않을 추억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돈 주고도 못 살 만큼의 가치 있는 인연은 언젠가 한 번이라도 더 경험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지금껏 저희 108호 참가자, 도우미, 도움님 들은 물론 다른 방 참가자들한테도 이렇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하고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변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일 귀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연장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귀가하시는 분들께선 귀가 길 몸 조심히 가시고, 밖에서도 지금 같이 밝은 모습 오래오래 가시길 바라고, 저희는 남아서 습을 버리는 그날까지 열심히 임할테니 많이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준엽

처음 명상캠프를 접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추천이었다. 캠프시작 전에는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3박 4일을 놀다갈 생각이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모두들 생각이 깊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생각이었다. 그런 사람들과 한 방에서 지내다보니 내 스스로 부족한 점도 깨닫게 되었고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여러 삶의 태도도 많이 배웠다. 처음 명상을 할 때는 솔직히 말하면 상당히 지루했다.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허리도 아프고 그냥 집에 가고 싶었다. 그랬지만 도움님, 도우미분들이 잘하고 있다고 원래 그렇게 하는 거고 처음엔 다 그렇다면서 격려해주셔서 잘 참고 진행할 수 있었다. 꾹 참고 명상을 계속하니 얼굴이 정말 밝아졌다는 소리를 들었다.(기분이 째졌지만 티내지 않았다.) 명상을 할 때는 사실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몰랐지만 하면 할수록 “아 내가 너무 내 생각의 틀 안에서만 생각했구나.” “이때까지 내가 경험한 것들 안에 갇혀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명상 캠프를 부모님께 정말 추천 드리고 싶었다. 또 명상캠프의 또 다른 진가는 명상뿐만이 아닌 다른 활동에서 나의 본모습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나는 칭찬해주기 시간이 정말 좋았다. 나는 칭찬을 내가 뭔가 좋은 성과를 냈을 때만 듣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숨만 쉬어도 이렇게나 좋은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고 놀라웠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명상캠프에도 꼭 참여하고 싶고, 그때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이곳을 방문했으면 좋겠다. 이 후기를 읽고 계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활동을 유지하는데 힘써주세요!! 항상 수고하십니다.^^
이형석

대학생 명상캠프에 처음 오게 됐는데 처음에는 많이 낮설고 어색했는데 하루만 지났는데도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기분이 좋았고 명상 할 때 많이 잔 것 같긴 하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빼기를 하고 나니 주위에서도 많이 밝아졌다는 소리도 듣고 칭찬도 들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고민거리도 말하고 나니, 맘도 편하고 잠도 많이 자서 개운하기도 했다. 첫날과 둘째 날은 대부분 명상을 자는데 보냈는데, 마지막 날에는 한번 해보자 하면서 했는데 생각보다 쉬웠고 재밌었다. 솔직히 연장하고 싶기도 하지만 나가서 할일이 너무 많아서 아쉽기도 하다. 오기 전에는 귀찮고 가기 싫었는데, 막상 와보니 진짜 너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낸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 길게 느껴졌다면 4일 짧게도 4일인데 그때동안 방친구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막상 내일 헤어질라 하니까 많이 아쉽다. 3월 달에 군대 가는데 갔다 와서도 다시 대학생캠프 오고 싶다. 3박 4일간 도와줬던 이진아 도움님 이승욱 도우미 김민우 도우미님들 짧았지만, 정 많이 들어서 막상 헤어지기 많이 아쉽다.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모든 대학생이 한 번 쯤은 와봤으면 좋겠다. 대학생 명상 캠프 파이팅!! 제32기 마음수련 대캠 108호 친구들 파이팅!!
이승환

32nd 109

항상 과거를 돌아보며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살던 제게 이 명상캠프는 항상 과거를 돌아보던 저를 앞만 보고 길을 갈수 있도록 해준 캠프입니다. 아마 제 인생을 크게 바꾼 날이 있다면 이 명상캠프가 될 것 같고 다음에 오시는 분들께도 인생에 큰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3박 4일간 명상캠프를 같이한 109호 동기분들 다들 열심히 해냈고 다음에 봤으면 좋겠습니다.
p.s. 여러분 오지마세요. 이 좋은 건 저 혼자 할렵니다.
김영진

원래 이런 캠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냥 한번 별거 없겠지만 한번 와 봤는데. 처음 생각과는 정말 다르게 정말 나를 다시 돌아보고 지금껏 나를 제한하고 더 작게 만드는 것들이 별거 아닌 것이었구나 여기서 명상 하면서 하나 둘 빼다보니 오히려 뭔가 더 좋은 게 채워진 느낌이었다. 이곳에 처음 왔을 때는 모르는 사람만 수백 이라는 게, 막막하고 위축될까 두려웠지만 내 예상과는 다르게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된 것 같아서 참 고마웠다. 잠시라도 여기 캠프 갈 돈으로, 친구들이랑 한 번 더 놀지 했던, 내가 멍청하고 불쌍해 보였다. 아직 남은 과정도 있고 빼야할 것도 많지만, 이 짧은 시간에 달라지는 나를 보니 앞으로 남은 시간도 더 기대되고 행복해진다. 처음에는 나도 별 감흥 없었지만 바뀐 것처럼 내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명상을 즐겨하고 깨치기를 바란다. 이 캠프를 추천해준 사람에게 참 감사하고 여기서 만난 인연이 참 소중한 것 같다.
김승원

사랑하는 친구들아 고마운 선생님들 부족한 저를 받아주시고 가르쳐 주심에 대해 제일 먼저 큰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제일 처음 입소할 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잘못된 자존심으로만 똘똘 뭉친 저였기에 항시 부정적이고 뭐든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것도 몰랐지만 모르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숨기고 싶었기에 감추고 제 진짜 마음을 조금 더 꽁꽁 가뒀습니다. 변명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이것이 잘못된 것인지 몰랐기에 저에게는 이 사실의 잘못됨을 알려주고 일깨워줄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명상은 저에게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아무리 말하고 부모님에게 아무리 알려주어도 몰랐던 저의 조용한 구조요청을, 이곳에 계신 선생님만이 들어주셨습니다. 저초자도 몰랐기에 이때 느꼈던 감정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무시와 잘못됨을 알려주시고 극복하시게 도와주신 선생님에게 최소한의 보답이 되어드리기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해 모든 프로그램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노력했습니다. 아직 캠프가 모두 끝나지는 않았지만 큰 바위마냥 무거웠던 제 마음은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기라도 한 듯 한결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상시 두근대던 심장도 남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 그리고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 항상 돌려대던 머리도 이제는 조금 천천히 하지만 솔직하지만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있음도 역시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기대도 안했습니다. 자만만이 가득했었죠. 이제는 이계기를 바탕으로 이렇게나 좋고 삶에 도움이 되는 캠프를 제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해줄 생각입니다. 다시 한 번 저의 변화의 계기가 되어준 명상캠프에게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에게, 함께 걸어가 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낙훈

3박 4일 동안 300여 명의 모로는 사람과 지내야 된다는 게 죽는 것보다 싫었다. 꾹 참고 대캠에 와보니 첫날은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었다. 어색한 11명의 사람들과 어떻게든 친해지려는 도움님들 4명….하지만 저녁을 먹고 마음을 빼고, 방친구들과 나누고 함께하니 재밌고 하나가 되는 것 같고 더더욱 나아가 솔직하게 다가가니 즐거움을 넘어섰다. 마음을 빼는 게 처음에는 뭔지 몰라 빼기시간에 멍만 때리고 있었는데 빼는 걸 깨닫고 나서 집중이 되고 행복한 날이 시작되고 입소하기 전의 공허함을 외롭지 않게 바꿔주었다. 술만 먹는 20대 초반을 행복한 20대 중반으로 바꿔줘서 대캠아 고마워!! 그리고 109호 방 친구들 사랑하고 얼굴도 마음씨도 예쁜 도움님들 사랑합니다. 다음에는 기회가 돼서 오는 대캠이 아니라 기회를 만들어서 오는 대캠이 되었으면 한다. 전국에 있는 20대 대학생들 파이팅!!
박정윤

어머니가 추천하셔서 오게 됐습니다. 솔직히 집에 있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부탁하시길래 왔습니다. 200명이 되는 사람들과 3박 4일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했는데 막상 캠프하러 와보니 방 동료들이랑 도우미, 도움님들이 저를 잘 대해줘서 괜찮았습니다. 재수생활하면서 많은 피로와 스트레스, 걱정과 불안들이 쌓였었는데 명상을 통해 마음을 버리면서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명상법이 조금 가슴에 와 닿지는 않았으나. 내 생각을 버리고 가르쳐 준대로 따라하다 보니 안 좋은 생각들이 지워지니 명상법을 조금 이해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마음이 편안해져서 여기 잘 온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당당히 살아야겠습니다.
박재진

나는 참 고통스럽게 살아왔던 것 같다. 자기 자신, 나에게 갇혀서 나만이 옳고, 착하며 정의지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대학생 캠프 이전에도 청소년캠프 등을 경험했지만 이토록 진실 되게 나를 되돌아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 참 잘나고 싶은 나, 귀하고 싶은 나 그렇기에 반드시 다른 이들을 눌러야 하면서 왜 세상이 내 맘대로 안 되냐고, 남들이 왜 이렇게 나에게 적대적이냐고 울부짖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대캠을 통해서 명상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내가 참 모나게 살아왔구나 그 자체가 모두 가짜인데, 내 생각만을 믿고 오히려 다른 이들을 더 힘들게 하고 있었구나 라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되었다. 정말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하나인데, 왜 내가 남에게 해를 미치려 했느냐가 돌아보니 이해 안 되고, 통탄스러웠다. 이제는 이 모든 것을 버리고 편해지고 싶었다. 명상을 3박 4일간 해봤더니 정말로 마음이 편해지고, 후련했다. 앞으로 토요일까지 남은 연장 대캠에서도 참 마음이 되고 싶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하다.
강민준

처음에는 어머니의 권유가 아닌 강제로 신청서를 넣으셔서, 군대 전역을 하고 바로 그 다음날 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에게 600일 넘게 캠프를 갔다 왔으면 된 거지 또 캠프를 보내냐고 말을 하고 투덜대면서 캠프를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분위기며, 환경 등이 너무 밝고 짜증이 나다가도 끌릴 수밖에 없는 그런 곳이었고, 낯선 사람에게 나의 마음을 말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곳에 와서 쉽게 좀 더 편안하게 말 걸기와 마음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처음이라면 이 짧은 기간에 이렇게 된다고?? 말이 되나??라는 의문과 생각이 먼저 들 겁니다. 한 번 와보시고 결정을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대학생 명상캠프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웰컴 투 대캠 오십쇼!!
이주승

처음에는 엄마의 권유로 인해 강제로 온 것이 있었다. 아니라면 거짓말일 것이다. 막상 같은 호실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은 영 다가가기 힘들었지만 시간이 약이라고들 하던가 다들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재밌는 친구들이 되었다. 명상은 접해보긴 처음이 아니었지만 새로운 방법은 우릴 더 빠르게 참 마음으로 만들어준다 해 믿고 따랐다. 애초에 잘 따라다니고 시키는 대로 곧 잘 하는 성격이라 방법을 받아들이는 건 어렵지 않았다. 물론 잘 따르는 만큼 방법이 많이 쉬워졌다든지 잘 느껴졌다. 예전엔 3주씩 걸리던데, 3박 4일 만에 된다는 것도 놀랬고 그 만큼 빼기도 잘됐었으니까. 여기에 올 때 내가 제일 많이 들고 있었던 감정은 군대를 가야한다는 마음이 계속 올라왔고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명상을 하다 보니 막상 이런 감정들마저 다 별거 없는 거였고, 심적으로 굉장히 안정되었다. 사실 올 때는 엄마가 보낸 게 싫었지만 해보니 말 잘 듣기로 한 게 잘한 것 같았다. 전역 후에 올지도 생각해봐야겠다.
강민규

두 번째 캠프였다. 처음 왔을 때 느꼈던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기도 했고, 명상이라는 것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 자아성찰을 하는 중간에 무언가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고민하고 다시 고민했다. 내 안의 무언가 존재했다. 그 무언가를 발견해서 지웠을 때, 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느낌이 들었다. 난 나도 모르는 나의 틀 안에 있었던 것이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발전해서 의미 있었다.
이원형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캠프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을 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지만, 방학 중에 경험해보라는 말에 캠프에 오게 되었다. 처음 방에서 친구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고민에 빠졌고. 마음나누기시간 얘기한 부분이기도 하다. 명상 과정을 수행하다 보니 서서히 친구들과의 대화가 많아지기 시작했고, 고민으로 자리 잡았던 부분이 해소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캠프를 보내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밝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방 친구들도 너무 좋은 분들만 계셨다. 캠프를 제안해주셨던 부모님께 감사했다. 처음 해보는 명상이었지만 잘 해낸 것 같아 기뻤다. 캠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우미, 도움님께 감사했다.
이휘호

저는 명상을 시작한 지 3개월이 다 되어가는 대학생입니다. 지난, 명상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에서 과정을 끝까지 다 마치게 되었고, 지역 센터에서 명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명상 도중 졸음도 많이 오고, 부정적인 마음도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역센터 도움님의 추천과 ‘나를 버리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여, 저는 대캠에 오게 되었고 다시 처음 하는 마음으로 명상에 임했습니다. 처음부터 하나하나 버려가면서, 명상 방법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확고하게 가질 수 있었으며 대단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간 과정을 하던 중, 가지고 있던 강박적인 생각이 마구 마구 떠오르고, 그 감정들에 잠깐 힘들었지만 모든 걸 내려놓고, 버리다보니 점차 안정이 되었고 도움님과의 대화를 통해 밖으로는 나를 버리고 싶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나를 위한 것이었고 내 욕심이었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는 마음의 진정성이 부족했고, 이 또한 나만을 위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버려지는 것에 감사하고, 나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면 되는데… 지역센터 도움님께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대캠에서 힘들어 한 나의 모습을 통해 나를 진심으로 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200여명이 함께 해서 힘듦이 더 짧게 느껴졌고, 느낀 바는 배가 된 것 같습니다. 모두들 coexist 하는 마음으로 인간완성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완성을 향해 끝까지 달리겠습니다. 명상캠프 감사합니다.♡
김동찬

32nd 205

명상한다는 것은 나를 되돌아본다는 것 같다. 이 명상캠프에 오기 전, 내 마음에 타인과의 대화, 상호행동을 잘 하지 못할 거라는 하나의 벽이 놓여 있었던 것 같다. 언제서부터일까, 어 디서부터일까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가 없어 내 마음은 항상 답답했었다. 그런 내게 대학생 명상캠프는 21살 때까지의 나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과거 있었던 트라우마, 관련 기억들을 방법에 따라 버렸다. 버리면 버릴수록 내 마음속 어딘가 덩어리로 남아있었던 무거운 것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 후 나는 더 이상 예전의 경험이 중요하지 않다 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대인관계에 항상 느껴졌던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함을 느꼈고, 머지않아 완전히 부서져버릴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3박 4일 간의 명상캠프는 사람에 두려움을 느끼던 나에게 변화를 주었고, 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확정지을 수 있었다. 명상을 하면서 뺀 만큼 얻는 것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내게 많은 도움을 주신 도우미 분들, 205호실의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느꼈다.
윤주연

처음에는 별 기대 없이 친척들과 부모님의 추천으로 떠밀려왔지만, 막상 명상하고 여러 깨달음을 얻으니 마음이 편해지고 태도가 바뀌는 나의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되었다. 비록 짧은 시간에 많이 빼서 조금 멍하지만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잠깐 집에 들렀다 와서 다시 연장을 하게 되는데 더 많은 과정을 거치면 어떤 변화가 올지 많은 기대가 된다. 모든 도움을 준 도우미 형들과 도움님께 감사드리며 같이 생활해준 형들, 친구, 동생들에게 정말 고맙고 좋았다.
조병찬

오랜만에 명상캠프 참가하니 너무나 즐거웠다. 이전보다 훨씬 빠른 방법으로 열심히 빼기 했더니 몸도 마음도 한결 더 가벼워진 것 같다. 사실 오면서 마음이 조금 힘들었는데 같은 방 도우미, 도움님들 덕분에 무사히 순서대로 방법을 넘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뒤에서 조용히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스태프들한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들이 없었다면 대학생 명상캠프는 결코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없었다. 우리와 같은 대학생인데 정말 넓은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생각이 매일 들었다.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강선학

처음에 왔을 때는 그냥 공기 좋은 곳에서 쉰다고만 생각하고 명상에는 별생각이 없었다. 명상을 할 때는 계속 가만히 앉아있느라 몸이 근질거리기도 하고 가끔 졸 때도 있었지만, 마음을 비워나가며 잡생각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아서 신기했다.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는데,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 점점 친해지면서 활동도 같이하고 재미있었다. 마음 빼기 이외에도 같은 방 사람들과 마음 나누기, 댄스와 체조, 그리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이 있어서 좋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다.
문지환

오기 전에 저는 생각도 많고 쉽게 무기력해하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편했지만, 불현듯 밀려오는 불안감에 빠지고, 갑자기 우울해하기도 했었습니다. 무작위로 떠오르는 생각들이 저를 괴롭혔고 한 가지 일을 하려고 하면 근심, 걱정이 생기고 쉽게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이랬던 저 스스로가 싫어지기도 했습니다. 주변에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면 되돌아오는 말들은 ‘그 시기에 다 그래, 참고 사는 거야’, ‘다 힘들어. 원래 인생이 그래“라는 식이었습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행복해지려는 방법을 알고 싶었지만, 그들도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그렇게 찾다 보니 발견한 곳이 대학생 명상캠프였고, 알려주시는 방법대로 그냥 했더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입꼬리를 절제하기 힘들 정도로 밝아지게 되었습니다. 방황하던 저에게 길을 내어 주었고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몇 년간 가졌던 고민이 몇 번 얹더니 사라지고 그것이 1시간 이내에 이루어지는 것을, 이렇게 간단하게 가능한 것을 그리고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저 감사함만 느껴졌습니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바뀔 수 있게 도움을 주었던 도우미분들의 힘이 저를 이끌어 주었기에 가능했다는 점도 느껴져서 받은 만큼 베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병욱

3박 4일 동안 대학생 명상캠프를 체험했습니다. 명상도 처음이고 대학생캠프도 처음 접하기 때문에 들어오기 이전에 명상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그리고 캠프를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3박 4일 동안 205호 친구들 그리고 도우미형들과 도움님과 함께 명상해나가면서 걱정은 없어지게 되었고 명상을 계속해서 함으로서, 제가 힘들어 왔던 부분이 덜어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힘든 일이 있으면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마시면서 해소하곤 했는데, 명상을 발견하고 실천하게 되면서 제가 앞으로 힘들거나 되돌아봐야 할 때, 앞으로도 명상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계기로 명상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서 꼭 끝까지 해서 큰마음을 가진 참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김태훈

칭찬 그룹워크를 통해 내가 남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또한 남들이 나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명상을 통해 내 마음을 비우면 자연스럽게 성형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성열

명상캠프는 참가자로도 도우미로도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캠은 상당히 특별한 대캠이었던 것 같아요. 제 인생에 참가자로서 마지막 대캠이거든요. 제가 대학원생이라, 대캠을 이제 참가 못 해요. 그런 마지막 대캠인 만큼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참가자로서 마지막 대캠을 참가할까 말까 상당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미 레퍼토리를 다 알거든요! 그리고 사실 전날까지 가기 귀찮아서 속으로 ’하 가기 싫다…….” 했었어요. 그래도 지친 몸을 이끌고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우미 때도 못 느꼈던 “이 친구들이 정말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함께 하는 게 정말 이런 거구나 내가 정말 가짜인 걸 인정하고 없애니 저절로 하나가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의미 있는 캠프였던 것 같습니다.
임호빈

캠프에 오기 전에는 의심부터 가지고 있었다. 명상? 믿음? 종교적 색이 없지 않아서 불안함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그게 나쁘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올해 성인이 되었는데, 마음은 계속 불만 많고 소극적인 어린애였기 때문에 대학 들어가기 전에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급해서였다. 광주에서 논산까지 와서 밴에서 내리는데, 분위기는 예상 밖이었다. 문 앞에서 반겨주는 사람은 수녀님도 스님들도 아닌, 밝은 모습의 형 누나들이었다. 다들 “오랜만이야!” ,“많이 바뀌었네!” 같이 인사를 나누고 있었고, 나는 여기서 살다 보면 내 마음도 쭉 펼쳐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방에서 파란 옷 입은 도우미형들과 얘기를 나누었고, 후에 들어온 형들, 그리고 동갑내기 친구와 얘기를 나누었다. (왜 왔고, 오기 전에 뭐 했고, 기분은 어떠한지 등등) 친구들과 하는 평소 얘기와는 다르게 보여주기 싫은 어두운 심정과 앓고 있는 응어리진 갈등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 명상을 시작하고 3박 4일간 짧게나마 내 머리와 가슴속의 기억들, 인물들, 그리고 나에 대한 생각을 빼는 것에 집중했다. 이전까지 과거로부터 잘못한 점들을 기억하고 고치는 것만이 옳다고 느꼈는데, 명상을 해보니 그것들은 모두 내 밖으로 덜어버리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는 게 맞는다는 걸 거의 확신했다.
박재호

32nd 206

인맥…스펙… 과거의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었고, 명상캠프에 오려는 목적이었다. 명상이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될까? 그런 거 다 거짓말 아닌가? 라는 의구심을 품은 채 캠프에 왔다. 처음 이미지는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로 수업을 진행해서 남은 기간 동안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명상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명상을 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면서도 여전히 앞서 말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직접 명상을 하는 도중에도 그랬다. 시간이 지나고 명상을 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명상은 참 지루하고 힘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두 번째 날 명상시간에 점점 편안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그 느낌은 바깥에서 생활할 땐 느껴보지 못한 것이었다. 처음 느껴보는 분위기와 감정, 그 느낌은 생각만큼 나쁜 기분이 아니었다. 그 후 과정을 거쳐가면서 처음 품었던 의구심은 사라지고 명상이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 안에, 혹은 밖에 있는 허의 상을 전부 버리고 참을 마음에 품는 것, 그것이 명상의 진가라는 것을 알게 되고 명상을 진행하면서 나의 가짜마음을 버림으로써 과거의 나의 모습이 참 부끄러운 모습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은 명상캠프의 마지막 날이다. 아쉬운 마음이 큼과 동시에 이곳에서 느꼈던 마음을 바깥에 나가서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대학캠프에선 나를 이끌어주는 도움님, 도우미분들이 많이 계셨지만, 바깥에 나가면 나를 바른 길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연장을 하여 전 과정을 마무리하고 싶지만, 현실과 이상의 벽을 깨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군대에 가서 여름 때 하는 대학캠프에는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제대한 뒤에 다시 한 번 대학캠프에 참여해 명상을 통해 현재의 나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되고 싶다.
정무겸

친척누나의 추천으로 대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당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강의를 듣기 전 11시간 동안 나는 왜 여기에 왔지, 그냥 조용히 생각 정리하는데 이런 캠프까지 필요할까 라는 의문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설명을 듣고 명상을 시작하자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생각나지도 않던 과거의 세세한 기억들이 떠오르고 그 때의 감정들이 올라왔습니다. 우울하고, 기쁘고, 화나고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감정들이 한 번에 떠올랐습니다. 그 후 마달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렇게 2번의 같은 기억들을 쳐다보니, 아무런 감정 없이 ‘내 기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대기를 바라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 정도의 명상이 끝나고 눈을 뜨자 ‘후련함’을 느꼈습니다. 과거에 얽매여 있고, 기억나지도 않던 과거의 감정들에 나도 모르게 가라앉고 있었던 것 같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정들이 사라지니, 사건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정 없이 내 자신을 바라보니 내가 얼마나 하찮은 존재였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살아오던 제 삶들이 아까웠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지금이라도 이 캠프에 다녀갔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끼고 감사합니다.
박재민

회사를 다니면서 조금 지쳤을 때쯤에 회사 선배님께서 이 캠프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믿음이 가는 선배였기에 망설임 없이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따듯한 사람들이 이 힘든 사회에서, ‘조금이나마 나은 삶을 살게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시는 분들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명상이라는 것이 흔하지 않은 것이기에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하면 할수록 인생에 필요한 항목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들 따뜻하고 친절했기에 내 자신도 밝아질 수 있었고 울음이 많아질 수 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변한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명상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이 캠프를 추천해주신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에 지치고 힘들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영진

명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곳 대학생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명상이란 조용한 것이고 머릿속도 조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느낀 명상은 그러한 이미지를 뒤바꾸었습니다. 명상은 자신을 바꾸기 위한 열렬한 노력이었습니다. 처음 명상을 시작했을 때는 모든 것이 잘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제 논리로는 명상법을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마음 빼기에는 이유가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제 자신만의 프레임, 허상을 거둬들이는 데는 많은 노력이 들었고, 끝내 깨달은 것은 ‘명상에는 이유가 필요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제 마음이 허상이기도 하지만, 제 자신을 돌아보는 것에 있어서, 마음을 버리는 것 자체에 의미 있다는 것이 유의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명상에 대해서 다 깨우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제 마음에 이유 없는 빼기를 하도록 노력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최선중

잠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핸드폰을 걷어 갔을 때 많이 답답했지만, 같은 방 사람들과 소통하고 같은 공간에서 명상을 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3박 4일이 34일간 지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제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고,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생기면 꼭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이서호

정말 밝아지고 행복해진 것 같습니다. 더욱 열심히 명상해서 참 행복을 느끼고 싶어요.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 것이 정말 큰 행복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윤동혁

이 캠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명상이 단순히 눈을 감고 사색에 빠지는 것 인줄 알았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명상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인 “마음빼기 명상”을 직접적으로 캠프에 와서 전문적으로 배우니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련 방법의 설명들은 처음에는 이해가 어려웠지만 명상을 할수록, 단계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를 찾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같은 공간에서 강연을 들으니 인상이 깊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강연이 이덕주 교수님은 삼촌께서 얘기해주셔서 아는 분이었는데, 직접 경연을 들으니 더욱 인상이 깊었던 것 같았습니다. 명상과 성공의 관계를 수치적으로, 그래프를 통해 보여주신 점이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 것 같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문가 분들의 강연을 듣는 것이 흔치않고 힘든데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시간, 기회, 비용적인 측면에서 기회가 된다면, 서울의 많은 센터 중 한 곳에 방문하여 수련하고 싶습니다.
유승준

돈에 대한 집착 때문에, 현재 내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꿈도 없이 오로지 돈만을 위해 걸어왔던 것 같다. 이번 기회에 그런 마음을 다 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해 그렇게까지 돈에 대해서 집착을 할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하였고, 이번 기회에 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현재 있는 것에 만족할 수 있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박정우

이번 캠프는 청소년 캠프 때보다, 조금 나았으며 이번 캠프는 다른 캠프와는 달리, 모든 게 특별했다. 아쉬웠던 점은 방 배정이었지만 그래도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걸 느꼈다. 먼저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성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이걸 포함해 모든 성격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는 걸 나도 알지만, 이것 또한 모두 내 삶의 과정이며 이 과정을 통해 모든 걸 배웠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난 이번 여름에 또 하는 대캠에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 캠프를 포함해 명상센터에서는 더 명상을 열심히 해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 이제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으며, 허상만 생각하는 ‘나’가 아닌 더 밝아지는 ‘나’로 변하고 싶다. 어쨌든 이번 캠프는 나쁘지 않았고 여름 대캠은 더 재밌었으면 좋겠다.
이재빈

32nd 207

휴가 나온 첫 날부터 고생의 연속이었다. 힘들게 휴가를 나오면서도 대학생 캠프를 다시 간다는 행복함으로 버티며 나온 것 같다. 오늘은 또 어떤 사람들과 만날까? 나의 고민을 잘 뺄 수 있을까?나의 이 거짓된 마음을 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대학생 캠프를 기다렸다. 오랜만에 다시 온 대학생 캠프에는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의 보는 순간 그동안 군대에서 우울하고 힘들었던 그 시간들이 기억이 나지 않았다. 너무 반가웠고, 너무 의지가 됐다. 아, 대학생 캠프에 다시 왔구나. 기대된다. 그렇게 계단을 올랐다. 처음 밤에 들어가 처음 보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처음 보는 도우미 형들 도움님 그 새로운 만남이 왠지 나쁘지 않았다. 명상이 시작되고,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명상의 내용을 되새기고 처음부터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다시 명상을 시작했다. 군대에 있을 때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명상을 하기 힘들었다. 혼자 울기도 하고, 우울할 때도 있었다. 참고 또 참고 계속 참았다. 그렇게 고생한 나의 기억들. 어렸을 때 있었던 나의 기억을, 생각을 차근차근 방법대로 버려나갔다. 어느덧 과정이 올라가고, 뒤돌아보니 그 때의 그 고통이 그 때 그 심정이 그 때 그 추억이, 다 거짓된 마음이었고, 허상이구나. 다시 한 번 되새겼다. 나에게 대학생캠프는 축복이었다.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내, 좋은 조언들을 많이 들은 이 나날을 지우고 싶지 않다. 고마웠다. 207호. 고맙다. 대학생 캠프. 전역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자리를 꾸준하게 지켜줬으면 좋겠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김지용

대학생 캠프에 권유를 받아서 혼자 오게 되었다. 이곳에 와서 심적으로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명상을 통해서 마음의 짐을 풀어가면서 진짜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배웠다. 명상시간이 과한 것 아닌가 여러 가지 잡생각이 들었긴 했지만, 3일이 지났고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캠프의 하는 이유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캠프의 중요성인 명상을 하면서 빼는 것도 좋지만, 도우미들이 방원들을 어느 정도 이끌고 결합해주는 마음, 방원들도 서로서로 이해하면서 웃는 모습으로 대해주는 마음. 다 같이 긍정적이고 배려해주고 칭찬을 통해 진짜 마음을 깨닫게 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 처음 캠프를 신청하게 된다면 도우미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다면 좋겠다.
김본민

대학생 캠프는 재 참가였다. 최근에 학교생활도 힘들어지고 꿈에 대한 불안감과 압박감이 몰려왔다. 그러다보니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놓고 있었던 명상이 떠올랐다. 1년 6개월 전에 대캠을 통해 좋은 기억을 갖고 명상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는데, 3개월 정도 안하다보니 다시 현실의 벽에 부딪혀 초심을 찾기 위해 재 참가했다. 재 참가다보니 ‘다시 복습을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내 생각 외로 모든 게 순조로웠다. 다시 재 참가하는 친구들과 처음 참가하는 친구들이 함께 열심히 참여하니까 나까지 동기부여가 되고, 처음 온 사람의 마음가짐으로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었다. 그동안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들도 복습을 통해 하나하나 채워갈 수 있었고, 나의 현실의 문제들까지 완벽하게 타파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려면 명상 없이 불가능하다고 느꼈고, 가짜인 마음을 없애고 진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정말 나처럼 대학 생활이 힘들거나 현실이 어려울 때 대학생 캠프를 한번만이라도 해봤으면 좋겠고, 한 번 하신 분들도 바빠서 잠시 놓고 있었다면 재참가하여 초심을 찾고 진짜 세상에서 사셨으면 좋겠다.
최명준

작년 여름, 부모님의 권유로 메인센터에 약 일주인 간 머물며 명상을 처음 접했다. 몇 도우미님들의 처음 모습이 그랬다고 하셨 듯, 처음에는 내 감정이 거짓된 마음임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사실 나에겐 귀했던 여름방학이라 짜증이 섞인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대학생 캠프는 부모님의 권유로 하게 되었지만, 그 때와 다른 점은 내 기억과 감정에 대해 깨닫고, 이를 계기로 연장캠프까지 신청하게 됐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아픈 것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것은 짧다면 짧은 내 20살의 인생 중 많은 고생과 주변사람들과의 진지한 얘기 끝에 내가 정립한 생각이다. 그리고 이런 나에게도 아픈 것이 있었다. 그것은 앞으로의 내 인생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았고, 건드리기조차 싫었으며 이유가 무엇이었는지조차 궁금증을 가지는 것조차 증오스러운 그런 아픈 기억이었다. 처음에는 그런 것들을 버려야한다는 명상이 미웠다. 상처가 부어올라 안에 고름이 차고, 쓰라린 피부에 소독약을 부어야한다고 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물론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 소독약을 부어야 하지만, 당장이 아프기 때문에 치료가 두려워 회피하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그 상처가 너무 부어오른 탓에, 눈 한 번 딱 감고 버려보자는 마음이 나를 이렇게 바꿔놓았다. 타인에 대한 입장이 보이고 쓰라린 기억들이 더는 아프지 않았으며, 어떤 것이든 큰마음에서 바라보는 것이 옳다고 느껴졌다. 캠프 첫 날 밤, 조울증에 의한 수면불규칙 때문에 새벽 4시에서야 잠을 이뤘다. 둘째 날 밤, 거짓말처럼 몇 개월 간 겪어온 조울증이 사라져 원하던 때에 잠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그 밤 나를 잠 못 들게 하던 감정의 조각과 사진들이 버려진 것이다. 이제 나는 오늘의 하루를 살아가고, 내일의 하루를 생각하며, 과거에 대한 미련도 버리게 되었다. 나를 이렇게 만들어준 도움님들과 도우미님들, 같은 방 형 친구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오늘 유독 비가 많이 내렸는데, 나의 씻겨나간 감정에 빗대어보니 정말 시원했다. 이번 겨울을 지나 올해의 봄을 맞이할 자신이 없었는데, 여러분들과 저 모두 봄은 꼭 맞아야 되는 사람들 중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정재준

나른하고 마음이 항상 뒤죽박죽이며 머릿속에서는 잡생각이 떠나지를 않았다. 그래서 일을 해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불규칙한 일상생활을 보낸 것이 인생을 낭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명상캠프에서 명상을 하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연장까지 신청하였다. 이곳에 와서 명상을 할 때 1과정에서 머리에서 잡생각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으며, 과정을 올라가면서 마음이 맑고 편안해 지는 것을 느꼈다. 같은 방을 쓰는 형들과 동갑내기들은 모두 마음을 열고,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 내 말 또한 잘 들어주고 대답에 답하여 주는 것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다. 내 말투가 재미있다고도 하는데 말투를 고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그리고 나는 아직 사람들 아에서 말할 때에 긴장되고 말을 짧게만 하게 된다. 진솔하고 간결하게 말해준다고는 하여도 말을 내가 좀 더 이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내가 생각해도 말이 너무 짧다고 생각한다. 이곳에 와서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명상을 할 때마다 느낄 수가 있었다. 이곳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졸리고 피곤한 건 안 고쳐졌는데, 이건 아무래도 체력이나 몸에 문제가 있어서인 것 같다. 집에 돌아가면 체력을 기를 수 있고 다이어트도 되는 운동을 해야겠다.
김민수

제가 대학생 캠프를 오기 전에는 가짜를 잘 모르고, 내 마음 안에서 굉장히 화를 냈습니다. 욱하는 내가 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명상 후 내가 화를 내고, 전 여친에 대한 착잡한 생각이 다 거짓된 마음이라고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정말 편해졌고, 살아가는 데에 참으로 필요한 공부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 같은 분위기로 대해주시는 도우미, 도움님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명상에 방법이 있는 곳은 이 곳 하나 뿐 입니다. 과학적인 수련 방법에 감탄하고 갑니다~
배성혁

명상을 계속 하고는 있지만, 겨울 대학생 캠프을 해보는 건 처음이다. 아는 형이 이번 대캠은 엄청 재미있다고 해서 할 수 있으면은 꼭 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고민을 하다가 대캠하기 5일 전에 신청을 했다. 솔직히 신청을 했는데도 걱정이 되었다. 막상 며칠 지나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사실 대캠 안 오면은 후회될 것 같아서 대캠을 오게 되었다. 방에 있는 사람들이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빠른 시간 안에 친해질 수 있었고 먼저 다가와줘서 너무 고맙고, 이제는 하고 싶은 것이 확실해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207호 도움님, 도우미,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여름 대캠 때는 도우미로 꼭 올 것이다. 모든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년도에는 하고자하는 일 모두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선

대한민국의 20대 청년이라면 꼭 한 번쯤은 해볼 만한 경험!
명상! 건승하십시오!
신원준

PANIC! 21살 살면서 많이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치명적인 패닉을 겪게 되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든든하다고 생각합니다. 캠프 중에 저는 제 삶 속 몇 없는 패닉을 겪었고 실제 명상 방법을 통해 요동치던 마음이 퐁당거리는 마음으로 바뀌는 것을 느꼈습니다. 21살부터 앞으로 살아갈 인생동안 겪게 될 패닉에 잘 대응할 수 있고, 매번 명상이 떠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 인원 간 조화를 위해 칭찬하기 프로그램 등 그룹워크가 효과적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가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도움님들은 정말 도를 닦는 수도승 같았습니다. 도움님들을 보면서 수차례 수련한 내공을 느끼고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또 체계적인 시스템과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빽빽한 스케줄에 고등학교 생활로 돌아온 듯 한 느낌을 받았지만, 대캠이기에 일반 과정보다 더 널널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명상을 진정으로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전정인

저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을 자주 봐왔습니다. 싸울 때마다 벌벌 덜며 자는 척하고, 받는 스트레스를 막기 위해 그냥 무관심으로 돌려버리며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싸움의 가장 큰 원인은 ‘돈’이었어요. 저는 공부를 할 때에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가 아닌 돈 때문에 했었고, 매년 했던 반장, 전교회장 같은 것도 나중에 ‘돈’ 버는 데에 도움이 되겠지 하며 막연하게 해왔습니다. 나는 단지 ‘돈’을 위해 막연히 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받고 하라는 대로만 공부해왔는데 대학교에 들어가니 스스로 공부하라네요. 당연히 성적은 바닥이었고 장학금은 꿈도 못 꾸었어요. 그러면서 휴학을 하고 학원 강사 알바와 과외에 전념했습니다. 얼마 뒤 아는 분께서 돈 많이 벌 수 있다며 부동산 빌라 분양에 뛰어들었는데 어린놈이 집 파는데 누가 사겠어요. 망했습니다. 군대를 들어가고 나온 뒤 공장에서 알바를 하다가 복학한 후 스스로 등록금을 내고 생활비를 하기 위해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유흥업소 웨이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부도 잘 안되고 과도 맞지 않아 자퇴를 한 뒤 웨이터는 계속 할 일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여 장사와 치킨체인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어요. 돈만 쫓아 일해오다 보니 몸도 마음도 상하였고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모든 일을 그만두고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던 와중, 5년째 명상을 하시던 아버지가 꾸준히 180도 달라진 좋은 모습을 하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와봤습니다. 처음에는 큰 효과가 없는 듯 했지만, 어느 순간 깨달음 같은 게 오면서 그 가짜인 마음속의 지치고 힘들어했던 날들이 불쌍해지고 다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익숙하고 사소한 모든 것들이 감사하고 행복이었음을 느꼈습니다.
박상준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여름에 명상캠프를 체험한 뒤 2년이 지난 뒤 24살이 된 현재 대학교 졸업을 한 달여를 남긴 시점에서 진로에 대한 문제 그리고 가정에서의 갈등으로 인해 “마음의 휴식”을 얻기 위해 이곳에 다시 한 번 발걸음을 했습니다. 오면서의 마음가짐은 “나 스스로 변화”해서 집으로 돌아가면 분위기가 지금 보다는 웃으며 지낼 수 있겠지?.. 라는 생각과 빼기를 통하여 “마음의 시야를” 넓히고 현명하고 진솔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목적이 있기에 최선을 다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중입니다. 중간 중간 힘들거나 집중하지 못할 때 중심을 잡아주신 도움, 도우미 그리고 방 친구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언제나 제 옆에서 진심어린 조언과 목표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고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친구에게도 항상 고맙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나는 “조커”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렇기에 이곳에 있으면서 큰마음으로 밖으로 나가 지금보다 솔직하게 웃고 행동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인연이 잠깐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남고 싶은 바람입니다. 끝으로 날씨가 많이 차가운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기간 잘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전인교육센터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김종연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되고 집중도 잘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방법대로 천천히 따라가며 명상을 하다보니까 어느 순간 잡념들이 조금씩 사라져갔다. 처음에는 계속 앉아있어서 다리고 너무 아프고 빨리 명상을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서 잘하려고 할수록 더 더디고 잘 안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같은 방 사람들과 어색했던 분위기를 깨고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함께하고 또 나중에는 프로그램 활동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떠들고 가까워지면서 그런 생각들이 조금씩 줄어들었고 이곳에서의 시간이 힘들다기보다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명상이 잘 되어가기 시작했다. 중간 중간 체조, 댄스, 공연들로 머리를 식히는 것도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간식이랑 밥이 매우 맛있었다. 자신감이 없고 두려움이 많던 내가 그 틀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깬 것 같아 좋다. 앞으로도 명상을 자주 해야겠다.
김현정

세상을 살면서 온전히 자기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라고 생각했지만 다 합쳐도 아마 하루도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캠프를 참여하게 된 덕분에 3박4일이라는 긴 시간을 온전히 나를 돌아보는데 쓸 수 있었다. 또한 막연히 시간을 주고 스스로에 대하여 돌아보라고 한다면 절대 돌아볼 수 없을 것이지만, 체계적인 방법으로 자기를 돌아볼 기회를 준 이 방법에 정말 감사하다. 처음엔 ‘명상’보다는 ‘대학생 캠프’라는 말에 이끌려 온 캠프였지만 같은 방 친구들의 우정과 더불어 더 ‘나’라는 사람에 대하여 알고 갈 수 있게 된 캠프였기 때문에 정말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 남들에 치여 살아가기 바쁜 세상 속에서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 있다면 해야 마땅한 것 아닐까.
김도연

도우미 친구의 갑작스러운 추천으로 정말 갑자기 어쩌다가 오게 되었다. 대학생 캠프라 재밌을 것 같았고 혼자 생각 할 시간을 갖고 싶었기에 명상이라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겠다‘ 싶었다. 명상에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솔직히 조금 충격적이었고 낯설었고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어떤 방법에 대한 믿음이 전제되어야 하는 명상시간이 혼란스럽기만 하였다. 그러나 ‘기왕 할 거 일단 따라해 보자 복잡한 생각과 마음을 없애고자 하는 목적에서 하는 명상이니만큼 그냥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집중을 해보았다. 물론 아직 엄청난 깨달음을 얻은 것도, 엄청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란 확신과 기대도 없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명상을 하는 동안 나를 충분히 되돌아보게 되었고 곱씹어 보게 되었으며 또 그런 기억의 생각들과 그 안의 마음들이 거짓된 것이라는 것, 버릴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되새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만큼 인생에서 ‘나’의 내면을 집중해서 되돌아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분명 가치 있는 일이고 변화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예진

처음에 명상이 뭔지도 잘 몰랐고 대학생 캠프도 급하게 신청해서 기대도 별로 안하고 걱정도 많이 됐었다. 알바를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여러 일도 겪으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새로 알게 되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마음을 닫고 있었는데 캠프에 와서 여러 좋은 사람들을 만나 상처도 아물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명상이 생각보다 체계적인 순서와 방법으로 진행됨에 놀랐고, 이런 방법을 힘든 시기에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내가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명상이라는 방법을 통해 내가 누군지 알고, 이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음 사람으로 조금이라도 변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명상에 대해 의구심도 많이 들었지만 점점 마음이 편해져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와도 즐겁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경쟁자로 보고 헐뜯기에 바빠 좋은 말보단 안 좋은 말을 많이 듣는데 이곳에 와서 서로를 평소에도 좋게 봐주고 칭찬해주는 시간을 통해 어색하기도 했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용기가 되고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게 해주었고, 이런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나도 이 사람들처럼 남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더 성숙한 어른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캠프였다.
손미성

명상 시작한지 2개월이 됐는데 최근에 슬럼프가 와서 잘 되지도 않는 느낌이고 그만둘까 생각도 했었는데 대캠에 와서는 계속 해야겠다는 결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대캠에 오기 직전에 혼란스러운 일을 겪어서 마음이 복잡했는데 빼기를 하면 할수록 마음이 자유로워졌어요. 명상을 함께 시작했던 주말캠프 출신 친구들의 얼굴이 엄청 밝아져있는걸 보고 신기했어요! 저도 얼굴이 조금은 밝아졌을까요… 명상하기 전에 비하면 마음이 정말 밝아졌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같은 방 친구들, 도우미, 도움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자유로운 시간이었어요. 대캠에 오기 전에 망설임이 있었는데 효진씨, 원진씨, 홍대센터 도움님 권유로 오게 됐어요. 오길 참 잘한 것 같아요! 권유해주신분들께 감사해요! 기분이 좋아요~ 야호~
권현경

처음에는 가족의 강요로 오게 되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어릴 때부터 했던 명상이라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강요로 느껴져서 되게 안 좋게 바라보고 편견이 있었다. 주변 친구들한테도 소개해주기 꺼려지고 오히려 부정적으로 말한 것 같다. 이번 대캠에 와서 느낀 점은 아직 엄청나게 무언가를 깨달았거나 감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명상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어느 정도는 긍정적으로 바뀐 점이 제일 큰 바뀐 것 같다. 이제는 주변사람들에게도 소개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나도 다음에는 제대로 명상을 해서 나 자신을 제대로 바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일정이 바빠서 좀 많이 힘들긴 했지만 좋은 친구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나도 많이 변하고 행복했던 시간인 것 같다. 걱정이랑 고민이 요즘 되게 많아서 조금 버겁고, 힘들었는데 3박4일 동안 그런 것 들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편하게 쉬고, 나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모로 되게 힐링되고 따듯했던 겨울대캠 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실 줄은 모르겠지만, 우리가 명상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도움님들, 도우미 언니, 오빠들께도 되게 감사했습니다. 효진언니, 진정도움님, 호정언니 사랑합니당.
윤정현

처음에 ‘명상’이라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그냥 단순히 아무 말 없이 잡생각을 버리고 템플스테이처럼 조용히 앉아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시작해보니 생각한 것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고 느꼈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이었고, 방법별로 무언가를 하나씩 버려가는 방법의 명상이었고 처음 명상할 땐 하시는 말씀이 이해도 안가고 귀에도 안 들어와서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두 번째 명상시간에 집중하고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명상을 시작해보니… 그 순간 아무생각 안하고 그냥 마음속, 머릿속 잡생각이 좀 사라진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다.
최인서

32nd 202

32기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번에 대캠 2번째 참가자인데 처음 왔을 때보다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처음 대캠 왔을 때는 부모님 권유로 오기 싫었는데 억지로 와서 수련하는 게 힘이 들기도 했고,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까 그때 명상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권유가 아닌, 오로지 나의 결정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했던 명상 방법보다, 지금 명상 방법이 빨라지고 좋아져서 너무 놀랐고, 처음에는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계속 마음을 버리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 대학 졸업과 취업을 앞둔 복잡하고 불안한 시기인데 명상을 통해서, 그런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고 싶었고 아무 걱정 없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었습니다. 아직은 명상 초반이라서, 그런 내가 되진 못했지만 앞으로 더 빼기를 열심히 해서 편안하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우주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송나경

맨 처음 대학생 캠프에 오게 된 계기는 아빠가 권유해서 그냥 가라고 하시니까 딱히 가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오게 되었다. 그리고 첫 날 맨 처음 숙소 배정을 받고 같은 방 언니들을 만났을 때 되게 나이도 다양하고, 이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사람들과 지내는 게 낯설기도 했고 어색하기도 했다. 그래서 처음 자기소개도 하고 단체 활동을 할 때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고 언니들과도 많이 이야기도 나눠보고 함께 명상도 하면서 마음이 편해졌던 것 같다. 초등학생 때 청소년 캠프를 다녀오긴 했지만, 저학년에 다녀온 탓인지 별로 명상을 하고난 뒤 내 마음이 달라진 것을 크게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지금 다시 캠프에 와보니 예전과 방법도 많이 바뀌어 있었고 속도도 더욱 더 빨라지고 효과적으로 마음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을 바뀌어 있었다. 그 새로운 방법을 수용해서 도움님들의 방법을 최대한 따라가려고 노력하며 마음을 버리니 그동안 과거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과 인간관계, 내 미래에 대한 걱정, 공허함 이런 머릿속에 가득 차 있던 기억들에 사로잡혀, 현재의 삶도 제대로 잘 살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것들로부터 해방되고 나니 마음이 이전보다 훨씬 가볍고 쓸데없는 걱정들로부터 자유로워진 것 같다. 아빠가 왜 이 캠프를 추천해 줬는지도 이제는 알 것 같다. 캠프에 와서 마음도 버리고 명상을 하며 마음도 가벼워지고, 또 맛있는 식사도 하고, 좋은 언니들도 많이 만나게 된 것 같아 너무 좋고 행복하다. 이 캠프가 정말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든다.
김수현

지역 센터를 평소에 다니다가 주변에서 후기가 너무 좋다고 하여 주말 명상 캠프에 가게 되었다. 명상 캠프 와서 정말 좋았던 건 지역 센터에서 혼자 수련하다가 친구들이랑 같이 수련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고 힘이 되었다. 그래서 과정, 과정을 더욱 빠르고 집중적으로 뺄 수 있었다. 또한 명상을 하다가 지칠 때 즈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끈기 부족한 나를 달랠 수 있었다. 그리고 간식도 하루에 두 번이나 나왔구 모두 정성 가득하고 건강한 맛이었다. 그리고 놀랐던 거는 우리 부모님보다 건강을 챙겨 주는 것 같았다. 또 명상을 하면서 내가 힘들어 하는 게 가짜인 마음 때문이란 걸 알았을 때엔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 같은 방 친구들 모두 착하고 재밌었고, 캠프 이후에 내 삶의 마인드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값진 시간이었다. 3박 4일, 20만원 모두 아깝지 않은 캠프였다. 지역 센터 가서도 열심히 수련할게요.
우수연

처음에는 명상? 이게 도무지 감도 오지 않았고 아무리 대학생들이 모여도 명상 캠프가 재미있겠어? 라는 생각이 90% 이상이었다. 그리고 대인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고 미래, 취업에 대한 걱정과 불만이 심했던 시점이었기에 마음에 문을 열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캠에 오서 그건 내 착각이었고 편견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예전에 잠깐 명상을 접해 봤음에도 불구하고 대캠은 신선한 포인트였다. 내가 가지고 있던 고민이 나와 비슷한 또래들이 가진 흔한 고민이라는 것을 알았고 함께 명상을 하며 되돌아보면서 그냥 나의 편견이었고 나만이 너무 꼭 붙잡고 있던 생각이라는 것을 느꼈다. 나만 버리고 놓으면 그 고민과 생각이 없어지고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마 많은 대학생 친구들이 혹은 또래 친구들이 “엥? 이게 무슨 소리지 왜 없다는 거지?”라고 느끼겠지만 이미 이 궁금증이 생겼다는 것은 그러한 고민이 있고 그 고민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것이니까 조금만 용기를 내서 대캠에 와봤으면 좋겠다. 대인관계에서 회의감과 좌절감을 느꼈던 나도 대캠에 와서 202호 정말 좋은 친구, 동생, 언니들을 만나서 3박 4일 만에 사람들과 함께 많이 웃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정말 누구나 행복하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오기 전에 많이 고민했던 내가 벌써 시간이 지나 갈 시간을 앞으로도 있는 지금, 행복하게 웃으며 방 친구들과 아쉬움에 웃고 떠들고 있으니 나조차도 신기하고 행복하다. 대캠에 올 수 있도록 알려 준 내 지인들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들에게 너무 고마움을 느낀다.
김민정

처음엔 ‘명상’이란 것에 큰 기대 없이 가족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20살이 되고 난 후 첫 주말이라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이라는 좀 더 큰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데 내 마음을 좀 버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경험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신청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방 언니, 친구들과 도움님, 도우미들과의 첫 만남은 다소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하나, 둘 서로에 대한 소개부터 일상 얘기까지 점점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습니다. 19살부터 25살의 다양한 나이대의 다양한 성격들을 가진 12명의 사람들이 만나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하는 모습은 너무나도 따뜻했습니다. 누군가가 생각하는 단점을 장점으로 봐주고, 누군가의 고민에 자신의 경험을 덧붙여 얘기해 주는 그런 따뜻한 사람들을 만난 이 캠프는 더없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며 내 마음을 버리고, 들어주고, 함께하는 ‘명상’이란 것에 더 흥미가 생기고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수많은 기억들이 참 작은 것이라는 것을 깨달으니 조금 더 자유롭고 편하게 사람들을 만나고 더 넓은 세상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저와 같이 명상이라는 것에 큰 기대를 안 하고 대학생 캠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한번쯤은, 아니 그 이상도 와서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대학생 캠프에 참하가고 싶습니다~! 3박 4일 동안 정말 좋은 경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D
박채연

처음 캠프에 왔을 때에는 머릿속에 생각과 걱정이 아주 많았다. ‘적응을 못하면 어쩌지?’. ‘명상이 효과가 있을까?’, ‘친구는 사귈 수 있을까?’ 등등 많은 걱정을 안고 입소한 캠프였는데 명상을 시작하고, 마음을 빼는 수련을 하면서 그런 걱정들이 얼마나 의미 없는 것인지를 알고, 또 그런 것들이 오히려 나를 그런 현실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고, 또 항상 콤플렉스였던 굳은 얼굴이 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함께 생활했던 언니, 동생, 친구들이 전보다 편안해진 것 같다는 말들도 굉장히 힘이 되었다. 도우미님들을 비롯한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독려해 주고 함께 지낸 덕분에 캠프의 마지막까지 잘 따라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캠프에 오기 전에 했던 걱정들이 얼마나 의미 없는 것인지, 또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어떤 것도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명상을 하고, 과거를 돌아보면서 내 걱정들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를 어렴풋이 깨달았고, 또 그 기억을 지우면서 조금씩 극복할 길을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회가 된다면 지역 센터에 등록해 명상을 끝까지 해 보고, 진짜 내 모습을 찾아보고 싶다.
윤지영

부모님의 권유로 이곳에 오게 되었다. 솔직히 처음엔 별 생각도, 기대도 없었다. 그리고 명상 자체가 처음이기도 했다. 처음에 안내받은 명상 방법은 나에겐 의문투성이였다. 그동안 나의 모습이 ‘사진’이었다는 접근법이 신기했다. 이게 될까? 라는 마음으로 강사분의 말씀을 따라 첫 명상을 시작했다. 명상 초반에는 다른 생각들도 많이 들곤 했고, 내 명상 속도와 강사님의 속도가 달라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기도 했다. 그러나 점점 감을 잡으면서 명상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명상에 집중하니 그동안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며 얽매여 있었던 과거의 사건들에 더는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상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그 허상의 과거들을 버림으로써 과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고 충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서로 고민을 나누면서 서로 들어주고, 말하면서 마음을 비우니 그 효과가 더 커진 것 같았다. 도우미 분들도 새벽까지 잠도 안 주무시고 참가자들을 도와주시곤 했다. 명상에서 조금 뒤쳐진 사람이 있으면 1대1로 도와주시기도 했는데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수련 중간 중간 나오는 수제 간식들도 맛있었고, 손소독제, 방 환기 등 참가자들의 건강상태에도 크게 신경 쓴 모습들이 매운 인상적이었다. 도시에서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다가 이렇게 자연 속에서 외부의 방해 없이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간다는 게 너무 좋은 경험인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석하고 싶다.
최혜인

명상을 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로 생각의 생각이 들고 꼬리를 물곤 했습니다. 아직 23살이라고 하면 누구에게는 젊고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해낼 수 있는 나이라고 젊은 나이라고 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어느 부분에서는 뒤쳐져 있다고도 느낄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와의 비교를 통해 행복의 기준을 정할 수 없다곤 하지만 생활을 하게 됨에 있어서는 자신의 기준들이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비교 대상을 만들게 되어 행복의 기준이 점차 욕심들로 높아지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과거의 경험들 중 좋았던 점, 힘들었던 점, 슬펐던 점 과거의 느낌으로 끝내고 현재부터 다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건데, 과거의 느낌을 못 잊고 못 버리게 되면서 현재도 계속 미련과 불행할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잡생각이 너무 상상되고 회상을 계속 했었습니다.
마음을 비우면서 현재 하고 있는 일들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며 현재에 충실히 하루하루를 해내간다면 상상했던 미래에 원하는 모습의 ‘자신’이 되어 있기 위해 현재에 항상 충실하려고 합니다. 하고 있는 일에 과거에 얽매여서 잡생각이라고 하는 과거 회상을 많이 했었는데 버리기 및 마음 비우기로 건강한 정신으로 하고 있는 현재에만 집중하여 점차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 주던 캠프였던 것 같습니다. 캠프 활동 중에 도움님과 도우미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감사드리며 어떠한 보상을 바라는 것도 아닌 진심 어린 걱정들과 위로의 말씀들로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서 정말 정말 보람차고 재미있던 캠프이고, 잊지 못할 캠프로 남을 것 같습니다.
김예지

처음 명상 캠프를 알게 되었을 때 후기들을 찾아 읽어 보면서 진짜 명상만으로 사람이 변할까 의구심이 들었고 후기들이 다 가식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나 자신에 너무 지쳐 있어서 놀러 가서 힐링 하자는 생각으로 큰 마음먹고 명상 캠프를 신청하게 되었다. 도움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명상을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 해서 마음이 변한다고? 믿겨지지가 않았고 명상에 집중도 안 되고 지루하기만 했다. 그러나 하다 보니 점점 더 마음이 편해졌고 내가 힘든 이유를 남 탓, 상황 탓, 주변 환경 탓으로 돌렸었는데 내 자신을 힘들게 한 것이 ‘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놀랍기도, 후련하기도 했다. 그동안의 나는 힘들 일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지도 않고 속으로 계속 쌓아가면서 혼자 품었었고 힘든 마음을 버린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명상을 통해서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을 버리는 법을 알게 된 것 같아 너무 좋았고, 명상 캠프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상 캠프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던 것은 같은 방 친구들과 서로 칭찬해 주는 것이었는데, 내가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칭찬까지 들어서 부끄러웠지만 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명상 캠프가 끝날 때까지 명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을 주신 도우미 언니들과 도움님께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밝고 예쁜 202호 친구들 만나게 되어서 행복했다. 명상 캠프에 오기 전에는 갈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결국 오게 되어 캠프 마지막까지 잘 끝낸 나 자신이 너무 기특하다. 명상 캠프를 통해서 계속 명상을 이어나갈 예정이고 앞으로의 변화된 나의 모습도 기대가 된다.
방채은

32nd 203

3박 4일이라는 시간은 짧지만, 이곳에서 배우고 느낀 깨달음과 생각의 시간들은 앞으로 나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크고 값진 거름이 될 것 같다. 우연한 기회로 참여하게 된 이 캠프가 어쩌면 필연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곳에 모인 먼저 깨친 도우미분들, 용기내서 캠프에 와준 다른 친구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지은

먼저, 나는 여기 오기 전에 반신반의 했다. 어떻게 사람이 며칠 만에 바뀐다는 것인지, 후기엔 좋다는 말 밖에 없다보니 의심도 갔다. 조작이 아닐까? 막 사이비 같은 곳은 아닐까? 하는 불안함도 생겼다. 하지만 명상을 찾아보니 기업에서도 하고 학교에서도 수업으로 넣기도 하고 국가에서도 인증한 곳, 또한 대학교에 포스터가 붙여져 있었다. 불안한 마음은 여전히 있었지만, 많은 곳에서 인정한 곳이다보니 한번 믿고 신청해보기로 했다. 드디어 캠프 날이 되고 이곳에 와보니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정말 진심으로 나를 대해주는 것을 보고 놀랐었다. 처음 보는 나에게 열린 마음으로 가식적인 게 아닌, 진심으로 생각해준다는 게 눈에 보였다. 그리고 명상하신 분들 한분 한분의 마음이 자유로워보였다. 명상을 알려준 대로 하곤 있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부분도 많다. 뭔가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전보다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이다. 과거에 집착하는 내 모습도 사라지고 있고 참가자들과 같이 고민도 이야기하며 위로도 많이 되었다. 진짜 힐링을 많이 했다. 간식도 주는데 거짓말 안하고 정말 맛있다. 굳!
박윤지

대학생 명상캠프를 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사람들을 평가하고 질투와 시기, 분노,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며, 일어나서 자기 직전까지 정말 많이 힘들어했다. 아무리 좋은 일이 많아도 안 좋은 일이 하나만 생기면, 안 좋은 일밖에 떠오르지 않고, 마음에 갇혀 우울해하고 나 스스로를 자책했다. 그렇게 마음에 갇혀 우울해 하던 중 명상캠프를 하며 왜 나는 그동안 기억 속에 살았을까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마음을 빼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 느꼈고, 3일 동안 명상을 하면서 하루하루 마음이 가벼워지고 모든 순간순간이 감사하고 행복해졌다. 저번 여름 대캠 때도 와서 느낀 거지만 오면 정말 후회 안한다. 장담한다. 2020년을 대학생명상캠프로 시작해서 너무 행복하다. 다시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해서 더 뜻깊었던 것 같고 203호실 함께 했던 동생, 언니, 도우미, 도움님 감사하고 사랑하고, 모두가 참마음, 참마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대캠 오시면 절대 후회 안하고 허상의 마음이 아닌, 진짜 참인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 가실거에요:)
홍나영

솔직히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과연 3박4일 캠프만으로 끊임없이 떠오르는 이 잡생각들이랑 망상이 사라질 수 있을까? 근데 명상캠프 후기들이 정말 너무 좋아서 ‘그래 저렇게 될 수 있다면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하는 생각에 밑져야 본전이지! 하면서 신청했어요. 캠프 1일차에는 몰랐는데 강사님께서 강의해주시는 내용 잘 듣고 도우미 언니들과 도움님 도움 받아서 내 생각들을 빼버리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정말 복잡하고 무거웠던 마음이, 그리고 그 마음을 무겁게 했던 여러 잡념들이 싹 사라지고 마음이 텅 비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원래는 육체적으로 멍을 때려도 머릿속은 휴식을 취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심란하고 복잡했었는데… 이렇게 아무 생각 안 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편안했어요. 그리고 내가 항상 현실처럼 믿고 빠져있었던 내 생각들.. 멍 때리면서 머릿속으로는 여러 가지 상상을 했었고 그 상상을 진짜처럼 믿고 불안해했었는데 이젠 그렇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이만큼 살아오면서 난 상당히 내가 만들어 낸 가짜의 세계에 빠져서 내 소중한 시간들을 제대로 마주보면서 제대로 편하게 즐기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잡념 상상이, 현실이 아니라는 걸 제대로 이해하고 인지하면 그것들을 마음속에서 슉 빼버리기가 굉장히 쉽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이해하는 루트는 책? 영상? 보다는, 캠프에서 강의 듣고 바로 명상 지도 받아서 해보고 하는 게 훨씬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이번 깨달음은 이 캠프 아니었으면 120세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도 깨닫지 못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커요(진심). 저는 아직 과정을 반 정도했는데 끝까지 해서, 다시 긍정적이고 새로운 나를 완전히 탈바꿈하려고 연장캠프도 신청했어요. 여기까지 온 이상 다음과정까지 한 이후의 내 모습이 궁금하고 기대돼서 안할 수가 없었어요. 제가 많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 좋고 앞으로의 멋진 제 모습이 또 그려지는 것 같아 희망적입니다! 빨리 다음과정 수료하고 싶어요..(이거 레벨업하는 재미도 있어요!)
김사은

31기 대캠 참여하고 나서 재밌었고, 나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또 참여하게 되었다. 캠프하면서 남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남들과 어울리면서 친해지니 한 층 더 세상이 밝아 보인다. 처음 접했을 때는 단순히 자기 계발하는 것을 좋아해서, 명상에 관심 있어서 참여를 했으나 이제는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 목적이 생겼다. 나의 인생을 바꾸고 싶고, 더 밝아지고 싶으면 명상을 하는 것이 맞다. 203호 선배들과 동생들 덕분에 명상에 집중할 수 있었고, 단계도 더 빨라질 수 있었다. ‘내가 먼저 스타트를 끊어서 치고 나가야지 언니들과 동생들이 잘 따라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했다. 그 생각 덕분인지 진짜 이루어지고 있다. 각자의 속도대로 차근차근하면서 잘 따라 올라오는 언니들과 동생들을 보면 고마웠다. 덕분에 잘 어울릴 수 있었고, 대화도 많이 나눈 것 같다. 이제는 ‘친구들’처럼 느껴진다. 과거의 아픔에 얽매여 있고 심해에 끊임없이 내려가고 있을 때 길을 보여준 유일한 키가 ‘명상’이다. 명상 대캠에 잘 참여했고, 보람 있다고 느낀다. 만약 ‘과거’. ‘미래’ 사이에 ‘현재’라는 것과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자들은, 딱 한번이라도 대캠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거의 인생에서의 ‘버킷리스트’이다. 참여해보면 세상이 밝아지고,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며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자신이 ‘죽어있다’라고 생각이 들면 얼마나 슬픈가. 인생에는 희로애락이 있는데 슬픈 일 갖고 기쁜 일들을 가리고, 자신 스스로 죽이는 것은 얼마나 비참한가. 자신이 ‘살아있다’라고 느끼고 싶으면 시작하라. 명상하는 것이 불필요한 행위가 아닌, 필수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도움님들과 203호 언니, 동생들 정말 감사하고,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덕분에 행복했다. 덕분에 처음으로 연장하게 되었다.
정나경

저는 교회를 다닙니다. 이제 몇 년이 돼서 정확히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어느 날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꽃이 꽃봉오리를 피우는 데도 하나님의 뜻이 있고 허락이 있습니다. 참새가 매일 아침 지저귈 수 있는 것도 우리가 그걸 들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참새와 꽃에도 신경 쓰시는 주님이신데, 하나님의 형상을 본 떠 만든 우리에게는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실까요? 여러분이 매일 아침 일어나 맘을 먹고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는 덕분입니다. 여러분이 겪는 모든 일들, 기쁜 일, 슬픈 일 모두에 주님의 뜻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고 그날 이후 제가 겪는 모든 일에 뜻이 있고 나는 그 뜻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캠프에 부모님의 강력한 권유와 집에서 멀어지고 싶단 마음에 참여했습니다. 기왕 참여한 캠프인 만큼 캠프기간만이라도 캠프에서 시키는 대로 하리라는 마음으로 명상에 참여했고, 명상을 하면 할수록 과거의 제가 부끄러워졌고, 참 불쌍한 아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세계에 빠져 주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제 멋대로 판단하고 상처받고 무시하고 살아왔는지 알게 됐습니다. 변화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3일간 제가 이곳에서 잘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203호 도우미 분들과 대캠 스태프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김운영

다시 온 대학생 캠프는 느낌이 좀 이상했다. 그동안 청소년 캠프도 꽤 갔었고, 바로 이전 31기 대캠도 참가했는데 항상 방학 때마다 거의 하는 관례 같은 느낌으로 매번 참가했었고, 내 의지보다는 부모님의 권유가 더 강해서 왔다. 그래도 명상이란 게 좋은 걸 알기에 다시 또 하게 되었다. 저번에도 캠프 이후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기에 아무래도 또 다시 오게 된 여기 이곳. 여기는 변함이 없는 거 같다. 하나같이 다 밝고, 뭐가 그리 신나고 좋은 건지. 하지만, 그 답은 이미 알고 있긴 하다. 마음이 비고 없어서 더 그런 밝은 에너지가 나온다는 걸. 새로운 방법으로 하는 명상은 정말 좋았다. 이미 보이는 게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한 과정, 한 과정 올라가는 게 보이고, 사람들의 얼굴, 행동이 달라져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무래도 이미 명상해봤다는 마음이 있기도 하고, 의지가 방 친구들 모두에 비해 부족하기에 조금 속도가 많이 더딘 것 같다. 그래도 언젠가는 용기가 더 크게 생겨 나를 싹 버리고 끝까지 가게 될 것 같다. 지금 연장을 못 하는 게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명상의 의지를 키우게 도와주신 정선혜 도움님이 제일 감사하다. 그리고 아무리 짜증내고 싫더라도, 엄마의 권유는 항상 옳다. 옳은 것 같다, 엄마 강은혜 도움님 그리고 이번에는 도우미로 참가하게 된 내 동생 챌린지도 고맙당 ^^ 방 친구들이 그리고, 참 밝고 좋고 예뻐서인지 잘 버틸 수 있던 거 같다. 두 도우미도 애써줘서 고맙고, 다음에 보면 더 반가울 테고, 정말로 좋은 인연이 되어 남아 좋다. 그리고 다음에 오면 좀 더 열심히 명상에 몰두하도록, 끝까지 마음먹고 오던가 해야겠다… 흠 많이 저를 신경써주신 모든 분들께 많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다음에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부끄럽지만 요청합니다. 사랑(오글오글)합니당^^ 마지막까지 많이 빼고 갈게요~
김채을

참마음의 편안함, 나를 힘들게 했던 가짜를 뺀 후의 참의 상태를 모르고 살았던 22.9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의문이 든다. 경험해보지 못하면 절대 모를 그 느낌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도 알았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들이 이 과정을 배워 참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신의학을 배운 적이 있는데 정신의학과 달리, 명상은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약물을 투여하여 단순히 임시방편으로 억누르는 것이 아닌, 들어주고, 빼주고, 함께하는 과정을 통하여 진정으로 치유가 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하루 빨리 전 국민, 전 세계 사람들이 이 과정을 통해 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채현

생각 많고 걱정 많은 성격 때문에 피곤하게 살았는데 명상캠프를 통해 바뀌고 싶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과정을 거쳐 가면서 실제로 마음이 비워지는 것을 느끼고, 매일 밤 하루일과를 돌아보며 내가 잘못한 건 없었는지 생각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던 제가 명상하느라 걱정할 시간 없이 3박 4일을 편안하게 보냈어요. 다시 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어도 명상을 복습하면서 전보다 편안한 제가 되고 싶어요. 아직 부족하지만 명상을 거듭하여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누군가를 볼 수 있는 제가 되도록 노력할 거예요. 제가 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우미님들, 방 사람들 너무 감사했어요♡
문선경

처음에 남자친구 소개로 오게 되었다. 가기 이틀 전에 신청하게 되었는데 가기 전부터 설레고 명상이 무엇인지 궁금하기 시작했다. 짐을 싸고 누웠는데 실감이 났다. 오는 날 충북센터에서 다 같이 모여서 왔다. 도착해서 같은 방 친구들하고 과자를 먹으면서 얘기를 많이 했다. 다들 가지각색이었다. 명상 첫째 날 비염 때문에 집중을 잘 하지 못했지만 단계가 올라가니깐 뿌듯하고 집중이 잘 되기 시작했다. 계속 명상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현실에서 살았는줄 알았는데 나는 내 마음속에서 살고 있었다. 가짜의 모습을 하나, 둘씩 버리니깐 속이 편하고 더 있고 싶었다. 3박 4일이 3시간 같았다. 꼭 꼭 여름에 다시 올 것이다. 명상캠프를 꼭 소중한 사람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
안현진

32nd 204

명상센터 오기 전까지도 현실의 조급함과 해야 될 일들이 떠올라서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고, ‘굳이 가야 될까?’하는 마음이 들었다. 여러 마음을 가지고 왔었던 대학생 명상캠프의 첫 날에 강의실에서 봤던 도움님들, 도우미님들, 우리 방 식구들은 다들 따듯하게 맞이해주고 나를 되게 좋게 봐주었던 것 같다. 첫날에 들었던 강의는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되고 들으면서 저게 무슨 소리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 한 명상에서 앞에서 이끌어주시는 도움님의 말씀에 따라 하는 게 어려웠고, 나에게 집중하고 생각하고 싶은데 앞의 도움님 말씀이 방해가 되고 집중이 안 됐다. 하지만 억지로 버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평온하게 인정하면서 버리니 오히려 더욱 나를 잘 돌아보고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명상을 잘 할 수 있도록 상담해주신 도움님들과 궁금한 점을 잘 이야기해주고 격려해준 도우미님들, 방 식구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과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난 원래 이래’라고 여겼던 모습들이 가짜이고 가짜에 얽매여 현재의 참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미래의 불안, 걱정만을 생각해 왔다는 게 충격적이었다. 앞으로도 자동적으로 생각나는 불안감이 가짜이고 버려야 하는 존재임을 깨닫고, 참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유지원

처음 왔을 때 ‘명상 캠프’라는 곳을 가면 재미있을 것 같았고, 편안해질 것 같은 기대가 들었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여기 와서 많은 것을 배웠고, 친구들도 생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작은 엄마 추천으로 왔었고 궁금하기도 해서 일단 도전은 해봤는데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한국어를 잘 못하고, 자신감이 없고 낯가림이 많이 심해서 많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호실 딱 들어가서 방 친구들, 언니들 보고 나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 열린 마음으로 온 것 같으면서도 한국 친구들이 원래 많이 없어서 어떻게 친해지면 좋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명상을 하면서 어려운 감정들이 많이 빠지게 되고 사람들한테 제 마음이 더 열려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첫 강의를 들었을 때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 되었었고 많이 헷갈렸고 너무 어려워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래도 3박 4일인데 “이렇게 포기할 순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명상을 할 때 잡생각을 하면서 명상을 했고 졸면서 명상을 했지만… 강의를 더 듣게 되고, 도우미 분들을 통해서 명상 방법과 의미를 알게 되고, 명상을 더 많이 하면서 의미랑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의지가 점점 생기면서 나쁜 감정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여기 와서 평소 혼자 지낼 때 못 먹었던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되고 사람들과 정을 만들게 되면서 정말 빼기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해준 모든 사람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캠프를 허락해주신 부모님도 너무 감사하고 말을 잘 해주신 공연 사람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 방학 때 참가할 마음이 있고, 평소에도 명상 복습을 하면서 행복하게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현서

사람 이름 하나에 스트레스 받아하고, 과거의 일에 스트레스 받아 매일이 너무 힘들고 다른 일이 쉽게 손에 잡히지 않아 캠프를 오게 되었다. 명상을 한 뒤로 사람 이름 하나에 스트레스 받아하지 않지만, 아직 과거의 일에 스트레스 받는 것이 남아 있어 대캠 연장신청을 했다. 연장기간이 다 지나고 매사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사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진주

대캠에 온 이유는 명상하는 법도 배우고 싶고, 너무 힘들게 지내서 오게 되었다. 이 명상을 처음 접했을 때는 명상을 하고 난 뒤에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순간뿐이고, 다시 불안하고 어찌할 줄 모르는 상태가 반복되었다. 그래서 밝아 보이는 (변화한) 주변 친구들을 보면 되게 부럽다. 나는 여전히 불안함에 사로잡히기는 하지만 이것이 내가 만드는 것임을 알고 있다. ’나’ 말고 ‘참’의 편에 서는 그 자체가 되어야겠다. 나는 큰 변화를 갈망했지만 내가 참을 만났을 때 이미 필요한 것은 전부 있고,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은 4박 5일이 기대된다. 내가 갈망했던 것은 참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어서(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서) 힘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가 해결해야 할 결핍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내가 진짜 세상을 깨닫게 해주는 장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명상을 할 때마다 슬프고 힘든 마음이 올라왔는데, 내면에서 스스로를 ‘슬프고 힘든 아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이 전부 무엇 때문인지를 알고 신기했다. 이미 답을 다 알면서 도우미 분들께 답정너처럼 구는 것을 보고 내가 필요한 것은 내가 해주면 되는데 싶었다. 항상 있었던 참을 믿고, 주위 사람을 믿고, 참의 마음이 되어 마지막 단계까지 완수하고 싶다♡ 체험후기를 적으면서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아 남은 4박 5일 동안 일기를 써야겠다! 이러한 믿음을 준 분에게 또 감사하다.
최한빛

처음 올 때는 뚱-한 표정으로 왔다. 그러나 한 과정 과정을 거치면서 마음이 많이 달라졌다. 우울증에 조울증에 자살시도만 여러 번이던 내가 밝아진 적은 처음이었다. 그동안 힘들었던 내가 안쓰러워서 참마음으로 날 위로했다. 함께여서 버틸 수 있었고 함께여서 즐거웠다. 함께여서 편안했고, 함께여서 그리울 것 같다. 이런 추억을 안겨준 대캠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늘 망상에 빠져있던 나인데 그조차도 가짜임을 인지하고 계속 버리니 아무 생각도 없는 ‘0’의 상태가 된 것 같았다. 많은 지인들에게 이 명상을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 변할 나를 위해 난 이 명상을 계속 할 것이다. 길을 걸을 때 차도를 볼 때 자살만 생각하던 내가, 길은 길이고 차도는 차도일 뿐이라는 걸 명상을 통해 알게 됐다.
정현선

대학생 명상캠프를 통해서 함께 하는 것의 기쁨과 행복을 또 한 번 알아갑니다. 저는 명상을 2018년 5월부터 했지만 이번 32기까지 대캠을 한 번도 와본 적이 없었습니다. 30기 때는 특별히 대캠을 가라 추천해주신 분이 있었고 31기 때는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가지 않았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많이 밝아지고 부정적인 마음이 많이 빠지면서 좋아졌지만 대학교를 공부 위주로만 다니고 사람 사귀는 일은 포기한 탓에 오래 사람을 새로 사귀어보지 않아서 마음이 많이 닫혀있고, 여전히 자기중심의 개인주의적 마인드가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움님들의 추천과 대캠을 통해 바뀌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생애 마지막으로 참가할 수 있는 32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마음은 정했지만 계속 드는 걱정과 불안감이 들어서 명상을 많이 했습니다. 대캠을 가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버리게 도와주는 촉매제였던 것 같습니다. 또래 친구들보다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선생님들이 더 편하게 느껴져서 차타는 순간부터 많이 어색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별로 그러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도착한 순간부터 도움님들이 맞아주시고 방 도우미님들이 친절히 도와주셔서 신기했고 좋았습니다. 시작부터 잘 모르는 친구들과 게임하고 같은 방 친구들과 소속감을 조금 가지게 되어서 또 좋았고, 사회자분의 센스 있는 말솜씨에 여러 번 웃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이후에 1과정부터 다시 명상을 시작하는 것은 재작년의 저는 또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최근 몇 달 간 복습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고 이번 대캠으로 완전히 새롭게는 아니지만 프레시한 마인드로 집중해서 복습할 수 있어 또 한 번 확연하게 깨끗하게 진짜 본연의 나를 확인하고 버릴 수 있었습니다.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나빠 집에 가고 싶어지고 부정적인 마음도 많이 올라왔지만 연장을 하게 되고 더 많은 변화를 체험하고 싶습니다. 대캠에 가게 도와주신 도움님들, 부모님, 홍보단분들 그리고 3일 동안 도와주신 도움님들과 도우미님들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안현주

처음 올 때는 엄마의 권유를 통해 오게 되었다. 그동안, 엄마가 명상을 해오면서 마음의 변화, 행동의 변화들에 대해 들은 점이 많아서 나의 마음도 한 번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쉽게 결정을 내렸다.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시험공부나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아서, 과거와 미래에 갇혀 살았던 것 같다. 매번 나 자신을 자책하고, 후회하고, 불안에 떨면서 살았다. 그래서 내가 명상을 열심히 한다면 걱정, 우울감, 불안함, 낮은 자존감, 게으름 같은 것들이 없어질까…? 궁금하기도 했고, 나 자신을 극복해보고 싶었고, ‘나’를 더 나은 ‘나’로 바꾸고 싶었다. 사실 혼자 다른 사람들과 지내는 것이 두렵고 힘들어서 내 친구들에게 물어도 봤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하지만 3박 4일 동안 지내오면서 같은 방 친구, 언니들이 섬세하고, 친근하게 다가와주어서 나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도움님들, 언니들도 가족처럼 잘 챙겨주시고, 무언가 말을 해도 긍정적으로 받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많은 힘이 되었다. 명상을 하면서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지만 과정이 오르면서 도움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아지면서 명상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실제로 과거, 현재에 느끼는 감정들이 전부 다 나만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마음들을 비우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 더 열심히 해서 도움님들처럼 명상에 대한 베테랑이 되어서, 내가 내 삶에 만족하고 행복한 내가 되고 싶다.
임진이

나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5번째 오지만 여러 번 돌아봐도 매번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어 올 때마다 많은 것을 얻고 돌아간다.
장소은

32nd 208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명상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무기력한 마음으로 캠프에 들어왔습니다. 그 기분이 계속 지속될까봐 속으로 매우 불안했습니다. 이번에도 의지를, 살아갈 의지를 다시 갖고 살아가는데 실패하면 어쩌지 의심과 불안한 마음이 매우 컸습니다. 처음 명상을 하는 데는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를 의심하는 마음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명상을 해도 될까..? 어떤 변화를 가져올 힘이 나한테 있기나 한 걸까? 나는 너무나도 나약하다. 여러 잡생각들이 머리를 휘저어 다니고, 추상적인 말을 이해 없이 전달받으니 난감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굳이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 그냥 믿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해본 적이 없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힘이 들었던 일”로 치부했던 일들을 다시 돌아보니, 새로이 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 일로 바뀐 시선을 느낄 수 있었고, 계속 빼니 정말로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일들이 내가 내 시선으로 바라본 것이라는 말도 와 닿을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고 빼기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인생이 정리되고 사건 사고들을 바라봤던 시선이 가짜일 수도 있다는 것과 살 의지가 생기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힘든 일, 내 사고 판단으로 인해 힘든 일을 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로 다행입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됨과 동시에 앞으로 내가 쉬어가거나 시각을 바꿀 수 있는 쿠션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윤수

지역 센터에서부터 명상을 시작해서 대학생 캠프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역 센터에서만 할 때에는 혼자 할 때 힘들기도 하고 빨리 끝내고 싶었는데, 대캠에 와서 다 같이 함께 하니 너무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중학교 수업에 명상이 있었는데 그 명상을 다른 일반 명상처럼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어서, 해도 딱히 효과를 모르겠었습니다. 정말 힘들 때 이 빼기 명상을 만났고,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항상 가라앉힐 생각만 했고 뺄 생각은 전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캠 전에도 끝까지 하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에는 함께 하며 끝까지 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과정을 다시 복습하며 한 번 더 깨치니 내가 명상을 하며 어떤 점이 달라졌고 어떤 점이 아직 부족한지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 때에 명상을 알게 된 것에 세상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김기주

이모의 권유로 마지막 대학생활의 겨울방학에 이곳에 오게 되었다. 낯선 곳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과 서로의 고민과 달라지고 싶은 모습을 이야기 했을 때 재밌었다.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들이 참 똑같은 고민을 하고 똑같은 일에 상처를 받고 똑같은 일에 스트레스를 받는 게 웃겼다. 다 각자 다른 환경에 다르게 살아왔는데 말이다. 더 발전하고 쉽고 많이 가지고 싶어 하는 우리의 본성을 벗어나 ‘빼기’를 한다는 발상이 신기했다. 칭찬하기를 하면서, 방 친구들에게 감동도 받고 너무 좋게 봐줘서 흐뭇했다 ^ㅡ^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앞으로 만날 사람들도 이렇게 처음 본 친구들이 느낀 내 모습처럼 비춰졌으면 좋겠다.
변주영

대캠을 처음 접한 건 28기였는데, 다시 한 번 새 마음 새 뜻으로 명상을 하고 싶어서 32기 대학생 캠프를 찾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서 3박4일로 기간도 짧아지고 수련방법도 획기적으로 바뀌어서 명상을 처음 접한 것처럼 새로운 마음이 들었어요. 3박4일 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시간동안 우리 208호 친구들과 친해지고 가까워져서 너무 좋습니다. 모두가 다른 걱정거리와 고민으로 속상해하더라도, 이곳 교육센터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가 되어, 같이 앉아서 명상을 한다는 것이 마치 여러 잔물결들이 큰 파도를 이루는 것처럼 조화롭고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껏 먹어왔던 마음들을 하나하나 빼면서 더욱 세상이 뚜렷해지고 생생해지는 것 같아요.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감사하고 존귀한 것이라 이곳에 계신 참가자 분들, 많은 도움을 주신 도움님, 도우미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마음이 마음으로 전해지고 따듯한 손길이 따듯한 세상을 만들어나간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벅차오릅니다.
세상 모든 일들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마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인생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의문이 들고 걱정만 많았었는데, 대학생 명상캠프를 접한 후 그 명쾌한 해답이 바로 제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음을 주워 먹고 내 마음대로 세상을 바라보며 괴로워하기보다는 마음을 빼고 생각을 비우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제 주위의 친구들, 청춘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청춘’ 이라는, 가장 아름다운 이 순간을 빛나게 하는 값진 경험을 저만 하기엔 너무 아까우니까요. 그리고 이 순간 함께 하는 우리가 얼마나 빛나고 아름다웠는지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각자 다른 고민과 고뇌, 걱정들도 다 가짜인 마음이니까 다 괜찮아질거에요.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빛나는 이 순간을 오래 간직하고 싶네요. 물론 이것도 버려나가야 하겠지만 ㅋㅋㅋ 다들 3박 4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꼭 다시 뵈어요!
박지안

초등학교 5, 6, 그리고 중학교 1학년 때 청소년 캠프를 갔었다. 그 때는 내가 20살이 될 줄도, 대학생 캠프에 오게 될 줄도 상상 못했다. 기숙형 고등학교 생활을 하다 보니 고등학교 때는 명상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기억 뿐 이라고는 청소년 캠프 시절 밖에 없었다. 그런데 대학생 캠프에 오니 새로워진 방법을 만날 수 있었다. 옛날에 비해 확연하게 달라진 방법으로 명상을 하며 참 빠르게 과정들을 통과하게 되었음을 느꼈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하게 본 명상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접한 후, 회의감이 들었던 적도 있었다. 그래서 대학생 명상캠프도 물에 발만 담그는 수준으로 3박4일만 잠깐 하고 와야지 생각하고 왔다. 하지만 바뀐 방법으로 명상을 하고 도움님과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상담을 하고 나니 그 전의 의심들이 젖히면서, 진리가 되게 하는 방법이 주어짐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또 이렇게 캠프를 추가적으로 연장하게 되었다. 부정적인 감정이 처음에는 가득했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마음들과 의구심들을 사라지게 도와주던 도움님과 도우미님들께 참 감사하다. 앞으로도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할 것이다.
황나겸

우연히 명상을 배워보고 싶던 참에 sns를 통해 대학생 캠프를 알게 되었고, 바로 신청을 하였다.
1년 동안 휴학을 하면서 나를 찾고 나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완벽하게 답이 나오지 않은 채 휴학이 마무리될 뻔 했지만, 대학생 캠프를 통해 휴학의 마무리를 만족스럽게 하는 것 같다. 먼저, 감정표현에 서툰 나였지만 명상을 통해 안에 있던 내 감정들을 돌아볼 수 있었고 함께 하며 여러 사람들에게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발전 없는 나의 삶인 것 같아 힘들어했는데, 내가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난 발전할 수 있고 나는 발전할 수 있을 만 한 좋은 조건과 기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감사해하며 노력하기로 하였다. 대학생 캠프 이전에는 내 마음이 섞여있는 흙탕물 같았는데 지금은 잔잔히 가라앉고 내 마음 속의 맑은 물과 진짜 본심, 내 마음을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여태 불행했던 순간들에 갇혀 삶이 우울했다고 생각했지만, 내 삶을 돌아보니 너무 행복했고 행복하며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의 전환이 되었다. 무엇보다 여기서 내가 방 친구들과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니 진심으로 돌아오는 것이 너무 좋았다. 강연해주신 성형외과 원장님처럼 나도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며 진심을 돌려받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런 순간 마음들이 합쳐진다면 앞으로 간호사로서의 나의 삶에 행복이 있을 것 같았다.
또한 발전 있는 나의 삶에 성취감을 느끼는 나인데 처음에는 막연히 높은 부와 지위, 큰 결과가 있어야 발전이 있는 삶일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명상을 통해 의학공부를 꾸준히 하며 내가 맡은 환자가 더 발전되고 높은 간호를 내게 받는다면. 그것이 발전 있는 나의 삶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명상처럼 조금씩 차근차근 단계를 나아가며 발전하다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성취와 만족을 느끼며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남은 기간 동안 집중해서 마지막 단계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
이유진

평소 사람과 만나고 대화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인연을 만드는 것에 굉장히 큰 뜻을 두고 좋아했던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나면서 오히려 대인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며 세상은 왜 이렇게 나에게 가혹하고 이기적인가 하며 세상을 탓했는데,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빼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내가 대인관계에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가 생각하면서 나를 돌아봤을 때, 세상은 그대로 가만히 있는데 왜 나는 항상 세상을 탓했던 생각이 들면서, 세상 입장에서 봤을 때, 오히려 가만히 있는 세상 탓을 하며 잇는 내가 더 가혹했고 이기적이구나를 많이 느끼고 깨달았다. 이 점이 내가 명상을 통해서 얻은 가장 큰 행운이었다.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나로서는 이보다 더 큰 행운은 없다. 사람을 상대할 때, 화가 나면 잘 다스리지 못하고 화내고 욕하며 싸우기 십상이었는데, 그 사람은 그냥 그 사람이고 나는 나일뿐이다. 내가 내 마음을 잘 다스리고,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할 줄 아는 내가 되어 참 나는 행운이다. 분명 나는 더 큰사람이 될 것이다. 한 단계 한 단계 성찰하면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난 꼭 이룰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명상이 이렇게 내 인생과 가치관을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내 가치관이 바뀌었고 앞으로도 내 인생은 계속 움직이고 바뀔 것이다. 이 동기를 부여받아 꼭 큰 사람이 될 것이다. 나중에 잘 되었을 때, 꼭 아는 척 할게요 208호 사람들♡
김민경

이곳에 온 계기는 나에 대한 새로운 부분과 잊고 싶은 사람을 지우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여러 과정을 거쳐 명상을 하는데, 방법대로 하면 버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방법대로 버리기보다는, 잊고 싶은 사람에 대해 더 집중적으로 버렸던 것 같다. 나만의 방식대로 살짝 바꿔서 명상을 했지만, 그래도 며칠 사이에 과정을 빨리 올라오게 되었고, 나름 방법을 습득한 것 같다. 아직은 100% 명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기간을 연장했기 때문에 남은 시간동안 참된 세상만 남도록 더욱 노력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할 것이다. 명상 캠프 전체 과정에 있어서는 명상하는 방식, 방 별로 하는 칭찬하기, 마음나누기, 취침 명상 등 여러 과정에 있어서는 전부 만족했던 것 같다. 처음 보는 새로운 사람들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 나름대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털어내고 명상으로 인해 빼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김지영

32nd 209

캠프 오기 전에는 걱정 반 기대 반을 하며 한편으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걱정했던 거와 달리, 처음 도착해서 보고 도움 님분들과 같이 지낼 언니, 동생을 보니 한결 마음이 편하게 되고 캠프가 기대됐다.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하니 금방 친해지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명상하면서 평소에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나란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주변에서 캠프 재밌다고 해서 고민하고 고민하며 온 거지만, 나도 바뀌고 싶었고 명상을 통해 바뀔 수 있어서 행복했다. 도움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옆에 계셔서 더 잘할 수 있었다. 겨울방학을 뜻깊게 보낸 거 같아서 행복하고, 캠프 기간 동안 여러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좋았다.
임서라

스무 살이 되자마자 대캠에 들어와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빨리 명상을 시작했다는 것이 다행이었고, 명상을 거듭할수록 내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내 얼굴뿐만 아니라 방언니, 도우미님들의 표정과 분위기도 좋아졌어요! 이곳에 와서 빼기를 한 것도 뜻깊었지만, 너무 좋은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했었습니다. 광주에서 같이 새해 첫 떡국을 먹은 서라 언니, 밝고 귀여운 채은이 언니, 카리스마 있고 리더쉽이 있는 소은 언니,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뻐서 놀란 나은 언니, 작지만 말에 뼈가 있는 성희 언니, 순수하고 맑은 새봄 언니, 수줍음이 너무 귀엽고 분홍색이 잘 어울리는 보미 언니, 눈이 너무 예쁜 유진 언니, 우리들의 엄마, 친언니 같았던 도우미 언니들! 수련 언니, 지원 언니 그리고 가장 감사한 도움님! 귀여운 하얀 찐빵을 닮아서 볼 때마다 언니들이랑 웃었어요!! 다들 너무 좋은사람들이라 내일 헤어져야 한다는 게 가슴이 아파요. 그래도 모두 다음 대캠때 만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명상으로 우리 모두 행복해졌으니까요! 명상은 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알게 해준 것 같아요. 이제 혼자 움츠러들지 않고, 스스로를 낮추지 않을 거예요. 더 많은 명상을 통해 저도 얼른 진짜 세상을 만나고 싶어요. 아 그리고, 이곳에 있으면서 도움님, 도우미 언니 오빠들께서 너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소금 가글도 처음 해봤고, 손 소독제로 손 소독하는 것도 오랜 만이였어요. 맛있는 수제 간식도 감사했습니다. 배달음식보다 훨씬 사랑과 정성이 느껴졌어요! 방도 따뜻했고 여러 한방재료들로 건강을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힐링하고 갑니다. 혹시 대캠을 갈지 말지 고민한다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을 저만 느낄 수 없어요! 친구들 꼬셔서 내년엔 다 같이 올게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박현빈

나는 ‘명상’이라는 것이 뭔지도 모르고 이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알고 지내던 선배의 계속되는 추천으로 어쩌다 보니 신청을 해버렸다. 4일 아침에도 일어나서 갈까 말까 수 없이 고민했다. 결국, 와버렸다. 내가 떠올랐던 ‘명상’의 이미지는 그냥 눈을 감고 멍 때리는 것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달랐다. 누구보다 일상생활이 공허하던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다. ‘명상’을 통해 조금 더 맑고 편안한 마음이 되는 나를 보고 신기했다. 사실 별거 아닌 것에 내 신경들을 곤두세우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런 생각들을 버려버리니 맑고 편안한 마음이 된 것 같다. 진작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만난 사람들도 하나같이 따뜻한 사람이었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이런 캠프가 아니면 언제, 어디에서 이런 따뜻함을 느끼고, 많은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 싶었다. 비록 컨디션 난조로 인해 오랫동안 명상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마음빼기 명상방법’을 알게 된 이상 난 계속해서 명상하며 살아가게 될 것 같은 확신이 든다.
장나은

졸업 후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 초조함, 허탈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 잡생각들은 다 없어지고,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거부터 하나씩 해야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생겼어요. 그리고 아직 완전히 풀어지지 않은 가족 간의 다툼도 명상을 통해 차차 잘 풀어질 거라는 믿음도 생겼어요. 덕분에 반복되던 일상 속에서 의미 있고, fresh 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박성희

28기 대학생 명상캠프에 참가했었는데 그때의 기억과 감정이 좋게 남아있어,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캠프 오자고 툭 던진 말에 너무나도 흔쾌히 알겠다고 바로 신청해준 지영이 영준이 고마워요!). 28기 대캠 이후 지역에 가서 명상했었는데, 이번 캠프에서 바뀐 방법으로 명상을 해보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제가 하면서 느껴지는 것보다, 다른 친구들이 마음은 가짜인 마음이고 버려야 한다는 것, 그리고 방법을 너무 수용을 잘하고 잘 따라오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하고 방법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되는 방법이라고 한 번 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209호 친구들 명상하기 전부터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해줘서 고맙습니다. (마음이 열려있어 명상도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캠프 기간 세심하게 챙겨주고 얘기도 끊임없이 들어주신 도움님, 도우미 정말 감사합니다.
최새봄

저는 이번 대캠에 참가하게 된 안채은입니다. 우선 저희 방 친구들이 다들 너무 좋고 진심으로 서로 다가간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아무런 이익 관계없이 마음을 열고 나눌 수 있는 관계가 줄어드는 걸 느꼈는데, 이곳에서는 다들 마음을 활짝 열고 서로를 대해서 저도 더욱 크게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명상이 이번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명상 방법도 잘 와닿지도 않고 이게 될까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일단 하라는 대로 해보자 하고 시키는 대로 하는데 이게 되는 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라는 마음을 가지고 명상을 했습니다. 그런 궁금증이 있거나 방법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도움님들께 이야기 할 때마다 너무 친절하고 성의 있게 대답해 주시고 알려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적지 않은 인원들 한 명 한 명에게, 사랑과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과 행동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단계까지 간 친구들이 굉장히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방법이 지루할 정도로 오래 반복하다 보니, 정말 생각들이 점점 안 나고 비워지는 것이 느껴져 신기했습니다. 솔직하게 아주 큰 변화나 엄청난 깨달음을 얻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 자신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제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마음을 가지고 그 속에 살아왔는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니라서 마음을 빼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이제 성장해 나가는 단계지만 작게나마 제가 변화하고 싶던 부분이 변화되는 것을 보며 이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차근차근 더 변화할 제 모습이 기대됩니다. 스스로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도움님의 말씀으로 더 큰 행복이 있음을 인지했고, 제가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준 대캠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209호 친구들과 도움님, 도우미 친구 언니들에게 깊은 고마움과 사랑을 보냅니다.
안채은

명상캠프를 처음 왔을 때 이게 과연 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낯도 많이 가려서 방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였다. 처음에 빼기를 하면서 과거에 대한 생각이 무덤덤해서 그런지 쉽기 쉽게 뺄 수 있었다. 하지만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기도 힘들고 계속 머릿속으로 떠올려야 해서 힘들었다. 또한, 약간의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하였다. 명상하면서 진짜로 나의 과거의 스트레스를 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때부터 빼기가 어렵게 느껴졌다. 마음 나누기 시간엔 오히려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고 나의 이야기를 편견 없이 들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에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다. 과정이 올라갈수록 쉽게 뺄 수 있었고, 한 과정 한 과정씩 올라갈수록 좀 더 수월했던 것 같다. 아마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내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뜻이 아닐까 아직 다하진 못했지만, 명상을 통해서 가장 많이 느꼈던 부분은 ‘정말 내가 마음속에 살고 있었구나’ 이다. 또한, 평소 내가 바라는 모습은 나의 주관을 가지고 나를 소중히 여기면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을 원했다. 짧은 명상 속에서라도 앞으로 사회에 나간다면, 나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고, 또한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명상을 통해 크게 나의 변화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좀 더 긍정적인 나로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명상캠프를 통해 나에 대해 돌아보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유익 한 시간이 되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면 평소와 똑같이 살아가고 있겠지만 많은 것을 비우고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는 내가 되길 바란다..
김보미

처음에는 여기에 왜 와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갔다. 이상한 곳은 아닌가, 걱정도 많이 하고 내 아까운 시간을 왜 이런 곳에 써야 하는지 몰랐다. 당일 날에는 도망칠까 하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못 이기는 척 속는 셈 치고 이곳에 왔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고, 마음 비우러 왔는데 처음에는 너무 스트레스였다. 그런데 쌓아뒀던 마음 고백을 하면서 바뀌고 싶은 마음, 이걸 다 같이 고백했을 때, 나보다 잘난 사람들도 저렇게 마음고생 많이 하고 힘들어하는 걸 보고는 솔직히 충격받았다. 항상 웃으면서 남들하고 잘 지낼 것 같은 사람들이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마음 고백하며 눈물 보이는 모습에 똑같이 힘든 사람들이 모인 거구나, 나만 불행하고 힘든 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고 처음으로 쌓아뒀던 걸 가족 말고 여기 사람들한테 상담해 봤다. 당연히 이상하게 볼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당연하게 너도나도 다 같이 위로해주고 하니, 남들을 못 믿는 나에겐 이게 너무나도 신기한 경험이었다. 명상을 해볼 때도 과거에 쌓아둔 게 너무 많고 무서워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오히려 빼면 뺄수록 스트레스가 쌓이고 두려움도 커져서 힘들어할 때 도움님, 도우미님들이 너무 당연하다는 듯 얘기 들어주고 도와주기 시작했고, 오늘 처음 보는 우리 호 실 사람들도 도와주기 시작했다. 닫혀있던 내 마음에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씩 열림이라는 걸 알려주기 시작한 대학생 명상캠프 이곳에 진작부터 왔으면 내가 이렇게 변하지 않았을 텐데 하며 약간 후회하는 데, 그 반대로 오히려 이제라도 이 캠프에 와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내 속마음이 뭔지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사로잡혀서 힘들어하지 말고 이렇게 남들하고 얘기도 해보고 방법을 배운 걸 이용해 그동안 쌓아뒀던 걸 싹 지워버리겠습니다. 삶의 희망도 없었던 저한테 다시 한 번 세상은 아직 살만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유진

32nd 210

요즘 문득 모든 것에 회의감이 들고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고 공허했다. 그리고 주변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나 혼자 하는 것을 무서워했다. 친구 관계에 회의감도 들고 외로워서 힘들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뭐라도 해 보자는 심정으로 명상에 관해, 네이버에 검색하던 중 이 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다. 후기들을 찾아보던 중 나와 비슷한 나이대인 또래들이 나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이 캠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내용의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아서 캠프에 신청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3박 4일 동안 한 곳에서 같이 생활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지만, 첫날 우리 방 언니, 친구, 동생 덕분에 괜히 걱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10호 방 같이 쓴 언니들, 친구들, 동생들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본격적으로 명상을 시작했을 때는 솔직히 알듯 말 듯 감이 전혀 안 왔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도움님분들과 도우미 나경 언니, 민지, 그리고 방 친구들 덕분에 한 발자국씩 차근차근 따라갔던 것 같다.확실히 마음을 빼고 나니, 나만의 울타리 속에 갇혀 살았던 나 자신을 인정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울타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명상을 꾸준하게 해야겠다는 결심도 한 나 자신이 정말 감사하고 좀 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나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아껴주고, 다른 사람들을 계산 없이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직 출발 단계지만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나 자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기특하다. 진희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명상캠프에 기회가 된다면, 다음 번에도 참여하고 싶다. 지역센터에 등록해서 남은 과정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도움 님분들 도우미 언니, 동생들 간식을 맛있게 준비해주신 분들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신 분들, 재밌는 댄스 타임을 만들어주신 줌바 여신 선생님, 댄서 선생님, 모든 분들께 정말로 감사합니다!!
강진희

대학생 명상캠프를 처음 신청했을 때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같은 나이 또래들과 한다는 생각에 통하는 게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신청을 해서 고민이 딱히 없었다. 저번에 명상을 해 본 적도 있고 큰 걱정 없이 캠프에 왔었던 것 같다. 캠프 첫날에 바로 친한 언니들이 생겼고, 서로 통하는 게 많아서 좋았다. 나는 평소 수면제를 먹어야만 잠이 드는 지독한 불면증이었다. 늘 걱정이 많았고 상처도 많았다. 최근 들어 극단적인 생각들도 끝도 없이 했었는데 캠프에서 언니들과 친구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니까 솔직히 과분한 관심을 주시는 것 같아서 속으로 갈팡질팡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나는 항상 웃는 얼굴 억지 된 생존하기 위해 더 과장해서 했던 리액션들이 많았다. 되돌릴 수 없는 아픈 기억들 때문에 생긴 습관이었다. 자기를 되돌아보고 마음을 빼니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기억들이 떠올라 힘든 점도 있었다. 하지만 마음 빼기 명상을 계속하다 보니 내가 거짓으로 포장하며 행동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은 행동임을 알았고 버리다 보니 마음이 편해졌던 것 같다. 앞으로 당장 행복해질 수는 없겠지만 천천히 노력해보려고 한다. 내 마음이 참이 될 때까지 힘냈으면 좋겠다. 힘내자 유진아! 나 자신을 깨우쳐서 내가 행복해지는 게 최종목표이다. 아프지 말고 항상 밝게 행복하자 유진아. 대학생 명상캠프에서 좋은 인연을 만난 거 같아 기쁘다. 다음에 또 와 마지막까지 해서 내가 정말 참이 되길 바란다. 물론 다음 캠프 참가자들도!!
장유진

대캠에 오게 된 이유는 지역 명상센터에서 명상했는데 잘 안돼서 오게 되었다. 명상하면서 나한테 무슨 마음이 있는지 많이 보였다. 방 친구들이랑 활동하면서도 나한테 무슨 마음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 지역센터에서 명상 하는 거보다, 같이 하니까 확 넘어 갈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도우미로 오고 싶다.
박서연

나는 참 동생에게만 유독 격하게 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런 말을 들어도 내가 뭘? 걔들이 혼날만한 짓을 하니 혼내고 화내는 거지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했었다. 명상하면서 나를 돌아보니, 다른 사람에게는 유연하기만 한 그 기준을 동생들에게는 0.1의 오차조차도 용납하지 않고 잣대를 들이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은 내 말을 잘 듣지도 않고 망둥이처럼 행동하는 동생들이 참 밉고 싫었는데 동생들에게만 엄격했던나의 잣대가 문제였다는 것을 알고 나니, 그 미웠던 마음이 싹 사라졌다. 미워하는 마음의 근원이 나에게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마음이 참 편안하다. 항상 듣기 싫어했던 마음도 내 안에 있는 것이라는 누군가의 말을 비로소 알 것만 같다. 내가 다시 여기를 찾게 해준 친구, 함께 열심히 명상한 방 친구들 도우미 친구 언니 동생도 도움님들께 감사합니다.
양고은

고등학교 때부터 네일아트만을 꿈꾸며 자격증, 대회준비, 실전경력 쌓기 등 쉬지 않고 달려서 전문대에 진학해 이제 졸업, 그리고 3월 창업을 준비 중인 대전 사는 22살 원유정입니다. 한 가지 꿈에 집중해 노력해 오며 다양한 경력과 실전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지만, 실기 위주인 과 특정상 공동체의 활동보단 개개인의 실습 위주의 강의들과 엠티나 농활, 동아리 활동 등 대외활동을 다양하게 하지 못한 아쉬움이 늘 남았습니다. 이제 창업을 해 사업을 시작하면 더 바빠질 것이기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대학생 캠프 등을 찾아보던 중 명상캠프를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명상이기에 처음엔 이상한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지만, 강의와 긴 명상의 시간을 보내보니, 잡생각을 버림으로써 새로운 나를 찾는 것이 이 명상의 목적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방 친구들끼리만 조 활동을 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방 친구들과 더 끈끈한 우정을 쌓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고민 나누기, 칭찬하기 등 밖에서는 부끄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말들을 처음 보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어색하면서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늦기 전에 빼기를 하며 돌아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유정

저는 평소에 친한 사람과만 얘기하고 마음을 나누는 편이어서 친하지 않은 타인과는 교류하지 않고 ‘저 사람은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캠프에서 깨닫게 된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남은 전혀 나를 싫어하지 않는데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모르는 사람과 어떻게 3박4일을 보낼까 하는 걱정에 전날 잠을 설쳤었는데, 와보니 모두 열린 마음을 지닌 친구들이었고, 나 혼자만 걱정, 고민하며 사는 게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 빼기 명상을 하면서 내가 스스로 자신감을 가져도 되는 사람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고, 스스로의 가치를 좀 더 높게 생각하는 내 자신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저는 주변의 시선에 많이 의식하는 사람이었지만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만큼 나한테 그리 큰 관심이 없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마음에 대해 발표를 하는 습관이 있어서 한두 번 발표할 때는 너무 떨면서 발표를 했었는데 다들 너무 경청을 잘 해주어서 좀 더 자신감 있게 평소에도 발표하자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댄스공연도 정말 재미있었고 간식도 정말 건강한 식재료들로 만들어 주신 거 같아서 너무너무 감사했고 도우미들의 노고에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헤어지기 너무너무 싫고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너무 즐거웠던 시간을 만들어주신 대학생 명상캠프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민채

처음에 올 때는 나는 목표도 없고, 나 자신에 대한 확신도 없이 그저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과거에 대한 후회로 가득 차 있었다. 항상 걱정과 불안에 사로잡혀 있었다. 사실, 이 캠프는 정말 별 기대 없이, 그냥 한 번 가보기나 하자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다. 온 첫날에는 우리 방에서 내가 가장 나이도 많고, 나만 아무것도 모르고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여기 있어도 되는 건가, 어떻게 버티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집에 갈까 진지하게 고민도 했다. 하지만 빼기 명상을 하고, 방 친구들과도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잘한 선택이라고 느꼈다 첫 강의에서, 내가 느끼고 본 것은 모두 과거에 대한 생각이기 때문에 버려야 한다고 하신 도움님의 말씀이 점점 명상을 직접 해 보면서 맞다고 느껴졌다. 이전에는 별일 없어도 항상 과거에 사로잡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자주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리고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욱더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고 바뀌기 힘들다는 생각이 커져서 더더욱 힘들었다. 하지만 그 생각들이 그리고 그런 나의 모습이 모두 가짜라는 것을 알고 받아들이고 버려버리니까 정말 마음이 편해졌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이 이렇게 긴 세월 동안 나를 괴롭혔던 힘들 생각들을 비울 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20살이 된 이후로 머리가 복잡하지 않은 날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너무도 편안한 마음으로 쉴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지 않게 대처할 수 있을지 알게 되었다. 이 캠프는 올해 내가 한 선택 중 가장 현명한 것 같다. 앞으로 계속 이 명상을 해서 스스로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p.s 너무 맛있는 음식을 쉬지 않고 주니까 건강한 돼지가 될 것 같다!
이지수

지역에서 센터를 다니다가 대전 대학생 모임에 갔고 추천을 받게 되어, 대학생 캠프에 오게 되었다. 여기서 만난 모든 인연들이 너무나 과분하고 고마운 존재들이었다. 살면서 사실 이렇게 따듯한 마음을 나눌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사실 오기 전에는 20만 원이 너무 큰돈이 아닌가 하며 비싸게 받는다고 생각했다. 지날수록 오히려 더 값진 것을 얻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뿐만 아니라, 같이 하는 명상이 의미 있었다. 사실 난 센터에서 먼저 명상을 배운 사람이니까 이런 곳에 처음 온 사람보다는, 내가 더 낫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진짜로 처음 방법부터 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의 명상 경험은 오히려 내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만심에서 겸허한 마음, 배우려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이 방법을 만드신 분과 도움을 주는 분들께 눈물을 흘려야 한다고 느낄 정도로 감사하다. 지금, 이 순간의 나는 진실하다고 확신한다. 사실 다 가짜인 건데 버리지 못하고 아파했던 내가 너무 안쓰러운 것 같다. 항상 이 마음이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그렇게 될 것이다.
진우수

32nd 211

처음에 대학생 명상캠프 오기 전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습니다. 그냥 스트레스만 풀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도착하고 방법대로 명상을 시작했을 때 뭔가 생각했던 거랑 달라서 그냥 생소한 방법으로 하는 거 같아서, 명상도 잘 안 되고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도움님들과 도우미 언니들이 도와주고 가르쳐주고 지도해주며 도와줬습니다. 이 방법이 점점 제 가슴속에 받아들여졌고 명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빠른 시간 내에 마음을 비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가장 큰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캠프 오기 전에 별 기대 안 했지만, 막상 와서 명상하니까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느낌이 들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3박 4일이라는 시간이 처음에는 길게 느껴지고 과연 3박 4일 동안 버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벌써 3일이 지났다는 게 전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또 좋은 언니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혹여 동생인 제가 불편할까 봐 더 신경 써서 챙겨주시고 좋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은 시간 지내고 가는 거 같아 뿌듯합니다. 인생에서 꼭 한 번은 와서 경험을 해보고 즐거운, 행복한, 진실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꼭 와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캠프였습니다. 또한, 도우미 언니들이 처음에는 받아들이는 게 어렵고 힘들 수도 있지만 계속해보면 좋아진다는 말을 듣고 끝까지 해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성유정

나는 처음 맛보기로 명상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계속 의심이 되었고 믿을 수도 없었다. 그냥 된다고 하니까 되는가 보다하고 머리로만 이해했었다. 하지만 이번 대캠에서 오랫동안 명상하고 한 과정씩 올라가면서 명확하지는 않지만, 나도 명상이라는 게 정말 되고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꼈다. 더 이상 잡생각이 안 나고 가짜 마음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솔직히 이를 통해 달라진 마음은 일상생활로 돌아가 보면 이전과 다르게 와닿을 것 같다. 그리고 단시간에 명상을 해보니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자꾸 의심이 들기도 하고 너무 대충하는 느낌도 들고, 말이다. 비록 이번 대캠에서는 일정이 있어 연장을 못 하지만 만약 다음 여름 대캠 때에도 오게 된다면 꼭 습반까지 가서 여기 있는 사람들과 오래오래 있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여기 계신 도우미 친구들 도움님들 모두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에, 가장 착하고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감탄이 나오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부럽기도 했고 나도 저런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아무래도 아직 많이 못 버려서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았다. 쉬는 시간에 방에서 정말 본인이 빼기를 통해 달라진 점과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계속 의심이 들었던 빼기와 강의 등에서 믿음이 생겼고 그전에는 적대감이 들었다면 지금은 내 편, 나의 힘이라는 든든함이 생긴 것 같아서 기쁘다. 우리 방 사람들도 너무너무 너무 잘 맞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3박 4일이, 1박 2일보다 더 짧은 느낌이어서 아쉽다. 이 사람을 그대로 다음에 또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모두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시간을 너무 빨리 먹어서 체할 것 같네요~
최우영

처음에는 어떤 곳인지 몰라서 약간 의심이 있었고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막상 와보니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좁은 시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봤었는데 명상을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안 나고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명상을 처음 할 때도 낯설고 생소해서 처음에 적응이 안 되었는데, 하다 보니 이게 맞는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겼다. 단체생활도 걱정이 있었는데 같은 방 친구들이 마치 예전에 알던 좋은 친구들처럼 편안하고 마음이 넓은 친구들이라서 너무 행복했고, 방 도우미와 도움님도 너무 좋았다. 도우미 친구들은 나보다 어렸지만 어떻게 그렇게 예쁘고 친절하고 어른스러운지 너무 대단한 아이들이라서 내가 본받고 싶은 친구들이었다. 오길 잘한 것 같고 올해를 명상캠프로 든든하게 시작한 것 같아서 2020년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유윤경

3박 4일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너무 가치 있고 멋진 시간을 선물해준 우리 211호 방 친구들에게 쓰고 싶다. 먼저 천사 같은 목소리를 가진 우리 예화도움님. 항상 넓은 마음으로, 때로는 따뜻한 눈빛으로 우리 211호 방 친구들을 진심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은 우리 도우미 포켓 것들 가연이, 미곤이 진짜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본인들도 힘들었을 텐데 티 하나 안 내고, 정성 다해 생각해주고 챙겨주고 또 앞에서 뒤에서 끌어주고 밀어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우리 방 멤버들~ 먼저 맏언니 채운 언니 방 친구들이 첨에 낯가리고 수줍어하고 있을 때 먼저 용기 내어 호탕하고 재치 있게 모두가 다 잘 섞일 수 있도록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조용하지만, 내면의 강한 힘이 있는 우리 윤경 언니! 3박 4일 동안 꺼내기 힘들 수도 있는 이야기 용기 있게 꺼내주고 또 진심으로 다가와 줘서 정말 고맙고 우리 지민이! 너무 유쾌 발랄하고 편하게, 또 솔직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또 친구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줄 수 있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고, 본받고 싶고 배울 점이 많은 친구였던 것 같아. 4일동안 정말 고마웠어~ 그리고 끼가 넘치는 우영이~ 알게 모르게 조용히 뒤에서 뒷정리하고,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고마웠어. 같은 학교니까 자주 보자 ~ 그리고 어리지만 참 성숙한 우리 서하. 본인의 이야기를 하기보단 남의 이야기에 공감해주고 잘 들어줄 수 있는 참 마음이 열린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어. 연장까지 같이하니까 너무 좋다 고마워. 마지막으로 우리 방 귀요미 유정이. 이제 갓 20살인데 정말 놀고 싶을 텐데 여기 캠프 와서 진심으로 빼기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 같은 센터일 것 같으니까 서로 응원하면서 더 자주자주 보자~ 211호 멤버들!! 4일 동안 휘몰아치는 가짜마음에 힘들었을 텐데 너무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끝까지 해서 이 가짜 마음에서 벗어나 참세상에서 참마음으로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랑해~
김혜린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 많은 도우미분과 도움님들이 환한 웃음과 함께 반겨주셨다. 그 반가움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뒤로 도망치며 방으로 올라왔었다. 명상이 무엇일까? 어떤 걸 하는 곳일까 하는 궁금증이 정말 많았는데 ‘가짜 마음’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들었을 때 또 다른 의문이 들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억들이 가짜이면 참된 진실은 무엇인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복된 강의 속에서 같은 내용을 들으며 무슨 변화가 생길 수 있을까 하며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다. 그렇게 한 번의 명상을 의구심으로 보냈고, 두 번째 시간이 되니 이왕 온 거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과정에 무얼 빼야 하는지 정말 고민했고 내가 가진 생각들에 대해 터놓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 첫 단계에서 정말 오랜 시간 명상을 했는데 마지막 스스로를 버리기가 힘들었다. 지금껏 나는 내가 흔들리는 이 마음을 잡기 위해서 나를 채워야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굳건해질 수 있다고 믿었는데, 나를 채우려는 그 마음이 나를 더 괴롭히고 있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채움과 빼기를 비교하다 보니, 채움을 해나 가려 함에도 내가 힘들어 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채움에는 말씀하시던 ‘아!’ 하는 순간이 나에게도 온 것인가 했다. 그 이후로는 정말 명상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020년의 시작을 대캠으로 시작할 수 있어 올 한해도 알이 꽉 찬 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합니다! 대캠에서 만나 저를 빼기로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께!!
이지민

‘같이의 가치’ 같은 진부하고 뻔한 말을 정말 싫어했는데 혼자서라면 절대 못 했을 일을 같이 참을 찾고자 모인 친구들이 서로에게 용기가 되어주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동기가 되어주는 것을 보면서, 같이의 가치를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친구가 아니라, 함께 참을 찾아다니는 동료가 생긴 기분이다. 루피가 왜 그렇게 동료를 찾아 헤맸는지 알 거 같다. 어렸을 때부터 가만히 있는 것, 앉아있는 것, 떠들지 않는 것이 제일 힘든 내가 앉은자리에서 친구들과 몇 시간씩 앉아서 나를 닦는 것이 겉으로 보인 변화라면, 쉬는 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잘 쉬어도 ‘쓰레기 같은 하루를 보냈다’라는 죄책감에, 쉬는 날에도 쉬지 못했던 마음이 이곳에 와서는 일정을 보내면서도 마음이 편안히 쉬고 있다는 것이 내 안에서의 변화였다. “삶이란 왜 이렇게 허무하고 아름다운가, 우린 왜 우리 자체로 행복할 수 없는가, 나는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 중인가?” 별생각 없이 따라 부르던 명상 래퍼 김하온의 노래를 대캠이 끝나가는 지금, 떠오르는 걸 보면 나는 이제야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궁금해진 것 같다. 궁금해짐과 동시에 그 답을 찾게 되어 기쁘다. 방법을 만들어주신 분께 참을 전하기 위해 밤낮 노력해주시는 도움님과 도우미들께도 같이의 가치를 알려준 300여 명의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난 다음에 또 올 거야 나는 완성이 돼서 조금이라도 더 참세상이 될 날을 가까이할 거야 그때까지 함께하자 친구들아!!
이채운

처음 명상캠프를 접했을 때는 5~6년 전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 할 시기였다. 오빠와 함께 어머니의 손에 등 떠밀려 청소년 캠프에 와서 처음엔 모든 것이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빼기 방법을 듣고 이제까지 살아온 세상과 내 마음과 생각이, 나만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명상을 해보면서 진정으로 마음에서 참을 깨치는 게 너무나도 신기했다. 처음엔 울컥할 정도로 마음이 벅찼던 것 같다. 그렇게 청캠을 다녀오고 지역 명상센터에서도 명상을 이어가던 중 집안 사정으로 몇 년간 명상을 쉬게 되었다. 쉬는 동안 치열했던 입시도 지나고 대학교에도 입학하게 되었다. 대구에서 한 번도 떠나 산 적이 없었는데 대학교를 타지로 다니게 되면서 낯선 환경과 부딪히고, 낯선 사람과 함께 생활하면서 적응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그러면서 대인관계에도 두려움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늘어가고 진로, 미래에 대한 고민, 또 부모님과의 갈등이 더해져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 됐던 것 같다. 이후에 종강하고 본가로 내려와 있던 도중 우연히 5년 전 청캠에서 만났던 언니와 연락이 닿아 잠깐 만나게 되었다. 5년 만에 만나서 정말 반갑게 인사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언니가 아직 명상하고 있고 벌써 완성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면서 대캠을 소개해주었고 딱 이때 대학에서 쌓인 스트레스, 아르바이트하면서 얻은 스트레스들로 마음이 너무 힘들었던 터라 이런 스트레스, 속세에서 잠깐이라도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바로 대캠에 신청하게 되었다. 너무 오랜만에 명상을 하는 거라 방법도 거의 잊고 걱정이 됐다. 근데 방 도우미 친구, 언니와 방 언니, 동생들이 다 너무 좋았고 예전 방법과 전혀 다르고 완전 빠른 방법으로 바뀐 것도 너무 신기했다. 방법이 정말 잘 버려지고 좋았다. 여기 오기 전 마음들이 흘러넘칠 정도로 많아서 심적으로 정말 힘들었는데, 진짜 거짓말처럼 마음을 비우며 점점 편안해졌고 걱정이 사라졌다. 내가 이제껏 이런 가짜의 마음을 붙잡고 굳게 믿고 있었다니 너무 허무하면서도 정말 감사했다. 사진들을 버리면서 궁금한 점이 있거나 어려운 점이 있으면 도우미, 도움님 뿐 만 아니라 방 언니들도 조언을 아끼지 않고 얘기해주셨다. 이런 모습들을 보며 ‘나도 인간완성이 되어 대캠 도우미로 다시 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서하

32nd 212

명상이라는 것을 처음 접해봤는데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고 매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1상담을 해보고 집단으로 모여 이야기해 보면서 나 스스로가 꼭꼭 숨겨뒀던 감정, 생각, 경험이 드러났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기억으로 인해 지금까지 마음 아파했어야 했나”라는 생각과 함께 눈물도 너무 많이 났습니다. 첫째 날 아파서 흘렸던 눈물이 마지막 날에서는 명상을 통해 해치워 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기쁨의 눈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대학교에 가서도 닥치지도 않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힘이 생겼습니다. 저는 처음에 명상이 너무 안돼서 같이 하는 참가자들과 비교도 되고 조급한 마음도 물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움님들이 저를 끝까지 도와주셔서 과정을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속도도 점점 빨라져서 재밌었습니다. 느려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 조급한 마음은 이미 없고 명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겨우 3일 명상을 했는데 기분이 좋아서 너무 신기하고 알 수 없는 자신감이 넘쳐서 적응이 안 되는데, 그래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의 모습을 보니 저 스스로가 너무 대견하고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예비 대학생! 또는 재학생들께! 이러한 명상캠프를 한 번쯤은 해보는 것을 정말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을 장담합니다.
송지현

인생에 찾아오는 수많은 시련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힘을 기르고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명상캠프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이 가진 고민이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너무나도 공통점이 많아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조언을 구하여 위안과 용기를 얻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명상에서 빼기를 통해 수없이 머릿속으로 걱정하고 부정적으로 상상의 나라를 내 멋대로 펼치던 것들이 모두 가짜 마음이었으며, 쉽게 떨쳐 버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칭찬릴레이에서 진심으로 사람들을 칭찬하며 좋은 사람 나쁜 사람과 같이, 나의 마음 속 기준이 아닌, 그 사람 본연을 바라보게 되었고, 칭찬을 받으며 잊고 있었던 나의 모습들을 다시 한 번 마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생활을 제대로 마주하기 전에 이런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되어 나는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전예진

불안한 나를 행복하지 않은 나를 재미있지도 않아 하는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시작한 명상캠프. 처음에는 단체 생활이 힘들고 집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지내야 해서 불편하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내가 엄청난 적응력을 보이며 친구들과 너무 활짝 같이 웃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듣지 않고 나만 생각하고 내가 가장 힘들고 아프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그런 마음을 빼버리니 너무 편안해졌다. 아직도 혼란스럽고 어렵고 외부적인 자극에 흔들리고 울고 하지만 계속 명상을 하다 보면 내가 싫었던 내 모습도 알고 사람하고 더 행복해질 것 같다. 결국, 나를 버리면서 즐거워지는 것 앞으로 더 단단한 사람이 될 것 같고 내가 원하는 것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확실해진다. 즐겁게 즐기면서 그리고 내 영향력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 것 같다. 주변인들은 결국 나를 보여주는 거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점 저런 점 공통점 편견 이걸 다 버리니 더욱더 다가가고 싶고 알아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 아직 외부 시선에 내 생각 속에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빨리 벗어나는 방법에 감사하고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 모두 다 잘되고, 긍정적이고 행복할 사람이 될 거라는 게 너무 좋다.
손수빈

나는 이번 캠프에서 명상 방법을 처음으로 접해본 건 아니었지만 (청소년캠프 다녀옴), 한동안 명상을 안 해서 그런지 방법이 많이 바뀌어서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다. 워낙 어릴 때 캠프를 다녀와서 처음에는 앉아있기조차 너무 힘들었다. 자꾸만 잠에 끌려갔다. 그러다 둘째 날 잠에서 벗어나 드디어 제대로 된 마음으로 빼기를 해보았다. 제대로 된 마음으로 빼기를 하고 난 직후는 무척 개운하고 다시는 내가 한번 버렸던 마음 또는 생각이 안 떠오를 줄 알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명상을 하면 할수록 마음이 더 올라왔다. 내가 다 버리면 과연 행복해질까? 의심했다. 그리고 또 왠지 모르게 좋은 추억은 버리고 싶지 않은 이상한 고집도 올라왔다. 이런 고민이 들 때 도움님과 도우미 언니와 상담을 해보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한다. 자꾸 하기 싫어하고 의심하는 생각을 애써 무시하고, 수련을 하다 보니 셋째 날 오후, 드디어 마음이 딱 풀리고 편안해지는 느낌을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다. 어떻게 된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명상을 하면 할수록 그 인연에 집착했던 마음이 없어진다. 신기하다. 이런 방법에 감사하다.
신윤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겪어보자는 마음과 너무 힘든데, 방법을 모르니까 이거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려고 했다. 요즘 세상이 무섭다 보니 진짜 믿을 만한 곳인지 알아봤더니 추천하는 대외 활동에도 많이 올라와 있었고 홈페이지의 글도 너무 공감되어 바로 신청서를 작성했다. 3박 4일인데 가격을 보고 조금 비싸다는 생각과 멈칫하기도 했지만,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 싶어 신청하였다. 사전안내 전화도 오고 계속 안내문자도 오는데 전화 상담을 받는 거 같았다. 지원동기에 적힌 내용에 대해 공감, 위로, 격려를 해주셔서 진심이 느껴졌다. 대학생 명상캠프를 하니 진짜 왜 명상을 하는지 깨닫고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 이게 해결방법이라는 것을 느꼈다. 3박 4일을 하고 나니 정말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생강차, 한방소독, 손 세정제 등 하루 2번 간식, 다양한 강의, 공연 등 정말 꼼꼼하고 세세하게 챙겨주신다. 진짜 프로그램이 알차다는 것을 느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도우미로도 오고 싶고 동생이랑 같이 오고 싶다.
가유빈

’명상’이라는 말은 살면서 여러 번 접해보았습니다. 많은 사람의 증언과 경험담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속에서 살아가던 저는 미리 판단을 내리고, 도전해 볼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쉬고 싶은 마음에 오게 된 3박 4일간의 명상캠프는 정말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진짜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고, 나의 마음속에서 걱정과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구나! 간단하지만 이것을 인정하는 데는 참 힘들었습니다. 20년간 살면서 기억된 생각을 버리는 것 또한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았기에 마음은 편해졌습니다. 아직 마지막 과정까지 버리지 못했기에! 생각이 쌓이고, 또 요동치는 감정에 복잡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금방 편안해집니다. 살아온 인생의 길이에 비하면 3박 4일은 정말 짧은 시간인데 큰 깨우침을 얻게 도와주신 수많은 분께 감사합니다.
김수현

명상하면 우울감이 사라지고, 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진로 고민이 해결된다는 말을 평소에도 자주 들었다. 하지만 기존 명상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있었기 때문에, 대캠에 도착해 처음 강의를 들을 때에도 변화에 큰 확신이 들지 않았다. 솔직히 명상의 효과에 대해 이야기 해줄 때, 어느 정도는 짜 맞춘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이전에 청소년 캠프 등으로 경험했던 ’개인적으로‘ 안 좋은 기억 때문에 도움님의 말을 그대로 수용하는 게 쉽지 않았다. 이 안 좋은 기억을 버리려고 왔는데, 그게 잘 안돼서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나를 천천히 돌아볼수록 이것이야말로 내가 만들어놓은 마음을 세상에 끼워 맞추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머릿속으로 드는 생각을 내 기준으로 분류하지 말고, 모조리 버릴 수 있도록 했다. 그랬더니 점점 편안해졌다. 글로 써보니 굉장히 급작스러운 전개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진짜 그랬다.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 나만 그렇게 보고 있음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고 나니 평소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내 모든 고민이 시원하게 해결됐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 고정관념이, 없어지니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게 편해지는 등 행동이 자연스럽게 변했고, 다른 사람의 시선 또한 하나도 신경 쓰이지 않았다. 정말 너무 편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명상을 계속하고 싶고 많은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
김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