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
뭐하고 살아야 되나, 딱히 잘 하는 것도 없고, 공부도 그냥저냥… 취직은 될려나, 먹고 살아야 할텐데..
그렇게 살려고 지금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야 하는건가 뭐 그런 고민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미래가 불안하다고 생각되니까 더 열심히 공부를 했던 거 같아요.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있었고,
대외활동을 좀 많이 하면 뭔가 대단한 게 있을 줄 알았거든요. 암튼 전 열등감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고민해결을 위해서 항상 많이 채워 넣어야 한다는 생각밖엔 없었어요.
캠프를 하고는 진짜 미래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어졌어요.
그전에는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되도않는 계획도 많이 세웠고,
그러다가 걱정도 되고 불안한 그런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 차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예전엔 현재를 살기보단 미래에 더 잘살아야겠단 마음이 많았어요.
그래서 지금에 집중하기보단 나중에 어떻게 해야지 계획세우고 걱정하기 급급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미래보다 지금 사는 이 순간이 걍 재밌어요!!

김주현

미래에 대한 모든 것들의 막연함이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특히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뭐든 잘해야 한단 강박관념이 있었나봐요. 모든 것에서 남들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죠.
솔직히 앞만 보고 달려가기에 바빠서 뒤돌아 볼 시간이 없었어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스트레스 받긴 했지만 막상 해결해 볼 시간조차, 노력조차 못하고 살았죠.

그리고 캠프에서 수련을 해보고는 ‘이거 안하고는 밖에 나가선 못살겠구나’ 싶었어요.
왜냐하면 지금껏 내가 힘들었던걸 누구보다 내가 더 잘 아니까요. 그리고 여기서 빼기를 하면 더 이상 안 힘들 수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김정인

처음에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나 일에 대한 걱정을 아주 많이 하고
남이 나를 보는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고 하기 싫다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미래 걱정 생각 걱정을 안해서 마음이 편하고
아무생각 없이 웃을 수 있고 남의 시선에서 완전히는 아니지만 전보다는 자유로워져서 스트레스도 안 받고 좋다.

이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