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
너무나 잘 살고 싶었다. 행복하게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내 소원이였다.
하지만 그 당시 그 것은 내게 너무나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다. 행복한 가족, 편안한 친구관계, 즐거운 학교생활, 만족스러운 내 삶…을 원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도 만족할 수 없었다. 가족관계, 학교생활, 친구관계, 내 미래에 대해 자신이 없었고 우울감이 컸다.
캠프에 와서 마음을 버리는 것이 정말 마음에서 느껴지고 수련을 하면 할수록 편안해지고 표정도 한층 더 밝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되었다.
수련을 통해 힘들었던 마음들을 버리자 힘들고 살기 싫었던 내 삶이, 어느 새 맑고 편안하고 살기 좋은 삶이 되었다.
내가 수련을 하지 않았더라면 수련을 만나기 전에 가장 고민했던 것처럼
‘나는 언제쯤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에 대한 해답을 지금도 열심히 찾고 있을 것 같다.
행복하지 않은 채로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에 대한 답을 명확히 할 수 있다.

최지민

캠프 이전에는 제 생각에 재수 없었던 거 같아요. 겉으로 티 안내고 혼자 많이 감정 쌓아두고 울면서 풀었었어요ㅠㅠ
부모님의 억압도 힘들었어요. 또 완벽하려 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과민성 대장염 하루에 설사 4번씩 했어요 ㅠ
캠프가 끝나고 나니 다른 사람 잣대 없이 보고, 내 감정에 솔직해졌어요. 가식도 없어지고, 부모님에게 이렇게 키워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해요.
날 사랑해서 그런 거라고 이제서야 이해되고 너무 감사,죄송해요.
마음이 행복하니 물질적인 것들도 의미가 없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캠프 와서 설사 한 번도 안했어요. 쾌변^^.

원나영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잘 몰라서 늘 행동하는데에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항상 결정장애나 심한 낯가림같은 고민과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었다.
하지만 캠프를 마치고 비록 마음이 모두 빠져 드라마틱하게 해결된건 아니지만
늘 따라다니던 고민과 걱정의 원인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이런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래서 더 이상 예전처럼 막연한 절망에 빠지는 일이 없어져서 너무 너무 기쁘다.

양수빈

캠프 전에는 부정적인 마음이 내 안에 그렇게 많이 존재하는지 몰랐다.
주위사람들보다 항상 많이 웃고 있는 내가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깊숙이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면서 내가 더욱 행복하다는 건 잘못된 생각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 나는 슬픔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고 그것을 꾹꾹 누른채로 행복하다는 것을 믿고 사는 것이었다.
그것을 마주한 것만해도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박세리